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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새언니 못살게 구는 엄마..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ㅇㅇ (판) 2019.12.05 13:14 조회49,829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현재 전문대학원 다니고 있는 20대 후반 평범한 여성입니다.
요즘 생각지도 못한 고민이 생겨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처음으로 판에 글을 써봅니다. 


급하게 적는 글이라 오타 있으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빠가 한 명 있고 직업은 치과의사입니다.
다정다감하고 마음이 여리고 따뜻한 성격이라 (동물도 엄청 좋아해요) 무뚝뚝하고 다혈질이신 아버지와 다르게 엄마와 저를 다정하게 잘 챙깁니다. 그래서 저도 오빠를 어렸을 때부터 엄청 따랐습니다.



각자 성인이 성인이 된 이후에는 오빠가 진로에 대해 조언도 많이 해주고 서로를 응원하는 그런 존재로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빠가 결혼하면서 부터 인데요. 대학 때부터 사귀고 지금 그 언니는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오빠와 오랫동안 사귀었지만 저는 실제로 본적이 거의 없었고 상견례 전에 한번 오빠랑 셋이 밥 먹은게 전부입니다.



서로 조건도 비슷하고 워낙 둘이 오래 만나 별 문제 없이 상견례까지 맞춰서 지난 9월 결혼해 잘~ 살고 있습니다.



빠도 그렇지만 저도 성격이 독립적이고 가족이라도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오빠 결혼 후에도 가끔 x톡으로 안부 정도 하고 깊게 물어보거나 터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오빠 결혼 후 자꾸 새언니에게 연락을 했나봐요.



저는 우선 같이 살지만 거의 학교에서 수업 마치고 도서관에서 살다 밤에 집에 도착해 잠만 자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저번 주 엄마가 오빠네 반찬 가져다 주라고 (제 학교와 오빠 신혼집이 가까운 편임) 해서 수업 다 끝나고 좀 늦은 시간에 들렸는데 오빠는 없었고 언니만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나누면서 차 마시는데 언니가 머뭇거리다 어머님 땜에 요즘 힘드네요 라고 하길래 제가 놀라서 무슨 일 있었냐고 하니 차근차근 이야기 해주는데 저희 엄마지만..참.. 
한숨나왔어요.




언니 가뜩이나 병원에서 정신 없는데 전화하고 안 받으면 x톡으로 주말에 오라하고 다 같이 가족여행 가자고 계속 비행기표 알아보라고.. 밥 잘 챙겨줬냐 뭐해줬냐 너가 거의 병원에 살아 살림을 못하니 어쩌니..



언니가 카톡 보여주는데 제가 다 속에서 천불이 나서 언니한테 우선 진짜 마음 고생 했겠다고. 그런 말들만 하고 집에 왔습니다.



집 도착해서 엄마한테 작심하고 가서 말했어요.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연락하냐, 그냥 둬라, 오빠 결혼 전에 가지도 않은 가족여행을 왜 갑자기 지금 가고 그걸 왜 언니한테 준비하라하냐, 언니 바빠 죽겠는데 살림 얘기 하지도 말아라 엄마는 내가 졸업하고 바쁜데 나중에 내 시어머니가 살림 못한다고 뭐라하면 기분 좋겠냐 등등.. 막 퍼부었네요.



엄마는 계속 그게 아니고.. 뭐라 하시는데 자꾸 이상한 변명만 하시고, 자꾸 오빠 뺏긴 기분든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엄마 다시 봤습니다.



제가 한바탕 해서 당분간 언니한테 연락할 것 같진 않은데, 정말 엄마가 오빠랑 언니 그냥 뒀으면 좋겠는데 오늘 엄마 얘기하는 거 보니 또 잠잠해지면 연락할 것 같아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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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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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계속그러시면 어머니 휴대폰에서 새언니 카톡, 번호 삭제하시고 (카톡친구 차단 후 차단목록에서 친구로 다시 재등록 안하시면 번호 다시 저장해도 친구로 안떠요) 어머니께 "엄마가 새언니한테 하는 카톡 보니 오빠 이혼당할 것 같아서 내가 삭제했다" 고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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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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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시모 정말 싫다...뺏기긴 뭘 뺐겨??? 그럼 지 아들 결혼 시키지 말고 늙어 죽을때 까지 데리고 살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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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에구 2019.12.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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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새언니한테 전화해서 왜 부녀사이 이간질 시키냐고 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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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 2019.12.0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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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시누는엄마오른팔이던데 부럽다.. 우리시누도 좀 이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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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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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아들도 의사 며느리도 의산데 저런다는건가. 냅둬봐요, 아들이 이혼당하면 정신차림.
여자들 결혼전에나 효도하라더니, 효자아들 돌변하면 서운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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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이나오다 2019.12.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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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엄마를 꾸준히 말려주세요. 그런소리 당당하게 옆에서 조언할사람 님밖에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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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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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자가 좋으면 시모가 별로, 시모가 좋으면 남자가 별론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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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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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그렇게 악을 행해서 나중에 내가 돌려받으면 어쩔려구!라고하시면 며느리를 사랑해서가 아닌 지딸을 위해 안그러실듯. 확실한건 님엄마 인성 정말별로라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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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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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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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뺏긴 기분이면 다시 찾아올 거냐고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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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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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배우자가 개차반인 경우 아들한테 집착하는데 이제 그 아들이 결혼하니까 내 아들 홀리고 빼앗아간 년 취급 하시는듯.오빠한테도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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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2019.12.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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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시집 안갈거야...늙어죽을때까지 결혼 안하고 엄마랑 살려고 해... 왜? 물어보면 오빠 결혼생활 하는거 보니 결혼이 싫어졌어...고아를 만나 결혼을 하던가... 생각중이야... 엄마가 내 시어머니라고 생각하면 정말 이혼하고 싶을것 같아... 엄마가 생각해봐.. 새언니가나라고 생각해보면 어때? 내가 일하는데 시어머니가 자꾸 연락하고 주말엔 쉬지도 못하게 자꾸 오라가라 하고... 그럼 엄마 억장 안 무너지겠어? 이제 가정을 차린 사람들이니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든 둘이 알아서 살게 엄마는 그 인생에서 빠져주는게 맞는거야.. 대신 내가 시집 안가고 엄마 옆에 붙어 있을테니 넘 외로워는 마요~~ 하고 얘기좀 해줘요... 나도 아들 키우는데... 난 절대 아들 커서 장가가면 먼저 연락안할것임!! 특히나 며느리한테 왜 연락함? 할말 있음 아들에게 전화하면 되지... 나도 당해보니... 정말 스트레스임!! 아들안부 궁금하면 아들에게 직접 전화해서 물으면 되지... 나랑 통화하는 내내 자기 아들 얘기만 왜 계속 물어보는지...ㅋ 정말 알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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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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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가끔 저런 시어머니들보면 소름돋더라 자기아들이 자기소유물이고 애인이야..?왜 며느리한테 질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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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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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아들이 또 평생 혼자 사는건 싫었을거 아니야 근데 뭘 뺏긴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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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2019.12.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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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환경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여자분들. 시아버지랑 시엄마가 사이가 좋으면 시엄마는 아들을 소유물로 생각안합니다. 뺏기긴 뭘 뺏겨. 원래 아들은 장가를 보내면 해외동포라 생각하고 사는게 맘편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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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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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폰에서 새언니 휴대폰부터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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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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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뺏긴거같다 하시면 이혼시키고 다시 뺐어오라하세요. 그리고 엄마같은 시엄마 만날까봐 비혼으로 살겠다 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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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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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 올케시네요 대부분의 사람들 자기한테 닥치면 팔이 안으로 굽는데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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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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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나중에 결혼해서 엄마 같은 시어머니 만날까 무섭다 나 괴롭히는 시어머니 만나면 엄마 참 좋겠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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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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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미야 뭐야 뺏기긴 뭘뺏겨 으휴.. 드럽고 고약한 노친네ㅡㅡ
그렇게 살지마슈 그러다 니 딸도 똑같이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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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9.12.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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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그러셔요

결혼 전에 우리집 위주로 먼저였는데
결혼 하고는 챙겨야 하는 부모님이 한분 더 늘었으니 당연한건데...
왠지 그게 서운 하단 거라더군요..
예전엔 100을 챙김 받앗다면 50으로 줄어버린 느낌이라고...


그래서 제가 언넝 다른집 아들 데리고 와야겠다고 그러면서
사돈어르신 귀한 딸 우리집에 데리고 왔으니
우리집 아들도 사돈어르신께 드려야 공평 하지 않겟냐고 했어요

그러니 조금 나아지시더라구요
대신 아부지를 엄청 쪼았죠 ㅎㅎ 어머니테 잘하라고 ㅋ ㅋ
남동생이랑도 말하면서
넌 그냥 우리 다 신경쓰지말고 와이프를 제일 먼저 생각하라고 했어여
중간에서 어설프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 올케가 너무 힘들어 하지 않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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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2.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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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 뺏긴거 같다는데 다시 아들찾아오고 싶냐 물어봐요. 지금 엄마행동으로는 오빠를 다시 찾아오게 하려는거 아니면 진짜 아예 남보다 못하게 평생 못볼수도 잇을거같다해요. 카톡 번호 다 차단하고 삭제해요. 아들하고 연락하면 되지 뭘 굳이 가족여행이며 밥이며 죄다 며느리만 잡을생각하는지. 아들이 못한다 생각부터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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