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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댓글 감사합니다, 추가글) 새엄마가 효도를 요구해요

ㅇㅇ (판) 2019.12.06 03:49 조회209,53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새엄마로부터 정신적인 학대를 당해온 21살 대학생이에요
카테고리랑 크게 관련있진 않지만 여기가 지혜로운 어른 분들이 많아보여서 여기에다 글을 씁니다
글이 좀 긴데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7살 때 외국인 새엄마를 만났고요
거두절미하고
새엄마가 저에게 했던 기억에 박히는 행동들은
새엄마와 아빠 사이에 태어난 동생이 어렸을 때, 제가 8살이었을 때 부터
동생에게 "저년이랑 놀지마. 저년 모자른 년이야." 라는 말을 자주 했고요
제가 동생에게 다가가기만 해도 나가라며 머리를 세게 내려치거나 쫒아내거나 그랬어요
세탁기에 4명 가족 빨래를 돌려서 나오면 제것만 빨래가 구겨진 상태로 건조될 때까지
해주지 않았어요 (그 때 제 나이는 10살~13살 이었고요 저는 학원에 늦게까지 있느라
집에오면 그 풍경을 봤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두 달이고 세 달이고 밥을 해주지 않았어요
(아침,저녁에 다같이 밥을 먹는데 제 그릇과 식기구가 없었음)
아빠는 알았지만 묵인했어요 어떻게 할 수가 없다면서요
제 병아리를 죽였어요 고의적이든 실수든 아픈 병아리에게 음식물을 먹여서
그 병아리는 새벽에 토하고 죽었어요 저는 그 날 이후 동물 공포증이 생겼어요
동물을 만질 수도 키울 수도 없어요 제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집에 병아리를 데려와서 엄마에 의해 죽임을 당했으니까요) 생명을 해할까봐 무서워서요
엄마는 미안하다는 말은 물론 죽은 병아리를 쳐다보지도 않고
묻어주고 왔을 때도 병아리에 대한 말을 일절 꺼내지 않았어요
저는 어린 나이에 시에서 지원해주는 정신상담을 받고 약을 먹었어요
그 원인에 새엄마의 요인이 적지 않았어요
중학생이 됐을 때도 여전했어요
밥도 차려주지 않고 (제 식기구와 국그릇만 쏙빼놓고 밥먹으라고 부르지 않고 셋이서만 먹는)
교복을 다려주지도 않았죠 처음 살 때도요
아빠가 몇 번 다려줬지만 아빠는 바빠서 대충해주고 끝이었어요
기억에 남는 건
제가 다림질을 중3때까지 못하자 아빠가
새엄마에게 00이 다림질 하는 것 좀 봐봐! 하고 비꼬자
새엄마는 내가 니 딸 다림질 잘하나 못하나 왜 궁금해 해야돼? 했죠
새엄마 말버릇은 니 딸이었어요

여기까지가 제가 그나마 간추려서 정리한 수위가 높지 않은 새엄마에 대한 어릴 적 기억이에요
문제는요 지금의 새엄마가 저에게 효도를 요구하고 화목한 가정을 요구한다는 거에요

과거와 지금은 형편이 똑같아요
그런데 동생은 학원을 3~4개씩 다녀요 (본인이 원해서) 그러나
그 당시 학구열이 넘쳤던 저는 다니지 못했어요 형편이 되는데도 불구하고요
새엄마가 동생에게 돈을 대주는 거에요
친아들이니까요
이해해요 난 아니니까

문제는 새엄마는 저에게 단 한번도 경제적인 지원을 해준 적이 없다는 거에요
중,고등학교 교복, 교통비, 병원비, 등록금, 급식비, 옷, 기초화장품, 신발 등 사소한 것 전부요
아빠가 대부분 해줬어요 없는 집 살림에 꾸역꾸역 (나머지는 고모나 친척언니 친구에게 빌리거나 했어요)
새엄마는 와중에 제 패딩을 훔쳐다가 외가로 몰래 부쳤어요
게중 질이 좋은 패딩이 있었거든요 그것 땜에 아빠가 저를 엄청나게 내몰았죠
못찾으면 알아서 해라 나 도는 꼴 보고 싶냐 못찾으면 끝장이다 넌 하면서요
전 제가 잘못하지도 않은 걸로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많네요

새엄마는 니 딸, 저 년 엄마에게 데려가라
모자른년 병x같은년 이란 말을 자주 썼고요
아빠는 이것보다 더한 말들을 많이 했어요
새엄마와 동급이었죠
신체적인 폭력은 아빠가 한 수위였죠
(절 내려치거나 집어던지거나 하는 것들이요)

저에게 새엄마, 아빠는 지옥이에요
지금 쓴 내용도 너무 간추리고 수위를 낮춰서 쓴 건데
쓰면서 열이 받아요 제 수치심 때문에 차마 여기에 적을 수 없는
끔찍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으려고 했는데도 누구의 잘못인지 선명한 기억들이라
객관적으로 느끼지 못하실 거 같기도 해요
죽이지 못해서 한이 돼요
매일매일 새엄마를 죽이는 꿈을 꿨었어요 중,고등학생때

저도 알아요 새엄마, 아빠, 동생 이러면 평범하잖아요?
거기에 제가 끼어든거죠 제가 문제인 거 알아요
그렇지만 제가 태어날 때부터 문제인줄 알고 태어났나요?
억울한 심정이 드는 건 사실이에요

지금 새엄마, 아빠와 저는 사이가 꽤 괜찮아졌어요
나이가 들어 성격이 순해졌는지
요즘엔 정상적인 가족마냥 지내요
서로 웃는 가면을 쓰고 터지지 않는 시한폭탄을 아슬아슬하게 빗겨가면서요

아빠는 제게 효도를 요구하지 않아요
너같은 애한테 그런 거 바라지도 않는다고 하죠
(아빠 말투가 왜이러냐면
남에게 의지하다가 망한 사람이라, 남 탓을 정~말 밥먹듯이 하는 사람이어서
자격지심과 분노가 온 몸에 있는 사람이라 그래요
제가 조그마한 실수를 해도 크게 성질내곤 했죠)
어쨌든 그래서 아빠는 괜찮아요

하지만 문제는 새엄마에요
저로 하여금 단란한 가정을 요구해요
해외여행을 원하고 집을 사주길 원해요
대학교 장학금을 매년 받길 원해요
(제가 지금 대학교 2학년인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등록금 내준적, 교통비 준 적 없습니다. 제가 국가장학금, 학교 (성적장학금 포함 이런저런) 장학금, 알바 등등 타서 등록금 채우며 학교 다니고 있어요)
새엄마가 저에게 무언가를 바랄 수 있는 처지 인가요?
객관적으로 너무 궁금하네요
물론 성인이 되고 나서는 말투가 유순해지긴 했지만
그거 빼고는 다 똑같아요

현재가 나아졌다고
과거의 일이 없었던 일이 되나요?
새엄마는 주변 사람들과 아빠의 친척, 저에게 자꾸만 그래요
"내가 피도 안섞인 애 키우느라 힘들었다, 말을 정말 안들었다. 00가 많이 컸다."
이 말을 할 때면 눈물을 글썽하기도 해요
전 너무 웃겨서 적막 속에서 피식했다가 친척 어른들에게 눈총을 받기도 했어요

글이 너무 긴데요
그러지 않으면 이해를 못해주실 것 같아서요
상황설명을 하지 않고 새엄마, 아빠가 나쁜 사람이라고만 하면
다들 사랑해서 그런 거다, 그게 부모의 마음이다.
패륜아다 하더라고요
그래도 길어서 죄송해요

전 요즘 너무 혼란스러워요
제가 당했던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지우고
대학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면 가족을 부양해야 하나요?
요즘 정상적인 가족같긴 한데요
그럴 때마다 새엄마가 무겁게 요구해오는 효도의 내용들이
제 상처 많았던 과거를 떠오르게 하네요

저는 사실 대학 졸업하고 취직을 하면
이름도 바꾸고 연락도 끊고 장례식에도 가지 않으며
살려고 했거든요

저같은 삶이 2005년도? 쯤에 일반적이 었나요?
그 때 한창 밀가루 졸업식이나 폭력써클 등 온갖 폭력적인들이 무덤덤하게 사회적으로
용인됐었잖아요 학교폭력이나 빵셔틀 등 많이들 폭력에 노출됐지만 구원자나 감시자 없었고..
그래서 저 정도도 용인되는 수준인가 싶어서 여쭤봐요

저번에 새엄마가 그러더라고요
"성공해서 나가버리면 그건 진짜 안되는 거야 ㅁㅁ야 (동생) 그치?
아무리 밉고 짜증나도 가족은 가족이지."
저에게 들으라는 듯이 크게요

저 말이 저희가족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말인지 의아하네요

글자체는 이미 마음이 선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아요
정말 혼란스러워요
과거의 새엄마와 현재의 새엄마가 달라진 부분도 분명 있지만
그게 제 학대들을 지울만큼의 변화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에게 단 한번도 정신적,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지 않았을 뿐더러
정신적으로 상처를 줬던 새엄마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무슨 마음 가짐으로 살아가야 올바른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지혜로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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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실 줄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긴 댓글 짧은 댓글 전부 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눈물이 차오를 정도였어요
지금이 기말시험 기간이라서 시험이 끝나면 댓글들 정독한 후에
내용은 전부 워드에다가 정리하고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볼게요

사실 성인이 된 후 새엄마의 친절함과 따뜻함으로
저희 집이 정상적인 집이 된다는 사실이 좋았어요
새엄마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든 따뜻해진 집안 분위기가 좋았어요 하지만
댓글을 보니 역시 바보같은 생각이었네요
다른 방식의 학대였군요
이제 꿈에서 깨야겠어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대로 남자 얘기 명심할게요
상세하고도 현실적인 조언들 정말 감사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항상 챙기시고 매일매일 좋은 날 되세요
너무 감사드려요

+) (여기는 글이 기니까 안읽으셔도 돼요 제 글에 대한 질문이 있길래, 또 그냥 제가 말하고 싶어서 그래요)
가스라이팅, 스톡홀름증후군 얘기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새엄마는 아빠 앞에서 혹은 저에게
"내가 너 밥 안차려준 적 없잖아? 새엄마라고 아이를 못살게 굴면 안돼. 그런 년들은 쓰레기같은 년이야."
이렇게 말하곤 했어요 지금도 그러고요 어린 마음에 바보같이 동의하기도 했어요

저는 항상 새엄마가 헷갈려요
새엄마는 저런 말을 할 때면 진심 같아보이거든요
그리고 정말 본인도 자기가 과거에 했던 행동을 까맣게 잊은 듯 보여요
우는 것도 진심으로 울어요 그게 연기라면 진짜 대단할 정도에요
정말 기억이 안나는 것 처럼 보여요
그래서 엄마를 동정한 적도 적지 않아요
하지만 댓글들을 보니 더 이상은 그러지 않아야 겠네요
이를 갈아서라도 불쌍하다고 여기면 안되겠어요

그리고 새엄마의 나라에 대해서 얘기가 많은데
댓글들에서 주로 언급하는 나라, 민족 아니에요

친척 얘기가 많아서 말씀드리자면
안타깝게도 제 친척들과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모두 새엄마의 편이에요
어린 나이에 애딸린 늙은 남자랑 결혼해준 고마운 사람이라면서
새엄마가 저에게 하는 학대는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해서 겪어야 하는
필연적인 과정인 것처럼 말씀 하세요

또한 저를 걱정하는 마음에 호구같다, 답답하다며
격하게 말씀하는 것도 감사해요
새엄마의 따뜻한 기억들도 드문드문 있기에
또 지금이 단란하기에 판단력이 흐려진 것 같아요

전 사실 많이 무뎌져서 지금은 아무 감정도 들지 않아요
이따금씩 가슴 아래에 묵혀있는 씁쓸한 기억이 떠오르면 머리가 찡할 뿐이에요

댓글을 보고 일단은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당장은 힘드네요
여러 사정이 있어서요

제 걱정에 제 동생을 꾸짖는 분들도 계신데 그러진 말아주세요
동생도 신체적인 학대를 받아온 불쌍한 애에요
아주 어릴 적 부터 온 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멍이 온 몸을 잠식할 정도로 맞아서 울다 쓰러진 적도 있는 불쌍한 아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새엄마의 산후우울증 영향같아요)
역시 아빠는 엄마의 폭력을 방치했고요
누나누나하면서 절 많이 좋아하고 의지해요
먹을 것도 나누고 비밀 얘기도 하는 착한 아이에요
제가 동생 때문에 집을 쉽게 못떠나가는 이유도 있어요
제가 없으면 동생은 철저히 혼자거든요
엄마의 폭력을 막아줄 사람이 없어요

제 글에서 '형편이 안좋았다', '학원을 못다녔다.' 는 것에 의구심이 생기는 분도 계셔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제가 초등학생 때까진 아빠와 할아버지의 지원으로 학원을 다녔어요  (10살이 아니라 11살이네요 4학년부터 다녔으니까. 정정할게요)
형편이 좋지 않아서 다녔다가 끊었다가를 반복했고 13살 조금 지나 끊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학원이나 과외 지원받은 적 없어요
동생도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아빠와 새엄마의 지원으로요
새엄마는 동생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너는 니 돈으로 니 딸 학원 다니게 해주고 내 아들은 왜 못다니게 하냐"
라는 말로 아빠를 압박했죠
그때 저는 중학생이었고  여전히 집안형편이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새엄마의 요구로 동생은 아빠와 새엄마의 지원으로 학원을 다녔어요 힘들게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을 알아요
학원을 다닐 정도는 됐다면서
형편이 좋지 않았다? 무슨 소리냐
제가 말한 공부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못다녔다는 건 제가 14살 즉, 중학생 이후의 얘기에요 그리고 형편은 지금도 좋지 않아요
그리고 형편이 된다는 건요 제 학원비를 내줄 형편은 충분히 됐었다는 거에요 아빠의 소득이 아니라 새엄마의 소득이요(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이것까지 말하자면
새엄마가 제 패딩을 다른 곳으로 빼돌렸다고 했죠?
새엄마는 집안에 있는 돈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도 했어요 (본인소득 포함)
제가 말하는 건 새엄마가 우리 가정에 온전히 힘을 썼다면 제가 학원을 다닐 형편이 됐었는데 그렇게 간절히 빌었는데 안됐다는 거 그거 얘기한 거에요
이거 말고도 새엄마가 제가 학원을 다닌 것에 대한 질투심으로 아빠를 압박한 에피소드는 많아요
다 말씀 드릴 순 없어요
다만, 모든 내용은 거짓말이 아니고요 제 피해의식도 아니에요
(제가 피해의식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 글은 그것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 아니에요)
공개적인 곳에 간략하게 적어서 문맥에 앞뒤가 맞지 않아
이해가 안가고 갸우뚱한 부분들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제가 행복하게 잘 살길 강렬히 바라요
제가 더 똑똑해져야겠죠
따뜻한 응원, 현실적인 조언, 따끔한 지적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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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ㅠㅠ 2019.12.0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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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제 말 잘 들으세요. 지금 님 가정은 바뀐게 없어요.!!! 어릴때는 대놓고 욕하고 모욕하고 방치했는데 지금은 겉으로나마 단란?한 가족 분위기를 유지한다고 했죠. 그거 단란함과 애정이 생긴게 아니고 이젠 님이 어린이. 청소녕이 아니기 때문에 학대방법을 달리하는겁니다. 무조건 윽박 모드는 이제 어느 정도 큰 님한테 고문효과로 적절치가 않아요. 물론 님은 님 편이 없는 가정에서 자라 기거 쎄진 못하지만...이젠 성인이니까.... 효도. 도리 라는 개념을 끌어다구 님 육골 빼먹을 판 짜고 있어요. 님은 아직 어려서....부모가 나이 들어 변했나? 이제 단란하 가정에 예전과는 달리 조금 다정해진 부모에개 내가 이러면 가정의 평화가 꺄지나? 혼란이 오죠. 아직 어려서 나아 든 능구렁이들 속을 파악 못할뿐이에요. 저같이 나이 든 사람은 그 새엄마 속이 뻔히 보입니다. 지 자식 앉을 구들장 데워줄 장작개비로 님 점 찍어놨어요. 나중에 돈 벌면...월세 부담이 들더라도 고시촌으로 독립하세요. 나이 든 우리 입장에선 빤히 보이는 판입니다. 나중에 머리 검은 짐승 . 운운할텐데.... 아동학대로 목에 칼침 안맞은걸 다행으로 알라. 질러주세요 배짱 키우세요. 그리고 독립하더라도...의지처를 남자한테 두면 안됩니다. 외로움 느껴도 남자는 진짜 신중에 신중하게 만나요. 든든헌 가족 지지대가 없는 젊은 여자에겐.... 강아지가 잘 들러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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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19.12.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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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살땐 트러블없이 조용히지내다 졸업하고 취직하는곳 알려주지말고 전화번호도바꾸고 잠수. 글쓴님 공부도잘하고 미래가보이니까 지금부터 빌붙으려고 수쓰나보네요 절대 흔들리지말고 아무도모르게 잠수준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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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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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엄마는 쓰니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처지가 아닙니다. 저걸 방관한 아버지도 그렇고 진짜 쓰니를 위해서 이기적으로 사세요 그거 나쁜거 아니에요. 그래도 새엄마 입장에서는 욕하겠죠. 근데 이래도 저래도 나쁘년 소리 들을거 쓰니가 스스로 자길 지키세요. 지금은 같이 살고 있지만 독립할 준비 하시구요. 힘든데도 그와중에 대학도 가시고 정말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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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쪼 2019.12.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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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유.. 딸 있는 엄마로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다 못읽었어요.. 기댈데가 없어와서 조금 잘해주는 남자있음 쉽게 흔들릴 수 있으니 남자 조심하시구요..ㅜㅜ 그동안 잘 버텨서 다행이고 앞으로 인생에 행복만 있길 간절히 바랄게요.. 다른분들 조언 잘 읽으시고 꼭 가족과 인연끊으세요..(넌 소중한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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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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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의 아픔을 동생에 비추지말고 자립할돈 생기면 동생까지 연 끊으세요. 추가글보니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ㅉㅉ.. 45세 아줌마가 학생보단 오래 살았으니 연륜이라 생각하고 들어. 안타깝다 지지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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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이래 2019.12.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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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땜에 마음 약해지지말고 지금 다짐 그대로 꼭 실행하길 바랄게요. 그 상황에서도 너무 바르게 잘 커줘서 고마워요. 예쁘다 참.. 오늘 길가다 지나다닐때 스친 사람들이 가족들보다 본인에게 더 도움될 사람들 같을정도로 심각한 환경이에요. 다 버리고나서 혼자남아서 겪을 외로움때문에 포기하지말고 본인인생 꼭 잘 챙기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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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2019.12.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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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적인 조언 -당장 독립은 힘듦 득실 잘 따져봐야 함. 먹고 살길 다 마련하고 독립해야 함. 결혼도 순탄치 않을 것임 결혼 전까지 가족 절대 모르게 1-2억 모아야 함 결혼도 떠밀려서 아무나 해서는 안됨 연애도 들키면 안됨 쓰니 성향은 잘 모르겠지만 역으로 더 많은 지원을 바라는 포지션 취하면서 앓는 소리해야 함. 기왕이면 장학금 받아도 학자금 대출 많다고 돈달라고 역으로 하면 더 좋음. 본인도 챙길 수 있는 건 최대한 챙겨야 함. 아빠 잘 설득해서 쓰니가 미리 받을 수 있는 건 미리 다 받아놔야 함.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실 경우 아버지 재산 60%가 새엄마에게 상속되고 20%는 배다른 동생 나머지 20%가 쓰니 분이나 이미 새엄마는 챙길꺼 다 챙겼을 꺼임. 새엄마 재산은 절대 쓰니한테 상속 안됨 아빠 없으면 새엄마랑 남남 임을 강조해서 쓰니를 많이 챙기게 해야 함. 더 해주고픈 말은 많은데 기회되면 조언 주겠음. 세상은 혼자 헤쳐나가기에 호락호락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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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019.12.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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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 딸이네요. 그런 환경에서도 동생 걱정하고 장학금 타며 학업까지 지속하고 있으니 정말 칭찬해 주고 싶어요. 앞으로도 잘 할 것 같지만너무 착하고 고운사람이라 옆에서 살짝 잘해주는 척만 해도 우리 식구인데 이럴까봐 내가 마음이 불안해요. 원래 아이나 약한사람에게 화풀이 하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강한 상대가 되었다 싶으면 꼬리를 내려요. 짐승처럼 사는 작자들의 동물적인 감각이지요. 그래서 님 동생도 크게 걱정 안해도 되요. 체격이 엄마 보다 커지면 자연스럽게 폭력은 사라져요. 꼭 잘 살아야 해요. 내가 곧게 설수 있어야 가족도 있는거에요. 없는 집에서는 다 나눠서쓰면 다 같히 가난해져요. 흔들리지 말고 내 자립에만 힘쓰세요. 인생 길어요. 지금 도우면 내 맘은 편해지겠지만 나중에 진짜 크게 도움이 필요할 때는 내가 힘이 없어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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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무슨 2019.12.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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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수를 해도 모자랄 판에 효도를 고민하고 계시네요. 학대로 인해 자존감이 낮다거나 기가 약해서가 아니라 본인 본성이 선하고 감수성이 높아 그런 거예요. 그런데다 젊고 야무지고 앞날도 창창하니 뽑아먹을 게 얼마나 많아 보이겠어요? 전 폭력적인 부친과 절연하고나니 세상이 더 안락하고 행복해졌어요. 제 한 몸 건사할 능력있으니 작지만 아늑한 내 공간들이 생기고 다정한 사람과 사랑하고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그게 다예요. 저도 성인이 되고 나서는 부친이 사람된 줄 알았어요. 이전엔 그냥 짐승 같아 보일 때가 많았거든요. 다정해지고 해주는 것도 많으니 좋아진 것 같았죠. 진심으로 울고, 정말로 다 잊었더라고요. 난 아닌데. 맘이 약해져 몇 년을 속았더니 결국 똑같았어요. 좋은 사람은 더 좋게 변할 수 있지만 내 부친처럼 나쁜 인간은 더 나빠져요. 뭔가 좋아보이잖아요? 그럼 그냥 이빨 다 빠지고 약해진 것 뿐이에요. 지들 꼴리는대로 아무렇게나 휘두르던 어리고 무능력한 자식 새끼가 자립할 능력이 생기고 본인 뜻대로 할 수가 없으니 설설 기는 거죠. 뭐라도 이용해먹으려고. 님네 새엄마는 당장에는 님이 곧 가지게될 사회적 안정과 경제력을 탐내고 있지만, 나중엔 뻔뻔하고 역겹게도 감정까지 요구하려 들거예요. 효도라는 게 그런거잖아요. 그리고 제일 나쁜 건 님의 아빠라는 거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걸 깜빡했다가 착해진 모습에 속아서 또 후회할 거리를 만들었거든요. 잊지말고 나중에 불쌍하다고 받아주지 말아요. 친아빠, 사랑하던 친동생이에요. 육골을 쪽쪽 뽑혀먹고 서른이 지난 지금에서야 정신을 좀 차리고 부친을 끊어냈어요. 요즘 들어 더 끔찍한 건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동생이 언제부턴가 저를 자양분 삼아 본인의 욕심을 채워왔다는 거예요. 우선은 본인 인생부터 챙기세요. 그들에겐 잘하나 못하나 원망의 대상이 될 뿐이에요. 그러니 계획 잘 짜셔서 성공적으로 독립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꼭 독립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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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맘 2019.12.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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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엄마 러시아쪽사람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패딩 빼돌리고 러시아 여자들 기가쎄서 남편한테 저렇게 말하기도 하니까요. 암튼, 거두절미하고 쓰니!! 정말 고생했고,그런집에서 이렇게 열심히 살며 버텨준거 언니가 다 고맙구 정말수고했어요^^ 이 글이 긴글일수 있지만, 쓰니가 당하고산 그 모든일들을 다쓰기엔 빙산의 일각일 뿐이겠죠. 설명하느라 몇몇 사건, 새엄마의 언행 행실 쓴다고 썼지만., 사실 그것보다 훨씬많은일들과 다 기억조차 못할만큼 심한말들을 들으며 살았을 거란게 느껴지더라구요. 나에겐 짧은글에 다 담지못한 그동안의 맘고생들이 느껴지더라구요.... 쓰니님! 이름을 알면 불러주고싶지만 모르니...ㅎ 쓰니는 아무잘못 없어요. 모든것은 그여자랑 아빠의 잘못, 즉 어른들의 잘못이예요. 오히려 쓰니 너무 잘커서 너무 잘했네요 그와중에 장학금까지? 자신에대한 사랑이 없다면 그렇게 열심히 살지도 못하죠^^정말 귀하네요 쓰니라는 사람은 언니가 그와중에 배우고, 반성했어요. 밥이라도 한끼 사주고싶은데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이름도 연락처도ㅎ모르네요 댓글이 많아 이댓글도 볼지 모르겠지만ㅎ 앞으로의 세월이 마냥 꽃길이 아닐지라도, 쓰니가 노력한만큼은 쓰니에게 쓰고, 누릴수있는 날들을 보낼수있길 바래요. 한푼도 한톨도 새엄마년 주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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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빛나는하루 2019.12.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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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글을 읽으며 마치 재혼가정에서 자란 제 옛이야기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팠네요.. 가족은 선택할 수 없잖아요.. 누구도 가족을 대신할 순 없잖아요.. 아무런 조건없이 무조건 내편인 친구들의 가족이 참 부럽고 그리웠었죠.. 저는 계속된 구박속에 눈치를 보며 살다보니 어느 곳을 가도 백조 무리속의 오리처럼 겉도는 느낌이 참 쓸쓸하고 외로워서 추웠어요.. 또 이런 못난 마음을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연기하는 제 모습이 너무 불편했었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요^^ 저도 오랫동안 가족들의 사랑이 목말라서 장작개비 돈줄로 살았지요.. 제대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전 가족과 인연을 정리했어요. 더 외롭고 쓸쓸할까봐 두려웠지만, 제가 절 소중히 생각한 마음의 결정이라는 생각에 묵직한 힘이 올라오더군요. 더 일찍 정리했더라면 하는 마음도 들었구요^^ 전 누군가의 도구가 아니잖아요. 전 그냥 생명을 가진 존재로 이미 충분히 소중하잖아요. 님도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지요. 또 상담공부하고 상담도 받으며 많이 편안해졌어요.. 지금은 성실하고 결이 고운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따듯한 가정의 기운도 받고, 귀여운 아이도 둘이나 있고 경제적으로도 편안하지요^^ 어린 시절의 상처를 딛고 편안한 가정을 이루며 부족함 없이 즐겁게 사는 사람이 있으니깐 걱정말고 용기내라고 쓰니님께 말하고 싶어요. 쓰니님은 이미 충분히 착하고 선한 사람이에요. 아무런 잘못도 없어요. 누구나 커가는 과정의 작은 실수와 배움의 길이었지요. 그건 잘못이 아니었어요. 당신이 무조건 옳아요. 님의 화나고 짜증나고 속상하고 그런 감정들이 느껴지는 거 다 맞아요.. 그런 감정이 생길때 님의 잘못을 찾지 말아요 무조건 님이 옳아요. 진흙속에서 두 발로 잘 걸어나올 당신을 믿으며,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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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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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대받은 증거 될수있으시면 다 모아놓으세요 지인중 가정폭력 피해자가 있는데 개명을 하더라도 가족이 주거지 열람이 가능해서 찾아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ㅠ 그리고 부양의무 없다는걸 증명하는데에 과거 경찰 신고 내역 등등을 필요로 한다고 하니 생각있으시면 관련해서 잘 알아두시고 절대 티내지 마시고 독립╋잠수타시면 좋을듯 합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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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할게요 2019.12.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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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연히 글을 보고 댓글 달고자 네이트에 가입했어요 전 글쓴이보다 조금 더 산 사람이에요 저도 어렸을 땐 몰랐지만, 글쓴이가 가정의 따뜻함을 소중히 하는 분 같아서 어려운 가정환경(부모) 속에서도 잘 자라주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아빠든 새엄마든 글쓴이에게 단단한 뿌리가 되어주지 못해요 본인들이 아쉬우거나 기분이 상한다면 글쓴이에게 쉽게 상처줄 수 있어요 전 글쓴이의 자존감과 가정환경을 꼭 연결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청소년기에 사랑받지 못했다고 해도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란 법은 없어요! 남은인생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면 돼요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있고 그럴 수 있어요 남동생도 함께 크고 자라면서 글쓴이의 상처를 모르지 않을거에요 동생과 사이가 좋다고 하니 독립할 때 잘 얘기해서 따로 만나도 돼요 하지만 동생 통해서 부모는 글쓴이에게 무리한 요구를 할수도 있겠지만 글쓴이도 성인이고 이겨낼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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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ㄹ 2019.12.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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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공감돼서 댓글 씁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와 함께 살았어요. 형편이 어려워서 학원도 초등학교 4학년까지만 다녀봤고 그 이후엔 학원 가보지도 못하고 자랐네요. 근데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하니까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제가 취직을 하고 급여가 나오면 10만원 남기고 모두 엄마에게 드렸어요. 엄마가 일을 안하고 있어서 생활비가 필요했거든요. 제가 그 돈을 엄마에게 주면 엄마가 생활비로 쓰고 남은 돈으로 알아서 적금도 들고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을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제가 드리는 그돈은 다 쓰고 통장에 있던 돈도 야금야금 써서 돈이 계속 줄어들고 있었어요. 그 와중에 신차가 갖고싶다고 해서 제이름으로 5년 할부로 차도 사드렸습니다. 정확히 취직하고 4년간 그래왔고 그집에 계속 살다가는 내 미래가 인생이 없어질것같아 집을 나왔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고 그 퇴직금으로 차 할부금,카드값 다 갚고 월세방을 얻었어요. 전입신고 하면 등본 떼보고 찾아올것같아서 1년간 전입신고도 안하고 그냥 살았네요. 제가 집나오면서 알아봤을때는 가정폭력이나 그런 문제가 있다고 확인되면 주민등록 열람 제한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꼭 많이 찾아보고 알아보셔서 집 나와서 사는걸 계획하시고 글쓴이님의 인생은 본인의 것이니 개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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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ㅎㅇ 2019.12.1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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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바도 하고 용돈도 받고 장학금도 받다보니 저 자신이 조금 넉넉해지고, 성격이 점차 유해지다보니,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글쓴 님 처럼 바라는게 생기더라고요. 잘들으세요, 이제 당신은 곧 돈을 버는 기계가 됩니다. 흔히 말해 atm이죠. 새엄마는 당신을 당신의 아버지를 대신할 노예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희집도 그렇거든요. 사람이 20년 넘게 집에서 눈칫밥을 먹다보면 촉이란게 생기잖아요. 갑자기 잘해준다 이럴때 그사람 눈을 보세요. 그 돈이라는 탐욕에 찌들어있는 썩어빠진 눈빛을 보세요. 돈은 주머니 안에 있으면 항상 부족하고, 없으면 항상 힘들고, 눈 앞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당장 눈앞에 2년 후부터 돈벌어다주는 노예가 있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고 이걸 얼마나 놓치고싶지않겠어요? 제 생각에 님은 새엄마의 노년통장이에요 제가 살고 있는 계획은 이래요, 집에서 회사를 다닌다, 집에 돈 안줌, 돈 모은다, 청년 대출 월10만원짜리랑 모은 돈 해서 전세로 출가 저는 연을 끊진 않을거에요. 유산같은거 다 챙길거거든요. 제 불행한 학창시절을 보상받아야겠어요.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제가 쓰레기같긴한데 알게뭐에요 ^^발 남들이 뭐라던 복수하고싶으면 철저하게하고 뜯어낼게 솜털이라도 있으면 다 뜯어낼거에요 요즘 집에서 저는 착한 아들 가면을 씁니다. 음식물도 버리고 청소도 하죠. 밥도 할때도 있고 설거지도 하고. 더 뜯어낼게 없나 탐색하면서.. 흥분해서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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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ㅎㅇ 2019.12.1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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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없는 아이디까지 만들며 들어와서 댓글 남깁니다. 저희집도 재혼가정이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제 생각도 적어보려구요. 저는 우선 남성입니다. 7살때 아버지께서 재혼하셨고 재혼하신 새엄마와 아버지 사이에서 형제는 없구요. 제가 사춘기~군대 갔다와서까지 반항심이 아주 심해서 언제든지 새엄마를 때려죽일려고 들었어요. 실제로 크게 싸운건 손에 꼽지만 말투, 행동, 눈빛에서 저보다 적어도 30년 더 산 사람들은 그정도로 제가 자신들을 싫어하는 것을 알았겠죠. 군대를 다녀와서, 저희는 그래도 형편이 적당한 편이라 대학을 다녔어요. 4년제 인문계를 다녔고, 4년 내내 성적장학금을 받았죠. 등록금은 아버지가 다 내주셨구요. 용돈 내놓으라고 죽일듯이 싸워서 용돈도 받으면서 다녔어요. 물론 알바도 했구요. 저는 보상심리가 강했어요. 제 불행한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에 대해 항상 보상받고 싶었고, 부자가 아님에도 왜 재혼을 한건지에 대한 의문과함께 모든 금전적 지원을 바랬죠. 영화같은 거 보면 금수저들은 이혼/재혼같은거 일상이자나요?ㅋㅋ 아무튼 금전적 지원이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했어요. 어린시절에 새엄마한테 맞고 욕먹고 밥 안해주고 하던 것들이 제가 조금만 크고 몇번 밀치고 집어던지니까 슬쩍 들어가더군요 그게 더 얄미웠어요. 그래서 더 다그쳤죠. 어른스럽지 못했어요. 그 16살 꼬맹이는. 20살이 되자마자 안해본 알바가 없어요. 고깃집 상하차 술집 전단지 카페 피시방 호프집 왠만한건 다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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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12.0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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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님 동생이 중요한 게 아니예요 본인이 썩어문드러졌는데 누구를 신경쓸 상태가 아니예요 제발 달아나세요 나중에 재정상황이 나아지면 꼭 독립해서 잠수타세요 나중에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저 집구석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도 피해끼칠거예요 글쓴이님 동생때문에 마음 약해지면 안돼요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고 내가 전부예요 꼭 독립하셔서 달아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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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f... 2019.12.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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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자식도 팼다는 걸 보니 정신 나간 ㄴ 이네. 애비란 종자도 같이 팼단 걸 보니 끼리끼리 만나서 애들만 고통받고 사는구나. 와중에 친척들이 다 부모 편이란 건 친척들도 다 같은 인간이란 얘기. 이름 바꾸려고 하셨다는 거 꼭 그렇게 하세요. 지금 쓰니 코가 석잔데 동생 챙길려고 하는 거 마음은 착하지만 하지 마세요. 그 동안 경찰에 신고 한 번을 안 하셨네요 ㅠㅠ 해 봤자라는 생각도 하셨겠지만 근래는 그래도 인식이 바뀌어서 신고도 하나의 방법이긴 해요. 뭐라 위로를 해야 할 지... 너무 참담합니다. 그 고생 다 보상 받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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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12.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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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이런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동생 걱정으로독립못하겠다 는 소리하지말고 나와요. 소중한거 잘알지만 쓰니 인생의 1순위는 쓰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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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134 2019.12.0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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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펄 허더럴 새엄마년이 쥐뿔도 없이 키워놓고 돈을바래? 최고의 복수는 님이 가족하고 연 딱 끊고 잘되는거에요 시덥잖은 정에 휘둘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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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M 2019.12.0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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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천천히 악착같이 비밀스럽게 독립 자금 마련해서 준비되면 나오세요. 지옥이나 다름없는 곳인데 고생 많이 했고 그런 상황에서 잘 살아 주셔서 안아 드리고 싶네요 . 본인 행복 찾아 철저히 이기적으로 사세요 . 효도는 개뿔. 해봤자 좋은 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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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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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진짜 책으로 쓰면 몇십권은 나올정도로 새엄마 학대 받았었어 맞고 쫓겨나고 벌서고 초등학교 5학년애가 습진때문에 손이 쩍쩍 갈라질정도로 집안일도 다 내몫 ..열살차이나는 동생 둘 육아도 내몫.거기다 그여자 기분안좋은 날이면 낮에 그여자한테 맞고 벌서고, 퇴근하고 들어온 아빠가 다시 매타작. 한달이면 열흘은 맞은듯.그냥 감정 쓰레기통이었겠지.초등학생이 지금생각해보면 공황장애였었던거 같은데 , 3교시 4교시만 되면 심장이 조여오고 두근두근거렸을 정도로 집에가는게 두려웠었어. 진짜 맞다 등 잘못맞아서 숨이 일시적으로 멈춘적도 있었고 밤새 서있으라며 잠도 못자게 하는 희안한 벌도 받았었고 알몸으로 쫓겨난적, 밤새 현관문 밖 계단에 쪼그려서 잔적도 있었고 다 쉬어서 죽처럼 된 역한 밥도 먹어봤고 무릎꿇리고 허벅지를 죽도록 때려서 다음날 계단을 못걸을 정도는 그냥 친구한테 매번 보여주던 흔한일이었고 .칼들고 죽인다고도 했었고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던 학대들이 있었어 .그냥 이유라도 있었다면 납득이라도 했을텐데 그 와중에 문제아도 아니고 모범생이었어서 스스로는 이유를 찾을수 없었어 그냥 학교,집 밖에 몰랐던 , 티비도 못보게해서 책이 유일한 낙이었던 공부는 곧잘하지만 주눅들어 살던 아이였는데 왜인지 커갈수록 학대는 더 심해졌었지 . 상고 보내서 돈이나 벌어왔음 했던 애가 유일하게 한 반항으로 말없이 인문계 고등학교를 지원해서 가버렸을때 고등학교는 네맘대로 갔어도 대학교는 네 맘대로 못간다고 고등학교 졸업하기만 기다리고 있었겠지 고등학교 졸업하면 무조건 돈벌어서 이집에 갖다 바쳐야 할 운명인걸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었고 무엇보다 숨이라도 마음대로 쉬고 싶어서 그래서 수능 치자마자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을 나왔어 아니 탈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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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파란운동화 2019.1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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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건 다 하는데 이 내용을 아니 더 정확하게 정리해서 워드로 정리해 친천들한테 싹 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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