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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가난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은 없다

ㅇㅇ (판) 2019.12.02 21:54 조회6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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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kㄹ 2019.12.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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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간 비용지불해가며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고나면 위험군으로 보험도 거절당함 이렇게 방치하다 우울증으로 자살하거나 종교에 필요이상으로 빠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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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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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가정폭력까진 아니더라도 가난한 집안에서 방치당하며 자랐고, 부모님도 고아인지라 제대로 사랑주는 방법은 잘 모르셨다. 내 유년과 청소년시절은 온갖 피해의식과 편집증으로 고통받던 때였다. 마음이 여리고 타고난 착한성품탓에 늘 문제를 자기탓으로 돌렸고 그만큼 마음은 병들어갔다. 내나이 서른 아직도 취직도 못한채 알바나 전전하지만 오히려 조건은 더 악화됐지만, 난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 남들은 어릴적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늘 말하는데 난 현재가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 생각짧고 암울했던 어린시절은 오히려 내 흑역사일뿐...비결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욕심을 버려 내안의 평화를 찾는 것. 자존감을 위해 끊임없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 방법만 궁리하고 실천하는거다. 사실 근본적인 사회구조가 개선되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도 마음의 평화는 얼마든지 추구할수 있다. 나또한 한때 극도의 우울증으로 자살징후를 보이기도 했었다. 저 사람들이 패배의식이 짙은 이유는 자꾸만 남들과 비교를 통해서 자기 행복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좋아하는것, 자기가 잘 하고싶은 일을 추구하고 그를 위해 노력하는 삶을 찾으면된다. 어차피 세상은 부모를 선택할수 없는 시점에서 이미 불공평하다. 그치만 마음의 안식은 노력으로 충분히 얻을수 있다. 이 말에 반박을 하고싶다면 그건 본인이 진정으로 마음의 안식을 최우선으로 원하는지 생각해보라. 본인이 가장 우선하는 가치를 위해 노력해라. 그게 돈이면 죽어라 일해. 그러면서 불행하다곤 하지마. 원래 무언가 얻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가치가 필요한거야. 남들 취직에 쏟는 시간들 동안 나는 어떡하면 내면의 평화를 찾을까 하는데에 쓴것처럼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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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3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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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긴 나 학창시절 심리 상담 받으러 다닐때 저렴하면 시간당 10만원 보통은 15만원 좀 유명하다싶으면 20만원이었음 그 상담을 일주일에 두번씩 하다가 한번으로 줄여서 매주 몇달동안 하는거임 나는 내 스스로 이겨냈다고 생각해서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이해 못했는데 지금 보면 부모님의 금전적인 도움이 컸던거같음 마음에 병을 고칠 기회도 없이 사회에 내던지는 사람이 대부분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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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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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이거 공감...정신과 의사들도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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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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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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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쓴사람은 자격받기 전 3년동안 해야하는 병원 수련을 1달만에 때려친 사람임. 상담경력도 없음(자격증이 없는 경영자임) 그리고 주제는 사설상담센터에 치우쳐있음. 그래서 정보제공을 더하자면, 종합병원에는 임상심리실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설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상담(정신과진료 말고) 받을 수 있는 루트가 있음. 사설의 경우 정말 동기가 높고 필요한데 사정이 안좋다 찾아오는 사람, 한달에 10만원은 내고싶다 하는 사람은 2주간격으로 1회기 5만원에 봐주시는 경우도 있음.근데 이건 정말 자원봉사급이라서 모두에 해당하진 않음(참고로 임상하는 사람들이 1명 검사할때 결과해석,보고서,해석상담에 들어가는 시간이 이틀이고, 1명 상담 50분으로 끝나는것같지만 뒤에서 1사람에게 쓰는 시간이 평균 5시간은 됨.) 서울에는 무료로 8회 상담 가능한 심리지원센터가 있고 자살유족은 보건복지부에서 13회기 치료비 지원해줌. 이런 정보는 일단 임상심리전문가 찾아가서 혹은 전화해서 방법이 없을까요? 하면 나옴. 종합병원의 경우 상담중 발견되는 구조적 환경적문제는 사회복지사분과 회의해서 가능한 방안을 찾아보기도 함. 물론 조직과 단체가 움직이는것은 아니기에 한계가 있지. 하지만 상담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요술지팡이가 아님. 가난하고 불우한 상태에서 상담이 해야할 일은 그 환경에서 좌절과 절망만 반복하지 않도록 길을 찾는 힘을 낼수 있게 옆을 지켜주는 것임. 뭐 상담에 보험적용하고 임상심리를 의료행위로 인정하는게 사람들에겐 이익이겠지만 의사들은 심리치료에 치료라는 단어도 쓰지 말라는 입장이니 힘들거고, 미국처럼은 어려울것임. 하지만 우리도 애쓰고 있음 더 많은 사람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 받는 길을 찾기위해. 그리고 우리 또한 노동자이고 직업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내담자 옆에 있을만한 모두를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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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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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이건 안바뀜. 몇천년전에 철학자들도 보면 가난한사람 없고 거진다 부자였음.소크라테스, 간디, 기타등등. 애초에 심리적인거랑 철학적인거는 빈곤한사람들이 연구하기 불가능한 학문임. 그래서 불공평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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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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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상담받는다 해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내 의지로 이겨낸다고 하면 다 된다고 하지만 힘든 원인이
가족이나 뗄 수 없는 근본적인 조건(가난)의 환경에 있으면
다같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제자리에 머물 수 밖에 없어요.
결국 가족과 단절하고 내 마음의 평안을 찾는 방향으로 나가는 수순으로 치닫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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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2.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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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경전달물질이며 뉴런이며 심리학과 학부때부터 배우고 뇌구조 대학원때 배우고 약물도 다 배워요. 사회경제적 상태가 정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팀플하고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프로젝트 하고 학부나 대학원때 심리학으로 내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하며 봉사도 열심히 했고요. 열심히 공부하면서 어떻게든 세상에 기여하려는 심리학도나 심리학자분들 많은데 이런 글 정말 기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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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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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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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당장 먹고 살만해야 마음에 관한 생각도 드는게 당연한거 아님...? 현실적인 외부요인에 심리학 어쩌고 하는건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간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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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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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좋은것도 못 먹고 좋은것도 못 입고 좋은데서 못 사는것처럼 심리상담도 받기 힘든거지 ㅋㅋㅋ 당연한걸 새삼스레 적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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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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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백꽃필무렵이 왜 대박났겠어? 다들 그렇게 정서적으로 무능한 부모밑에서 가정폭력당하며 자라서 돈도 못벌고 정서적으로 장애가 있으니 대박났지. 그런 환경에서 자란사람이 정신과간다고 뭐가 됨? 그나마 동백꽃필무렵에서 제시카는 있는집 딸이라 심리상담이 효과있지만, 나머지는 심리상담 받는다고 인생이 나아지지않음. 그래서 이악물고 성공한 개룡남녀랑 엮이면 인생 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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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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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쪽으로는 생각을 못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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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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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통을 당해 본 사람만이 고통을 안다. 쇠외를 치료하는 것은 소외된 의식이다. 언뜻 단순해보이는 사람살이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속인다.그때마다 사람들은 좌절하고,쓰러지고,때론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삶이 사람을 속이는 방식이 뻔하다는데 놀라고,속일 수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다는데 다시 한번 놀란다. 죽고 싶을 만큼 곤란한 삶에서도 꿋꿋이 살아나가야 할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점은 은밀하지만 강한 설득력으로 이야기해준다ㅡ 우울증이 심해서 정신과실장님한테 상담도 받아봤었는데 그 분은 일단 돈이 많아서 마음 아픈 사람한테 관심이 별로 없었고 정신과약물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분이셨음..약만 먹으면 다 낫는다는 식..그러다 우연히 사주명리학을 배우게 됐는데 나같은 케이스는 오히려 그렇게 학문으로 합리화하는게 좀 더 도움이 됐던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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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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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 돈이나 벌어야지 상담비 싸게 해주면 갈 시간은 있고? ㅋㅋㅋ 그리고 상담은 기계 도움도 못 쓰고 온전히 한 사람이 모든걸 다 해야 하는데 인건비가 싸겠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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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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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에서 수련받고 병원에서 일하는 임상심리사인데 오히려 나는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을 더 많이 봤는데ㅋㅋ구청에서 돌봄서비스 받고 있거나 학교 연계 등등으로 나랏돈 지원받아서 오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 장애혜택 받기 위한 지적장애, 정신장애, 치매 진단검사도 꾸준히 해드리고요. 검사도구들도 다 비싸고 검사자, 상담사가 다 기본 석사 이상이다보니 비용이 적지않은건 사실입니다만, 그 부담을 국가가 덜기위해 지원대상을 점점 더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댓글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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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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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 함. 나도 심리학과 지망하는 학생인데 심리학과 가려는 이유가 애초에 아빠가 정신과의사라 아빠 아는 사람도 많고 아빠랑 같이 병원 운영 할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럼. 대학다닐때 유학도 보내주신다고 그러고...나같은 경우엔 의사되고싶었지만 너무 넘사라 문과와서 심리학으로 돌린 케이스인데 아마 아빠가 의사고 심리학자 되고싶다 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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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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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공짜로 해주는 그런 게 있어서 거기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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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12.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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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리상담...은 비쌀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을 상대해서 하는 고학력 인건비가 들어가는데... 하지만 약물치료를 하는 정신과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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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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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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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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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심리학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집안 다 빵빵함 심리치료 한번에 10만원은 넘을 텐데 가난한사람은 애초에 할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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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2.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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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난'에만 촛점을 맞춰서 심리학을 바라본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만이 내 심리를 안정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건 아니에요

하다못해 도서관에서 무료로 빌려볼 수 있는 심리학 도서가 가득한데 그런 생각은

안하시나요? 돈들여서 남이 떠먹여주는 밥만 먹으려는 수동적인 태도가 더 문제같네요

저 웹툰을 보고 느낀건 피해의식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막는다

뭐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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