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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참 고단하고 피곤하네요

없어 (판) 2019.12.04 04:35 조회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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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27살 한달뒤면 28살이네요
직업은 없고 알바만 이년째 하고 있어요.
대학은 2년제 지방대 졸업하고 취업하고 일년정도 일하다가 지금은 혼자 자취하며 알바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주제도 모르고 시집도 가고 싶고
다시 취업해서 격력을 먼저 쌓자라는 생각도 했다가 이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사람 만나는거 조차 아침에 눈뜨는거 조차 피곤합니다
제 인생에 반전은 로또 아니면 없을거 같고..
그냥 인생은 이렇게 고되고 피곤한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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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ㅡㅁ 2019.12.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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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생은 하루하루 버티는겁니다. 힘들때는 미래를 생각하지말고 오늘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 잘 버틴 나에게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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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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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부모 밑에 배움도 짧고(공부 좀 한다 소리 들었고, 큰 대학 가란 선생님 추천도 있었지만..전문대 올장학생으로 입학), 공부 안시켜준 부모 밉다고 부모 곁 떠나 객지생활 시작했지만 공부에 대한 미련은 남았고, 월급은 쥐꼬리라 뭘 할 수도 없고, 그 쥐꼬리 받는 날 동네 슈퍼 가서 휴지, 치약, 쌀, 마른 미역, 고추장 등등 필요한 물품만 딱 사고, 미역 불린 거에 고추장 말아 밥 먹으며 버티며 지내던 시절. 기름보일러 기름 떨어져 겨울 내내 냉방에서 지냈던 시절..친구들에게 형제들에게 몇 만 원, 몇 십만 원 빌려 쓰며 눈물 흘리던 시절.. 애효..쓰자니 길어지네요. 눈물도 나고. 지나고 나니 잘 벼텼다 싶네요. 내일모레 오십인데 인생 경제적으로 좀 괜찮다 싶어진 지 10년도 안되네요. 그 긴 세월 버티고 버티니까 나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나아져 있더군요. 활짝 핀 꽃같은 청춘을 가난하게 살아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가난한 독거노인 되지는 않을 것같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서른도 안되었는데 인생을 넘 어렵게 보지 마세요. 어느새 나아져 있는 자신의 인생을 볼 겁니다. 저보다 훨씬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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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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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년전만해도 주제도 모르고 시집도 가고 싶고 귀엽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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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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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27살에 대학 졸업해서 1년 알바하고 1년 폴리텍대학 다니다가 지금 다니는 공장 2교대로 일한지 6년째네요 아직 젊으니 뭐든 해보세요 나이 먹으면 더 하기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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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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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의 애환과 고달픔이 느껴짐니다.님에게 유일한 위로라면
아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자신의 심신에 휴식을주고
가끔은 내가 하고싶은것들도 하며 적당한 희노애락을 즐기며 사는것 일텐데.
그래도 저는 님이 부러운게 하나 있슴니다.
바로 젊음 . 아직 젤 비싼 젊음을 가지고 있으니 그리 비관적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젊음은 아직 누군가로부터 희망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그리고 좀더 용기를 낼수 있다면 스스로 희망을 찾을수 있으니.
돈도 모든걸 이루게 할수 있지만 젊음도 그게 가능하니
시간 여유를 두고 자신에 대해 생각을 해 보세요.
충분히 좋은길 찾는길이 보일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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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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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말안해서 그렇지 고되고 힘들거예요, 매일 힘든생각만 하면 어떻게 세상 버티나요? 알바하는동안 뭐라도 하나 배우세요. 너무 어려운것말고 쉽고 재미난것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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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2019.12.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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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미래가 불안해서 더 그러는 거예요. 기술을 배우세요!!! 기술은 남아요. 자기 기술 있는 사람은 불안감이 좀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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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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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인생 다 그런겁니다. 아직 젊어서 알바라도 하지만 30중후반 넘어가면 식당가서 일해야됩니다. 알바 써주지도 않아요. 누가 사장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 쓰겠어요. 지금이라도 기술이나 취업준비해서 더 늦게전에 회사다니며 돈 벌고 결혼 하고싶으면 자금 만드세요. 요즘은 돈 없어서 결혼도 못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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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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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는게없는데 뭐가 고되고 피곤해요
남들 하는거에 반의반의반의반의반만이라도 해보고 그러세요
남들은 님보다 몇십배 몇백배는 더 힘들고 고되게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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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9528 2019.12.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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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노력한만큼 노력의 결과 가 나타나는 겁니다, 아직 젊의니까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능을 배우세요 폴리텍 대학 가셔서 무료기술 배우시면 인생 역전 하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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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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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지금 당장 혀깨물고 죽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의욕이 없어도 살아가야되니까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서 사시는건 어떠세요?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안타깝게 가버리는 분들도 많은데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이 없다고 죽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당장에 미래를 생각하면 정해진게 없으니 불안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지금 현재를 즐기지 못할 이유도 없잖아요.
지금의 그 순간 자신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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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나 2019.12.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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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면 뭐하나요,,남편은 월급 다줬다구 니알아서 하라구하구 인사치례는 해야한다구하구 아이들 뒷바라지두 해야한다구하구 .. 저두 일은 하구있지만 벌이는 신통치않구 힘은 힘대로들구 감기를 달구 살구 가끔 낳아준 가난한 부모가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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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 2019.12.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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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0대후반이예요. 아빠 직업 괜찮아서 성장기도 편했고, 대학도 나왔고, 38세까지 은행다녔고 아이가 셋에 52평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보기엔 참 편해 보이죠? 그런데, 일상이 힘들어서 오늘은 펑펑 울었네요. 편하게 살아서 작은거에 힘들어 한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학생때도, 성인되서도, 직업없는 지금도 엄청 치열하게 살고 있어요. 티비도 안보고, 잠도 많이 안 자요. 하루가 30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이 나이에도 앞날을 위해서 그런답니다. 지금 고되고 힘들어도 10년후, 20년후 더 나은 모습이 되어 있으려면 하루하루 잘 버티시라는 말밖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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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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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힘드네요 전 좋은 대학 나왔는데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모자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걍 노동자 착취로 굴러가는 천민자본주의의 현실이에요 사회구조적인 문제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니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고 죽을 거 아니면 걍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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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2.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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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미안하지만 님은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거 아냐? 1년취업하고 1년 동안 취업준비했다지만 삶에 자기스스로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었으니 지금 결과가 그런거라 생각듬 내년 28살 늦지않앗어 막연하게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어가서 일해야지 이러지말고 잘생각해봐 쓰니가 머하고싶은지를 아니면 쓰니가 잘하는게 먼지를 한번생각해보고 그쪽으로 취업노선을 정하고 관련 자격증이든 해야할껄 정하고 도전해봐 다 할 수 있는 나이에 왜그리 흐르는 시간을 버리고있니 나중엔 진짜 하고싶은거 있어도 제약되는게 정말 많아진다 어서 일어나서 시작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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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2.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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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 정말 별로입니다 일을하세요. 알바로 인생 낭비 마시고
시간당 8.350원 짜리 인간이아닌 시간당 10-100만원 짜리 인생으로자기 개발 기술이라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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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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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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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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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인생은 숙제 같아요. 처리해야 할 숙제가 계속 생기죠. 때론 무겁고 힘들고 오래 걸리는 숙제도 있고, 비교적 가볍게 금방 해치우는 숙제도 있구요. 죽을 때까지 계속 그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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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사슴 2019.12.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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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인생은 고달픈게 아니라
오늘날의 결과가
님이 과거에 뿌린 씨앗들입니다.
님은
과거에 제대로 된 씨를 뿌리지 않았고
게을러서
농사도 제대로 짓지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마
님과 다르게
과거에 좋은 씨앗과 피땀흘린 농사를 지은 사람들은
오늘날 지금
하루하루가 알차고 든든하며 하늘을 보며 웃고 있겠지요.
지금의 님 모습
과거를 돌아보면 님이 그게 님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그러니
인생이 고달프니 남들이 어쩌니 하면서 원인을
멀리서 찾지 마시고
바로 님이 그 원인이니 지금이라도 인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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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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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본인이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나요? 본인이 열심히 안살아서.. 지금 그결과가 오는거 아닐까요? 지금 열심히 살면 나중에는 반전시킬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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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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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기술도없고 눈물나네요.. 아빠는 눈치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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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19.12.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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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이착각하는게 그냥아무대학나오면취업되는줄알고 어영부영 학교졸업하면 아무것도없고 그냥 알바하는애들 수두룩 하죠.. 차라리 고졸에 직장다니면서 학점은행제로 돈아끼고 시간아끼면서 2년제4년제맞추고 자격증도따면서 이직준비하는게 더이득인데 진짜 요즘애들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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