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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원래 회사생활 못해야 좋은거에요?

사랑어렵구나 (판) 2019.12.02 02:45 조회2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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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개월쯤 다니고있는데

제가 막내이긴한데 맞선배가 나보다 한달빨리들어왔거든요

원래는 이 부서로 올려고한게아닌데(나중에들어보니
현재 있는곳이 사람이 너무자주나가서 빼간거라고
전 부서사람이 말해주더라고요)

이틀일하고 부서를 강제로 옮겼어요



처음에는 멋모르고 열심히하고 내꺼다하고

남들꺼도하고그랬는데(특히 맞선배)

한 일주일지나보니 알겠더라고요

맞선배가 약아빠진 놈이라는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일을했는데

역시 사람은 변하지않더라고요


근데 정말 화가나는건

맞선배가 약아빠진건 나중 문제고 부서사람들이

저한테 일을 다시키는거에요

한달도안된 신입한테...

또 저는 일준걸 다 했어요 바보처럼

그렇게 한달 두달 세달 지나고나니까

현탐이 오더라고요

돈은 똑같이 받는데 나만 힘들게 일하고있으니까요

거기다 내가 더 신입인데..

그래서 한 일주일전부터 일을 놨어요

대충 맞선배일속도 맞춰서

띵가띵가하면서 이놈 끝날때쯤 끝내고

배려같은거 다 때려치우고

뭐 할일있나요? 물어보지도않고 그냥 처음에준것만

세월아 네월아하면서하니까

정말 마음편하더라고요




혹시 직장생활이 처음이라그런데 원래 이런건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그리고 팁이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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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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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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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든 어디든 솔직히 일 잘하고 빠르면 그에 대한 보상이 있기보다는 딴놈 똥도 내가 잽싸고 빠르게 치워야하는 뭐같은 그런 상황이 생김 ㅡㅡ 이거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가릴거없이 다 그럼. 오히려 공공기관쪽은 더 심하고. 직접 근무해보니 절실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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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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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했네요 ㅋㅋ 회사생활은 너무 못해도 ㅉㄸ소리 듣지만 너무 잘해도 손해봄 괜히 이거 한다 저거할줄안다 소리도 절대 하면안됨 왠만한건 다 할줄알면 다 시켜먹음ㅋ 오히려 유들유들한 성격이 길고오래감 일부분은 정확하게 딱 할말만하고 내가 맡은 일만 출퇴근 시간안에 맞춘다생각하고 느슨하게 하는게 젤로 편함 누가 시키는대로 다하는순간 그날로 님 일거리는 2배는 불어난다 생각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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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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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런 생각이 너무 들었었는데 지금은 진짜 딱 시간맞춰 해야 하는 일만 빠릿빠릿 끝내고 그 이외로 시키는 일은 세월아~~네월아~~하면서 아주 천천히 해서 갖다드림..ㅋㅋㅋ빨리 해서 갖다주면 일 없는 줄 알고 계속 시켜서 내가 진짜 해야할 일을 못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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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퍼요 2019.12.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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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기업 입사했는데 일이 끝도 없지만 정확하게 해야겠다 싶어서 매일 저녁 9시 10시 까지 일하고 새벽 5시에 퇴근했다가 아침 8시에 출근하기도 여러번 있었는데 다른 직원들은 오류가 무수히 있어도 찾아낼 능력이 안 돼서 적당히 퇴근 하는 거죠 1년 선배가 팀장님한테 뒷담화 하는데, 일을 못해서 야근 한다는 식으로 몰아버리고 한번은 칼퇴 했더니 일 다하고 가는 거냐고 한소리 하네요 자기 잘못도 은근 슬쩍 저한테 떠넘기고 2년 참다가 폭발했더니 일을 못하는데 성격도 나쁘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그만두려는데 타부서로 옮겨가게됐어요 이제 그 선배들이 했던 업무 검증하는 역할인데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오류인걸 다 잡아냈더니 이제는 복수한다고 몰아가네요 저 괴롭히던 4년 선배는 제 논리에 반박도 못하고 그저 눈물로 호소... 근데 주기적으로 금감원에서 나와서 상품 검증하는데 걸려서 계속 신문에 나요 상품 약관 내용이 잘못돼서 인쇄물 싹다 다시 찍기도 하고요 마치 약관 수정인 것처럼 품의서 꾸미고, 그래도 저 같은 사람은 대기업에 안 맞는거 같더군요 그냥 당장의 위기만 잘 모면 하고 남들 징계 받을 때 같이 받고 그래야죠 3년 다니다 그만뒀는데 저보다 일 못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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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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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죽어라 일했더니 일거리를 더 많이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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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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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전에 후다닥 일 다 끝내놓고
오후에 좀 놀다싶이 하다 서류찾음 그때 주고,
안찾음 찾을때까지 냅두다가 그대로 퇴근할때도 있고 그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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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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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입때 뭣 모르고 겁나 열심히 일하다가 선배한테 불려갔는데 너 처럼 일 열심히 하는 사람 싫다고 오늘부터 자기가 직속 사수니 따라다니라고 진짜 이렇게 일해도 돈을 받을 수 있구나를 느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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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대 2019.12.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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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생활. 1. 입사한다. 2. 열정으로 모든일을 내일이라 생각하며 열심히한다. 3. 2번 처럼 열심히 하다보면 회사에서 떠본다. 4. 남의 일도 내일이된다. 5. 그렇게 현탐이 온다. 6. 보통 이런건. 3년정도 지나서 생각해볼필요가 있다. 결론은. 3년은 죽어라 일해서. 내꺼로 만들어라. 그 뒤 내 밑에 누가 들어오면 잘해주세요. 저는 그랬습니다. 원래 다 그래요. 하지만 포기하지마세요. 밟고 넘어가세요. 벌써부터 그러면 나중에 큰일을 할수 없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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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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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잘하는 며느리 되어봤자 시월드만 있을뿐 ㅋㅋㅋㅋㅋㅋ 사회생활도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간도 엉망진창으로 보고 접시도 몇개 깨트리고 사고 빵빵 쳐야 몸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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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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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지어 회사 알바할때 일 (많아서) 천천히 하면 추가수당을 주지만 점심시간 아껴가며 1초도 안쉬고 일했더니 일 빨리 했다고 빨리가라고 일당 깐다고 하더라. 내가 미쳤냐? 일 빨리해주고 돈깎이게? 개 쓰레기들 천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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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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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한민국이 그래요ㅋ 일을 잘하면 돈을 더줘야 맞는건데 일을 더주는게 대한민국임. 원래 내가 맡았던 일만 착실하게 하고 그 외 일은 세월아 네월아 해서 주면 되고요, 사회생활은 너무 모나지도, 너무 둥글지도 않게 하세요. 너무 둥글면 각이 없으니까 막 구릅디다. 만만히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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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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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같은 경우는 그 선배를 일부러 긁어요 은근하게요 그 선배가 우리 회사에 별로 쓸모가 없는 사람처럼 은근하게 말을 하거나 선배인데도 저보다 모르는게 많다보니 좀 무시하게 되고요 전 어깨너머로 보고 배우고 모르는건 물어보고 다 배웠고 그 선배는 누가 시키지 않으면 안하니 사무적인 부분을 거의 몰라요 그리고 제가 막 나서서 다 하면서 그 선배 할일조차 아예 없게 만들어버리고 은근하게 웃는 얼굴로 무시하고.. 등등 윗사람들도 오히려 중요한거나 업무적인건 저에게 시키고 잡일 허드렛일 힘쓰는 일등등은 그 선배에게 다 시키더라구요 한두달 지나니 자기가 알아서 하던데요 어머 제가 할게요~~해도 자기가 한다고 기어코 다 뺏어가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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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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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을 잘하면 더 많은 일로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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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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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같은 사람들끼리 묶어서 일했으면 좋겠음. 나는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 잘하되 가끔 서로 도움필요해보이면 도우면서 하자는 주의인데 나랑 같은 성향인 사람들끼리 일할때는 정말로 인생이 아름답고 근심걱정 하나 없었음.... 근데 한명이라도 성격 다른사람 끼어들면 진짜 미쳐버릴거같음..... 그 사람 일 나한테 다 떨어지고 나는 또 아예 일이 안돌아가는건 내버려두지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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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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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다 그런거임...내가 4년차긴 해도...팀에 7명이 있는데 그중 두명이랑 일 내용이 겹침... 한마디로 내가 신경쓰고 일 지시하라는 거임...뭔가 그 채용 방식도 다르고 나는 승진하는사람 그들은 승진 안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우리 부서에서 내가 제일 바쁨...내가 제일 돈 적게 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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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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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서도,밖에서도 적당히 눈치 보며 잘 못하는 척하는게 답입니다. 군대에서도 뭐 잘하면 좋은데 그걸 100점 만점에 75점 정도로만 하라더군요. 일을 너무 잘하면 남들몫까지 다 시키고요. 일을 못하고 느리게 하면 속터져서 내 일도 남이 합니다. 결시친 가보면 집안일 혼자 하는 아내들 보면 남편한테 시키면 너무 못해서 내가 하고 만다는 사람 많아요. 제 친구가 둘째 며느리인데 집안일이며 요리며 다 너무 잘합니다. 근데 뒤에 들어온 첫째 며느리가 살림을 너무 못한대요. 요리도 당연히 못하고요. 그랬더니 시모가 시가에 뭐 일할거 있으면 제친구(둘째며느리)만 시키고, 시부모 생일상도 제친구에게만 요구하더랍니다. 첫째는 시켜도 잘 하지도 못하고, 간단한 요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걔한테 뭘 바라겠니 하시더래요. 뭐든 적당히가 낫고요. 잘났냐,못났냐 중 하나를 고르라면 못난쪽이 편합니다. 못난 사람은 애초에 기대가 낮으니 못해도 봐주고 어쩌다 하나 잘하면 엄청 칭찬 받지요. 잘난쪽이라면 기대치가 높으니 계속 더더더 잘하길 바라고, 하나 실수하면 욕은 더 먹어요. 그러니 눈치껏 적당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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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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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분장 개판이네 회사에 체계가 잘 안잡혀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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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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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하고있음 ㅋㅋㅋ 나도 부서에 루팡놈이 자기는 일 안하고 다 나한테 맡기길래 빨리할수 있어도 천천히 끝내놓고 어디가서 놀다오고 다했어? 하면 여기요~~~ 이러고 그이후로 아예 이렇게 버릇바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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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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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너무 내 일 이다 하지말고 한발짝 느리게 하세요 ㅎㅎ 그럼 좀더 나아질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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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2.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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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1.2배만 잘해도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거예요
너무 체력빼지말고 롱 런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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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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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눈치껏 중간만 가는게 좋은거예요. 1시간에 끝낼 수 있는 일도 눈치껏 여유롭게 3시간 걸려 끝내고. 다 끝내고 쉬고있잖아요? 그럼 쉬는 꼴 못봐요. 자기들은 수다도 떨고 쉬면서 여유롭게 하니까 상대방이 다 끝내면 상대방이 일만 열심히 했어도 쉬면서 일해서 아 일이 적구나 하면서 더 줍니다ㅂㄷㅂㄷ 그냥 눈치껏 쉬엄쉬엄 쉬면서 일하세여. 굳이 이일 저일 찾아서 힘들게 일 더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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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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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네요. 원래 직장생활은 남보다 잘한들, 못한들 좋을거 없어요. 상대적으로 못하지 않게, 하지만 실수없고, 원칙대로만 하는게 베스트 입니다. 근데 승진, 연봉인상에 영향을 줄거 같으면 그 맡선배보다 조금만 더 잘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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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네루 2019.12.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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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사람들하고 거리를 두세요. 꼬박꼬박 존대말 쓰고 확실하게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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