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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영국에 살면서 겪은 일들

(판) 2019.12.04 07:03 조회25,177
톡톡 사는 얘기 드루와
부모님이 주시는 돈으로 공부하러 와서 어려운거 모르고 공부만 하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는데 
자립한지 10년, 영국생활 15년 - 정착해서 살다보니 왜 여기서 정착한것일까라는 후회와 함께 
한국이 정말 좋은 나라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수년이 지나도 적응안되는 영국생활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1. 맛없는 음식
-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시피 영국의 전통음식은 피쉬앤칩스(Fish&Chips)라는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입니다. 거기에 마요소스를 입히는거고 일반 길거리에서도 만원 미만이면 먹는거죠. 가끔먹다보면 전통이라는데, 전통에 도대체 무슨 지혜가 숨어있는걸까 어떤 시대상을 반영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엄청 많이 드는 음식입니다. 아무리 좋은 레스토랑에서 비싼돈주고 먹는 피쉬앤칩스도 맛있지도 않고 만드는데 복잡하지도 않은 이런음식이 전통음식이라면 말 다 했죠. 

- 와 정말 맛있다 라는 음식을 먹어본적이 없고 죄다 다른나라 음식당들만 있습니다. 심지어 식민지였던 인도 카레 식당이 영국인들의 주식중 하나일정도로 자기네 음식이 없죠... 대통령들이 묵었다는 오성급 호텔 사보이 (SAVOY) 음식도 심지어 별로입니다. (아오짜) 

- 슈퍼에서는 절반 이상이 냉동코너입니다. 그만큼 미리 만들어진 음식으로 요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과는 정 반대죠!) 어딜가나 맛집이 즐비한 한국이 그립습니다. 

2. 더러움
- 제일 더러운 건 화장실. 여자들은 볼일을 어떻게 보는지 소변은 어딜가나 변기 사방에 튀어있습니다. 변기가 있는데 바닥에다가는 도대체 어떻게 싸는건지 의문. 깨끗한 화장실을 본적이 없네요. 한국에서는 보기 정말 힘든 광경이네요. 
- 설겆이를 할때 수세미로 그릇을 닭는게 아니라 다먹은 그릇을 세제가 담긴 물에 두고 한번 헹군다음에 말리면 끝... (그러면 수세미는 왜있는거니.. 세제는 먹는거였니...) 
- 대중교통 내 퀘퀘한 냄새들... 그 냄새들은 비가 많이 오는 나라에서 사람들이 옷빨레를 안해서 생기는 곰팡이 냄새입니다.... (엘쥐는 빨리 스타일러를 들여와라) 
- 가뜩이나 비오는 나라에서 사람들은 집안 바닥 전체에 카펫을 깔아둡니다. 그리고 환기를 시킬수없는 건축구조로 창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게 건강과 안전을 위한다나. 그리고 사람들은 밖에서 신던 신발을 실내에 신고 돌아다닙니다. (그런 건물 도서관에서 공부할때 결국 피부병이 도졌습니다. 누가 이나라를 건축의 나라라고 했나요) 
- 사람들은 세수를 안하나봅니다. 얼굴 부스러기가 떨어질것같은걸 많이 봐요. 

3. 의료시설 
- 영국의 의료시설은 말다했죠. 무료라고 하지만 무료가 제발 아니더라도 돈적당히 받고 제대로된 서비스나 주면 좋겠습니다. 

케이스 1) 아는 지인이 어깨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아야했는데 6개월 대기, 그사이에 부러진 뼈는 붙어버렸고 수술할때 다시 부러뜨려 수술을 했다는군요. 
케이스 2) 옆집 아줌마가 신장결석이 생겨 수술을 받아야했는데 4개월정도 기다려야했고, 그동안 일도 안하고 집에서 차만 마시면서 고통을 감내하다가 드디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케이스 3) 지인이 몸무게가 10kg 이상이 갑자기 빠지고 배에 통증이 많아 계속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페인킬러 약만줄뿐 원인을 모르겠다고 해서 결국 한국에 가자마자 병원갔는데 담석이 생긴거니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수술후 완치했습니다 
케이스 4) 식중독 걸려 응급실 갔는데 딱딱한 병원 의자 앉아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링겔을 줬는데 누워서 맞는게 아니라 앉아서... 보니깐 한국에서는 원하면 맞을수 있다는 비타민도 뭐도 아닌 그냥 소금물... 그사이에 토 다 하고 아플거 다 아프다가... 그냥 식중독이야해줄수 있는 게 없어~ 해서 왔습니다.  
케이스 5) 아는사람이 이빨치료를 받으려고 치과 갔는데 아 썪었네, 하더니 의사가 이빨을 뽑아버렸다는군요... (신경치료따위 없습니다) 그래서 동네에 이빨없는 사람들이 많은거였나봅니다. (영국의사들이 한국사람 이빨치료 받은거보면서 간호사들 다 불러 배우라고 보여줬다는 거는 실화) 

그외에도 너무너무 많지만 생략. 이나라에서는 절대 아프면 안됩니다. 
아니면 어마무시한 돈을 내고 개인병원으로 가는 방법이 있겠죠. (한번 진료받고 상담받는데 30~40만원정도입니다, 아주 단순한 치료는 십만원정도요) 

4. 무지막지하게 비싼 교통비
한달 월급 3백만원이면 한달 교통비가 100만원입니다. (런던 등) 
근데 1주일에 2, 3번은 매번 알수없는 이유로 교통운행이 안됩니다. 
친구가 한국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한달 50도 안든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5. 값비싼 의식주 
맛없는 음식이 비싸기까지 합니다. 
집은 목조건물이 많고 효율적인 구조가 많이 없는데 값은 비쌉니다. (런던의 집값이 세계 1위였죠)
옷도 비쌉니다. 그나마 싼건 프라이막스 H&M 자라와 같은 브랜드인데... 한국처럼 저렴하지만 스타일뤼시하고 다양한 좋은 동대문옷들이 없네요. 기본적으로 의류 제작이나 제조를 하지 않는 나라인것같습니다. 그래서 모든게 다 비싸기만 하네요. (동대문에서 일하시면서 의류시장 살려주시는 분들 화이팅!) 

6. 일하는게 아니라 그냥 노는것같은 사람들 
영국에서 도난을 당해도, CCTV 가 있어도.. 경찰들은 좀도둑따위는 잡지 않습니다. 스벅에서 커피마시는데 노트북을 잡고 튀어도, 식당 현금기를 가지고 도망가도, 다 찍혀있고 얼굴도 알지만 경찰들은 소식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택배 분실사고가 있었는데 (누가 훔쳐간것임) 해당 지역 경찰분이 하루만에 CCTV 뒤져서 찾아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대단!! 심지어 한국이 살인범 잡는 데 성공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죠.(물론 걸리면 영국은 인정사정 없긴 합니다.) 
경찰도 그런데 일반적으로도 관심 없습니다. 난 그냥 돈벌려고 일하는거야~ 하는 태도. 남의 일에는 더더욱 관심 없습니다. 불평불만을 들어도 너가 떠들지 말던지 우린 그냥 절차대로 할거야. 그래서 그런가 사설업체 창고 빌린거에 비가 세서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한국이라면 난리 났었을텐데... 하아.. 

근데 CCTV로 딱지는 엄청 잘뗍니다. CCTV하나 설치해서 정부가 일년에 벌어들이는 돈이 수십억이라고 하면 믿어지실까요. 영국정부는 다 서민들 딱지로 생계 유지하나봅니다. 


7. 가난한 중산층 
월에 500을 벌어도 값비싼 의식주와 정부에서 떼가는 세금 (약 30%) 때문에 중산층사람들은 가난합니다. 비싼 물가에 기본 생활비 (물값 전기세 카운슬 택스 등 월 기본 백만원)로 중산층은 몰락했습니다. 

부유층 사람들은 자기네 부를 유지하려고 비밀스러운 간판없는 클럽들을 만들어 특혜를 이어갑니다. 특정학교 출신이어야 하고 현재 멤버에게 추천을 받아야 하고 연간 얼마이상을 낼수 있는 그런 클럽은 부촌에 즐비해있습니다. 물론 일반 사람들은 모르고 언론에도 크게 노출이 안되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산층 사람들은 자기네가 왜 가난한지 그 이유도 알지 못하고 누구나 다 그렇게 사는줄 압니다.저도 그중의 한사람이지만 적어도 전 압니다. 이삶이 결코 좋은게 아니란걸. 그리고 그들은 자기네 나라가 그레이트 하다고 외치네요 (GREAT BRITAIN!)  

8. 코끼리 다리 할머니들 
영국 할머니들은 다리가 코끼리 다리처럼 뼈가 엄청 두꺼워져있는데 왜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한국 할머니들한테서는 그런걸 본적이 없는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일단 생각나는대로 끄적여봤습니다. 
나름대로는 좋은점도 있는나라인데(?)적고나서보니 여길 정말 좋아하지 않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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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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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나라가 미세먼지만 아니면 진짜 살기 좋은나라임~~ 관공서 일처리 엄청 빠르고 인터넷도 빠르고 경찰들 욕먹긴 하지만 욕먹으면 또 그뒤 일처리는 확실하고 배달도 빠르고 의료보험 잘되어 있고 진짜 살고 놀기 좋아 다른나라 여행다니면서 여행갔을때 새로운거 경험하는건 좋긴 하지만 솔직히 날씨 빼고는 부러운거 어느나라에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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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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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은 영국물에 석회성분이 있다보니 체내에 쌓여서 저렇게된다고 들었어요. 그 석회섞인 물땜에 머리감아도 머리가 빳빳해서 머리들도 잘 안감고, 냄새의원인이되다더라구요 석회가 저나라사람들은 평생을 먹으니까 그냥 저렇게 축적되는걸로 끝나지만, 다른나라사람들은 갑자기 섭취하면 몸에 안좋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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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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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글 보면 헬조선 헬조선 해도 한국이 더 살기 좋은 나라란걸 느낀다ㅠ 의료는 정말 대한민국이 짱! 제발 외국인들이 건강보험 몇달 내고 해택 받고 돌아가는 그런 거 예방을 위한 여러 방법들이 생겼으면 좋겠다ㅠ 연금 처럼 건강보험도 고갈되면 어떡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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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1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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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미국사는데 그냥 지나가려다가 외국 후려치는 댓글들 보고 남기고감. 한국에서 절대 오피스잡으로 받기 힘든 연봉을 미국에서 한국에서 해야할 노력의 반의 반으로 얻을수있음. 젊고 건강하고 노력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만한 기회의 땅이 없음. 미국 건강보험비싸다 까는데 본인이 언어가 전혀 안되면 현지기업 취직을 못해서 자비로 사야하니 비싸다하지만 현지에서 웬만한 직장 다니면 대부분 커버됨. 오히려 내 직장에서 커버해주는 보험은 무료 체크업에 치과 마사지 심리상담 까지 거의 거저로 받을수 있음. 여기서 쭉 살다가 더 나이들면 국가 혜택으로 건강보험 거의 무료고 일반 진료 서비스 질과 효과도 (특히 치과) 한국과 비교도 안되게 좋음. 직장문화도 훨씬 선진적이고 합리적이며 회식, 오지랖 문화 없음. 대기업 오피스잡도 융통성있게 재택 섞어서 쓸수있는 경우도 많음. 이민자들이 많은 대도시에 살면 문화적으로 관심있는 분야들 마음껏 즐길수 있고 소규모 사업을 해도 소비자가 영어를 쓰는 세계인이니 마켓규모나 가능성이 한국과 비교가 안됨. 그래서 젊은이들은 아직도 도전하는 분위기고 안정적인 공무원은 인기가 없는 직종임. 넓고 축복받은 땅에 인구밀도는 적어서 어딜가나 청결하고 (극저소득층 지역 제외 - 근데 일반적으로 발디딜일이 없음) 공기나 자연환경등 엄청나게 좋고 미국 내에서도 여행할곳이 널려서 굳이 해외여행안가도 누릴게 많음.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한국이 분명히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는 그리운 나라지만 잠시 여행이면 몰라도 절대 지금의 삶의 터전을 바꿀 생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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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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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영국은 신분제 확실한 나라임. 계층에 따라 사용하는 단어도 다름.직업의 한계도 있음.운동에도 한계가 있음.배움에도 한계가 있음.사는 지역에 가는것도 한계가 있고. 여튼 신분계층에 따라 그냥 다 구분 되어 있음.워킹 계급은 평생을 태어난곳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 나지 않은 채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고 펍에서 술이나 마시면서 축구에 월급을 다 씀.그걸 당연히 여기고 지키며 살더라.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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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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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국뽕댓글 진짜 많네ㅋㅋㅋㅋㅋ물론 나도 영국생활 6년차고 글쓴이가 적은거에 공감함..한국이 살기 편한것도 맞고 근데 당연히 장단점이 있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회사생활, 개인의 자유 이런건 한국보다 백만배는 나은데 뭐 그나라 문화가 싫으면 한국 가야지 어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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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19.12.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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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다른 나라에서 살면 한국좋은거 바로 알게됨ㅋㅋㅋㅋㅋ 너무나 공감한다............... 진짜 한국 깨끗하고 빠르고 서비스 좋고 교통비싸고 저렴한 맛집 많고 택배도 바로오고 물깨끗하고 최고임 물깨끗한게 얼마나 편한건지.... 다른나라 살면 머리 백날 트리트먼트해도 맨날 빗자루되는데 한국은 린스안해도 괜찮더라 ㅜㅜ 최고.. 그리고 김밥이나 이런 싼데 건강에도 좋은 밥집이 많음. 다른나라는 싼거먹으면 그냥 싸게 건강 버리는 느낌. 또 전세나 반전세 있는 것도 좋고ㅜㅜ 적금도 넣고 돈 모이는 느낌. 다른나라는 무조건 월세 박치기 해야함 그리구 월세도 핵비싸.:...... 전에 베이징사는데 70넘게 달라고 다들 그래서 엄청 힘들엇음 베이징은 쉐어하우스가 서울 월세 넘음 50만원 이상 살만한 쉐어가 60만임 진짜 한국.. 500/40, 1000/40있고 서울 진짜 좋은 도시임 나도여자라 불안할때 많지만 다른나라에 비해 치안 좋은 것도 맞고 다른나라는 더불안함^^.... 카페도 어딜가나 몇초내에 다 갈수있고 진짜 저음... 빵값 비싼거 안좋네 빵값이 비쌈.. 아무튼 진짜 좋음 근데 서울에서 직장생활할때 너무 힘들었음 사람이 많아 지옥철때문에 삶자체가 질이 떨어졌지 ㅜㅜㅜ 직장에 꼰대도 많고 야근이랑 회식... 아 내가 이래서 서울싫어했구나 ㅋㅋㅋㅋ말하면서 이해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서울 총체적으로 참 편하고 좋은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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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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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저런나라애들이지들이 선진숫이라고 자부심 쩔음.. 현실음 걍 망해가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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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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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번은 베플 말대로 석회수 때문에 그래요..! 제가 유럽에 살 때도 친구들 집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면 다리랑 발이 퉁퉁 부어있더라고요.. 그게 다 석회수 때문에 그렇대요..! 저도 여러나라 가서 여행하고 살아봤지만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데는 없는 듯. 그리고 저는 깔끔하고 삐까뻔쩍한 걸 좋아해서.. 유럽의 호텔이나 식당, 카페, 병원..은 언제 가도 뭔가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저게 병원이라고!? 이게 카페에서 나오는 퀄리티라고!? 이런 느낌.. 내가 만드는 게 더 맛있음.. 그리고 음료도 뭐 만들어서 주는 게 아니라 마트에서 파는 거 그대로를 엄청 비싸게 파니깐.. 먹으면서도 속 따가움.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사이다 콜라 시키면 병째로, 캔째로 주는데 얘네는 한 컵 따라서 주는 경우가 많음. 차갑지도 않고 김 빠져서 닝닝함. 유럽에선 어딜 가나 음식이 다 맛 없어서 차라리 마트에서 장 봐서 직접 해 먹는 게 나음.. 우리나라는 만나면 어디 놀러갈 데가 많은데 다른 나라에서는 딱히 놀 데가 없으니 각자 집에 초대해서 같이 요리해 먹고 그러나 싶고.. 근데 솔직히 유럽은 어딜 가든 멋있어서 그냥 동네 구경만 해도 재밌음.. 개인적으로 야경은 프랑스 파리가 제일 멋있었고 환상적이었음. 낭만의 도시랄까.. 그리고 아기자기한 동화 속 풍경은 독일 곳곳에서 볼 수 있었음. 작은 마을 골목길을 걷다 보면 꼭 디즈니 애니메이션 풍경 같음.. 유럽에서 지냈다가 요새도 자주 오가는데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듯. 만약 유럽에 내 가족들, 친구들 다 같이 살면 모르겠는데 혼자 산다면 우울증에 걸릴 것 같음.. 난 우리나라가 내 성향에 맞는 듯. 그리고 배달음식 야식문화 절대 못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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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2.0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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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영국 10년살다왔는데 영국이 좋은건 문화생활이 저렴하고..마음이 편안하다는거 다른사람 눈치안보고 나만 신경쓰면 된다는거,,,,,,, 근데 한국은 그냥 돈만 있음 세상제일 살기 좋은곳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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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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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플러스 인종차별 켓콜링 성추행. 이거 진짜 최고봉임 나 런던 거주 2년차 이고 하루에 한번은 꼭 켓콜링 들음. 어제는 경찰 한테도 들음 화딱지 남 그리고 서양남자들 젊고 예쁜 아시안 여자들 그냥 잘 세팅된 예쁜 인형정도라 생각하는듯 아시안 여자 하면 말잘듣고 전통적 여성 상에 남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꾸미는 여자 라 생각하는애들 태반임. 서양남이 카페에서 들이 대길래 내 이상형은 잘생긴 남자라 하니까 졸라 새침해 하면서 째리고 가더라 미칀놈 아 ㅅㅂ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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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2.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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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음식은 다른 외국음식들이 다 들어가도 이상하게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영국만 들어갔다하면 맛이 없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집니다 달고짜기가 엄~~~청나게 짜거나 엄~~~나게 달거나 뭐 이런맛들인데 앵글로 색슨 뿐아니고 전 유럽인들 손재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 맛없어요 그러니 버터에다 육류에다 아님 빵에다 유제품 듬뿍발라서 먹고... 그러니 늙으면 몸매가 빠질래야 빠질수 없는 비만이 됩니다 영국에서 나는 건 감자빼고 다 맛이없었어요 미슐랭식당들도 어쩜 그리짜고 맛이없던가 영국은 감자와 유제품 제외하고 기억나는음식이 없음 그래선가... 건물만 보기좋아요 겉치장만 한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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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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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치적으로도 그 상류층 클럽 소속들이 기득권의 이익만 생각해서 브렉시트하고 개 망해가고 있죠.. 영국이나 일본이나 보수우파의 집권으로 몰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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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19.12.0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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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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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2 2019.12.0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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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하게 유학하고 현재 한국에 있는데...정말 다신 돌아가고싶지않습니다ㅜㅜ 우리나라가 진짜 살기 제일 좋음!!(돈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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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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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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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님이 적응을 못했으니까 불평 불만이 많은거지. 잘나가는 사람들은 너무 좋아하던데? 물가 비싸지만 돈많은 애들은 전혀 신경 안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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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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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나라도 살인적인 물가때문에 중산층 몰락중 ^^~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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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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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필리핀 딱 한 번 가보고 애국자 됐음 그냥 대한민국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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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2019.12.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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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사람 영국 안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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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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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부 공감... 그리고 플러스 인종차별ㅠㅠ 진짜 음식이 정말 너무너무 맛없음. 고든램지 식당도 가서 먹어봤는데 한국인인 내 입맛에는 영... 어느날 정말 맛있는 식당을 찾았는데 주방에 아시아인이 있는 것 보고 아... 역시.... 했음 프랑스는 빵이라도 맛있지... 정말 영국사람들은 뭐 먹고 사는지 영국 있으면서 학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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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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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읽고나니 내가 사는 이 땅이 그래도 낫구나싶다 이썪으면 뽑아버린다는게 진짜 웃긴다 ㅋㅋ 사람들이 죄다 의욕들이 없는것 같이 느껴져 거기에 비하면 한국사람들은 살아있다 성격급하고 불같아서 그게 좀 그렇지 신속 정확이 통해야만 살수있는 나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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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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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례가 안된다면 영국 어느대학 어느전공 나오셔서 어디서 무슨 일 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영국대학 생각하고 있어서요.. 외국인으로써 영국 취업이 힘들다는데 글쓴님의 전공과 학교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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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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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조카가 영국으로 유학갔는데..미국이 훨씬 나은데..왜 그런 후진 나라에 가는지 이해가 안갔었음. 미국 간 주변 친구들은 그래도 미국은 넓어서 살기 팍팍하지는 않다고 그러던데..영국은 좁고 비싸고 인종 차별에..살기가 팍팍한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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