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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 추추가) 아빠 생각하면 맘이 짠하면서도 알수없는 이 감정

ㅎㅎ (판) 2019.12.12 00:42 조회43,69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2
글쓴지 좀 됐는데 보니까 다시 오늘의톡이되어서 댓글달아주시길래 추가남깁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께서 이거보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는 아버지께서 경제적으로는 저희한테 손벌리거나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뭐 노후 이런거까지는 모르겠으나 오히려 월세도 몇년간 아빠한테 제가 신세지기도했고(현재는 제가 부담) 해서요(쓰레기라고까지 말씀하시는거에 좀 맘이 편치는 않네요 이런말 함으로써 다시 제욕을 하실런지는 모르겠지만요ㅠ)
저는 그냥 어린 시절 그 당시에 아빠 마음이어땠을까.. 내가 그때의 아빠를 이해못하고 아직도 계속 그런 안좋은 맘이 가끔씩 떠오르는게 제가 나쁜딸인걸까 아니면 그냥 현재만 생각하고 서로 할 도리하고 살아가면 될지 해서 글올렸던거같습니다ㅠ
댓글로 안좋은 말씀 써주신분들께는 편들어줬더니 힘빠지는소리한다 하실수도 있는데.. 지금까지도 막 그렇게 사시는분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어서요ㅠ 그냥 서로 대면데면할뿐이지 아직도 경제적으로 힘들게 하시거나 그렇지는 않다는 말 드리고싶네요ㅠ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ㅜ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추가
먼저 글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대댓글 못달아드려서 죄송하구요ㅠ
경험에 빗대어서 말씀해주신분들도 많으시고 다 잘 새겨듣겠습니다
바로 실천하지는 못하겠지만 더 노력은해봐야겠네요

추가글이 더 길어질수도 있겠지만 그냥 하고싶은 말좀 추가할게요..어쩌면 추가글이 정말 제가 더 하고 싶은 말이 될수도있겠네요(아직도 철이 덜들었는지 저는 제 인생사 처음부터 끝까지 누구한테 다 털어놓고 위로받고싶은데 그럴데가 없어서 조금만 더 주저리해볼게요ㅠㅠ 본글이랑 별로 연관없을수도 있는데 미리 죄송합니다)

전 솔직히 아빠한테 먼저 다가가서 살갑게 하려고하면 엄마가 자꾸 생각나서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이렇게 말하는게 뭔가 이상할수도있는데요..)
아빠가 퇴직하시고 신용불량자로 집에계실때 엄마가 공장다니면서 먹여살리셨거든요(주변에서 신불자인거 아시면서도 일자리 주선해준다하면 버럭하셨어요 알아서 할거라고.. 그게 자존심이셨을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옆에서 그런말 들을때마다 아 이제 아빠도 나가서 일하시면 우리도 평범하게 다른집애들처럼 살 수 있겠구나.. 기대 하다가도 버럭하시는걸 보면.. 역시.. ㅠ 이러고 실망했던 기억도 있구요)
엄마가 고생만하시다가 공장도 그만두시고 살림피신지 겨우 6년정도 되셨을까 너무 갑작스럽게 안좋게 돌아가셔서..
아빠한테 잘하려고하면 엄마 고생시키던 그 때가 떠올라서 사실 마음이 백프로 안가는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지금의 제가 힘드니까.. 자꾸 감정이 오락가락 하는거 같아요
저는 지금 사람에대한 공포증. 눈치보는거. 등등 편하게 인간 관계를 맺을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제 스스로..
누구나 알만한 큰 회사에서도 일해봤고 제가 원하면 계속 다닐수도 있었는데 사람 관계라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 큰 회사에 많은 사람들 속에 있으면 누가 왕따시킨것도 아닌데 혼자 주눅들고 외톨이여서 체육시간에 화장실에 숨어있던 때가 생각나서 못견디겠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성인돼서의 인간관계나 그런거는 자기 책임이지 부모님 원망할게 아니다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제가 그냥 무작정 원망하려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런 상황을 막아주지 못한거에 대한 원망이 조금 있는것은 사실이에요

중학교 졸업식때 입고갈옷이 없어서 초등학교때 입던 나름 맘에드는 작은 옷을 어쩔수 없이 입고갔던 일..
단칸방에 사는게 창피해서 집 밖에 나갈때마다 대문밖에 나갈때마다 골목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없는지 눈치보던 일..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게만든 그런 상황들이 원망스러워서 아빠에대한 생각이 더 갈팡질팡한거같아요(그렇다고 이런 글을 써서 아빠를 욕보이고 싶은마음은 없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글쓴것도 죄송스럽긴하지만 그냥 이런 제 생각들을 어디 좀 털어놓고 싶어서요ㅠ)

하여튼 그런 상황들을 부모로써 막아줬다면 저는 지금의 저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뭐든지 의욕은 충만한데 무슨 일을 하던지 사람에대한 공포때문에 앞으로 잘 나아가지 못해서요..
단순히 그 시절의 일로 끝났다면 저도 지난일 생각않고 잘할수 있을텐데 요즘 그냥 힘들다보니..ㅜ
세상사는게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그냥 억울한 맘도 좀 있는거 같아서 익명으로라도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추가글 읽으시고 맘 안좋으신분들도 있으실거 같아서 미리 죄송해요


먼저 방탈죄송해요 결혼하신 분들께서 제 맘을 더 잘 이해해주실거 같기도해서요ㅠ 읽어보시고 한말씀씩 부탁드립니다

저는 20대 중후반 여자입니다
요즘 그냥 살면서 문득문득 드는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맞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이글을 쓴 이유는 아빠때문입니다
현재 엄마가 몇년전 돌아가시고 아빠 혼자계세요 제 형제 중 한명이랑 살고계시고 저는 자취중입니다
저는 사춘기때 아빠와 대립이 심했어서 지금도 딱히 살갑지는 않아요
그때 집안의 경제상황이 너무 나빴기 때문에 제가 원망이 심했어요 그래서 많이 대들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도 사람인데 많이 상처가 됐을거같기도해요
뭐 어린 제가 몰랐던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요(엄마가 계셨다면 엄마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아빠한테 직접 이 시절얘기는 못꺼내겠네요..)
저도 사회 생활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아빠도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가도 한편으론 그래도 우리를 봐서라도 나가서 무슨일이든 해서 기죽지않게 키워줬어야 됐던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여튼 이 글을 쓴 요점은 요즘들어 아빠가 불쌍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살갑게 챙기지도 못하겠고 어떻게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아빠도 딱히 저한테 연락하는일이 자주있진 않으신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빠도 제가 대들고 그랬던거 다 기억하고 아빠한테 안좋은 감정있었던거 알기때문에 그냥 속으로만 걱정하고 관심을 안갖는척 하는건지.. 그냥 답답해요
저는 남자친구랑 놀러도 다니고하는데 아빠는 지금 사회생활도 안하고 계시고 엄마도 안계시니 딱히 저희가 안챙겨드리면 어디 놀러갈일도 별로 재밌는 일도 없을거같단 생각에 안쓰럽기도해요
그래서 이런 생각들이 뒤섞여서 그냥 가끔씩 맘이 너무 안좋아요..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답답하네요ㅠㅠ
진짜 제 사연 첨부터 끝까지 나열해서 글쓰고싶지만 그러면 너무 길어질거같아 대충 상황이랑 제 고민만 중점적으로 적는다고 적었는데 문맥 이상해도 양해해주세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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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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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아빠도 무능력한 것만 빼면 세상 제일 다정하고 자식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열심히 일 하는데 꼭 사기당하고.. 사람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이용해먹는 사람도 많고. 그래도 없는 살림에 나 학원도 보내주고 예쁜 옷도 사주고 여행도 보내주고 대학도 보내주고.. 어릴땐 불평불만 많았는데 막상 내가 삼십대가 되어보니 우리 아빠 진짜 힘들었겠다 싶고. 저희 아빤 혼자 사시는데 저랑 제 동생이 2주에 한번씩 반찬 해다드려요. 올 봄엔 베트남 여행도 같이 갔다 왔고..! 아빠가 이제 예순 다섯인데다 고생을 많이 하셔서 완전 할아버지라 저도 맘이 아파요. 있을때 잘해드리세요. 노인네들 건강이 정말 하루아침에 달라지더라고요. 우리 아빠도 내가 바빠서 반찬 좀 부실하게 챙기면 그 담주만 되어도 얼굴살이 쏙 빠져있음 ㅠ 아빠세대들은 놀줄도 모르는거 같아요 ㅠ 우리가 같이 영화보러 안가면 혼자 영화도 못봐요. 그래서 저랑 제 동생은 가끔 종로에서 아빠 좋아하는 낙지도 사먹고, 영화도 보고.. 적어도 한달에 두세번은 데이트 해요. 빠르면 십년 정도밖에 안남았다 생각하면 눈물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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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ㅣㅣ 2019.12.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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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경험담 하나 들려드릴께요. 전 결혼 6년만에 자영업을 했는데 운수업은 아닌데 장거리 운전할 시간이 많았어요. 그때 시골에 홀로계신 나이 많은 어머님이 걱정되어 전화한번 드렸는데 3분을 못넘기고 끊었어요. 3분이 그렇게 긴 시간인줄 처음 알았답니다. "통화는 간단히"가 몸에 밴 시대라서. 그후 2,3일에 한번씩 계속 전화를 드렸는데 어느순간 한시간을 넘는 통화를 하는 저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 2남 3녀중 네째였는데 저보다 많은 시간을 통화한 형제들은 없을거예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천천히 조금씩 다가갈려고 해 보세요. 너무 급하게 하면 서로 어색하고 지쳐요. 천천히 전화도 하고 산책도 하고 카페도 가고 밥도 나가서 드시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영화도 볼수있고 여행도 자연스럽게 다니실수 있을거예요. 부디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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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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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이래서 딸딸하는거지 신용불량자든 도박이든 나이들어서 불쌍한 우리아빠~엄마랑 나 그렇게 고생했는데도 아빠가 불쌍해~님 정신차리셈 한번 그렇게 살았는데 두번이라고 어려울까?사람 안변함 ㅇㅇ만빼면 좋은사람 좋은아빠인데 해봤자 그 ㅇㅇ때문에 의미없음 님이랑 엄마생각해서라도 혼자 잘살아야지 뭐하러 아빠생각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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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12.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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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보니 학창시절 집안상황이 힘든데도 아빠는 집에 계셨던거 같은데 저희집도 그랬고 저도 님 나이대 아빠가 짠해보이면서 그런생각 들어서 이것저것 헤드리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그런맘 안들고 다 놨어요 어디 몸아파서 가장역할을 못한게 아니고 일하기 싫어서 안한사람은요..답이없어요 잘해드릴수록 이건없냐 저건없냐 친구자식은 어떤거 해줬다더라 아빠역할은 안했으면서 최고의 부모대접은 받고싶어하고 그냥 지금하는만큼에서 조금만 더 챙겨드리세요 저는 조금더 나이드니까 아빠때문에 엄마가 힘들게 살았단 생각이 매순간 들고 아빠태도때문에 그냥 아에 놔버렸어요 챙겨드려봤자 고마운거 모르더라고요 그걸 알 사람이면 애초에 그렇게 살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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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1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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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 하고싶은 말이 참 많긴 하지만 조금 줄여서 요약을 해보면, 가족만큼 소중한건 없고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면 안되죠. 잘해서 추억까지 많아지면 더욱 좋겠지요. 또, 제가 자식낳고 키워보니까. 자식은 부모한테 잘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그냥 행복하고, 행복한거 자주 보여주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성격이 어떠신줄은 모르겠으나 일부러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짐이되는것 같아서 싫을수도 있을듯... 늦었더래도 용서하고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래요. 사춘기때 대들고 하는거는 사춘기를 겪어본 사람이면 이해 하겠죠 ㅋ 남자들은 여자의 사춘기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긴 하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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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 2020.01.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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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마다 경험과 감정이 다르기에 함부로 조언하긴 힘들지만, 글쓴이가 후회안할 쪽으로 선택해요 제 생각엔 아빠와 조금이라도 가까워졋다해서 후회하진않을꺼같네요 .. 지금처럼 남과같은 사이를 유지했을때 먼 훗날 조금 더 후회스러울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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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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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아빠 생각하고 본인을 희생하고 나중에 돈까지 날려먹으면 하늘에 계신 엄마가 얼마나 원통하시겠어요. 제발 엄마 생각 좀 해요. 개차반 아빠 챙긴다고 엄마 눈에서 피눈물 뽑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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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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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아부지 40대 초반에 건물 세채 올리고 월세 받아먹으먼거 20년 가까이 생계를 위한 일을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그런가. 짠한 감정 전혀 없는데 이상하게 없이 자란 집안 자녀들이 부모에게 갖는 애뜻함이 더 강한 경향이 있음. 아버지가 힘들게 일하며 자기 먹여살리는 걸 눈으로 봐서 그런건가, 그런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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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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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가장으로 힘들게 돈벌어 오실 때 애비란 놈이 살림을 살뜰히 맡아하고 처갓댁 제사상도 차리고 잘 챙겼던 놈이면 자식으로서 가끔 살펴볼 가치는 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안하고 처 놀며 소리만 꽥꽥 질렀던 쓰레기라면 그대로 폐기처분하고 본인 인생이나 잘 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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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20.01.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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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효도는 자식들이 인생의승리자가 되는것이다 내게 그것보다 더기쁜일은 없다
----------- 두아이의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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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2020.01.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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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아들이 부모한테 잘하는걸 본적이 별로없다..초등3학년부터 병원에 밥먹듯 입원한 엄마때문에 대학병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지만 아들이 부모한테 살가운건 손에 꼽는다..반면 딸들은 부모 병수발한다고 직장그만두고 결혼도 안하는경우 허다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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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허무 2020.01.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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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냥 맘편하게 살아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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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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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을 하세요!! 작은것부터 해보세요~~ 저는 몇년전부터 만날때 헤어질때 안아느리는걸로 인사합니다. 첨엔 어색하지만 어느순간엔 부모님께서 먼저 다가오십니다. 영원히 내곁에 계시는게 아니니 자주 찾아뵙고 스킨쉽도 하시고 후회하지 마시고 조금씩 다가가세요 자식이 다가가야지 부모가 다가오는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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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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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변하지않아요 고생만하다 자식들 책임진 어머닌 돌아가시고 자기체면에 자식들 생계고 나발이고 쳐 놀다 지난 세월에 대한 복수를 받는 아버진 그래도 살아남았고 그걸 불쌍하게 생각하다니요 본인 앞가림 잘하고 돈이나 많이 모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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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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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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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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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이래서 딸딸하는거지 신용불량자든 도박이든 나이들어서 불쌍한 우리아빠~엄마랑 나 그렇게 고생했는데도 아빠가 불쌍해~님 정신차리셈 한번 그렇게 살았는데 두번이라고 어려울까?사람 안변함 ㅇㅇ만빼면 좋은사람 좋은아빠인데 해봤자 그 ㅇㅇ때문에 의미없음 님이랑 엄마생각해서라도 혼자 잘살아야지 뭐하러 아빠생각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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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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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그랬어요. 어릴때 판자촌이라 불리우는 산동네에 살아서 자격지심이 심했음. 오히려 친구들이 아무렇지 않게 집앞에서 부르면 집에 없는 척 하고.. 자존심은 있어서 무작정 싫었어요.. 상고에서 그나마 성적 괜찮아서 대학을 가고 싶었는데 집이 더 어려워져서 눈물을 머금고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술도 못마셔 자신감도 없어 남 눈치는 더럽게 봐 성추행에 고민하다가 괜찮은 회사 때려치우고 서비스 직종에서 더한 고통을 ㅋㅋ 느끼다가 돈모아 착실한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 욕심은 있는데 경제 사정상 딱 하나 낳아서 큰욕심없이 소소하게 즐겁게 살고 있어요.. 성격이 원체 활발한 아이이긴 하지만 풍족하지는 않아도 먹고싶은거 가고 싶은곳 가지고 싶은 것들 크게 고민하지 않고 살 정도는 돼서 이게 참 부모로서 해줘야하는 부분이구나 느껴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열심히 사셨던 분들이셨어서 원망은 없었지만 가난은 사람을 초라하게 만드는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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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19.12.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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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비시댁집안이 저러면 파혼하라했겠지 결혼생갃나지마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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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1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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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원망하고 사세요 이제와서 왜 동정하시죠? 아버지 가장 힘들때 원망만 하시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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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019.12.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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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가 불쌍해지면 나이가 들고 철이 든 거 같아요. 별다른 여가도 누릴 줄 모르고. 엄마는 동호회 활동하고 친구들이랑 사우나 다니고 바쁜데 아빠는 그냥 집에 있거나 시골 할머니댁에 가고 그래요. 처음엔 여행도 안 가려하고 여행 스타일도 진짜 안 맞고 성격 부딪혀서 엄청 싸우고 그냥 집에 간다고 하고 말도 안 하고 그랬는데, 억지로 같이 여행 다니고 하니까 이젠 내년에 베트남 한번 가볼래? 먼저 말도 꺼내더라고요. 처음이에요. 아빠가 먼저 외국여행 가자고 한 거. 제가 억지로 끌고가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자식이 쪼금이라도 더 노력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진짜 너무 미울때도 있는데 그래놓고 보면 또 관심받으려고 심술부리는 애처럼 보여서 그냥 짠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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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2019.12.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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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색하더라도 자주 찾아 뵙고 챙겨드리세요..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되신다면... 애살있게 표현해주시길 바래요ㅠ 전 그렇게 어색어색 짠한마음만 갖고 있다 갑자기 사고로 아버지가 떠나셨어요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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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2.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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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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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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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어릴때부터 줘터지게 맞고 살아도 살갑게 못하겠어도 살갑게 하고있어요 아빠도 아시고 더 잘해주려하고 여기다가 물어볼게 아니라 먼저 살갑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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