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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취업떨어지고 이별통보받았는데 하반기 대기업 취업했습니다

ㄷㅅ (판) 2019.12.09 13:20 조회53,306
톡톡 헤어진 다음날 채널보기
+<베스트글되니까 위로받고 고맙습니다~ 근데, 좀 오해가 있는것같아서요. 전 여친이 대기업다니는 직장인으로 3년동안 취준생인 저를 뒷바라지 해준게 아니라요, 같이 오랫동안 취준생이었고
그와중에 해외여행도가고 국내여행도 가고 데이트도하고 제가 명품 선물도 사주고 이것저것 선물도 해주고, 그친구가 면접떨어지는 날이면 제가 달려가서 업어주기도 하고 선물이랑 장미꽃 챙겨서 가져다주는 그런 평범한 연애엿어요

연애끝자락에 전여친은 대기업에 합격한거고, 그당시 저는 대기업 최종면접 6개 떨어지고, 그뒤에 바로 차였고

이번에 바로 하반기에는 제가 대기업 합격한겁니다>






하반기 대기업 취업 성공했네요.

작년 하반기 취업 최종면접 6개 광탈하고서 멘탈흔들릴때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대기업 먼저 들어가니까 언니 동기들이 너처럼 대기업다니는 어리고 이쁜애가 남자친구 왜 취준생이냐고 물어보고 그랬다면서

저를 엄청 구박하더라구요

심지어는 "니네 아버지 빽 없냐?"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나름대로 학창시절부터 열심히 살았고 재수해서 수능 1퍼센트안에 들어서 대입했을정도로 부끄럽지 않게 살았는데...

3년간의 사랑이 무색하게, 힘들어하는 저를 두고 도망치듯이 떠나는 그여자를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정말 너무사랑하는여자였고 결혼을 생각하며 이악물고 취업준비를 했던터라 허무함도컸고

여기 판에와서 주저리주저리 한탄하며 연락하고싶은 마음참았습니다

근데 덕분에, 하반기에 이를 꽉물게 되더라구요

능력없으면 여자가 떠나는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나니까

더 정신적으로 피나는 노력을하게되더라구요


1주전 대기업 최종합격 통보받고 멍하더라구요

그 몇달동안 정말 사람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부족한 내 능력으로 인해 보내야했던 허무함과, 마음속 깊은 분노,, 내 스스로에 대한 열등감...

합격통보봤을때 기쁨은 잠시 그냥 멍했어요

솔직히 아직도 저는 모르겠네요

전여친처럼 제가 그렇게 사랑할 여자를 만날수있을지

솔직히 술먹고 취하면 전여친한테 나 합격했다고 연락할거같아
겁도나고요

이별의상처는 쉽게 낫지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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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2.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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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여친은 잊으세요. 속물입니다. 취직못했다고 헤어진거면 스펙보고 사람만날 인간. 진정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만나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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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피아노 2019.12.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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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락하면 알지? 호구잡히는거임... 앞으로의 회사 생활 홧팅! 하시고 더 좋은 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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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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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힘들때 버리는거 아니랫어요. 이제 대기업 들어가면 더 좋은 사람들 마구 만날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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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유유 2019.12.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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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년의 기다림은 기다린게 아닌가요??? 난 여친이 완전 무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진득하게 계속 기다렸고 생각하는데 열개 잘해도 하나 못 하면 욕 먹는다는게 딱 이 꼴인거 같네요. 여자 입장에선 데이트도하고 여행도 하고 싶은데 님이 취준생이니 그런거 못 하고 꾹 참고 기다리다가 지쳐서 통보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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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dd 2019.12.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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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잘 거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하세요. 좋은 여성분 분명 만나실 수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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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9.12.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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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보는데 왜 눈물이나지... 고생했어요 꽃길만 걷고 힘들때 보듬어주는 예쁜 여자친구 생기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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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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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도 남자도 헤어지기 잘한거같음^^ 여자는 남들 시선 의식하는 유리 멘탈에 남자는 차이고 나서 찌질하게 다른 사람들한테 자기 전여친 뒷담화하는 남자라 가장 좋은 방법은 둘이 다시 만나서 다른 사람 피해 안 보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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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9.12.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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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힘들때 버리고외면하는 사람 잡는거 아닙니다 언젠간 님에게도 진짜로 사랑을 주는 사람 찾을거같아요 돈이 다가 아니지만 요샌 돈이 다가 되는 세상이라서 참 안타깝지만 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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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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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면 헤어져서 오히려 다행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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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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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왕 축하드려요 노력이 결실이~~ 세상은 넓고 좋은 여자도많고 그중에 쓰니 인연도 분명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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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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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도..너처럼 대기업다니는 어리고 멋진남자..이므로 곧 주변에 멋진 여자들 동기든 후배든 만나게 될겁니다. 전여친은 차단 삭제하시고 새출발 하시길 권합니다.절대 전여친 재회하지 마시고요.재회한 순간 과거의 악몽에 발목 잡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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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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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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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2019.12.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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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끝까지 옆에 있어주는 사람 만나세요 그런데 그런여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누가 직업없고 능력없는 남자 만나려고 할까요 그런데 몇안되지만 힘들때 끝까지 서포트해주는 그런여자도 있어요 사실 전 여자의 사랑을 믿지 않는편이라.. 점심먹고 와서 맥락없이 떠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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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2019.12.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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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년 왜 좋아해요 글쓴이님 벤츠니까 벤츠같은 여자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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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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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여친이 나쁘다 이런것보다 둘이 걍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각자 좋은 인연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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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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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악착같이 더 독하게 사세요. 물러터지면 여자한테 잡혀 살아요. 독하게 빡시게 살아야 여자가 안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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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9.12.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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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든 시기에 진짜 내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된다고 하는 말이 있죠. 힘들어도 전 여친은 쓰니의 인연이 아닌 것 같으니, 마음 다잡고 생활하다 보면 좋은 사람 또 만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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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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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년은 버리는거다. 형으로써 말해준다. 인성이 넘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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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 2019.12.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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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반은 여자 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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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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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랑 헤어지고 합격 한거 보니 좋은 기운 여친이 다 들고 갔었나 보네요. 다시 만나지 마세요. 좋은 영향과 기운을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힘들때 사람 버리는거 아닙니다. 혹여나 전여친과 잘된들..결혼해서 자식 낳고 살다 좀만 힘들다고 애 버리고 도망갈지 모를일 아닙니까? 이제 입사하면 좋은 여자는 따라 올거예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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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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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이랑 결혼해서 살다가 조금만 조건이 어긋나면 또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몰라요... 월급 적다고, 승진 늦다고, 큰 집으로 이사 못 간다고, 해외여행 안 보내준다고 등등등... 그냥 잊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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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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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가 좀 있는 연하를 만남..
총 4년여 연애..
처음만남부터 전남친은 취준생이라 2년간 모든(정말 모든..) 데이트비용 내가 다냄..
아깝지 않았음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었으니까
명절이면 새옷 사입히고..생일에도 소소하지만 명품선물도 해주고
물론 난 받은거 없음
그만큼 사랑한다고 표현 많이 해주더라..
자긴 김치녀 싫다며 나보고 개념녀라고..지 친구들한테도 자랑했다더라
3년차..전남친 취업하고 다른 지역으로 감..
멀어졌지만 그래도 서로 사랑은 했었지..
월급을 죄다 데이트 비용으로 쓰다가 남친 멀어지고 쓸돈이 없으니 통장에 잔고도 쌓이더라...ㅋㅋ
그렇게 4년차..
확실히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더라..
돈 벌기 시작한 전남친은....
정말 세상에 둘도없이 자기만을 위해서 잘 살더라..
물질적인 선물보다..사랑해라는 말한마디 표정 따뜻하게 안아주던게 다였는데..난 그거면 충분했는데 이젠 그것도 없어지더라..
점점 사랑..연인이 아닌 오랜시간 쌓인 전우애 같은거만 남더라..
이미...끝난상태로 반년이 지나갔고......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미안하긴 했는지 헤어지자는 말은 먼저 안꺼내더라..그래서 내가 그만하자 했지..
고개 끄덕끄덕 그럴만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쿨하게 헤어졌지...
'그래 너도 니 삶을 살아라..
세상에서 너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 너만을 위해 살아라..' 라고 생각했지
근데 헤어지고 나니...
정말 잘살더라
다른여자한테 돈도 잘 써가며....
그래..
내가 호구였더라
아무것도 가진것도 없던 취준생 시절..
필요했던 지갑이고 그냥 단순한 파트너였더라..
자취하던 동네근처에 선배들 많아 입방아 오르기 싫어서 손도안잡고 따로 걸었던건 그냥 내가 부끄러워서였겠지..
후회는 안하지만..
그냥 이글보니 생각이 나네...
그냥 나도 진작에 버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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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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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힘들지? 일년뒤에 봐라ㅋㅋ이제부터 괜찮은 여자 만날길이 쭉 펼쳐진건데 땅을 보지말고 앞을봐바 밝다 일년뒤에는 그런 여자애가 있긴 있었지 하고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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