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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거슬리는 엄마 말투

(판) 2019.12.02 13:30 조회39,07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결혼하고 애낳고 살다보니 엄마말투가 너무거슬려요
남편과 시댁식구들 다 조근조근말하는데
엄마는 매사가 짜증내는?성질부리는말투네요
제가 같이살때는 몰랐는데
독립한게 15년쯤되고 제가정꾸려서 살다보니
가끔보는엄마말투가 정상이아니란게 확연히 느껴지네요

예를들어
"오늘 누구한테 진료받았어?"라고물어보면
정상적인 사람들은 "xx 선생님"이렇게말하잖아요
엄마는 "xx한테받지 누구한테받아?" 이렇게
되받아치네요.목소리도 크고 억양도 높게하니까
무슨 싸우자는 사람 말투같고
뭐어딨냐고물어보면 "거깄잖아!!!"

제가 몇번을 불편하다고
말좀조근조근해달라고 얘기하면
자기는 태생이 그래서 못고친대요
버릇이고 습관이래요.그래서 나도 그런말투듣기싫으니
앞으로 안고칠거면 우리집오지말라고
나도스트레스라고그러면 우리집오지말라고
그랬다는것만 마음에 남는지 삐져요

문제는 엄마말투를 은연중에 제가닮아서
사랑하는남편과 애한테 가끔 엄마말투가 나와서
짜증이나요.의식적으로 부드럽게 얘기하려하고
노력해서 평소엔 안그런데
엄마가 오는날은 지방사람들 지방내려가면 사투리쓰듯
저도 똑같이엄마한테 짜증내는 말투로 얘기하게되더라구요

엄마를 안보고살수도없는노릇이고
제아이한테도 그런말투쓰니까 너무짜증나는데
현명한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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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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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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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말투 쓰는 사람들한테 똑같이 해주면 오히려 말투 왜그러냐고 되물음 참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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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ㅋㅋ 2019.12.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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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엄마도 그러세요. 사투리 문제가 아닌게 밖에나가서는 사람들한테 친근하고 상냥해요 ㅋㅋㅋㅋㅋㅋ 저한테만 아침에 눈뜨자마자 말투가 짜증이 잔득. 그냥 제가 엄마 짜증 부리는 상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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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12.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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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타일의 화법을 쓰는 사람이 많음..진짜 거슬림.
말끝마다 ~잖아 거리는거 ~그랬잖아 ~말했잖아
근데 실질적으로 그랬던 적이나, 말했던 적이 없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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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Abc 2019.12.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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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나라 여자들은 속에 화를 담고 억누르고 살아왔어서 그런거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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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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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태생이 그런 말투인게 아니라 고칠생각이 없는거에요 참지말고 엄마한테 따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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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2019.12.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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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보고배울까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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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2019.12.0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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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결혼하고 나서 엄마말투가 그렇구나 생각했어요 같이 방송을 못봐요.. 뭔가 부정적인?.. 키 작은 연예인 나오면 키는 똥자루만하다 설친다 되바라졌다 범죄 일으킨 연예인 나오면 그것땜에 다른거 틀고.. 그런데 참 가만히 보면.. 특정적인 순간에 엄마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싫어하면서도 순간순간 닮은 모습을 보면서 놀랍니다... 저도 이 밤중에 글 보고 넋두리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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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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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해의식 자격지심 못배움 특징인거같네요. 저도 닮아가더라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대화안하고, 벽에써놨어요 저런여자되지 말자고 본인얘기인지도 모르더라구요 매사 부정적이고 허언증에 거짓말도잘해요. 그냥한심해요 엄마지만 . 난절대.절대못해 절대안해 싫어절대.그래서 절대라는말 극혐함.그냥 못고쳐요 내가 안닮게 늘 다짐학 생각하는거밖에는 방법없어요. 그냥 자주 만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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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500ml 2019.1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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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시킴. 말 _ 같이 되ㅁ받아 치면서 자기가 무슨 대단한 차도녀?나 되는 줄 알고 꽤나 도도한 무슨 뭐나 되는줄 아는 애들 한테는 걍 말을 안시킴.. 말 섞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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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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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만 들어도 짜증난다 저런 인간들ㅋㅋㅋ 쓰니도 똑같이 말 하세요 쓰니도 태생이 그렇다고 엄마 딸인데 누굴 닮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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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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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모르게 짜증내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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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강다니엘도좋지... 2019.12.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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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엄마도 젊었을때부터 그러진 않았을거임....절반이상의 아빠책임. 고스란히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푸는건데. 머 자주볼것도 아닌데 그나마 님 생각이 깊은거같으니 이해하세요.수십년간 습관 못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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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언덕 2019.12.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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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나 시댁식구가 맘에 안들겠죠.원래 그런말투 아니었을듯. 아버지때문에 엄마가 변한거겠죠. 딸이... 엄마를 너무 모르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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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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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자주 안 보시는 게 답.. 연세도 있으실거고 안 고쳐지죠. 살아오면서 습관 쿠세.. 같은 것들은 그 사람자체가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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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12.0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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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연세가 많으시다는 가정하에서 말투 절대 못고치실겁니다.
평생을 그 말투로 살아오셨는데 고쳐진다는 확율은 0%에 수렴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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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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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태생이 그렇타는 말,,,,, 울 엄마 십팔번이에요,,,, 저도모르게 엄마 말투 표정 비슷해져가는거 느낀후론 의식적으로 부드럽게 말하려고 노력해요 울 딸래미가 지적하거든요 진짜 가끔 짜증이 확 치밀어 오르긴하지만 나름 조근조근 그러지 마시라 해요 울 언니왈 엄마가 닭띠라 쪼는 말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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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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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투 험한 아줌마들 많지 근데 웃긴건 전화받을 땐 여보세용~? ㅋㅋㅋㅋㅋ세상 교양있는 아줌마처럼. 모르는 사람에겐 상냥한데 전화 끊으면 다시 원상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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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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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진짜싫다... 나 간호산데 병원에 딱 저말투로 맨날 말에 꼬투리잡고 토다는 간병인 있거든?? 그럴때마다 난 얘기하지. 묻는말에만 대답하고 내가 하는말에 토달지 말라고. 진짜 저렇게 말하는사람들은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더라 종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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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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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래서 친정은 명절에만 가요. 그것도 가서 저녁 한끼만 먹고와요. 갈때마다 남편에게 너무 챙피하고 미안해요. 엄마가 돌아가시면 엄청 후회할거 아는데도 막상 얼굴보면 fight에요. 저도 해결점을 찾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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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2019.12.0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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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엄마한테 말걸기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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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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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말투 아님.. 그냥 만만하고 꼴보기 싫어서 그런거. 꼴보기 싫은사람한텐 누구나 그러잖아. 만만히 할수 없는 사람한텐 태도 바뀐다는게 그냥 너를 싫어하고 있다는 증거임.. 하수인쯤으로 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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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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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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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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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좋은 걸 보고도 배울 수 있고 안좋은 버릇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자라서 좋은 점도 있어요. 누가 비슷한 성격 숨기고 있을 때 작은 힌트도 빨리 알아채고 큰 일 당하기 전에 피하게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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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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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사람들은 자격지심 엄청남. 그리고 꽃게엄마같은 느낌인 사람도 많은듯. 본인은 옆으로 걸으면서 옆으로 걷는 아기 게 보고 반듯하게 안걷는다고 엄청 머라하고ㅡ 대답을 대답으로 못하고 되받아치듯이 싸우자는것처럼 들리는 말투들. 본문에 저런말투나 ㅡ 본인이 잘 알고있는 지식에대해서 상대방이 틀린정로 이야기할때는 정정해서 알려주는 걸로 얘기하는게 아니라 ' 헛소리하지마' '웃기는소리하고있네' 등등 뭔가 깎아내리는 듯한 말투로 알고나 얘기해라는 식으로 인트로를 깔고 말함.. 난 엄마랑 그런걸로 자꾸 싸우는데 얘기하고있으면 정신이 지쳐서 말을 잘 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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