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백수 마누라2

어쩌지 (판) 2019.12.02 12:05 조회9,165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이어지는 판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술한잔하고 울적해서 눈으로만 보다가 처음 적었던것인데..

 

이정도로 댓글을 달아주실줄을 몰랐습니다.

 

글쓴것과 댓글써주신것 같이 많은부분은 제가 이미 알고있지만 참았던 부분이고..

 

시간이 어느새.. 4년이 되었네요. 저는 30대 초중반에 연봉 4천 초반입니다.

 

그래도 결혼했는데 가장으로서 먹여살려야된다 라는 능력도 없이 멍청한 욕심이 있었네요..

 

보험도 없다,싸운적도 없다,거짓말이다,주작이다라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도 주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와이프가 능력이 좋았던것도 아니었구요..

 

와이프는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제가 완강히 보냈고,

 

지금은 별거중인 상태고 옷가지 챙겨서 와이프는 처가집으로 갔습니다.

 

처가집에서는 시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하는데

 

일단 알겠다고 말했네요.

 

비번은 바꿨고 위자료인지 가구값인지는 빌려서든 집을 팔아서든 줄겁니다.

 

기회가되면 원룸이라도 이사할거구요.

 

아직은 집에가면 혼자라는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잠도안오고 미친듯이 청소만해서 깨끗해진 집이 마냥 좋은건 아니네요.

 

뭔가 휑하고 춥고 그렇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친구들도 한번 초대해 봐야겠네요

 

아직 집들이도 한번도 안해서 친구들이 집이 어딘지도 모르거든요..ㅋ

 

우리부모님도 한번 왔죠..

 

처가집은.. 한 100번은 온것 같네요.

 

뭔가 후련합니다 ㅎㅎ 이혼이라는게 이런기분은 아닐텐데..

 

여행도 가고싶고 자전거도 사고싶고 차도 바꾸고싶고

 

갑자기 월급이 기다려집니다..

 

쥐꼬리같던 월급이 갑자기 많아보이네요.

 

여자는 질려서 당분간 만나고 싶지도 않네요..

 

이렇게 신경써서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60
0
태그
1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ㅇ 2019.12.02 19:29
추천
2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했어요 근대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에요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12.03 01:04
추천
1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와! 한번에 사이다를 날리네......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513 2019.12.10 21:0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잘하셨네요. 안 그런 여자들도 많답니다. 좋은 분 만나시길..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8 00: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요즘이 어떤시댄데 긴시간 잘도 참으셨네. 앞으로 행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준와이프 2019.12.06 14:0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마음절대약해지지마세요 그럼 사람은 절때 100번을 다시 태어나도 안바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6 13:3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결국 해냈네요 축하합니다 짝짝짝 맘약해져서 다시 백수아내 들이는일은 없길바래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6 10: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먹여주고 재워준거 그것만해도 여자가 토해내야할판인데 무슨 가구값을 줘여;
부부사이에 그어떤 의무나 최소한에 예의도 없는 여편네인데
아짜증나 사람이면 저럴수있나 이해불가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6 10: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말도 안돼 ...
저렇게 사는 여자가 대한민국에 존재했었다고 ???????????????????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6 09:4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짜피 없는거 애도 없는데 위자료는 개뿔 ㅋㅋㅋㅋ소송해도 안줘도 된다고할듯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6 09:4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혼이 왜 그런게 아니에요.
앓던 이 빼듯 속 시원하기도 해요.
전혀 일절 이상한거 없어요. 잘하셨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6 08:02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렇게 참고 터트린거야 니가 그냥 말않고 참고 다 받아주고 해주니까 더 상황이 나빠진건 아닐까?싸우는게 꼭 나쁜것만이 아니야 그것이 꼭 능사는 아니겠고. 한번이라도 전환점이 될만한 계기라도 주지그랬어 그게 기회겠고 ..그래도 안됐다면 그땐 가차없이 서로 헤어져도 아쉬울게 없겠지만..글쎄? 뭔가 너 혼자 꾸역꾸역 다 받아내놓고 폭발해버린 느낌..이라 글보는 나도 허무하기도 허전하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2.06 07:2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쩐다. 저는 좋은여자랑 결혼해서 4년만에 예쁜 애기도 낳았는데. 님도 님 짝이 있으실겁니다. 꼭 이혼하시고 좋은 여자 만나세요 천천히 만나도 괜찮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5 01:21
추천
1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번에 이렇게까지 했으니 와이프도 정신차렸을꺼에요 아예 정리하기전에 쓰니도 지친 마음과 몸 잘 쉬고 다시 한번 얘기해세요... 자꾸 요새는 좀만 그러면 다들 이혼하라고 말 쉽게하는데 결혼이라는거는 그래도 서로 고쳐가면서 사는거잖아요.. 님도 참고있다가 터져서 그래요. 배려 억지로 하지말고 말하세요. 싸우는게 싫어도 부부끼리 싸움없이 이렇게 한번에 끊어지는가보단 잘 싸우면서 서로 고쳐가는게 나아요. 진짜
답글 3 답글쓰기
속상해 2019.12.04 17: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일이 많기를...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4 11:54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하긴 혼인신고 안했어도 4년이면 사실혼 인정되겠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는 안나올겁니다. 애도 없으니까요.
법적으로 지시된 금액만 주세요. 그쪽에서 뭐라하던 더 줄 필요 없습니다.
답글 1 답글쓰기
김범 2019.12.04 01:27
추천
9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인신고 안하고 애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네ㅜ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2.03 09:1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천성이 쓰레기년이네. 분리수거도 안 되니 빨리 쓰레기장에 버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ㅈ 2019.12.03 08:37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퐈이팅
답글 0 답글쓰기
시크가이 2019.12.03 08:10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축하드립니다. 좋은날 있을꺼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03 01:04
추천
1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와! 한번에 사이다를 날리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9.12.02 19:29
추천
2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했어요 근대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에요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