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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 내가 이상한건가?

ㅇㅇ (판) 2019.12.05 00:53 조회20,963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그냥 생각이 많아지는 밤에
의식의 흐름대로 찌끄려 봤는데
갑자기 오늘의 톡에 올라서 놀랬네요ㅋㅋ

어느 댓글분 말처럼
저를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던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 자신의 기분만 중요할 뿐
저에겐 손톱의 때만큼도 관심이 없었어요.

나는 이사람이 내사람이고
좋아하니 다 들어주고
어떻게든 힘이 되어주고 싶었지만

이사람은 나를 그저
그냥 들어주는 사람,
다 쏟아내도 괜찮은 사람으로만
생각하는걸 깨닫게 되니까 현타 오고
그래서 연락 끊은거죠.

물론 그렇지 않더라도
매사에 부정적이고 안좋은 말만 자꾸 하는 사람
역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타입은 아니니
그래도 끊었겠지만.

어쨌든 진짜 끊고나니
심신이 안정되고 편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엔
가끔씩 조금은 씁쓸해지긴하지만
후회는 안해요.


소중한 사람들한테
앓는 소리, 싫은 소리만 하는 분들은
그렇게 하시다가 주변 사람 다 떠나요.
받아주는것도 정도껏이고
언젠가는 터져요.

들어주는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보시고
서로 좋은말만 해주고 살기에도
부족하고 짧은 인생이예요.

생각하는게 행동이 되는거고
모든건 마음 먹기 나름이니
좋은 생각만 하고 삽시다.

별 거 없는 비루하고 시궁창같은 인생이래도
쉬는날 이런 추운 날씨에
전기장판 위에서라도 뜨뜻하게
치킨 한다리 뜯으며
배부를 수 있는게 얼마나 행복이게요.

나의 자존감 갉아먹는 사람
나까지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은
속히 멀어집시다.

----------------------------------------------



왜 내 주변엔
나한테 앓는 소리하는 사람만 있는거지?

엄마부터
친구
남자친구
남자친구였던 놈까지

연락 오는건
전부 앓는 소리, 답이 없는 신세 한탄
피곤 타령

내가 진짜
이사람들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기분이다.

나도 하루하루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옆에서 저따위 힘 빠지는 소리하면
나까지 우울해진다.

조언해주면 뭐해.
조언→타령→조언→한탄
무슨 쓰레기통 뫼비우스 띠임.

우울하거나 정신적으로 힘들면
절에 들어가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든
스스로 이겨내고자 노력을 해라.

진짜 의지 나약하고
아무 노력없이 비관만 하는 사람은
극혐이다.

그런 와중에 요새 자살 기사도 많이 나와서
혹시나 이인간이 나쁜 생각 먹을까
이런 생각 드는것도 짜증남.

나도 사는게 그리 녹록치는 않은데
힘들어도 꾹 참고
매일매일을 마인드컨트롤 하면서
버티고 견뎌내고 있는데
왜 더 보태는지.

이젠 그런 인간들의 연락은 다 씹는다.

차라리 소통 안하고 안보고 안듣는게
내 정신건강을 위해 좋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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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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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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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오랜친구도 그럼. 회사스트레스맨날 투덜투덜거려서 위로해주고 나도 스트레스받는거 말하면 또 자기말로넘어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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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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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느끼기에 사람의 감정은 사라지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이동할뿐 그 사람들은 나에게 화 분노 우울 슬픔 짜증 등을 쏟아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다 그럼 난 이제 어떡해야하지 적어도 난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그러고싶지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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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12.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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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부랑 연락 최대한 차단하고 내 할일 하고 있으면 저절로 치유돼요. 치유 될때까지 연락 안 하고 안 받아요. 무엇보다 내가 우선이고 나만이 나를 보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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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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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우리엄마가 그래서 미춰버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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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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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런 고등학교 친구 있었는데 손절했어요. 만나면 자기 힘든 얘기만하고 제 얘기는 관심없고... 새벽에 힘들다고 울면서 전화오고.. 연극하는데 자기 연극 구매하고 보러오라고 계속 링크보내고 ㅋㅋㅋ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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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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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는 말이 있지? 받아주니까 하는거야. 하소연하면 무조건 응 그렇구나 그래 힘들겠어 힘내 이렇게 기계적으로 해. 그런데 너의 하소연도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한텐 진심으로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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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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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탄 늘어놓다가 ㅠ 내가 힘든ㄱ 거 얘기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할때ㅑ왜 말 했나 싶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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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2019.12.0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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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체력이 충만할 때는
어려운 처지에 있고, 힘든 감정일 때의 타인을 받아주고,
자신의 체력이 모자랄 때는 혼자 지내며 스스로를 충전시키면 됨.
에너지가 넘칠 때는 많은 짐을 감당할 수 있고, 남을 도울 수 있다.
체력 관리를 잘하면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신이 지치지 않도록 현명하게 자기를 관리하고, 자신이 지쳤을 때에는
짐을 지지 않으면 무난. 부유한 자가 주는 법. 인색하게 굴 필요는 없으며,
자신의 부유함을 늘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문제 없다.
추가할 방법은, 타인이 스스로 자기를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인데,
이것은 자신이 그 길을 잘 알고 있을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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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19.12.0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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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그래서 친구들 끊었음. 본가에도 아주 가끔 감. 걍 혼자가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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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2.0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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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하고싶은말을그대로적어놓으셨네요.요즘제가님같은생각이많이들어서.힘들던중이었는데... 또얘기시작할려면내얘기해버리세요.어른같이하지말고애같이굴어버리고.그럼다른감정쓰레기통을찿아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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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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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사람들이 내가 정말 힘들때 말하면 들어주지않아요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람이라 생각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죽을거같아서 친했지만 저런친구랑은 거리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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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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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만한 사람한테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맡기더라고요. 저같으면 상대한테 함부로 내 힘든얘기 100프로 다 안합니다. 상대가 그걸 들어줄 여유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더라고요. 우울도 전염이 되기때문에 저를 너무 편하게 여기고 온갖 우울을 다 쏟아내는 사람은 이젠 경계하고 멀리하게 되었고 솔직히 이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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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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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정적인 말 하는 사람들도 잘 받아주는 사람한테 계속 그럼 ㅠ 너밖에 없다 너가 최고다 너무 고맙다 이런말 해도 내가 몇번 안들어주면 서운해하고 멀어짐. 그냥 내가 좋은게 아니라 잘 들어주는 내가 좋은 것 같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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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 2019.12.0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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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신세한탄 하다가 친구한테 의절 당해봤는데 그친구도 나한테 내가 감정쓰레기통이냐고 물어봤었지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많이 미안했다 그게 친구한테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모르고 게으르게 한탄만 해서 나자체도 한심했었고 그 친구한테 정말 못할짓 마음아플짓 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당시 의절하며 아픈 말들을 쏟아내 서로 상처입어서 이제는 다가갈 수도 다시 만날 용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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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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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 앓는 소리 지겨운소리 다 들어줬던 님에게 복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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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2.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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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솔직히 나한테 우는 소리해도 크게 힘들진 않음. 참 안됐구나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힘내라고 하면 되니까. 정말 힘든건 자신의 불안을 내 불안으로 전가시켜 넘겨버리는 사람들임. 나는 그렇게까지 불안하지 않았는데 자기가 불안하니까 내 책임으로 불안을 떠 넘겨버림. 진짜 에너지뱀파이어는 이런 사람들이다. 요즘 감정쓰레기통이란 말 유행하니까 너도나도 경청도 안하려고들 함.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도와주면서 그정도 불행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게 되니 그럭저럭 아주나쁜건 아니라고봄. 내가 그렇게 불행한것보다 나은데 측은지심좀 가져보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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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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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들어주지마세요. 그거 안들어줘도 되는 얘기들이예요. 저런 신세타령 하는 사람들은 우울한게 아니라서 자살안하구요.님이 그 사람들 얘기 맨날 들어주다가 우울해져서 자살할 확률이 높아져요. 안들어주면 얘기안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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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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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리를 둬 진짜 피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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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2.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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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사람들이 긍정적의 힘을 받는 것 같다고 위로받으러 오는 게 너무 좋았음. 위로와 감사를 주고받으며 도움을 준 기분과 동시에 속으로는 내가 자기계발책 작가마냥 잘 살고 있는 것 같은 위안으로. 순간 순간이 반복되면서 어느새 '난 긍정적이여야만 해'라는 강박이 생겼고, 내 안에 있는 부정은 계속 쌓이는데 모른 척 하다보니 정신스트레스가 몸이 아프게 됨. 내 부정의 마음을 인정하기 까지 너무 힘들었음. 나도 무작정 부정을 토로하면서 '니 말이 맞아. 넌 잘못한 게 없어.'의 위로를 받고 싶은데, 사람들은 끊임없이 나에게 감정을 버리러 오기 때매 난 좋은 걸 찾아서 보고 듣고 읽으면서 긍정을 구걸하러 가야함. 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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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2.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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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님 보살이시네요 누가 저한테 그러면 작작 좀 하라고 욕 박았을듯... 고생 하셨어요 앞으로는 좋은 말만 하는 사람만 만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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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2019.12.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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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님아 님도 그냥 거기서 앓는 소리 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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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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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반복되면요. 나중엔 그 사람이 하소연을 하던 기쁜말을 하던 일상말을 하던 다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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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2.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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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부랑 연락 최대한 차단하고 내 할일 하고 있으면 저절로 치유돼요. 치유 될때까지 연락 안 하고 안 받아요. 무엇보다 내가 우선이고 나만이 나를 보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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