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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이 뭔지 제발 알려주세요

힘들어요 (판) 2019.12.15 16:25 조회3,26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판은 늘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봐요

어제 일 때문에
시어머니께 욕 먹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제발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딱 어제일만 빼지도 더하지도 않고
적을께요

간단하게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서른이고 남편은 서른둘
결혼7개월째이고 홀시어머니 저 남편
세명이 같이 살아요

그간 상처받은 일이 많았지만
그냥 혼자 삭히고 넘겼는데
어제일은 정말 제가
버릇이 없는거고
그런 소리를 들을만큼 잘못한건지
정말 냉정하게 말씀좀 해주세요ㅜㅜ

저희 부부는 맞벌이고 시어머니는 주부세요
평일에는 서로 바빠서
퇴근 후 저녁밥 먹고
저는 설거지 집청소 하고 잠 자기 바빠요
사실 평일에는 너무 피곤해서요

그렇게 어제 저녁먹구 집에서 다같이
영화한편 보구 한편 다 본뒤에
신랑이 다른영화 한편 더 본다고해서
그럼 나는 좀 쉴테니 어머니랑 보라고 말한뒤
방으로 와서 컴퓨터도 좀 하고
폰도 보면서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오셔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정말 딱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가족이 주말에 같이 있으면 티비도 같이보고
과일이라도 좀 깎아오고 해야되는건데
너 혼자 마음대로 살거면 결혼은 왜했냐
혼자살지 저번부터 느낀건데 울 아들이 너랑
안놀구 나랑 티비만 보면 넌 혼자 니방에 가더라?
질투나서 그러는 거니?
이유가 뭐니? 내 말이 틀렸니?아님 우습니?
원래 이렇게 버릇없는 애였어?

이러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황당하고 갑작스러워서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그런거 아니에요
이런말만 하고
성격상 순간 너무 당황하거나 화가나면
말도 안나오구 어버버 거리거든요ㅜㅜ

솔직히 저는 결혼 전에도 티비는 거의 안보구 살았고
결혼후에 최대한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맞추면서 살려고 노력했는데

어제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그동안 쌓인거 많으셨다며
저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신랑은 그런거 아니야 엄마 왜그래 이렇게 말했는데
서로 그냥 말도없이 잠들었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영화 두편다 같이 안봐서 그런건지
어머니가 화 내시는게 당연한건지
정말 너무 궁금해요
제 잘못을 콕 찝어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제가 어머니께 무슨 말을
전해야 할까요
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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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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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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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어쩔수 없는 님 잘못은 홀어머니와 같이 살자는 남자와 결혼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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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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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간보는겁니다. 애가 어디까지 견디나...그리고 셋이사는데 아들이랑 알콩달콩해도 짜증나고 또 놔두고 들어가도 짜증내는거죠. 나빼고 둘이서만 뭐해도 섭섭하실거고 계속 잊을만하면 트집잡는거죠 뭐. 저같은경우는 생각 가다듬고 바로 시모방문 열고 할 말 다했어요. 아까하신말씀 무슨뜻으로 하신거냐.' 그거만으로도 일차당황 뭐라고 변명거리 늘어놓길래 '내가 하는 모든행동들 다 그런식으로 꼬아서 사람 당황시키실거면 저는 절대 같이 못사니 아드님이랑 사세요.'했어요. 몇번 더 그런 트집 잡으실때 마다 또박또박 따졌고 이젠 재는 더 건드리면 안돼겠구나 싶은지 심술 안부리시네요. 큰소리 내지마시고 무표정하게 조근조근 할 말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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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2019.12.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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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보기엔 영화는 안보더라도 옆에 앉아서 시어머니랑 남편 먹을 주전부리 챙기고 수발들고 해야하는데 들어가서 쉬니까 꼴뵈기 싫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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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9.12.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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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 말은 하고 삽시다! 왜 그러고 살아요? 그러고 살으라고 부모님이 지금껏 키워주셨나요? 무슨 남의 집 식모살이도 아니고...이런 여자들 보면 개답답. 스스로의 가치를 왜 이렇게 깎아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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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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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믿고거르는 홀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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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2019.12.1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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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내 집에서 주말에 편하게 TV 보고 싶을 때 TV보고 컴퓨터 하고 싶을 때 하고 눕고 싶을때 눕지 못하는 삶은 신종 노예냐? 주인님 TV 보시는데 노에 년이 감히 나와서 애교 부리며 과일 깎고 같이 TV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그러지 않고 문 닫고 자유시간을 갖는다고ㅡ ㅡ? 어림없는 소리 내 이 년을 주리를 틀고 말리라. 네 이년!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냐 이년~~~ 바로 이런거군요?? 아셨으면 당장 짐싸서 나와요 친정가던지 여건이 안되면 방을 따로 구하세요. 거긴 사람대접받으며 살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며느리는 종년 취급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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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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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잘못한거 없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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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12.1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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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 얼마 해왔는데? 막 남편 400 벌고, 넌 160 벌고 이러면서 맞벌이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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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2.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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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다~~~ 남편이 설거지, 청소 안해서 그런거임. 남편 버릇 더럽게 들여놨음. 그러니 시어머니도 며느리 깔보는거임. 언젠가는 터지는 일이니 지금 기선제압하시고 대들어요. 죄송하다고 빌고 그러면 숨쉬는것도 죄송하다고 사과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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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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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 그라면 맞벌이라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제가 일 그만두고 저녁엔 과일도 깎을게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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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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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히 쓰니가 잘못 한거에요. 그런 소리 들으면서 한마디도 반박 못한 잘못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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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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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못했어요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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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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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어쩔수 없는 님 잘못은 홀어머니와 같이 살자는 남자와 결혼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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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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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간보는겁니다. 애가 어디까지 견디나...그리고 셋이사는데 아들이랑 알콩달콩해도 짜증나고 또 놔두고 들어가도 짜증내는거죠. 나빼고 둘이서만 뭐해도 섭섭하실거고 계속 잊을만하면 트집잡는거죠 뭐. 저같은경우는 생각 가다듬고 바로 시모방문 열고 할 말 다했어요. 아까하신말씀 무슨뜻으로 하신거냐.' 그거만으로도 일차당황 뭐라고 변명거리 늘어놓길래 '내가 하는 모든행동들 다 그런식으로 꼬아서 사람 당황시키실거면 저는 절대 같이 못사니 아드님이랑 사세요.'했어요. 몇번 더 그런 트집 잡으실때 마다 또박또박 따졌고 이젠 재는 더 건드리면 안돼겠구나 싶은지 심술 안부리시네요. 큰소리 내지마시고 무표정하게 조근조근 할 말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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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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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이 주말에 같이 있으면 티비도 같이보고 과일이라도 좀 깎아오고 해야되는건데 너 혼자 마음대로 살거면 결혼은 왜했냐<-여기 말씀 다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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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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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민하시네요 자격지심이나 피해의식있으시데요??;;; 뭔... 필수로그럼 다같이 티비봐야하는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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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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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도 안 되는 트집이구요, 분가하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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