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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낯가림 심한 사람 결혼 후 시댁식구들과 어때요..?

000 (판) 2019.12.06 12:27 조회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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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전 너무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조언 듣고 싶어서 글 남겨요

제목 그대로 저는 낯가림도 심하고

누군가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게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도 그걸 알고 있고 여기저기 같이 다니면서

 

오랜 연애동안 많이 고쳐주려고 했고 저도 변하려고 노력했지만

 

태생이 이런걸까요..?? 새로운 사람만 나타나면 말문이 턱 막히고

만나기전부터 부담스럽고 가기 싫어지는게 반복되고있어요..  

 

문제는 앞으로 가족이 될 시댁 식구들인대요..

 

어머님 아버님은 괜찮은데 형제들이랑 그 분들의 와이프 , 남편 분들..

형님들이라고 해야할까요? 

너무 불편하고 대하기가 힘듭니다..ㅠㅠ

 

매일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앞으로가 너무 걱정됩니다.. 이제 친해지려고도 해야되고 말도 제가 먼저 걸고

연락도드려야하잖아요..??

 

저처럼 낯가림이 심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이걸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답변부탁드립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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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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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12.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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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친해져도 돼요!!! 일부러 노력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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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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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데, 그냥 만나면 인사하고 헤어지면 연락 안 합니다.
시부모님께도 연락 안 하는데, 만나면 잘 해 드려서 성격이 저런갑다 이해하시고 제게 아무 말씀 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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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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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제가얼마나많은건지는모르겠다만 꼭 친해질필요가잏나요? 남편하고잘지내고 양가부모님만잘챙기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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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imim... 2019.12.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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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굳이 안친해져도 되고 간간이 연락만 드리세요 만나면 조금 철판깔고 살갑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중히 대해주시면 돼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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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19.12.1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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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걱정인데ㅠ 낸년이나 후년에 결혼할생각인데 진짜 낯가림심하규 살갑지도 않고 말도 없어서 어색하게 될까봐 아 너무 걱정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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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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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설프게 친해졌다가 적으로 만들수있으니까 서서히 다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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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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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 식구들은 신경쓸거 없는데 문제는 아이 키울때 다른 엄마들이랑 잘 못어울리는것,,아이가 어릴땐 엄마인맥이 아이 인맥에 엄청나게 영향 끼치거든요,,놀이터에서 놀때 다른 아이들은 무리지어 노는데 우리 아이만 혼자인 경우가 많고,,아이를 위해서 조금 고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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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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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의견은 참고만 하는 것이지 여기 의견을 모두 믿어서는 안 됩니다.. 결혼 생활에 문제 있고 시댁이랑 트러블 오지게 많은 분들이 여기에 와서 한풀이 하시는 거라서.. 이분들 의견을 곧이곧대로 듣다간 원래 사이 좋았던 관계도 틀어질 수 있어요. 본인이 판단해서 지혜롭게 하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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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름드리 2019.12.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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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단점과 자신의 단점 위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 그걸 억누도록 하고,
의도적으로 사람의 장점과 자신의 장점을 더 크게 보는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
본인의 생각보다 타인들은 더 관대하고 마음이 넓다. 본인의 생각보다 자신은 더
마음이 크고, 적응력도 크다. 타인들과 자신을 너무 작게 보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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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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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낯가림 심한 편인데 문제는 시댁이 아니라 애 키울때 엄마들이랑 잘 못어울리는게 그게 젤 큰 문제더라구요.내가 그러니까 아이도 의기소침해 하는것같고,,아이 낳으실거면 조금씩 성격 고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시댁을 위해서는 그럴필요 전혀 없음~오라가라 피곤해지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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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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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 저랑 똑같네요.ㅋ전그래서 시댁식구들이랑 인사 "안녕하세요"만 해요.할말도 없고 9년째인데 아직불편ㅋ 애들 학교엄마들이랑도 따로 안만나요.제일 어려운게 성격고치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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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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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사회성 제로라ㅋㅋ그냥 만나면 인사하고 묻는말에만 예의바르게 잘 대답하고 헤어지믄 끝이에용ㅋㅋ 연락처도 아직 다 몰라용 결혼2년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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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이 2019.12.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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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낯가림때매 살가운인상 못줘서 오해받고 파혼당함 근데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나인데 나를 거부하는집안과 억지로 살아서 뭐했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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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12.0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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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따로 연락도 자주 안드리고 애교도 인사성도 별로 없는 며느리예요 그런데도 시댁에선 해마다 이번에도 김장해서 보내주셨는데요 저의 시가 김치가 정말 1년 후에 열어도 맛이 깔끔하고 깊은 맛 나요 제가 김치 그닥 잘 안먹는데도 시댁 김치는 꼭 배우고 싶어서 하실 때 불러달라고 해도 말로는 그러시마 하시곤 이번에도 다 하셔서 보내주신 거예요 시가에서도 며느리들 불러 김장하시는 게 어색하고 불편하시답니다 그냥 너희들끼리 맛있게 잘먹어주면 그게 낙이다 하시는 분들이세요 김치통도 바로 보낼 거 없다고 김치냉장고에 꼭맞는 바스켓에 항상 보내주세요 저희 시가분들은 말이 많은 분들도 아니시고 문자도 거의 안하시는 분들인데 때만 되면 먼저 세심하게 챙겨주시거든요 시가가 늘 문제라지만 알고보면 다 사람들 사는 거라 좋은 분들이 좋은 시댁도 되는 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실 건 없다고 봐요 하던 대로 하면 다 알아보십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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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12.0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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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얘기네요 ㅋ 저도 동서들과 어색해요 특히 시형제분들은 다들 사업 크게 하시고 동서는 골프가 준프로급으로 잘치고 부부가 최고경영자클럽에서도 알아주는 실력들이고 늘 액티브하게 휴가때마다 보드 타러 해외 나가고 거침없는 성격이신데 전 집순이에 투명인간으로 무존재감이거든요 ㅋ 그런데 시누이분들이나 시부모님들이 잘해주셔서 그닥 어려운 건 없고 동서들과는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이런 저런 얘기들 하시면 전 가마니로 듣기만 하고 호응만 해주다 옵니다 있는 듯 없는 듯 할 일 알아서 하고 오면 누가 크게 뭐라는 건 없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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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0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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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나이처먹고 아직도 낯가림 심한 수준이면 정상적으로 성장하진 못한듯 하네요 ㅎ 하긴.. 원빈이나 박효신도 낯가림 심하던데 뭘. 아니 근데 글쓴이는 그정도 클라스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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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12.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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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굳이 친해지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먼저 말 걸어야 한다는 강박도 버리세요. 안 그러셔도 됩니다. 차라리 낯가림 심해서 시가 가서 네 아니오만 하면 편할 듯. 말이 많을수록 책 잡힐 거리만 많아집니다. 그냥 시부모가 개소리할 때 기분나쁜 티만 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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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2019.12.0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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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연스럽게 마음 가는데로; 그냥 인사만 잘하면 되죠; 너무 잘해주려고 노력할필요 1도 없음 우리 숙모가 그랬는데 20년 지나니 편해짐; 불편한거 전혀없었음 말도 없고 방에난 계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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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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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여기 조언대로 했다가는 남편도 처가 식구들이랑 친해질 일 없겠죠. 내로남불은 곤란합니다. 쓰니가 마음으로 대하면 그 분들도 마음으로 대해 주실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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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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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오빠 장가 가기 전에 내가 이 판을 알았어야 했는데..내가 친해지려 너무 노력했어. 10년 지나다보니 난 호구 시누이가 되어 있음. 지금은 선을 막 넘음. 난 만만한 시누이가 되어 있음. 이제보니 올케랑은 친하게 지낼 필요가 없는 거였음. 오늘 여기 댓글 보다가 급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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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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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식구랑은 그닥 친하게 안지내는거 추천이요ㅠ 넘 친하게 지내면 말 실수 하시구요 전 동서가 있는데 저희 동서는 시 아주버님이랑 형님인 저를 뭐같이 생각하는지 언행 전부다 뭐 가기가 젤 잘난줄 알아요. 전 다음 명절에 한번 뒤집으려 생각 중이라.. 시댁이랑은 걍 적정선 지키는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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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19.12.0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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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남편이 친정에서 저러면 욕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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