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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잊혀지려면 얼마나 더 지나야 할까요?

ㅇㅇ (판) 2019.12.13 00:47 조회3,513
톡톡 헤어진 다음날 꼭조언부탁

피죽도 못쓰고 골골 대던 시절은 지난것 같아요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시기는 지났고
밥도 잘먹고 일도 잘해요
하루에 24시간 온종일 생각나던 얼굴도 이제 아침,잠들기 전 한번씩 생각나는게 다에요
함께 걷던 거리도 그때와 오버랩 되지만 마음 아픈것도 그때 뿐 종일 슬프지는 않아요
근데 하루 중 틈만 나면 염탐은 습관처럼 해요 그냥 자동적으로?
다른 이성과 댓글이라도 달고 친구 되있는게 보이면 전에는 하늘이 무너지고 심장이 두근거렸는데
이제는 그 순간 아 잘지내는구나 잠깐 우울 했다가 또 괜찮아져요
재회타로 영상도 매일 보던게 이제 습관이 된것 같아요 딱히 바라지는 않고 그냥 진짜 습관?
나 좋다는 사람이랑 밥도 먹어봤는데 아 걔는 이거 싫어했는데 얘는 좋아하네 습관처럼 생각하고 또 후회하고 겹쳐보이려던거 금방 지워버려요
그 사람 생각만 해도 심장을 누가 쥐어 짜는듯한 느낌이었는데
이제 덤덤한 느낌이에요 아무 느낌 안들어요
그냥 아 한번쯤 우연히 마주치듯이라도 보고싶다 안본지도 꽤 됬는데.. 지금쯤 뭐하려나 궁금증 정도
그래도 내가 아파한 만큼에 반만이라도 아파했음 싶고 내 생각에 매일이 힘들어서 연락 한번이라도 줬음 좋겠고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네요
전에랑 비교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예 잊혀지긴 아직도 멀었나봐요
생각과 희망의 굴레에서 언제쯤 벗어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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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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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염탐 끊는게 약이고 염탐은 못 끊는게 아니라 안 끊는겁니다. 제가 님처럼 괴로워해본적이 있는데 염탐 끊는 것 부터 필사적으로 해내니까 잠잠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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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jfjxy... 2019.12.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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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년만났는데 5년 걸렸어요..내가 왜 헤어지게 됬는지 그 답을 찾고 나니 괜찮아졌네요 잘 생각해보세요..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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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 2019.12.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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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도움되는거하나 말해줄까요 염탐부터끊으세요 눈에서안보이면 멀어진단말 괜히있는거아니에요 누구라도생겻을까 노심초사 불안해하면서 염탐하는게 제일못잊게하는거에요 그러다애인생김 이별한첫날로다시돌아가요.. 안보다보면 종일생각나다 아침 저녁생각나던것처럼 희미해집니다 번호가기억안나고 조금씩..아 잊었구나 저는 생일이나 번호가 안떠오르면 마음으로 아..내가잊엇구나 가끔그런생각해요 당장염탐부터 멈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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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9.1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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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잊을꺼야 한다고 강제로 되는게 아니자나여.. 같이한 추억들이 있는데....그냥 시간가는데로 두고 사람들두 만나구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져여 그사람 없이 할수없던걸 하게되구 새로운사람두 만나구 할꺼 하면서 차차 받아드리면 되요~ 본인을 너무 힘들게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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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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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염탐 ㅋㅋ 재회타로 ㅋㅋ 저도 똑 같아요 .... 이별후 남녀심리 보면 그나마 기분이 잠시라도 괜찮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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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2019.1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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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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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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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쁘면 한달. 좋으면 1년.
손잡아봤으면 한달추가.
키스해봤으면 반년추가.
몸섞었으면 1년 추가.

대충 1년8개월~2년8개월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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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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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탐그딴거 못끊으면 평생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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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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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남자 만나야 잊혀져, 그전엔 못잊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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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19.12.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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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짓말 안하고 그 사람과의 기억은 새로운사람으로 잊혀진다.
나또한 지금의 연인을 만나기전 쓰니처럼 그랬다. SNS 염탐하고, 길가다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어서 그사람 회사주변에서 서성이기도 하고, 울고, 지랄하고 난리부르였다.
시간이 지나니 가끔 오버랩 되고, 가끔 뭐하고 사나 싶고 하다.
근데 진짜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
그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이성도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고, 맘에드는사람도 없고,
그렇게 3년정도를 보내다가 지금만난 나의 연인으로 인해 그사람과의 추억조차도 기억이 안나게 되더라.
쓰니야 정말 너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걸 보여주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잊혀지는건 정말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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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2019.1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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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한지 올해로 딱 19년째예요.
지금은 다른 사람과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어요.
정말 죽을만큼 사랑했던건 아무리 잊으려 발버둥쳐도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매일 울면서 잠들었었고, 팔다리 근육이 반대로 돌아간 적도 있을정도로..
마음이 아프니까 몸까지 정말 많이 아팠어요.
근데 잊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깨달았어요.
잊는다는 핑계로 한번 더 생각하고 있는거구나 하고 말이에요.
머릿속으로는 잊어야지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한번 더 생각하고 싶었던거라고..
그래서 그냥 흘러가게 뒀어요.
생각나면 생각하고 마음껏 아파했어요.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으면 노트 서너권에 글을 썼어요.
제 감정을 풀어쓰고 노래를 듣고 시원하게 울기도 하고 그렇게 흘려보냈어요.
그렇게 15년이 지나니까 생각해도 아프던게 사라졌어요.
떠올리는것도 이제 힘들지 않구요.
아주 조금 아릿한 부분도 있지만 언제까지 매여살수는 없잖아요.
나는 나대로의 삶이 있으니까요.
한번 사는 삶이니까 더 소중하게 나를 위해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살면서 죽을만큼 사랑하는 감정을 못느끼고 살다 죽은 사람도 많대요.
지금의 저에겐 그 말도 위안이 되요.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지만, 흉터진것처럼 가끔 아려오는 부분이긴하지만,.
그래도 전 지금 나름 잘 살고 있거든요.
아프면 마음껏 아파하세요.
눈물나면 마음껏 울어요.
그리고 뒤돌아서서 털고 지금 내가 해야하는 일을 제대로 모두 해내세요.
그렇게 흘러가듯이 두면 모든것이 좋아질거에요.
지금 당장 이 말도 위로가 안될거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사람마다 걸리는 기간은 다르겠고, 저 또한 그 기간이 많이 길었지만,
정말로 시간이 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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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 2019.12.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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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1년정도됐는데 ㅠㅠ 아직도 슬퍼요 뭔가 이성만나는걸 단념... 맘애 드는 사람이없어요 ㅠㅠ 결혼도 포기느낌 ㅠㅠ 또 헤어지자할까봐 만나지도못하겠구 그남자는 잘지내는거같은데 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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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2.1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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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은 얼마나 지나신거에요? 전 얼마 안돼서 그런지 숨이 안셔지는거처럼 힘들어요.. 일상생활이라도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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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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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에요. 최선을 다했느냐. 어떻게 헤어졌느냐. 그리고 서로의 사랑만큼 상대마다, 내가 처해진 주변 환경 등 너무 다른것 같습니다. 생각하면 길겠지만 전 보통 1년은 가고 누구 만날때 쯔음 단계에서 확실하다 하면 완벽히 다 정리하고 새 사람 만나는것 같아요 (상대에 대한 배려로 죄책감 안들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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