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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ㅇㅇ (판) 2019.12.08 22:37 조회80,87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복잡하고 속상한 마음에 일기 쓰듯 작성한 글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놀랐습니다.

덕분에 생각 정리하기가 편하고 쉬웠네요.. 감사합니다.

며칠 동안은 정말 아무 생각도, 아무 움직임도 없이 지냈어요.

어떻게 보면 시간이 답이다 라는 멍청한 생각으로

오기를 부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를 부모님께 소개해드린 후 부모님은 정말 매일같이 결혼 반대하는 말씀을

하셨고, 저는 눈과 귀를 막게 되더군요.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세기의 사랑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었나봐요.

그 당시에는 그런 마음이었으니까요..

결혼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와의 만남까지 모두 반대 하시니

저로서는 굉장히 힘들고 속상했습니다.

그렇게 며칠 동안 멍하니 지냈는데, 새벽에 잠이 안와 거실에 나와 보니

엄마가 식탁 의자에 앉아 조용히 눈을 감고 계셨어요.

며칠 동안 부모님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살피지도 않았었는데

그 새벽에 본 엄마의 얼굴은 제가 지금까지 본 엄마의 모습 중에

무척 고단하고 피곤한 모습이셨어요.

제가 움직이는 인기척이 났을 텐데도 눈을 뜨지도 어떤 말씀을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 눈꺼풀을 뜨는 것조차 힘들어 보이셨어요.

그 모습을 보고 방에 들어와 이불을 뒤집어쓰고 한참을 울었네요.

제가 며칠 동안 먹지도 자지도 않는 동안 저희 엄마도 그러셨나봅니다.

가뜩이나 마른 얼굴이 더욱 말라 계신 모습을 보고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한 것은 아닐까 라는 죄송함이 들었어요.

28년 동안 자식이라는 이유로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다 해주신 부모님인데.. 누구보다 나를 응원해주고 존중해주고 사랑해주신 부모님인데

내가 지금 부모님 마음에 대못을 박고 있나..

이런 게 불효인건건가.. 하는 마음에요.

그리고는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이유를 한번 더 깊이 생각해 보았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내가 생각하지 못하고 놓친 부분, 알고 있지만 모른 척 했던 현실.

앞으로 나의 미래 등등 모두 생각하며 읽고 또 읽어보고.. 또 읽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이틀 생각해보니 답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포기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남자친구를 만나 이야기 하고 왔어요.

미안하지만 나는 우리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할 자신이 없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의 힘으로 결혼한다고 해도 그 미래에 내가 행복하지

않을 거 같다. 지금까지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누려온 이 생활을

나는 포기 할 수가 없다고.

행복하려고 하는 게 결혼인데 시작부터 불행이 보이는 이 결혼을

나는 할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러는데 뭐.

오히려 희망고문 안하고 너가 빨리 결정해줘서 나도 마음이 편하다 라고 말해줬네요..

저희는 그렇게 어제 헤어졌어요.. 남자친구에게는 정말 고맙고 미안해요.

참 착한 사람인데..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저에게도 이별의 여파가 수없이 오겠지만 멘탈 잘 잡고

공부에만 전념하려고 해요.

 

후기 아닌 후기 글인데..

.. 저는 뭐 잘 지내려고요^^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연말.. 저는 춥지만

모두 따숩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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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는 현재 3년 넘게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저희끼리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 진지한 만남인만큼.

얼마전 남자친구 부모님을 만나뵙고 인사 드리고, 저희 부모님께도 남자친구를 소개해드렸어요.

문제는 여기서 생겼는데..

제목처럼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만나보고 결혼은 꿈도 꾸지 말아라.

라는 식의 말씀을 하십니다.

결혼 상대로 제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드신다고.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

엄마는 거의 남자친구를 보자마자 표정관리가 안되셨는지 엄청 놀라셨고, 아빠는 애써 표정관리하시며 인사받는 모습이셨어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반대가 심하십니다.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두가지 인데요.

첫번째는 남자친구가 나이가 저와 8살차이가 납니다.

저는 스물여덟. 남자친구는 서른여섯이에요.

부모님은 또래 남자들도 많은데, 왜 굳이 나이차이 나는 남자만나

고생을 사서 하려고 하냐고 하십니다. 

지금은 좋을지 몰라도 조금만 나이들면 세대차이, 체력차이, 건강등 모두 다를거라고요.

부부는 뭐든 함께가는게 제일 좋은거라며..

내딸이 고생길로 가려는 거 막고 싶은 부모 마음은 모두 똑같다면서요.

그리고 저와 남자친구 나이차이뿐만 아니라, 시부모님과도 나이차이가 상당하니..

저희 부모님은 아직 모두 50대중후반이시고

남친 부모님은 어머님이 60대 중반 아버님이 70이 넘으셨습니다.

안그래도 대하기 어렵고 힘든 존재가 시댁인데 너가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요.

그리고 시누이 둘이 있는데 저와 나이차이가 15살정도 납니다..

엄마는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드니 이것도 마음에 안드시는지 시누이 둘이 있는것도 싫으시답니다.

그냥 모든 싫어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요.

 

그리고 두번째는 남자친구의 경제적 상황?과 집안차이가 조금 ..납니다.

남자친구는 일반 회사원이에요.

제가 보기에는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아주 성실하게 생활하여 적금도 잘해왔고

남자친구 조건에서는 착실하게 돈 잘모았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 눈에는 차지 않으신가 봅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이야기를 나눌때 서로 얼마 모았는지 등등 경제상황을 오픈하였는데,

남자친구 월급은 300정도 되며 현재 7천 조금 넘게 모았다고 들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자취를 해서 생각보다 돈을 못 모았다고 말했지만 할부 거의 끝난 차도 있습니다.

저는 배우고 싶은게 있어서 작년에 퇴사를 한 상태고 지금은 공부중이에요.

일했을 당시는 270정도 받았고 작년까지 일해서 모은 돈은 6천정도 됩니다.

차는 운전을 엄청 무서워하고 못해서 없습니다.

저는 졸업하자마자 취직을 했고 부모님과 계속 함께 살아서 월급의 반 이상을 적금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직 부모님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십니다..

현재 공부하는 것도 부모님 지원 받아서 하고 있고요.

남자친구 집안?은 평범해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경기도에 사시는데 두분다 아직 일을 하시고 게시구요.

무슨일을 하는지 잘을 모르지만.. 두분이서 생활비나 용돈정도 버시는것 같아요.

만나 뵙는데 두분 모두 인상도 좋으시고 참 따뜻하셨어요.

남자친구 여자 형제는 모두 결혼해서 뭐 딱히 신경쓸거는 없구요.

문제는 아직 노후준비?는 안되신것 같아요.

지금 집도 전세라고 남자친구에게 들었습니다.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막 어렵고 힘들지는 않다고 했고요.

(남자친구가 말하길 결혼할때 당연히 부모님 지원은 힘들다고 말했어요.)

 

반면 저희 부모님은 노후준비도 되셨고 .

아빠는 작은 사업하나 하시는데 오래 운영 하시기도 했고, 일이 잘 풀려서 앞으로 큰 어려움 없을정도로 회사가 탄탄하게 잡혀있고  엄마는 얼마전에 카페 하나 차리셔서 취미겸 일 하고 계세요.

언니는 한명있는데 작년에 결혼했고요.

아빠 회사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지만 지금 본집 시세보면 20억은 넘고 .. 

엄마 카페 전세만 해도 5억입니다.. 엄마네 외가는 땅부자셔서.. 원래 여유로웠고

아빠는 자수성가한 편이세요..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덕에 어렵게 살지 않았고 더 솔직히 말하면 풍족하게 산 편입니다.

경제적으로 살면서 힘든적은 없으니까요.

작년에 결혼한 언니는 초등학교 교사고 형부도 중학교 교사고요..

아마 작년에 결혼한 언니와 형부를 생각하셔서 제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드시는걸 수 도 있다고 생각해요.

형부가 결혼할 때 2억 지원 받았고 형부가 1억 3천 모아서 결혼했어요.

물론 언니도 1억 모아서 갔고 부모님이 1억 5천정도 보태주시고 차도 벤0한대 뽑아주셨구요.

형부네 부모님 두분다 공무원이셨습니다. ;;

뭐 집안 보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솔직히 저도 상대방 집안이 좋으면 좋겠지만

조금 부족하다고 반대까지 하시나 싶어요.

그 부모님의 재산이나 배경이 좋으면 부모님 덕분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그게

그 사람 잘못도 아니니까요. 저는 사람하나 좋으면 일단 괜찮다고 보는데.

부모님 눈에는 그게 아닌가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나이차이 나는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차이나는 집안? 과의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그 일을 직접 겪거나 옆에서 보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조언해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지금 부모님 반대가 심해서 저도 심란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결혼에 대한 확신도.. 중심잡기도 조금 힘드네요 ㅜ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남자친구 인성은 주위사람 모두 인정할만큼 정말 너무 좋고, 외모도 나이에 비해 준수한 편이에요. 성격과 가치관도 잘 맞구요.

그리고 오해 하실 분들이나 불편해 하실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말씀 드리는데.

솔직히 집안차이 난다고 했지만 저희 집안? 집도 엄청 부유한 편은 아니라는거 압니다.

그냥 조금 여유로운 편이죠.

요즘 흔히 말하는 금수저 은수저도 아니구요..

아마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하면 부모님 지원은 없을것 같아요..

그정도로 두분 모두 완강하게 반대하고 계시구요.

저도 부모님의 축복 없는 결혼을 굳이 하고 싶은 마음도 그런 용기도 없지만..

설득할수 있는한 설득해서 이사람과 결혼 하고 싶네요..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으니 글도 잘 안써져서 횡설수설 하였는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추워진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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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2.0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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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드신 부모님 말씀 들어요 그만큼 연륜이 있고 생활 살아보셨으니 반대하시겠죠~~ 그리고 시부모될분들이 전세 사시고... 시누이2명에서... 전 그 결혼 반대겠네요~ 남에집 가장 뺒어오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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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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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어리시네요. 나이도 생각도... 제가 부모라도 뜯어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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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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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후준비 안된 시부모, 늙어서 병나면? 둘이서 힘을 모아 시집쪽 밑빠진 독에 들어 붓고 싶음? 언닌 평범하게 살텐데 님은 친정돈 빼다 시부모 뒷치닥거리 하고 싶음? 사랑? ㅋㅋ 단언컨대, 6개월 안에 콩깍지 벗겨 질거요. 빠르면 신행에서 돌아오는날도 종종 있고. 환상의 삼합이네. 노후준비 안된 시부모, 시누이 둘, 나이 차이 많은것까지. 내가 부모라도 뜯어 말리겠음. 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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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ㄱ 2020.05.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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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집애야 엄마아빠 말 들어라 무조건 부모는 자식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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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2019.12.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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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똑같네요 5년 열애후 저도 올해 9월에 결혼한 신혼입니다.나이를 떠나서 서로 준비가 안된결혼이고 집안어른들이 반대하는건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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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2019.12.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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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와 상황이 너무 비슷해요. 전 9살 차이... 저도 어제 말씀 드렸다가.. 현실의 폭탄을 직격으로 맞고, 판에 비슷한 사례있나 들어와서 보니... 다 엄마가 해준 말들이랑 똑같더라구여.. 왜 내 남친은 인성이 좋다고 생각했나 햇는데 인성빼면,, 남는게 없네요...그거라도 좋아야되는거 더라구요;; 당장 정리해야되서 마음은 아프지만...현실의 무게에서 진짜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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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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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백프로..이백프로 후회해요....연애땐 문제 안될지몰라도 8살 세대차이 무시못하구요.. 내집안이 적당히 부자였어도 결국 결혼하면 남편수준에맞게 살게됩니다..나포함 내아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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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gksrmf 2019.12.1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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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한민국 아니 헬조선에서 결혼이란 사실상 비지니스에요. ㅋㅋㅋ 사랑? ㅋㅋㅋ 조건이죠. 조건. 외국처럼 나이 재산 그런거 다 떠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기엔 이 나라 현실이 너무 냉혹해요. 유복하게 자라셔서 세상을 모르시는거에요. 님 남자친구분이 탄탄한 사업에 월수 1천만원 넘었어도 10살차이 넘었어도 아무 상관 없었을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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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gksrmf 2019.12.1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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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나이차는 사실 중요한게 아니에요. 8살 나이차?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엔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건강관리 잘하는 분들도 많아서 그게 핵심이 어니에요. 진짜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경제력이죠. 나이차이가 8살이 아니라 16살이 나더라도 만약 남자분이 연봉 1억 넘고 의사 같은 전문직에 집안도 수십억대 자산가라면 부모님 절대 반대 안했을겁니다. 그냥 네가 진짜 사랑한다면 해라 그러시겠죠. 참고로 모 유명한 여자 배우 남편이랑 딱 20살 차이 나는데 남편 재산이 조단위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시댁도 무시 못하는게 그분들 모아둔 재산이나 경제력 없으면 나중에 다 자식들이 책임져야 해요. 본인들 살기도 허덕허덕한데 그게 쉬울 것 같습니까? 그리고 정말 성실하게 살아왔다면 36살 정도면 1억 넘게 모아야 맞는거죠.... 분명히 주식을 했거나 집에 메꿔졌거나 뭐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탐탁치 않은 케이스가 맞긴 하죠. 어째뜬 제가 왈가왈부 할 사항은 아니지만 남자분이 앞뒤 다르지 않고 신실한 사람이지 않은 이상 공감할 만한 케이스는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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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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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릉 쓰레기걷어가 댓글들 뭐야 걍 결혼하라고 해야지 ㅆ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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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 2019.12.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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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야되나요 말아야되나요를 본인스스로 의문을풀었을땐 안하는게 옳습니다 덜후회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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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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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살차이는 남자와 딱 글쓴이나이때 엄마반대무릅쓰고햇는데 왜 반대했는지 결혼해보니 알겠더라구요 본인선택입니다 후회하고살지 결혼안해보고 후회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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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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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선택하세요. 저도 부족함없이 산 편인데도, 남편은 고졸에 그냥 회사원이에요. 모은 돈도 얼마없었고, 시댁 도움없었고 전세사시구요. 홀어머니에 노후준비도 잘 안되어계시고..그래도 결혼했습니다. 그동안 만난 사람들중에 가장 바르고 성실했어요. 6년을 만났는데 싸움한번을 안했고, 이렇게까지 날 응원하고 지지해줄 사람이 있을까싶었어요. 돈이란게 어떻게 보면 참 큰 거고,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죠. 본인이 한 선택에 후회없이 살 수 있으면 부모님 반대하셔도 결혼하세요. 남자친구나 시댁, 부모님한테 조금의 원망이나 후회가 될 것 같으면 그만두시구요. 전 후회없고 매일 행복합니다. 인생 살기나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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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결혼생... 2019.12.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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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약 제딸이 그런결혼 한다면 말리고싶네요..제친구들 7살차이나는 신랑하고 결혼했는데요 확실히 차이나요 40지나면 몸에서 느껴진다네요. 약과 영양제 없으면 힘들어요. 그리고 지금은 사랑때문이라지만. 곧 언니네랑 경제적으로 차이나기 시작하면 자격지심 엄청 생길껍니다.지금 헤어지세요. 왜 사서 고생하려하는지 모르겠네요... 밑빠진독에 물부으러가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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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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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아가씨가...ㅎㅎㅎ 고생 안하고 컸는데 사서 고생길로 가네... 헤어지고 나중에 더 좋은사람 만나게 되면 그땐 부모님께 고마워할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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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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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야. . . 정신차려라 이결혼하면 너 맨날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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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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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는 결혼 하는 사람치고 잘 사는경우 못 봄ㅋㅋㅋ 나중에 쪽팔리게 이혼했다 말도 못 하지 말고 하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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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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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능력이 될때나 상대방 능력, 가정형편이 나빠도 사람만 좋으면 결혼하는거죠
하고 싶은 공부 있는 여자가 나이도 8살이나 많고 가난한 남자랑 굳이 지금 결혼하려는 이유가???
연애나 해요. 금방 질릴걸요ㅋㅋ 쓰니 경제력이 그런 남자 감당될때도 좋으면 하던가요
글 쓴 이유가 남자는 가난하고 부모님 도움은 받고 싶은거네. 쓰니같은 딸 낳을까봐 무섭네.
본인능력 좋아서 남자능력이나 집안 안보고 결혼한 여자들도 시가갑질,시모질투에 시달리는 글 못봄???
그래도 남자랑 같이 있고 싶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들면 본인능력으로 결혼해요
그리고, 1년후 후기좀 부탁합니다^^ 세상에 예외도 있는 법이라 궁금함.
참고로, 나는 동갑이고 엄마부터 사람만 좋으면 된다 반대한적 없는 결혼였는데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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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 2019.12.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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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에 사랑이 지금 그남자뿐일것 같죠? 불구덩이 속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가지마요 또래 남자, 정많고 따뜻한 사람 만나요. 아들, 며느리한테 기대지않을 시부모님 만나요 내딸이 이러면 어떻게든 뜯어말릴거에요 부모님 말 하나도 틀린거 없어요 정신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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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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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결혼하고싶으면 하세요. 부모님이랑 연끊고 사랑의 도피ㄱㄱ. 36살먹은 남자랑 노후준비 안된 시부모랑 15살차이나는 시누이랑 그 쪽 세계에서 지지리 볶고 예쁘게 사세요~^^ 아 근데 1년 뒤에 후기 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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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12.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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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지말라는거 아니잖아요..연애하세요..
왜 말리는 가시밭길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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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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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근 글이네 환장한다... 이런 글이 2019년에도 있다니 그리고 뜯어말리는 사람 태반인데 왜 이렇게 결혼 할 것 같냐 저도 완전 반대고요 제발 후회 할 짓 마세요 말 안 듣고 했다가 맨날 후회하면서 울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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