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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내용추가) 어떤게 쿨한엄마인거죠?

ㅇㅇ (판) 2019.12.10 17:02 조회175,73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내용추가할게요!

아이랑 한번도 의견충돌?한적 없었는데
이번이 처음이라 저도 많이 당황했던거 같아요. 

써주신 의견중에 너는 믿지만 잘 알지 못하는 친구 부모님에 대해의심해봐야 하는건 보호자로서 당연한거고너의 안전이 제일 최우선이기에 결정한거라고 잘 얘기했습니다.

아이는 걱정하는 엄마마음은 이해하지만 그친구가 너무 좋아서그랬다고 아직까지도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엄마말을 듣겠다고 했어요.

데리고 가겠다고한 곳은 코타키나발루였구요,

여기는 부모가 아니여도.아이와 성이 달라도 성인보호자만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부모동의서가 필요했었는데 나라마다 다른가봐요.

아, 해외여행 부모동의서? 같은거 공증해서 가지고 가기도 한대요.

만약을 대비해서..

아이랑 잘 해결되서 다행이에요.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혹시나, 제가 너무 빡빡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와의추억쌓기를 방해하는건 아닐까 잠시 흔들리긴 했거든요.

친구 부모님과도 잘 이야기했고 아이들이 아쉬워하니 중학교1학년올라가면 자유학기제니까 공부 조금 접어두더라도 가까운 곳에 캠핑이라도 같이 가자고 약속했습니다. 

친구부모님들이 좀 무리한 부탁을 하시긴 했는데 나쁜 분들은아닌거 같아요.

아이가 외동이고 외로움을 많이타는 편인데낯을 많이 가려 친한친구는 없었나봐요.

근데 저희아들하고는 완전 잘맞는지 온 마음을 다 준거 같다고표현하셨어요.

그래서 본인들도 실수한거 같다고 사과하셨구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이의 조름?에 잠시 흔들렸지만 제 생각이 맞다는걸 확인받은것같아서 글쓰기 잘한거 같아요. 

모두들 감사드려요~

ㅡ본문ㅡ


둘째인 초6아들과 트러블이 있는데 내가 꽉막힌 엄마인건지 좀봐주세요.

편하게쓰겠음.

일단 우리집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저는 30대후반엄마이고 아들ㅡ아들ㅡ딸ㅡ딸 아이넷키우고 있음. 아빠는 주말부부라
금요일저녁부터 월요일오전까지 같이지냄.

서울거주.
경제적상황은 넉넉하고 맞벌이하지만
출퇴근이 유동적이라(엄마가 사장)
집에도 일찍 들어감. (퇴근5시)

6학년아들이 사춘기라 마음에 맞는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아파트내 체육관에서 탁구치고 자전거타러 다니고 건전하게 지냄.

초등저학년까지 외국에서 살아서인지
아이가 개인주의성향이 강하고
나도 아이성향 인정함.
폰검사안함.(당연한거지만 하는부모많길래
적어봄.)

용돈 적당히 준다고 생각함.
(월5만원.단순히 먹고노는데만 쓰라고)
그외에 조부모님,친척들이 주시는용돈은
본인이 관리하게해서 통장에 이백정도
있던데 알뜰한 아이라 봉인해놓음.

공부강요안함. 공부잘하면 네인생에
도움되는거지 엄마는 학원비굳네..라고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공부함.

컴퓨터게임하고 싶대서 컴퓨터도 200만원
들여서 풀사양으로 해줌.
애말로는 반에서 개인 컴 가지고있는 친구
별로없고 사양도 좋은거라고함. (초딩이니깐 그런가봄)

이렇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이유는
아이를 믿기때문이고 아이 자체가 절제력이
있으며 착실함.
여동생에게는 다정하고
엄마 무거운거있으면 들어주고
용돈모아서 현금봉투주기도함.
훌륭한 남자로 키우는게 목표임.

문제는 지금부터!!!

친한친구가 생겼는데 그친구는 외동아들임.

우리아들이랑 베프고 우리아들을좋아함.

서로 죽고못살고 맨날 만남.

그친구는 6학년초에 전학왔는데
외동이라 그런지 어디갈때 울아들을
데리고 가고싶어함.

걔네집에서 자고싶어해서 부모님과
통화후 남에집에 처음가는거니깐..
딸기한박스들고 같이가서 인사하고옴.

우리집에서도 자면 좋겠지만
딸이 둘이나 있어서 나나 애들아빠가 싫어하고 그문제는 아들들도 수긍함.

대신 영화를본다거나하면 카드를주고
같이보고 밥도먹으라고함.

에버랜드가고싶대서 평일에 학교째고(체험학습신청서제출) 같이가서 자유이용권끊어주고 입구에서 내려준뒤 끝날시간에 데리러간적도 있음.

그런데..
이친구가 얼마전에 자기 부모님이
해외로 가족여행가자는데 울아들도
데려가면 안되냐고 묻길래그건 곤란하다고
했음. 가족여행이고 해외는 안된다고.

울아들이 그집에서 자고 친해졌는데
왜 여행은 안되냐고 난리가났음.

국내로 여행간다고해도 말릴판인데
해외는 더 안되고
걔 부모님과는 인사한번,
전화통화나 카톡 몇번이 다인데
믿을수없다고 했음.
너를 해외여행을 보낸다면 이모나 고모,
할머니 등등 이정도관계인 사람하고나
보내지 타인이지않냐고.

근데 그애 엄마도 나한테 전화해서
경비도 자기네가 다 댈테니까
데리고가면 안되냐고 연락옴..

나는 안된다고했고
계속 조르는 아이한테 내년 2월에
우리도 해외여행가기로 했다고했더니
꼭 그친구랑 가고싶다고 난리임.

그친구랑 계속 친하게 지내고
고등학교 졸업하는 해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는데도 계속 냉전중임.

오빠네 큰아들이 이번에 수능봤는데
축구보러 유럽가는게 꿈이라서
학교붙고 유럽여행감.
너도 사촌형처럼 그렇게 해줄게 라고
꼬셔도 계속 속상하다고,
자기를 그동안 믿어줬으면서
왜 이번엔 안되냐고 냉전중임.


난 내나름대로?는 세상 쿨한엄마라고
생각했는데..보내줘야맞는건가 싶어도
안전을 생각해선 아직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설득하고 달래야되는건지 싶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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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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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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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그래도 해외여행은 아니죠. 보호자도 없이 어딜 가요. 국내여행도 보낼까 말까인데. 그건 그 집도 이상한데요;;;; 아닌 건 아닌 거예요. 막말로 뭔 일 생기면 법적 보호자도 없이 뭘 어떡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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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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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여행을 같이 가자고 제안하는 애들 집이 ㅈㄴ 웃기고 미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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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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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 아파트 이웃끼리 친해진 후 한쪽 집이 동남아 여행가면서 다른 집 애를 데리고 갔는데 인질납치로 돌변, 수십억 요구했던 사건 뉴스 찾아서 보여주세요! 부모라면 당연히 자식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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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링 2019.12.1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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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종을 빌미로한 장기매매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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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19.12.1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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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끼리 친하면야 가능켓지만 그것도아님 내귀한자식 뭘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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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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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잉? 이게 그리 이상한 일이야? 보내줄수도 있고 나도 아이친구 데리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주변에 그리 하는 아이친구도 있고.. 물론 부모끼리 친한 경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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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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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할 것 같음. 그 집 아들래미는 여행갈 생각에 들뜨긴했는데 친구 있으면 덜 심심할 것 같으니 친구한명 데리고 간다 한거고, 글쓴이 아들래민 어쨌든 친한친구니까 제비따라 강남간다고 뭣모르고 간다고 했을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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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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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아는 사람도 외동딸 키우는데 딱 저런스퇄임;; 우리딸이랑 친해졌는데 그딸이 자꾸 뭐할때마다우리딸이랑 하고싶다고해서 솔직히 귀찮았음 어딜가도 같이 가면안되냐하고 뭘할때도 같이 하면안되냐하고;;%;솔직히 외동은 집에서 놀사람은 엄빠뿐이라 주위에 친구가같이 있으면 그 엄빠들은 편해짐 안놀아줘도되니깐 그래서 우리도 사생활이 있고 가족끼리 해야될일도있다면서 중간에서 단칼에 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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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2019.12.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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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 쿨한 엄마 맞네요. 멋져요~~ 글고 여행 안보내는건 당연합니다. 그건 쿨/안쿨의 문제가 아닌듯~~이번엔 좀 강하게 나가셔도 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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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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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되고안되고 떠나서 비용을 대준다는데 이무렇지않은 사람으로 만들지말길 결국다 뭘로갚든 빚이고 세상에공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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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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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그렇게 서로 배워가는거죠. 아이도 초 6이면 때도 쓰고 하고싶은 것도 많을 나이고, 님도 애 몇명을 낳든 다 제각기 다른 개체기 때문에 성격 성향이 다르니 다 처음일 수 밖에 없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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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12.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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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쓰니가 고민할 일이 아니라 상대 엄마가 안된다고 정리하면 될 일인데.. 그 집이 이상하네요. 그 아이 잘 지켜보세요.. 아무리 선의와 호의라도 가족여행에 남의 애를 데려가요?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는 가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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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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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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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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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집 부모도 특이하네. 애가 조른다고 데려간다고하는게 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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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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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잠부터 남의 집에서 자게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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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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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친구네 부모가 희얀하네요... 무례하고 참 별로네요. 그집도 그집 자식 우선으로 생각해서 같이가게해달라고 한거밖에 더되나요? 진심으로 쓰니아들 생각햇으면 위험할수도있으니 안된다고 지아들한테 딱잘라 말햇겟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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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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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하다며 통장에 20만 원 꽂아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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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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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아는애는 스무살인데 절친 가족여행 가끔 같이 간다고 하더라구여ㅋㅋㅋ 너무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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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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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생이라 하셨죠? 초등은 중등에 비해 널널하게 체험학습을 받아주나요? 중학교는 해외 여행 시 부모님이랑 동행이 아니면 아예 허가를 안 해줘요. 그래서 부모님이랑 같이 찍은 사진 혹은 비행기 티켓 가져오게 합니다. 아이가 계속 떼쓰면 위 사항을 이야기하시면서 안 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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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2019.12.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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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네 가족들과 가까운 캠핑을 함께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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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12.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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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딩 자녀를 남의 집 해외 여행에 보내려면 대체 얼마나 쿨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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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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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자식 문제에 어떻게 쿨할 수 있음 신경쓰이고 걱정하는 게 당연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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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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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말도안된다.해외를어떻게보내요. 아직어린데 부모도없이? 아닌건아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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