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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버지의 재혼할 여자친구와 며느리) 후기

ㅡㅡㅡㅡ (판) 2019.12.09 02:03 조회85,39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서로 대판싸우고 냉전상태에서 조금이라도 잘잘못을 가려보고자 아는사람 아이디 빌려서 글올릴게요.
아직 결혼전이지만 시가에 관련된 내용이라 결시친올리고 모바일이라 오타이해 부탁드리고 음슴체 쓸게요.

간단하게 배경설명 하자면 여자 20대 중반 남자 20대 후반 결혼전제로 연애중.

남자쪽은 중학생때 아버지 폭력등의 이유로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버지는 재혼하셔서 세 아들중 막내아들과 재혼한여자의 딸 데리고 사심. 남자 본인과 형 두아들은 중고등학생의 어린나이부터 혼자자취함.
세월이흘러 남자가 장성한 지금 아버지는 재혼했던 여자와 이혼하시고 새로운 여자를 만나 다시 결혼 준비중이심.

남자쪽 형이 최근에 결혼을 준비하며 상견례를 가졌고 상견례후 아버지와 재혼할여자친구, 남자본인, 형, 형수될 분 다섯이서 아버지네집에서 함께식사를함.

여기서 문제발생.
그광경을 본 여자쪽에서

여 : 나도 만약 자기랑 결혼하면 아버지 새여자친구랑 저렇게 교류하면서 살아야해?

남 : 아버지도 곧 결혼하실거고 그럼 가족인데 당연히 보고살아야지?

여 : 오빠를 낳아주신 어머니도 아니고 하다못해 길러주신 분도 아닌데 나랑 아무상관없는 사람아니야? 아버지 여자친구까지 내기 왜 보고살아야해?

남 : 너가 우리 아버지 안보고 살것도 아니고 아빠 와이프면 당연히 같이 계실텐데 어떻게 안보고 살건데?

여 : 오빠네 아버지한테야 얼굴보고 안부전하고 도리하며 살겠지만 내가 여자친구분까지 볼필요는 없는거같은데? 난 싫어.

남 : 아니 두분이 결혼하시면 두분이 함께하실텐데 어떻게 아버지만보고 그분은 안보고살수가있어

여 : 아버지가 날 보고싶으시면 여자친구분은 두고 오셔야지. 두분히 절대 못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날 만나실때 만이라도 따로 오셔야지. 내가 그분을 볼 이유가 없잔아.

남 : 아니ㅋㅋ 너가 아버지를 안보고살것도 아니고 어떻게 따로 보고사냐고 당연히 같이봐야지.

여 : 아니 나랑은 상관없는 사람이라니까? 내가 왜보고 살아야해

남 : 왜가 어딨어. 한국은 원래 그래. 보고사는거야

이런식으로 대화하다가 엄청싸우고 결국 남자쪽에서 아됐다 그럼보지말라고 라며 짜증내고 대화끝남.
끝까지 서로의 생각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지못하고 싸우고 냉전중임.

결시친 톡커님들이 보기엔 어떠신가요? 여자남자 할것없이 자유롭게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서로 동의하에 쓰는 글이고 함께 볼거에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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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랄 것도 없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셨기에 간단하게 후기작성 합니다.
많이들 예측하신 것처럼 제가 여자쪽입니다.
저런집안 결혼하고싶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던데 집안이 저럼에도 남친만큼은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정말 바른사람이라 진지한 만남을 가지던 중이었는데 머리속이 참 복잡해지내요.
이혼보다는 파혼이 났고 파혼보다는 이별이 낫다 하시는데 더 끌지말고 정리할 시기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남친을 붙잡고 다시 대화를 시도해봤습니다. 사정봐서 정 보고지내야하면 어쩌다가 볼수도 있고 대화를 통해 해결할수 있는문제이지 않냐. 하지만 보고안보고를 떠나서 내가 정말 화난건 내 입장은 아예 묵살한 것과 시가에서 그러겠다면 며느린데 무조건 따라야지라는 식의 사고방식에 화가난거다. 나는 결혼상대로 오빠를 만나고 있는데 그런 가부장적이고 조선시대적인 마인드의 사람이라면 결혼 못하겠다. 라고 하니 그게 본인이고 본인사고방식이니 자기를 존중해 달라내요.

복잡하고 심란하내요. 많은 관심과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구마같은 결정 내리지않고 잘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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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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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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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남친은 결혼 1번만 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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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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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나중에 보고 사나 마나 할 얘긴 아닌거 같은데? 3번째 결혼 앞두고 있는 늙은 남자, 4,5번째는 없을거 같음? 바람 얘긴 없는데, 짐작컨데, 폭력과 바람은 거의 병행 하던데... 저런것도 애비라고 그 여친까지 챙기는 남자, 계속 만나고 싶음? 이경우에는 나중에 그 상황 되면 다시 얘기 하자. 니가 안보고 싶으면 그쪽으로 방법을 생각해보자, 해야지. 무조건 님 의견을 묵살하는 남자, 쎄하지 않음? 저렇게 폭력적이고 여자관계 복잡한 시부자리? 님 남친은 아닐거 같음?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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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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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집엔 평생 안가고 살껀가? 굳이 아빠여친을 챙기면서 살진않더라도 아예 안보고사는건 불가능해보임. 여자가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는것같음. 근데 지금 문제가 되는 아빠여친은 님네 결혼할때 아빠옆에 없을 가능성도 커보임. 결혼할때되서 다시 얘기하세요. 아직20대면 결혼할지안할지도 모르는데 뭘 굳이 벌써 그런일로 싸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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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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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 후 재혼한 부모 중 과실 있는 쪽에서 자라서. 1. 어릴 때 부터 과실 저지른 부모가 자기 변명하는거 듣고 자랐고, 과실 있는 부모도 존중이랍시고 위해야한다하면 무조건 거르세요. 닮을 수 밖에 없고 왜곡된 가족 상을 가져요. 2. 거기서 떠나간 다른 부모를 원망이라도 하거나해도 마찬가지에요. 객관화가 안된다는 거거든요.. 일방적인 잘못은 없지만 특히 아버지 바람, 폭력.... 욕해도 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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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허어 2019.12.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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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재혼할 사람이 시애미 노릇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아버지 보러 가면 당연히 그 아내도 같이 있는 거지 뭘 그게 싫다고 염병이야. 성격 진짜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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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03... 2019.12.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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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고 배운게 그거라 남친도 여자 꽤나 만날거 같음!! 재력도 중요하지만 가정 화목이 더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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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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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굳이 며느리 도리를 할 필요는 없고, 가끔 식사자리라든지 가족행사에서만 대우해주면 될 것 같은데, 굳이 얼굴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는 건 좀ㅋㅋ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그 남자랑 결혼하면 얼굴 안 보고 사는 건 불가능하니까 그게 싫으면 헤어지세요ㅋㅋ 억지를 부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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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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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보니까,, 참 ㅋㅋㅋ 남자가 가부장적이고 조선시대 마인드인거 인정했는데 뭘더 고민해요 님이 결혼 고민해봐야겠다 했는데도 지뜻 안굽히고 끝까지 지 존중해달라,, 걍 이혼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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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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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애가 겁나 답답하네. 안낳으면 엄마 아니냐?? 아버지가 결혼 하신다자나! 그람 니 시엄니지. 이런 위아래도 모르는 무식한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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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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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남친에겐 님이 1번째 결혼상대 되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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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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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남자집에서 뭘 바란것도 없는데 왕래조차 안한다고? 여자가 이상한거아님? 시어머니대접 바란것도 아니고 할필요도 없지만 아예 안볼이유는 뭔데 여자가 이기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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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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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존중? 그건 존중이 아니라 강요 아닌가요? 대화가 안통하는데 계속 만나서 뭐함. 시간낭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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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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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건 다 모르겠고 님 눈이 무지하게 낮다는건 확실하게 알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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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ㅋㅋ 2019.12.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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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본인의사고방식대로 따르라는소리네요
잘생각하셔야겠어요
보통 나이 들어 재혼하면서 자식까지 데려오는경우는 혼자서 자식을부양할 수 없기때문임.
그래서 새엄마쪽이 많이들 자식끼고들어오죠
고로..님새어머니도 있는재산 까먹으면까먹었지.. 더 들고들어올분도아닌거같은데 그냥 손터시죠..
세번 한 이혼 네번은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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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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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딴 집구석에서 자란 자식들은 보통 그런 부모님을 극혐하며 부모님과 반대되는 사상을 가지게 되는데, 동조한다면 지금 님에게 보이는 모습이 다 거짓이라는 뜻이예요. 결혼하면 본인 아버지 똑같이 따라갑니다. 이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한 것이고 부모님들이 자기자식 결혼한다 하면 부모 인성과 가정환경부터 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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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9.12.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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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긴ㄴ이네 아니 대다수의 판ㄴ들이 이렇겠지 아니 며느리도리를 하랬냐? 십년전에 보고 처음볼 동창ㄴ들하고도 부부동반으로 잘도 처 모이면서 이 무슨 개수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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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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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존중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지금 행동은 엄마 때리고 이혼한 아버지 옹호하는 거나 다름 없죠. 뭘 바르고 성실하다는 건지...심리학 교수님이 사람 성격안바뀐다고 사회화될 뿐이라고 하던데. 결혼하고 남친 본성 보고 이혼하느니 지금 끝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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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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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와이프한테 손 올려서 첫번째 이혼 당하고 두번째도 이혼하고 세번째에 겨우 살까말까 하는 여자 또 데리고 오고.. 저런 아버지가 님 남친은 창피하지도 않은가봐요? 우리집 같았음 평생 내 남편이랑 내 자식은 볼 생각 말라 그랬을거 같은데; 콩가루 집안도 개 콩가루 집안이구만. 아들 셋은 지네 아버지 저런 꼬라지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가 봐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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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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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노릇, 시어머니 대우를 바란다면 모를까 아예 얼굴을 어떻게 안 보고 사나요? 명절때 인사드리러가면 그 아주머니(?)도 계실테고. 결혼전에 호칭/명절/어버이날 생신등 교통정리만 해도될텐데 여자분이 좀 너무 선 그으신듯. 남자분 입장에선 자기 새어머니가 시어미노릇하는것도 아닌데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한다는 건 그냥 여자가 남자집안 무시하는 처사로 볼수밖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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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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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보니 그 남자 존중해 주셔야겠네요. 단 님 자신도 존중해야 하니 하루빨리 헤어지세요. 님한텐 님 인생이 제일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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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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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년에 두세번 볼 거 아님??? 아들도 친아버지라고 무슨 정이 있겠으며 아빠여친은 더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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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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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둘째 아들이 자기 형이랑 형수 얘기라고 말했는데, 다들 글쓴이가 며느리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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