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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입덕부정기 오져서 같은 여자 3번 찬 남자

ㅇㅇ (판) 2019.12.10 16:33 조회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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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10년 전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났던 사이

그때 여자는 고등학생, 남자는 군인

여자가 그만 한눈에 뿅~하고 반해버림

어차피 스쳐지나가는 사이여서 

첫눈에 반해버렸던 남자, 혹은 그때 그 이상한 여고생도 정도로 지나감




 

 

 

 







9년 후 성인이 되어 둘인 사회에서 다시 마주치게 됐는데 

여주 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사고를 낸 쪽으로 누명을 쓰게 생겨서 

그걸 파헤치러다니다가 둘이 자꾸 엮임


여주가 돈으로 회유도 당하고 경찰 시험 계속 떨어져서 자존감도 낮아진 상황에서

이 남자가 옆에서 츤츤 거리면서 뭘 자꾸 도와주는 바람에

이 여주가 이 남자한테 또 반해버림



여주 되게 거침없는 타입이라 반했다 ㅋㅋㅋㅋ

심쿵했다 뭐 이런 말들을 함ㅋㅋㅋ

 

 

 




이미 남자도 여자가 신경쓰이기 시작한 상태였음

삼각 김밥 먹으면서도 삼각 김밥 먹던 여주를 떠올리고

혼자서 자꾸 여자 생각함ㅋㅋㅋ


 

 

 

 

그치만,,남자는 결혼 생각 없고, 

뭐든 혼자 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 남자가 

쉽게 입덕을 인정할리가............음슴...




둘 다 9년 전 그 때 기차 안 사람이라는 걸 까많게 모르다가

그때 걔가 너?! 하면서 알게 됨...


그치만 연애할 생각이 전혀 없는 남자는 

해외지사로 발령났다면서 여주를 두 번째 참


 

 

 

"오래 봐야 예쁜 사람이라던데 오래 못봐서 아쉽네요. 잘 지내요. 좋은 경찰이 되고"


(떠나는 마당에..왜 ....이런 말을 해 ...ㅠㅠㅠㅠ 좋아해주지도 않을거면서..)








그렇게 떠났으면 됏는데....

해외 근무 가서도 이 여자가 아른아른 거렸던 거임...



휴대폰에 그 여자 번호 안 지우고,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전화번호 보면서 또 한 번(아련)해주고..


 

 




그 사이 여자는 경찰이 됨


 



여주 동생이 학생 테니스 선수인데,

남주네 회사에서 이 여주를 스카웃해서 자기네 스폰 선수로 키우려고 함


남주가 자기 동생네 학교로 찾아온다는 사실을 들은 여주는,

고민고민 끝에 남주를 만나러 감


(이 드라마 남주가 연애 철벽 수준이라,

여주가 고백하고, 만나러가고 다 함ㅋㅋㅋ)


 

 

서로 잘 지냈냐며 인사하다가 여주가 같이 차 마시러 가자고 했떠니

시간 없다고 내 빼는 입덕부정기의 남주...



"바빠요" 





거절 당하고 있는 와중에 요구르트 아줌마 일을 하시는 여주 엄마가

동네에서 딸이랑 같이 있는 남주를 본 것


 

 


막내딸 일 때문에 왔다고 남자가 인사하는데,

아무리 봐도 둘째 딸이랑 사이에 뭔가 있다는 걸 눈치 챈 엄마.


경찰의 날이나 되야 꺼내는 경찰복 입고 온 거 자체가 이미 이상함ㅋㅋㅋㅋ




자기 잠깐 배달 다녀올 동안 둘이 어디 들어가있으라며 말하는데,

남주가 여주한테는 시간 없다고 하더니

어머니가 물으니까 시간 있다고 OK함

여주 얼탱이 없음...ㅋㅋ





 

 

"바쁘다면서요?"

"네 바빠요. 김청아씨(여주)한테만"


"한 남자한테 세 번 차인 여자 본 적 있어요?

잘 봐둬요. 그런 불쌍한 여자 보기 드무니까"



 

"세 번이나 차야하는 남자는 어떻겠어요"


(아니...차면서 왜 이런말을 하는거야 ㅠㅠ)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밀어내는 지 궁금한 여주



 

"아니요. 마음이 없는 게 아니라 누구랑 사귈 생각이 없어요. 나는."


(남주 동생이 자살했는데 그 일하고 이 여자랑 관련이 있음.

근데 그 남자아이 형이라는 걸 이 여자가 모르는 상황)


"난 연애도 결혼도 귀찮고 피곤해요. 누가 내 영역에 침범하는게 성가셔요.

여자친구한테조차 침대 한 켠을 못내줘서 늘 개자식으로 끝나는 게 나예요.

김청아씨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예요."





 

"알았어요. 무슨 말인지. 그만 좋아하라는 거죠? 이걸로 우린 끝? 그걸 원하는 거죠?

그럼 그렇게 하는 걸로..근데 불쌍한 사람들끼리 오늘처럼 차 한 잔씩은 할 수 있지 않나?"





"그럽시다"



















결국은 못 끊어내는 남주







저래놓고는 지가 먼저 여주에게 연락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데요. 차나 한 잔 하죠"


"언제요?"


"지금요"



근데 여주가 근무하는 중 


 

"7시 교대인데 어떡하죠.

끝나려면 6시간이나 남았어요."


 

"그럼 기다릴게요. 일 끝나고 와요."

(전화 후다닥 끊음)


자기가 기다린다 말해놓고 놀라는 중ㅋㅋㅋㅋㅋㅋㅋ

 

 


"6시간이나 기다리겠다고 날?"



 

여주는 그저 행-벅







찐으로 책 한 권 다 읽고 

커피 두 잔 마시며 6시간 기다리시는 분....

 

 

 



일 마치고 후다닥 뛰어온 여주

 

 

 

 

 

 

 

 

"37분이나 늦었네요"

(그니까 6시간 37분 기다렸다는 말...)




 

 


근데 아직 입덕 인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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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ㅇ 2019.12.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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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알려줘요 여주이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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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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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목뭐야?ㅋㅋㅋㅋㅋ잘되는꼴 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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