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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별로여도 인기 많은 친구...

하하 (판) 2019.12.13 00:43 조회34,873
톡톡 20대 이야기 이것좀봐줘

추가) 딱히 친구를 까고싶어서 글 쓴건 아니구...
내 눈이 너무 주관적인가 싶어서 궁금했음ㅠㅠ

내 친구가 대학교때까진 진짜 평범했는데 20대 중후반 되면서 외모 관심 가지고 쫌 꾸미기 시작했던거 같아
대학교때는 그닥 예쁘단 소리 못들었던거로 기억해

친구랑 평소에 만나면 서로 “너 오늘따라 더 못생겼다” 이러면서 장난 많이 치는데,
얘가 주변에서 이렇게 예쁘단 소리 들으면 나한테만 슬쩍 이런 얘기 들었다며 자랑식으로 얘기하길래 (다른사람들한텐 안그러고 나랑 친해서 나한테만 말함)
나랑은 원체 친해서 “다들 보는 눈이 낮은가봐~” 이러고 또 장난치고 놀거든
진짜 남자/여자 보는 눈이 다른가 싶기두 하고ㅋㅋ
내가 친구한테 너무 못된가봄ㅠㅠ
—————————————————————

난 20대후반 여자임
어쩌다보니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나랑 진짜 친한 동기 친구가 같이 다니고 있음
얘가 항상 보면 예쁘단 말을 듣는데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함...

그 친구가 내 기준으로는 얼굴이 엄청 예쁜것도 아니고 몸매가 엄청 좋은 것도 아님..
굳이 따지자면 체격이 좀 큰편이고 통통한 편임
얼굴은... 이목구비가 큼직큼직하게 생겼고 그래서 화장도 진하게 안함(본인피셜 진한 화장하면 오히려 안어울린다고함)
성격은 여성스럽단 소리 많이 듣는 것 같음

근데 신기한게 회사에서 이쁘단 소리를 진짜 많이 들음...
같은 팀 사람들도 그렇지만 주변 팀에서도 “ㅇㅇ대리 진짜 예쁘다”는 소리를 엄청 자주 듣는다고 함
첨에는 여자직원들(특히 30대 언니들)이 동생같아서 예뻐하나보다 싶었는데 요즘 들어보니 남자직원들한테도 한다리 건너 예쁘단 소릴 듣는다고 함
오늘도 동기언니가 옆팀 대리님이랑 얘기하다가 친구랑 동기라고 말하니 “아 너 그 예쁜애랑 동기야?”라고 말했다고 함
(그 대리님은 평소에 눈 높다고 소문나신분임)

얘는 칭찬 받으면 좀 민망해하는 스타일이라 항상 손사래 치면서 아니라고 하고 말긴하는데
내가 옆에서 보면 친구가 엄청 예쁘진 않은것 같은데 자꾸 그런 소리 듣는걸 보니 사람 보는 눈이 다른가 싶어 궁금함...

지금까지 연애도 꽤 많이 했는데 거의 환경 바뀌면 무조건 남자친구가 생김
학교 입학하거나 교회를 새로 나가거나 회사 입사해서도 cc만 여러번 했음
연애 안하더라도 꼭 주변 남자랑 썸탄다 혹은 사귄다는 소문이 꼭 따라다님
근데 그렇다고 얘가 막 여우짓하는 애는 아님...

이게 그냥 사람들이 예의상 예쁘다 말하는걸까,
아니면 얘가 이쁜데 내 외모 기준이 높은걸까,
아니면 내가 모르는 다른 매력이 있는걸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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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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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김성준 2019.12.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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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목구비가 큼직큼직해서 연한화장..이거에 게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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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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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땐 예쁜거지. 그게 일종의 열폭...이자 질투란다. 너는 인정하기 싫은거지. 그 친구는 칭찬을 받는데 너는 별 소리를 못 듣잖아. 그게 기분이 썩 좋지 않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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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EJ 2019.12.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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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예쁘다의 기준이 다를 뿐이죠. 쓰니의 눈에 별로라고 그사람이 별로다라고 정의가 되는건 좀 오만이 아닐까요? 내가 보는 눈이 세상의 전부가 아닌데 말이죠. 이런글 쓰는거 알면 진짜 기분이 나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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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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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가 막 여리여리, 잘록 그런건 아니어도
키크고 서구형 체형에 이목구비 이쁘고 화장 연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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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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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질투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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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바리 2019.12.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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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후려쳐야 속이 후련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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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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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사회통념상 예쁜 사람임. 말도 안붙여본 회사 동료가 이쁜사람 이라고 지칭할 정도면 누가봐도 예쁜거임. 쓰니는 너무 절친이라 그게 잘 안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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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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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이 다 이쁘다고 하면 객관적으로 친구는 이쁜게 맞는거고 쓰니의 미적 기준이 보통은 아닌거겟져~ 왜 이런걸 문의까지 하지?ㅋㅋㅋㅋㅋ 확실한건 님 친구는 이쁜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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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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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저런 친구 둘 있었음. 맨날 내 얼굴 후려치고, 꼭 나쁜 거 말할땐 싸잡아서 우리 같은 애들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러고, 10년 넘게 친구하도록 한 번도 빈 말로 예쁘다 귀엽다 칭찬도 안 해줌ㅋㅋ 난 해줬는데. 친구끼린 원래 안 이뻐도 오늘 예쁘다, 잘 어울린다 품앗이 해주는 거 아님? 오히려 툭하면 나보고 못생겼다함ㅋㅋ 내가 존예는 절대 아니고 오히려 주접떠는 성격인데, 그래도 중고등학생때부터 예쁘단 소리 꽤 듣고, 길 지나가면 쟤 예쁘다, 맨날 버정에서 보는 남자 둘이 이상형이 그러는 것도 들어보고, 대학 직장가서도 한창 날씬할 땐 연예인 같다, 회사도 얼굴보고 뽑았다, 아침마다 번호따고 싶다 등 남녀노소한테 예쁘단 소리 천 번은 들어봄. 못난 얼굴 절대 아닌 건 나도 앎. 근데 저런 친구 두 명은 누가 나 예쁘다하면 얼굴 썩어가지고 어떻게든 후려치려고 하더라. 옆에 있으면 당연히 사람이 누구나 단점이 있잖음. 그 단점 찾아서 깎아내리려 하고, 친구끼리 누가 외모지적을 함? 근데 넌 어디가 이상하네, 별로네,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뜬금없이 외모디스함. 난 그냥 주접떨고 그냥 히잉~~하고 시무룩한척 하거나, 자학개그로 받아치며 웃어주는 타입이거든. 근데 속으로 다 알아ㅋㅋ이년이 나한테 열폭 오지게 하는구나. 저 친구도 웃으며 남들이 눈이 낮나봐~~하니 니 심보 모를 것 같지? 다 앎ㅋㅋㅋ 너 없어도, 너 만나기 전에도 예쁘단 소리를 그렇게 많이 듣고 살았는데 걔가 모를까? 그냥 스스로 그정도 존예는 아니라 생각하니 겸손떠는 거지. 니 표정, 말투보면 니가 후려치고 부들부들하는 거 모를 리가 없음. 나도 호구타입이라 다른 친구가 절교하라 조언하는 것도, 나쁜 앤 아니야...이러면서 계속 받아주다가 결국 절교했거든. 암만 정신승리해도 걔는 계속 예쁘단 소리 들을 거고, 니 열폭도 갈수록 심해질텐데, 너도 그러다 절교당하겠지. 제발 그 친구가 빨리 각성해서 너 빨리 잘라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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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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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쁘다는 판단은 님이 아닌 남자들이 하는거라서... 님의 기준이 보편적 남자들 기준과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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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2019.12.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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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보기에 얼굴이 그렇게 예쁘지 않아도 분위기나 세련미 모든 전체적인걸로봐서 예쁘게 보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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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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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니 눈이 이상한 듯 그 정도 얘기 나오면 지인~~짜 이쁜거임 친구가 웬만큼 이쁜 게 아님 근데 그 친구 불쌍타.. 글쓴이를 절친으로 생각하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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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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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랑 보는 눈이 확실히 틀림.
내가 대학 들어갔을 때 어떤 여자애를 딱 봤는데 진짜 첫 눈에 뿅 갔다. 난 15년이 지난 지금도 그 애가 그때 입고 있었던 옷을 기억한다.
하지만 걔가 남친이 있어 다른 애랑 만났는데 내가 내 여친한테 내가 뿅간 여자애 너무 이쁘다고 미치겠다고 하니까 걔가 저건 예쁜 게 아니라 귀여운 거라고 하더라고.
내참 얼척이 없어서....
내 전 여자친구야 미안하다. 너도 내가 걔 좋아하는 거 알면서 나랑 사귄 거잖아. 니가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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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2019.12.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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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소리 하는게 뭐가 어때서 그래요?
다른사람눈에 이쁠수도 있는거지
별것도 아닌걸로 그러네요
예쁘다 이런거에 신경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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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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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랑 여자눈이 진짜 다른가봅니다. 전 길거리에서 낯선 여자들한테 가끔 잘생겼단 소릴 들어서 일단 최소 제 자신이 훈훈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같은 직장 남자동생 눈에는 아니였나 보더라고요. 하루는 까페엘 갔는데 옆에 여자무리가 저를 손가락질을 하며 진짜 잘생겼다면서 다들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쳐다보더라고요. 그때 직장 동생의 눈은 아주 많이 놀란 눈빛였죠. 그런일이 여러번 생기니깐 그 뒤로는 제가 우연히 어딜 가서 여자들의 관심땜에 헤프닝 생겼던걸 이야기 하면 믿더라고요. 그 동생이 직접 보지 못했다면 저를 허세부리는 거짓말쟁이 직장 형 정도로 생각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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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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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친구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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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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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질투던가 그쪽눈에만 안이쁜걸지도~남자,여자 거의다 이쁘다하고 그정도면 이쁜거임! 나아는애중엔 남자들은 이쁘다 안하는데 여자가봤을때 이쁜지 여자애들만 이쁘다하는애있었는데 내눈엔 전혀이쁜지 모르겠는애 있긴있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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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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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남자/여자 보는 눈이 다른가 싶기두 하고ㅋㅋ> ?????? 주변에 여자들도 남자들도 다 예쁘다고 하는데, 그럼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인건데 너 혼자 열폭해서 안 예쁘다 하는 거지, 왜 그걸 보는 눈~~하면서 일반화 시킴? 그 친구가 너랑 웃어주는 건 걔가 착해서야. 너 열폭하는 거 걔도 속으로 다 느낄껄? 원래 잘 모르는 사람보다 바로 옆에 사람이 더 비교되니 열폭하고 트집잡고 후려치며 질투하는 거임. 딱 너처럼. 맨날 봤는데 얘가 뭐가 이쁘지? 하고 정신승리에 혼자 계속 후려칠 궁리하는 거지. 근데 걔는 너 알기 이전부터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을껄? 민망해서 너한테 자랑을 안 해서 그렇지. 그리고 얼굴 예쁘면 좀 통통해도 예뻐 멍청아ㅋㅋㅋ 너 같은 애들 많이 봤는데, 마치 지는 솔직해서 진실을 말하는 것처럼 굴면서 자격지심 쩔어서 ㅈㄴ 무례한 말, 후려치는 말 많이 하더라. 그냥 니 성격이 질투 심하고 못돼 쳐먹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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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ㅎ 2019.12.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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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이 깔끔하고 그냥 피부좋곶이목구비큼직해서 연한화장이면 걍 이쁠법한데..주변에서진짜이쁘더라할정도면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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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2.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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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취향이 아니라서 그러려니하면 질투가아닌데, 글까지 써재끼는거보면 100%열폭인듯. 열폭아니였으면 '내 미적기준이 높은가보다~'하고 넘어갔겠지 안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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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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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너는 왜 남들이 예쁘면 예쁘다고 인정을 해야지 깎아내리고 시기질투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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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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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끼리도 까지만 말고 솔직하게 서로 칭찬해주고 좀 그래. 그럼 서로 기분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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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ㄷ 2019.1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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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목구비크고또렷하면이쁘다고함이쁜거맞음근데각자의취향이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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