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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김장하러 가기 싫은 일하는 며느리

김장 (판) 2019.12.05 15:51 조회30,21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올해 결혼한 새색시 입니다.

 

저는 지금껏 김장하는 걸 어릴때 구경한적은 한 두번 있지만

해본적은 한번도 없고

김치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

신랑도 김치 거의 안먹구요

 

며칠전 어머님께서 앞뒤 없이 둘이 있을 때

"토요일 김장하니까 너거 먹을 만큼 김치통 들고와라"

"저희 김치 필요없어요"

 

며칠 뒤

신랑

"엄마가 김치 준다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했다며?"

 

"어"

 

신랑이 어제 저한테

"우리 토요일날 무슨일 있나?"

"김장"

 

신랑

"엄마 김장 하셨는데"

 

너무 신이나서 어찌할바를 ㅋㅋ

역시 김치 필요없다고 하니

미리 먼저 조용히 하셨구나 생각하면서

내심 어머님을 높게 생각했죠

 

근데 오늘 어머님이 신랑과 아버님 계신 자리에서

저보고

"토욜 김장하는거 알제 올 거지?"

 

그날 일있는데요 하니 레이저 발사

신랑은 거기에 다가 그날 다른지역에 가야한다고 하고

아버님 왈!!

그 날 김장한다고 얘기 안했냐고

어머님 다 얘기했다고 하심

 

다가 누구임?

 

김장이 여자만 하는거고 여자만 알면 되는건가요?

 

어머님과 형님은 일을 하지 않는 그냥 사모님이세요

맨날 맛사지샵 다니고 쇼핑다니고  어디 조금만 아프면

한의원가서 침맞고, 병원다니고 무슨 큰 병이 난 마냥

가족 대 행사 (명절2번, 기일2번) 전 후로

각자 (어머님아버님, 형님 아주버님)해외여행 다녀오고

아버님과 아주버님이 아내에 대한 보상의 의미겠죠

 

저는 그 대 행사때 설거지 혼자 다하고

이건 뭐 결혼이 시집을 간게 아니고 그냥 종년으로 들어간 느낌

 

그날 진짜 일이 있어서 일있다고 했는데

눈에서 레이저 발사해서 쫄았어요 ㅠㅠ

 

너무너무 무서워서 일 끝나면 간다고는 했는데

 

어쩌죠 ㅠㅠ

 

솔직히 가기 싫어요

가족이나 친인척 외식때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도

특히 음식셔틀은 꼭!!! 저를 지적해서 시켜먹어요

신랑이라도 있음 신랑한테 같이하자고 하는데

 

그날 신랑도 없는데 더 부려 먹겠죠? 

 

예전에 어머님께서 김장때는

아버님은 항상 약속이 있으셔서 나가시고

형님과 항상 둘이 하셨다고 하네요

 

둘이서 나를 얼마나 부려먹을지

그리고 저는 김치도 안들고 오고 보상은 1도 없고

 

그날 일이 늦게 끝나 못가면 마음으로 맞아죽겠죠

 

아버님은 본인은 김장에 한번도 참석하지 않으셨으면서

다 말하지 않았냐고 어머님께 묻는것도 좀 어이가 없어요

 

당장 2일 뒤인데

볼일을 끝나고 혼자라도 가야 하나요?

아님 가지 않아도 될까요?

 

참고로 신랑은 다른지역에서 일이 2시쯤 끝날것 같고

저는 9시30~5시30분 사이에 끝나는 일인데

법원에서 공무원이 방문해서 조사하는 일이라

시간조정은 안되고 마냥 기다려야 하는데

지금 머리가 빙글빙글 도네요

 

참고로 지금 감기 2달째 인데

제가 얼마나 아파 보였음

같이 일하는 언니가 대추에 생강담은 차를 저에게 주면서 빨리 완쾌되라고 해줬는데

시엄마라는 사람은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이

김장얘기나 하고 레이저 발사 ㅠㅠ

 

 

저 가야하나요?

안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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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택받는게 많은걸로 오해하시는 분 계신거 같아서 추가글 남겨요

 

도움주시는거 전혀 없어요
저희가 더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예)  밤늦은시간 홈쇼핑 속옷 사고싶다고 전화옴 / 주문해 드림

       두유가 방송에 나오고 있다함 / 주문해 드림

        집에 태워 달라함 / 모셔다 드림 (셔틀시킬 사람 없음 택시이용하심)      

        마트가자함 / 계산해드리고 모셔다 드림

 

예를 든 내용은 저한테 바로 말하면 제가 바로 거절을 하거나 모른척 하니

신랑한테 시켜먹었음

신랑한테 저런거 한두번마다 5~20만원인데 타격이 크다 자제해라

장보는것도 아버님이랑 둘이 가야하 해서 아주 많이 개선되고

좋아졌어요

       

 

금전적인거 부터 심적인거 까지 아주 다양함

물은 항상 막내며느리 몫임

며느리를 "야","니","자""가" 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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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김장,며느리,일하는며느리
4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Oo 2019.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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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근하시는 거잖아요? 왜 말을 못 해요? 님이 써놓으신 대로 그 날 법원 측에서 나오는 일이라 계속 스탠바이 하고 있어야 되는 일이도 언제 끝날지 모른다. 저 기다리지 마시라고요. 마음으로 매를 드실지 몰라도 눈 딱 감고 그냥 넌씨눈 하시면 웬만하면 달라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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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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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안 먹겠으니, 저희것 하지 마시고 형님이랑 담으세요~~~ 그말을 왜 못하죠?
시댁이 부자라 콩코물 떨어질 게 많으면 비위 맞추고 사셔야죠, 평생.
근데 이번 한번 가면 계~~~ 속 가야 된다는 거,,, 알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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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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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알려주면 그 말을 할수나있고요?? 일 있다고 해놓고도 스스로 일끝나면 간다고 덧붙이는 주제에?? 님 팔자는 님이 꼬고 님 누울자리 님이 신나게 만들고 계시네요. 눈에서 레이저 어쩌고 하는거 보니, 눈치 보는것보다 몸 고생하는게 아직까지는 체질에 맞나봐요. 골병들기 전까지 그러고 살아야죠 뭐. 그래도 골병들고나면 못가요, 안받아도 되니까 하실만큼만 하셔요 소리가 나오지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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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2.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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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만원 계좌이체 하시고 김치 안 먹는다고 가지마세요. 우리는 시고모들이 본인들 먹는 김장하면서 나보고 와서 수육 먹고 가랬는데 간식 사들고 가서 고생들 하세요. 하고 집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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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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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항상 하는이야기지만, 남편이 ㅂ ㅅ 이면 여지없이 이런글이 올라옴. 나도 작년에 김장너무하기싫다고 신랑한테 말했는데, 신랑이 김장빼줄테니까 친구네집가서 놀고있으라고함. 시댁에는 며느리 바쁜일이있다고 둘러댐. 이후로 올해는 미안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해서 김장에참여함. 근데 올해도 신랑이 디데이 운운하면서 김장하기 싫으면 빼줄테니까 빨리말하라고함. 시어머니 한테 직접말하면 그냥 싸가지없는 며느리돼는거임. 중간역할 남편이 잘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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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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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 욕먹고 남은 생 편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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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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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때려요? 뭐가 무서워요? 김치 안먹는다는데 가기싫은걸 왜 가고 말도 못해요? 그걸 왜 물어보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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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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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심적으로 먹을 사람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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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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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 며느리 그만 하세요! 좋은건 좋다, 싫은건 싫다고 표현하세요. 그래야 며느리 어려워하고 함부로 못해요. "어머니, 저 그 날 일해서 못와요. 저희는 김치 안먹어도 되니 어머니 드실것만 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가지 마세요. 한번 하면 계속 해야 되요. 전업도 아니고 맞벌인데 왜 말을 못하세요? 일해서 못간다고 당당히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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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2019.12.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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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를 발사하든 박격포를 발사하든 쫄지 말고 못가는건 못간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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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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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치 필요 없으면 안가면 되는거 아닙니까? 감기에...직장까지 다니면서 왜...? 심플하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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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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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능이 30은 되나. 싫단 말을 왜 못하지. 싫어싫어싫어 벽보고 1000번 연습해라. 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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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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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 진짜 개한심하다 ㅋㅋㅋㅋㅋ 시가라면 그저 쫄아서 말도 한마디 못하는 벙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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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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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레이져 발사같은걸 받으면 가려고했어도 안가요 그러라고 부모님이 공부시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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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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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시가 김치 안먹고 친정서 먹으니 친정엄마랑 하겠다. 이 소릴 왜 못해요? 실제로 나는 시가 김장 안하고 친정가서 친정엄마랑 김장하는데 ㅎㅎㅎㅎ 도우미 부르고요 ㅋㅋ 진심 시어미가 그리 무서워요? 그사람이 대체 뭔데요? 남편 엄마일 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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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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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신같다 진짜. 싫어요 소릴 못하면 종년으로 살아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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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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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왜들 저러고 살까 동시대 사람들인데 나랑 내친구들이랑은 완전 다른 시대 얘기같네...입뒀다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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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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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랑 말이나 잘 맞추고 그냥 안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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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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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팔자 님이 만들어요.없는 병도 만들어어 할판에 무슨 혼날 걱정을. 그냥 못간다고하고 가지마요. 자꾸 할말 혼자 연습해요. 그래야 쫄아도 어느순간 방언처럼 터져나옵니다. 그리고 돈쓴건 다 적어 놓거요. 그분은 당신이 님힌태 긱털 같이 해준 일들만 기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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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2019.12.0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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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몸안좋으신듯한데 병원이나가보세요..며느리가 종으로 왔나?이상한아줌마 요구도많네 김치안먹는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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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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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감기 두달이면 심각한 질환 아닌가여.... 그리고 ㅋㅋㅋ 시부모님보다 남편이 더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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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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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레이저 발사? 그게 뭐요. 그냥 무시하고 그쪽 안 보면 되죠. 마음으로 맞아죽는다니.. 그게 아프시면 뭐 어쩔 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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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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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으로 맞아죽을 각오하고 안된다 못한다 안한다 안간다 시전하세요. 어차피 간다고 뭐 이쁨 받고 그런거 아니랍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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