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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는게 두려워요

ㅇㅇ (판) 2019.12.02 23:06 조회14,46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와서 마음 다잡을게요
비교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시작을 해야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세상을 먼저 경험해보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해보고싶어서 이곳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21살 대학교2학년이에요
고등학교때 굉장히 성실하고 성적도 좋은 학생이었지만 고등학교 삼학년 때 첫 연애를 하면서 사람한테 미쳤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한심하지만 눈에 보이는건 하나도 없었고
헤어지면 밥도못먹고 몇날을 울었어요

당연히 입시도 원하는만큼 안됐고 이건 제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여기서부터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친구들은 다들 좋은 대학가서 좋은 경험 쌓고있는데 겨우 지방 국립대 다니는 제가 한심해서요

음 그리고 반장을 이년간 해서 친구들 성적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저랑 성적이 정말 많이 차이나던 친구를 학교 화장실에서 마주쳤을 땐 밥도 못먹고 화장실에서 울었어요
저는 전날 과제로 잠도 못자고 추리닝입고 있었는데 그 친구는 정말 예쁘고 밝아보여서 제가 초라해보였어요

정말 탄탄하게 저를 쌓아올리다가 연애를 한 후에 뒤자뀌어버린 제 인생을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그때 놀았던 만큼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혹시 또 잘못된 선택을 해서 지금처럼 가혹한 댓가가 있으면 어떡하지 하고 겁이나요
그리고 괜히 연애를 했다가 이런일이 반복될 거 같아서 연애할 것 같은 상황을 다 피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멀리해요

편입준비 하려고 토익을 해봤는데 시작하자마자 정체기에 들어와서 두달째 800초반을 벗어나지 못하는 제가 한심해요

(친)오빠는 공부보다는 알바랑 연애를 정말 열심히해서 제가 맨날 공부좀 하라고 했는데 준비없이 넣어본 공기업 고졸전형에 합격을 했어요
정말 축하할 일이고 축하한다고 했는데 난 왜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연애가 인생을 통째로 바꿨다는 생각에 헤어진 날부터 지금까지 연애한 걸 후회하지 않은 날이 없어요
자신감도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그냥 학교에 만족하고 다니면서 동기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연애하고 놀러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운데

저는 매일매일 불안해서 차라리 공부를 하게되네요
저도 행복해지고싶은데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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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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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과 비교하지마세요 그게 불행의 시작임. 나보다 잘난사람 엄청많은데 비교하는건 의미없어요. 그리고 남잘됐다고 배아파하지마세요. 그사람들이 아무것도 안해보여도 나름 노력했겠죠. 님 기준으로 판단 하지마시고요.. 그리고 님의 가치를 성적, 취업, 대학이름, 이런거에만 초점 맞추지말아요. 님도 분명 남들보다 뛰어난게있지 않을까요? 님이 못가진거만 생각하지말고 가진게 뭔지 생각해보세요. 다방면으로요. 그건 뭐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웃을때예쁘다. 가정형편이 괜찮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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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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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한데 너가 대단한 애라는 생각부터 버려 무의식속에 아 나는 여기 대학에 있을 애가 아닌데 아 나 토익 이점수맞을 애 아닌데 이런생각 갖고 있는거 아냐? 너 그냥 지극히 평범한 애야 완전 절망적인 상황에 있는 비극의 주인공같은게 아니라 그냥 지극히 평범한... 대학네임이랑 토익점수가 널 다 설명해주는건 아니잖아 그거 두개 이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을걸 근데 그 두개로 열등감 갖고 살면서 자기자신을 비교하는거 너자신한테 미안해해야돼 토익은 열심히 해서 올리면 되는거고 대학에서 학점 잘 맞아서 스펙으로 만들면 그만이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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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다시사랑을배... 2019.12.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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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피는 꽃도 있어요
시련이 약이 된다는 말 많이들 하고......
모든 사람이 모두다 정상적인 길로 갈수는 없어요....
사람이 살면서 모든게 중심이 다 맞춰져서 사는 게 아니고
저희 어머니 얘기로는 고향 아시는 분이 젊었을때 그렇게 이 일 저일 하면서 방황하면서 자리 못잡고 사시더니 나중에는 그 경험들이 다 양분이 되어서 나이 들어서는 못하시는 게 없으셨다고 하시네요

"기분전환을 잘 하는 사람이 잘 버틴다"
라디오에서 들은 말인데
라디오는 항상 따뜻하니까
위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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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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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이에게 다 그런순간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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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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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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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극히 너무나 평범한 일을 과장해서 스스로를 비련의 주인공으로 만들고있어요 그만한 어려움 없이 사는 사람 1명도 없어요 그 정도 노력 안하는 사람도 없고요 다들 더 오랜 시간 힘들게 공부하고 취업해요 아직 시작도 안한건데 뭐가 그리 절망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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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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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줜나 후회없이 사랑해봤다" 해요. 삶의태도에 대한거죠. 돌아보는건 좋아요. 예를들면, 반장이고 인정받고 무의식중 이정도 인생유지해야하는데...직감적으로 지금 내성적으로는 안되겠구나 싶고, 그런데 더 이악물고 해야하는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실천이 도저히 안되고 하기싫었을수 있어요.그때 회피용으로 연애를 바라보고, 그만큼 더 뜨겁게 빠졌을수 있죠. 그리고 그연애도 끝나고 눈을떠 현실을 보니 못마땅한 내 상황이 있고, 오빠는 고졸전형기회로 너무좋은회사 가고 친구들도 뭔가 더 자리잡은기분. 근데 굳이 비교하지 말아요. 님이 님에게 더 집중하면 되는데 그러질 않으니 남들을 보게되고 비교하고 그런거죠.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보면서 "아 이건좀 ..아쉽다. 내가 이런 단점,기질,약점 있구나. 조심해야겠다. 이건 이랬다면 좋았겠는데.."하고 반성,미래다짐 하는 성장하고, "아 그래도 남들 일평생 못해보기도 하는 줜나 열병같은 사랑을 했다. 남들 몸사리는 시기에 이런 열정이 내게있구나"하고 자신을봐요. 장점보면, 중요시기도 안가리는 뜨거운 열정의 장점이 있는거죠. 현명함이 조금덜해서 님이 다쳤을뿐 여전히 큰 장점이에요. 저는 착하다소리 밥먹듯 듣고 실제로도 그랬고 정의감도 있고, 집도 사는편이고 외모인기 다 나쁘지않았거든요. 좋은친구들도 많았구요. 그러다보니 제게 하소연하거나 도움요청등 하는친구들도 좀 있었는데 다 그냥 고맙다소리들을 정도였죠. 그러다가 생각지못하게 크게 손해를 보게됐어요. 타격이 엄청났는데요..제가 슬프고 힘들었던것은 그런 가진것의 손해가 아니라..믿었던 사람이 그런사람이 아닌 정반대에 가까웠고,결국 속은셈이 된거고 ..그렇게 이용당했다는거, 그리고 처참한 결과로 가진것의 꽤를 잃었다는것 등으로 타격이 심했어요. 근데 회복하며..큰 내면성장이 되었고 훨씬더 단단해졌어요. 님도 틀림없이 그럴거에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너무 겉조건만 보지마세요, 님안의 그런열정이 귀한거고 ...비교말고..지금은 님이 푹빠져들어 좋아할만한 분야가 생기는지만 보세요. 돈은 그후 벌면돼요. 제친구들 상당수는 대학졸업 하자마자 취업 안정적으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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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그네말고박그... 2019.12.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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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은 찾는거 보다 만드는게 더 빠르다는 서양 속담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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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12.0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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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님이 말을 잘해주신것 같음
그리고 살아갈때 님이 잘나갈때는 더 잘난 사람들을 보면서 노력하고 지금같이 우울하고 소위 못나갈때는 님보다 더 못한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이정도라도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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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ㅈㅂ 2019.12.04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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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하는 중고딩 보면 한심한데 부모나 선생이 하지 말하고 하면 꼰대라 그러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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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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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팩트는 그거 연애하나때문에 지금 니상태가 그렇다고 핑계대서 합리화하는것뿐임. 뭐 다른 성공한사람들은 힘든일 하나없이 순탄하게 해왔을거같니?지금 넌 그마인드부터 버려야돼. 다른사람들은 어쩌면 더 힘든것들도 견디고 오히려 그걸 발판으로 삼는데 너는 어쩜 그거 하나때문에 니인생을 망친거라고 생각하니.니인생 연애한거 니가 스스로 자초한거니까 다른 사람이 떠밀어서 한거 아니니까 니 잘못이지. 니앞가림못한건 니고. 말 싸가지없어보이긴하겠지만 이게 현실이야. 내가 예쁘게 말했으면 너는 니가 우울하고 불쌍한사람인줄 알겠지. 아니?너 그거 연애 그거하나로 토익 점수낮고 대학 지방대간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그냥 그게 니그릇인거야 극복할줄도 알아야지.우리아버지 토익450점대도 아니셨는데 매일아침 5시부터 일어나셔서 영어공부하시더니 얼마전에 945점 맞으셨어.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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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0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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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몰두할수있는걸 찾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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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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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상황이 매우 비슷하네요 제가 좀 더 안 좋지만 전 제 삶을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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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 2019.12.0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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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어보면 1,2년 아무 것도 아님.지금 상황에 만족이 안돼지..그럼 수능다시봐서 원하는 대학으로 가거나, 지금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계속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닌데 불평만하고 열심히 살지 않으면 지금 네 과 친구들보다도 훨씬 초라한 미래를 갖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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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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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한데 너가 대단한 애라는 생각부터 버려 무의식속에 아 나는 여기 대학에 있을 애가 아닌데 아 나 토익 이점수맞을 애 아닌데 이런생각 갖고 있는거 아냐? 너 그냥 지극히 평범한 애야 완전 절망적인 상황에 있는 비극의 주인공같은게 아니라 그냥 지극히 평범한... 대학네임이랑 토익점수가 널 다 설명해주는건 아니잖아 그거 두개 이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을걸 근데 그 두개로 열등감 갖고 살면서 자기자신을 비교하는거 너자신한테 미안해해야돼 토익은 열심히 해서 올리면 되는거고 대학에서 학점 잘 맞아서 스펙으로 만들면 그만이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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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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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상대방한테 의존하지 마세요 그거 사랑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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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2.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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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 낮아진 상태인것 같은데, 수능 다시보는건 어때? 1년 전부 공부에 매진하진 말고, 학기 마치고 6월쯤부터 죽어라 해봐. 공부는 원래 막판스퍼트야. 내가 그랬거든. 나도 고3내내 연애하고 공부안했고 수능망쳤어. 쓰니랑 같은감정 느꼈고 학교다니는거 너무 싫었는데 그 감정을 공부에 쏟아서 수능봤어. 만족할만한 대학 다시 들어가 졸업했고.. 아직 어린나이이고 늦지 않았으니 한번 도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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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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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과 비교하지마세요 그게 불행의 시작임. 나보다 잘난사람 엄청많은데 비교하는건 의미없어요. 그리고 남잘됐다고 배아파하지마세요. 그사람들이 아무것도 안해보여도 나름 노력했겠죠. 님 기준으로 판단 하지마시고요.. 그리고 님의 가치를 성적, 취업, 대학이름, 이런거에만 초점 맞추지말아요. 님도 분명 남들보다 뛰어난게있지 않을까요? 님이 못가진거만 생각하지말고 가진게 뭔지 생각해보세요. 다방면으로요. 그건 뭐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웃을때예쁘다. 가정형편이 괜찮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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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힘내요 2019.12.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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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을 뒤흔드는 거 같은 시련, 좌절은 꼭 어느시기에 한 번 오더라구요. 저는 22살? 쯤 왔었는데, 그거 오랫동안 극복하지 못해 좀 힘들었어요. 이럴 때 일수록, 숨 크~~게 들이쉬고, 이런 나라면 좀 어때? 라고 스스로를 당당히 생각해주고, 어디 멀리 좋아하는 사람과 여행 한 번 다녀와요. 지방 국립대도 좋은 대학교고, 사회 나오면 더 못한 환경에 처한 사람도 많아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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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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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물어 볼께 대답 해줘~~~~~



다시 공부 안 하고 연애질 할꺼야 말꺼야?



이렇게 글쓰면 개돼지들 몰려 와서 수준 낮은 갬성 댓글 달겠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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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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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연애하느라 공부안한건 내잘못이긴 하지만 가고싶은 대학 못갔다. 그래도 반장했을 정도로 과거에 공부 워낙 잘해서 지방 국립대 갔다. 근데 나보다 공부못한 친구, 오빠가 좋은대학, 좋은 취업해서 배아프다. 우울하다.

2. 내가 훨씬 발이 빨라서 결승 직전까지 가서 한숨 자는 동안 느리게 달린 주제에 열심히 천천히 온 거북이가 먼저 결승에 골인했다. ㅆ ㅂ 거북이 땜에 짱난다.

그런식의 비교는 하등 도움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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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다시사랑을배우... 2019.12.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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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피는 꽃도 있어요
시련이 약이 된다는 말 많이들 하고......
모든 사람이 모두다 정상적인 길로 갈수는 없어요....
사람이 살면서 모든게 중심이 다 맞춰져서 사는 게 아니고
저희 어머니 얘기로는 고향 아시는 분이 젊었을때 그렇게 이 일 저일 하면서 방황하면서 자리 못잡고 사시더니 나중에는 그 경험들이 다 양분이 되어서 나이 들어서는 못하시는 게 없으셨다고 하시네요

"기분전환을 잘 하는 사람이 잘 버틴다"
라디오에서 들은 말인데
라디오는 항상 따뜻하니까
위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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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dignity 2019.12.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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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남자(오빠)를 진정 사랑햇다기 보다는...본인의 미성숙한 정신,감정땜에~ 상대를 이상형으로 정해놓고~거기에 빠진 겁니다...사람에게 집착하지 말고 신을 믿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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