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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서열관계

Pkh (판) 2019.12.13 12:36 조회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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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귈때 쉽게다가가는 성격탓에 지인은 많은데 깊이 친해지기가 어려움..

차라리 연상이면 내가 당연히 굽히고 들어가니까 문제가없어요. 그런데 동갑을 만나다보면 어느순간 서열싸움?
주도권이라 해야하나... 저는 암 생각도없는데 괜히
빌미를 만들어요.
저는 최대한 그런 민감한문제는 피하려고하는데...
애초에 이런게 필요한이유도 모르겠고 ㅡㅡ

대충 이런분위기가 나오고 상대가 날 꼭 이기려들거나 하면
그냥 거기서 제가 빠집니다. 뭐 거창하게 절교나 그런건 아니고 딱 아는사람 수준으로 물러나요.

결과적으로다가 연상.연하는 절친이 많은데 동갑은 대부분 아는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저랑 같은상황 느껴보신적 있으신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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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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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연하들이 그렇게 안 맞더라고요. 동갑이나 연상은 편하고 좋은데 연하들은 뭔가 편하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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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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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빠른, 올려도 욕먹고 내려도 욕먹음
제일 애매한 사람들이 올린 나이 동갑과 친구의 친구

그래서 모두 존댓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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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2019.12.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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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래서 동갑이랑도 그냥 존댓말해요. 말 놓더라도 선 긋고요. 정말 잘 맞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좋은 대화만 하는 정도? 그냥 그런거 신경쓰는것도 이제 이래저래 다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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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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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동갑이면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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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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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나는 동생들이 더 불편함ㅠㅠ 보통 여동생있는 애들이 여자애들하고 잘 친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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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1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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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거나 든다고 느끼는거 자체가 님도 은연중에 그런생각을 하고 있는거임 얘한테는 꿀리면 안되겠다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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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맘 2019.12.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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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은 한국인들이 “친구” 라는 타이틀때문에 그리고 함께보낸 시간에 비례하는 만큼의 “정” 때문에 날 힘들게 하는 그들을 붙잡아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거 친구들이랑 다 엮여있어서.... 이거이거 !!!! 단체생활 물론 좋지만 단지 이것 때문에 내 인격을 갉아먹는 사람 앞에서 가식으로 좋은척 허허허^^ 이건 자존감 낮아서 남 눈치보는거에요.. 엮여있는 친구들에게 내감정을 솔직히 얘기하고 나머지 친구들이 내 감정과 상황을 리스펙해주면 딱 그 사람들만 만나고 내 감정 공감안해주는 친구는 과감히 떠나보내세요. 난 소심해서 말못해! ㅜㅜㅜㅜ 이런 마인드도 버리고 그냥 꼴보기 싫은 친군 깔끔하게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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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름 2019.1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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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는 같지만 인성과 내면이 성장하는 속도나 깊이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성장속도가 같다면 함께 가는 동지이고 속도가 다르면 미안하지만 서로 함께 할 수 없죠. 혹은 성장속도가 빠른친굴 보며 롤모델삼거나 조언을구하며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사이가 되면 함께 할 수 있지만 ㅡ 그 친구의 빠른 성장속도를 인정하긴 싫고 내 자신은 초라해보이니 본인이 노력 할 생각은 하지않고 상대로 말로 깍아내리는 제일간단한 방법을 택한 이들과는 함께 할 수 없죠. 인격성장에 깊이가 있는 사람은 브레이크(자기성찰.반성)를 밟을 줄 압니다.전력질주가 능사가 아님을 알죠.그러나 성장이 더딘 친구들은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려놓고 악셀을 밟습니다. 생각의 순환,사고방식의 변화에는 사이드브레이크 걸어놓고는 질투에 눈이멀어 악셀만 밟아대니 속도는 나는거 같지만 속으로는 고장냅니다. 이런게 바로 우리가 30대 친구들이 걸러지는 이유같아요. 내적.물리적 성장의 속도의 다름..뒤쳐진다 생각드니 그들도 많이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친구를 깔아뭉개는게 옳은 해소방법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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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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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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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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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어디서 만나는지 모르겠지만
20살 이후로 만나는 친구중에 진짜 친구 될 확률은 1%도 안됨.
그냥 비지니스 관계임.
친구를 만드는것도 다 때가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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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제발 2019.12.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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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똑! 같은 고민하시네요 ! 저 이런고민 30대들어서 처음했어요..제가 내린 결론은 30대가 되면 각자삶의 방향이 조금씩은 명확해지는 시기로써 ㅡ저친구나중에잘나가겠네 또는 저친구 팔자 쫙 폈네 ..근데 나는 뭐지? 나는뭐했지? 내인생은 어디로 가지? ㅡ하며 방황하는 친구들과 자신의삶의목표에 접근하거나 이미 출발을 시작한 친구들로 나뉘면서 전자가 상대적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말한마디 곱게 안나가는 상황이펼쳐졌달까? 열심히 사는 친구는 박탈감 느끼는 친구맘을 이해못한채로 오해만 쌓이죠. 난잘못한게없는데... 내오랜친구맞나? 내가변한건지 친구가 변한건지 헷갈리죠. 그렇게 각자 20대때 만들어온 길을 30대 걷는건데 어떤친구들은 왜내길만똥밭이냐 넌왜꽃밭이야? 하며 시기질투하거나 너 꽃밭거저먹은거아냐? 하며 노력을 폄훼시죠. 그냥 각자 길 걸음 되요. 대신 똥냄시는 지독하니까 최대한 멀리멀리 피해가거나 코막고 얼른 지나가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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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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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느끼는 자격지심인듯 열등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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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 2019.1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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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이번 결혼식때 진짜 충격받았어요.주위 지인,동생.언니들은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게 느껴지는데 10년 넘은 동갑절친들은 자기들도 모르게 틱틱대더라구요. 제 연구(?)결과 한국은 동갑끼리에서도 서열을 분명히 나눕니다. 그리고 속으로 다들 각자 "그래도 내가 니보단 낫지 "하며 본인 스스로 윗서열이라고 생각하고. 그런게 결혼식 같은 이벤트에서 티가 확나요. 진심으로 축하해줄 마음이 우러나질 않고 그날 딱 하루도 친굴위해 작은희생도 하기싫은거죠. 내가 너보다 서열 위니까^^ 거기다 본인 힘든일까지 겹치면 본인피셜 낮은서열친구의 행복을 두눈뜨곤 못볼정도의 최악의 상태까지 갑니다. 단지 오직 스스로만 느끼는 우월감때문에.. 그리고 상대도 태도보면 알죠. 날어찌여기는지...저 반년동안 친구에 대한 실망감으로 마음의 병까지 살짝 왔구요 그동안 우리는 동등한 친구가 아니였음을 너무 늦게알아서 지금도 그날 결혼식 떠올리면 몸서리 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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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2019.12.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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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하고는 쉽게 서열 호칭정리 안합니다 서로 존댓말 쓰고 존중하는 사이가 좋으니 그렇게 하자고 하는 경우도 많구요 학생이나 애도 아니고 나이 먹어서까지 위 아래 따져가며 ㅈ목질 하는거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동호회 모임같은데도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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