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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나만큼 저주받은 골반있냐

ㅇㅇ (판) 2019.12.08 02:42 조회380,205
톡톡 10대 이야기 19


나 골반이 진짜 너무 컴플렉스라 고민하다가 올려봄... 이게 엄마는 안그런편인데 외가쪽 유전인가봄... 할머니랑 이모들이 골반이랑 엉덩이 다이럼...ㅠㅠ



초5때정도부터 갑자기 어린나이인 내가 느끼기에도 골반이 날이갈수록 너무 커진다고느껴서 엄마한테 나 왜이러는거냐고 물어본적도 몇번이나 있었을정도였음. 몇달전까지 입었던 바지가 막 안맞기시작하고 다른친구들이랑 체형이 막 달라지는게 눈으로 보이니까 진짜 당황했었음. 내 외가친척들이 다 그렇다는걸 의식하게된건 그 다음이었고...



옷입을때도 문제임. 교복치마입을때 밑에서부터 못입고 위에서부터 입고 벗을때는 누가 위로 벗겨줘야되는데 이걸로 같은반되는 애들이 매년 충격받음;; 특히 바지 안맞는건ㅋ...ㅋㅋㅋ...바지를 허리가 아닌 골반에 맞춰야되니까 항상 허리는 크게 골반에는 맞게 입어야함. 통크고 길이는 길고 항상 핏이 바보같음. 바지는 이제 더 말해뭐하냐 싶을정도로 너무 고생스러움; 



또 아줌마,할줌마,할머니들이 나 초딩때 골반이 커지면서부터 자주 하는얘기가 "아이고 골반봐라~너는 골반이 커서 나중에 애기낳을때 진짜 쑴풍쑹풍 낳겠다" 이런얘기 하....농담아니고 지금까지 수백번은 들었는데 요즘에는 그나마 사람들이 좀 의식이 생겨서인지 덜함ㅠㅠ 듣는사람 진짜 수치스러운데 말하는 사람은 그게 아닌가봄



골반이 크다보니 엉덩이도 같이 큰편이라 치마를 입든 바지를 입든 엉덩이가 너무 도드라지니까 같은 여자들끼리도 꼭 한마디씩하고 남자들한테 불쾌한 소리들은적도 많고 성추행도 당해봄. 같은 여자들끼리는 막 장난식으로 엉덩이 치고 만지고 이러는게 제일 많고 나이많은 분들은 위에도 쓴 애기 잘낳겠다 이런얘기;;;; 그리고 남자들은 죄다 성적인걸로 불쾌하게 굴었음. 특히 학교에선 체육복바지입고 뛰거나 그럴때 남자애한테 성희롱 많이들었고 밖에서도 나이불문하고 성희롱 자주 당해봤고 만원지하철같은데선 막 낑겨서 내리려는데 갑자기 누가 엉덩이를 뒤에서 만진다거나하는 정말 불쾌하고 수치스러운 성추행도 몇번 당해봐서 항상 조심스러움..



뭐 이렇게 살다보니 비키니 입을생각같은건 1번도 못해봄.내가 입으면 도대체 어떤 시선을 받고 어떤말을 들으까 생각하니 그냥 내가 비키니를 입어야겠다,입어봐야겠다,뭐 이런 상상 자체를 못해봄.



난 그냥 골반도 좀 다른애들처럼 예쁘게 작거나 적당히 컸으면 좋겠고 엉덩이도 같이 작았으면 좋겠음. 막상 골반크고 엉덩이가 커서 나한테 좋은건없고 죄다 불편하고 불쾌한일들 투성이니까 솔직히 짜증나고 컴플렉스임 그냥 잠도안오고해서 두서없이 써봤는데 읽는데 불편하진않았나 모르겠다ㅜㅜ 다들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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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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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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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희롱 진짜 극혐 근데 저주받은 골반 아니야 ㅠㅠ 같은 여자인데 ㄹㅇ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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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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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스트레스라는데 왜 어떤 리플은 답정너 취급하면서 부정적인 평가해대냐? 골반크면 예쁘기도 하지만 불편한거 많은거 팩트인데 지들이 부러워할 요소면 불편한거 말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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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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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골반 ㄴㄴ 고관절, 승마살ㅇㅇ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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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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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거보다야 낫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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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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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허벅지는 어느정도 살있고 발목이랑 종아리는 얇아서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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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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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영상 추천해! 너 다리 모양이랑 똑같아서 알려주려고 다시 왔음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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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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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 화사몸매같은거 아니야?? 쩌는데.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야. 왜 이쁜데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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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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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ㅊ 외국에선 진짜 환대받는 라인이야 ㅠㅠㅠ 나만 예뻐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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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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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만 부럽냐,, 힙딥 운동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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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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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골반이 문제가 아님. 살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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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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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살이라고는 생각안한거야? 허벅지 안,밖에 다 살 많아서 부담스러워보이는거야 살빼면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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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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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교복치마는 진짜 불편햇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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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12.1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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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나도 고딩 때 교복치마 입으면 엉덩이랑 골반이 같이 커서 뒤에 들리고 여자 얘들은 나 계단 올라갈 때 갑자기 엉덩이를 때리고 남자 여자 둘 다 나보고 뽕이냐고 골반 손으로 막 만지는 건 일수 붙는 원피스 입는 순간 갑자기 뭔가 야해보이기 바지 스판끼 없는 거 사면 허벅지부터 작아서 안 들어가기 허리 큰 거 사면 바지는 잘 들어가는데 개 뚱뚱하게 보이기 치마 단 한 번도 허리에 맞춰서 사본 적 없기 근데 뭐.. 그냥 요새는 그러려니 하고 사는 중임 인스타 사진 보니까 나는 큰 것도 아닌 거 같아서 요샌 잘 사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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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2.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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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도 이런 골반 이였는데 스트레스 받을만 하겠드라 상체는 진짜 말랐는데 하체쪽에 저렇게 엉덩이에만 살집╋골반이 커서 좀 둔해 보였음 오히려 키 크고 상체 짧으면 괜찮을텐데 상체라도 길면 좀 옷 핏이 안받고 다리짧아보임 딱 붙는 바지나 레깅스 같은거 말고 통있는 바지는 살쪄보인다 해야하나...ㅠ뭐든 적당한게 좋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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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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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1도 안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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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19.12.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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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이라인 무릎기장 원피스 추천~! 백화점이나 이런곳에서 입어봐~ 정말이야~ 그리고 너 저주 받은 골반 아냐.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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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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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내리는 게 좋을 거 같아 쓰니야 ㅠㅠㅠ 페북에도 떴어 쓰니 보게 이거 좀 올려주라 ㅠㅠㅠㅠㅠ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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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fel... 2019.12.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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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이 보석인 줄 모른 처자군.. 한국여자들 이쁨, 아니 이쁘게 만들지 과학과, 의학의 힘을 빌어... 허나 성형으로 않되는게 저 골반과 하체. 업무상 외국 다녀봐도 한국 여자들만큼 예쁜얼굴 별로 없음. 그런데 몸매들이 대부분 꽝. 남자도 아니고 좁은 골반에 납닥 궁둥이.. 주변에 여성들이 뱁새라면 그대는 백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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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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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골반에 튼살있는데 골반 갑자기 커져서ㅡㅡ;; 살찌면 저 부분 장난 아님 진짜 개 스트레수ㅜ우ㅜㅜㅜㅜㅜ 난 진짜 잘 알아 ㅜㅜ 개가터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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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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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저주 받았다고 생각하지마. 나도 학창시절에 마른체형에 비해 골반 넓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 골반 덕에 덩달아 허벅지도 튼실해서 청바지 타이트 핏이 너무 싫었거든. 무골반 친구 청바지 널널한 핏이 너무 부러웠었어. 근데 20대 들어서 젖살도 점점 빠지고 바지도 치마도 무골반보다 훨씬 핏이 이쁘단걸 알았어. 그리고 애 낳는건 나도 상상도 못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더라. 애 셋 다 병원 들어가면 한시간 컷. 정말 저주 받았다 생각들 정도로 보기싫게 골반 넓어보이는거 아니니 무골반 사진 찾아보고 위로 받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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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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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카 부럽당 나도 조랬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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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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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내다리랑 존똑...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었구나 조카 신기하다 나도 진짜 스트레스인데ㅠ 그 기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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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ㄴㅇ 2019.12.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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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러들 다 뭘 모르네...10대 판이라 그런가... 승마살이다 골반이다 갑론을박이 많은데 쓰니 골반 평균이상으로 넓은 거 맞아 얘들아... 승마살도 있는데 골반이 넓은거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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