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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그냥 푸념입니다.

5454 (판) 2019.12.19 00:43 조회3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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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 입니다..

그냥.. 뭔가 요즘 제가 생각하는 부분인데
도저히 공감하거나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써봅니다..
말 그대로 거창한게 아닌, 대화할 수 있는게 대상이라고 해야할까요? 친하고 안친하고를 떠나서..
간만에 만나서 말 몇마디 하다보면,
바쁘다로 시작해서 힘들다로 끝나는 거 같아요
여기서 중요한건 '나도~'라고 시작하고
결국엔 자기 얘기로 끝나버리는..
나는 그냥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서로 공감도해가며 그렇구나. 힘들겠거니 힘내자 하고 싶은건데
이제는 제 얘기를 조금 듣다가도 '나도~ 이래봤고 저래봤고 바쁘고 힘들고..'
그전에는 그러지 않았던 주변이나 친구들이..
나이도 나이도 갈수록 사회생활하면서 그러는건 이해하겠지만서도 서운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이거 저만 그런가요? 아님 제 나이대분들은 다 공감하시나요..
제가 찡얼대거나 부정적인말만하거나. 이런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대화를 시작하기도무섭게 저렇게 되어버리는..?
그래서.. 가끔 술땡기는날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 하고싶은날도 이젠 집에서 혼술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다가 그러고 자곤합니다ㅠ너무주책인가요..ㅎㅎ;
무튼.. 저는 되려 먼저 공감해주고, 힘들겠구나 그랬구나 해주고 그랬을때 저 또한 이런 위로나 공감? 을 받고싶을건데 친구나 상대방은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저도 친구들 딱히 만나도 대화도안되고 너무 뻔하게 그려지니, 연락도 잘 안받게되고 만나도 말이 점점 줄어집니다 (되려 처음만난 사람과 말이 더 잘 통하는 편)
이거.. 제가 유독 이런거에 예민한? 건가요 아님 다른분들도 느껴보셨거나 공감하시는 부분인가요..?
그냥 ㅠ 푸념인대 한번쯤 댓글뷰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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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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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화내용의 주가 바쁘다, 힘들다인 사람들을 겪어본 사람으로써 그거 굉장히 정신적으로 지쳐요. 님은 공감, 위로를 바래서 말을 꺼낸거지만 듣는 입장에선 짜증나고 지쳐요. 왜냐하면 저도 바쁘고 힘든건 똑같거든요. 좋은말, 긍정적인 말, 힘이 나는 말만 하고 듣고싶은데 옆에서 힘 빠지는 소리하면 멘탈 잘잡고있던 저도 덩달아 힘 빠지거든요. 그렇다고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 제대로 된 조언, 충고, 답을 원하는게 아니잖아요. 조언해줘도 아몰랑 힘들어 넌 위로나 해 답정너가 대부분이고. 전 이런 사람들 한번정도는 진지하게 들어줘도 그다음부턴 그저 한탄, 부정적인 소리하면 그냥 상대 안해요. 그러던가 말던가 이런 마음 들고. 마인드컨트롤 못하고 곁에 있는 사람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사람들 극혐임. 그렇게 힘들고 내얘기를 듣길 바라면 병원가서 상담을 받아요. 그러라고 있는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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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12훙 2019.12.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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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할말이 그거밖에없고 공감대도 그거밖에 없어서요 취미가 맞기를 하나 취향이 맞기를 하나 그렇다고 같은 회사이거나 같은 직종도 아니라서 공감가질만한건 딱 그얘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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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롤러코스터 2019.12.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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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런이런 점은 좋은데 이런이런점이 힘들더라구.' 라고 하면 친구들이 좋은점에대해서도 '나도~' 이럼서 공감해줄텐데 쓰니가 힘든얘기만 해서 그런거 아니에여??
처음만난사람한테 힘든얘기만 하진 않잖아여,,,, 요새 관심사는 뭐고
쉬는날엔 뭐 하면서 쉬는게 좋은데, 이러이러한 점은 고민이다. 이런식으로 친구들이랑 대화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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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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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 중후반 직장생활할때 제일 심한거같음. 맨날 대화 내용이 바쁘다 힘들다..... 근데 또 그거 지나고 30초도 슬슬 지나가니 다시 괜찮아지더라구요. 사회 적응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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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 2020.01.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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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말이든 부정적인말이든 일단 칭구를 만나는것 부터가 부럽..........ㅜㅜ
칭구만날일이 없다.....................ㅜㅜ나쁜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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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uunn 2020.01.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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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공감합니다.. 딱 힘들다 바쁘다 저런 얘기가 아닌 모든 상황에서 대화가 저런다는 게 문제죠... 그냥 대화를 나누고 싶을 뿐인데.. 저는 백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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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2020.01.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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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이 포인트를 잘못 집은게 있는듯 한데요. 힘들다는거에 공감을 안해서가 아니라..내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끊고 자기이야기로 넘어가버려서 맥이 끊기는거 아닌가요~? 처음 본 사람들은 조심하느라..경청하잖아요. 나이가 들 수록..자기이야기로 맥 끊는 사람이 많고, 그게 꼰대(?)로도 연결되더라구요ㅠㅠ 개인적으로 자기이야기를 하면서 이해한다고 하는건 공감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럴수도 있겠다라면서 그 이야기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나누는게 공감이죠. 그런면에서 힘든게 아닌가싶네요.. 존중에서 나오는 태도아데, 먼 사람들끼린 하는 존중을 가까운 사람들끼린 잘 안되는경우가 많고, 그런의미에서 글쓰니님도 서운하고 외롭고 실망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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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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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막상 좋은일 좋은얘기하면 또 질투나거나 자괴감든다고 글쓰고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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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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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얼마나 그런 힘든얘기를 했는지 생각해보시길.. 위로해주는것도 힘들어요ㅜㅜ 솔직히 직장생활 안힘든사람이 어딨겠어요.. 위로도 한두번이지 매번 그소리하고.. 조언이라고 버텨라 그만둬라 이직해라 할순없잖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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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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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만나는 사람이야 당연히 처음이니 위로나 공감 잘 해주겠지 ㅡㅡ본인은 힘든 얘기만 안한다고 하는데 저거 본인은 진짜 모름 ㅋ 만날때마다 힘든얘기만 하는거ㅡㅡ 주변사람들 완전 한숨나오게함. 좀 멘탈 안흔들리는법 조언해주면 무조건 듣지도 않으면서 공감만 해달래 이거 진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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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1.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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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른이 된다는 건 사회적 독립 재정적 독립과 더불어 반드시 감정적 독립이 돼어야겠더라고요 솔직히 전 공감능력도 부족하고 남들과 심각한 얘기 하는 걸 그닥 좋아하진 않아요 제가 정말 힘들어지면 전 누구와 말하는 거조차 위로가 안되기때문에 그 시간을 오롯이 저혼자 지내고 제 안에서 결론 내고 해결해야 하는 성격이라 남들과도 그런 대화가 잘 안되거든요 그래서 들어주는 건 열심히 들어주고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그사람 마음을 어림짐작이나마 할 수 있거든요 그냥 저같은 사람이 제 생각나는 대로 대충 짧게 말하면 상대방에게 더 큰 상처를 주게되거든요 솔직히 왜 그런 걸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지 제 입장에선 별로 와닿지가 않으니까요 저 같은 성격이 장단점이 극명해요 남들에게도 폐 끼치진 않지만 반면에 나도 모르게 남들에게 칼이 되기도 하니까 되게 타인과의 관계가 조심스럽고 끝까지 긴장되고 힘들어요 그래서 아무리 친한 사람들에게도 진짜 친한 느낌도 못주고 대신 누구와도 특별하게 안좋거나 싸우는 것도 없고 그래요 전 그냥 제 성격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말아요 남들에게 피해주는 건 아니니까요 그대신 만나면 서로 기분 좋고 재밌는 선에서만 얘기하고요 제 얘기는 설령 심각한 상황이라도 그냥 가볍게 얘기하고 넘겨요 그게 전 편하지 사람들과 너무 제 일에 대하 깊이 얘기하다보면 말의 덫이라고 해야하나 오히려 문제가 실제보다 훨씬 심각하게 과장되고 거기에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자기 입장에서 위로나 충언이랍시고 하는 말들이 더 혼란을 주기도 하고 심지어 나중엔 원래 일과는 다르게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고 전달하는 게 달라져 오히려 문제에 문제를 더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전 제 안좋은 일로 남들과 공유하는 게 두렵고 싫더라고요 사실 거의 도움도 안되고요 혼자 해결하면 조용히 넘어가질 것도 여러사람이 알아서 더 문젯거리가 파생되는 걸 원치 않아서 쓰니같은 분들께 말씀 드리고픈 건 진짜 위로는 스스로 하는 거고 일어서고 힘 얻는 것도 나의 내면의 힘에 기대어야지 남들에게 위로 얻고 친구에게 힘을 얻는다는 건 전 솔직히 언어유희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혼자서 그럭저럭 잘 해나가고 계신 거니까 너무 남들에게 큰 의미두고 상처를 자처하진 마시란 거죠 그리고 간만에 만난 사람들과는 더더욱 좀더 밝고 재미난 화제로 얘기해보시면 어떨까요 모처럼 만났는데 힘들어죽겠단 사람이면 누가 반갑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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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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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살리는 관계가 아니라면 가질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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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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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이야기 듣고 공감해주는 것 공감능력이 뛰어나거나 대화기술 배운 사람들 외엔 힘들어요 다들 같은 어려움을 겪고 사는데 그 이야길 쓰니가 하니까 나도 그래 하는게 그들한테는 공감하는 겁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서로 자기 이야기하고 떠들면서 스트레스 푸는거 아닌가요? 상대가 나도 그래 하면서 자기 이야기하면 맞아맞아 하며 맞장구치며 또 쓰니 이야기도 하고 그러는거죠 그러다 보면 이런 일을 나만 겪는게 아니구나 하며 위로 받는건데 쓰니는 상대가 상담전문가가 되어 오로지 님 감정만 공감해주고 감정받이 되어주길 원하시네요 그럼 서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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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1.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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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도 푸념 하신 거네요 ㅋ 솔직히 쓰니같은 성격인 분들이 알고보면 참 착한 분들도 많은데 저같은 사람은 뭔가 내가 케어해줘야 할 거 같으고해서 부담가서 피하게 되는 건 사실이거든요 쓰니분 솔직히 본인 성격 생각해보세요 딱히 재밌거나 활기찬 성격으로 남들에게 좋은 인상이나 즐거움을 주는 것도 아니면서 하염없이 자기 디테일한 감정에 빠져드는 그런 면이 좀 있지 않나요 타인들은 그거 좀처럼 이해 못하고 따분하고 또 시작이네 싶어서 먼저 말을 끊고 나도 힘들고 바빠서 미안해 니 얘기 들어줄 여유가 없어 그런 태도가 되기도 하거든요 아이들은 스스로를 책임지고 보호하지 못하니까 어딘가 아프고 불편하면 징징대고 주변에 호소를 하면 보호자가 잘 살펴서 케어해주는 거지만 성년이 되어서도 심적으로 나약해서 하염없이 자기 감정으로 타인들을 끌어들여 공감해주고 지지받길 원하는 분들이 있는데 남들도 힘들게 살아가면서 그렇게 해주기가 쉬운가요 그사람들도 뭔가 위로가 필요한 사람일텐데요 내가 먼저 강하고 먼저 베풀고 먼저 기운 내서 모두에게 영감을 줄 수 있어야 주변에 친구들도 모여들고 모두가 좋아해주는 거거든요 저 미국 살 때 너싱 홈에 봉사 간 적도 있어요 그런데 세상 제일 고역이 노인네들 하염없이 회고조로 밑도 끝도 없이 자기 얘기 들어주는 게 진짜 고문처럼 힘들단 거 그때 알았거든요 어떤 백인 할아버지는 약간 파킨슨 초기셨는데 자기 얘기 끝도 없이 하다가 제가 좀 건성으로 듣는 거 아셨는지 갑자기 표변해서 그런데 넌 왜 여기 있냐 너네 나라로 가라고 제가 봉사온 사람이 아니라 고용된 사람인 줄 알더라고요 그때 전 누구에게 진정이 아닌 가식으로 들어주는 건 그 사람에게도 상처가 되는 일이란 거 알았어요 차라리 쓰니에게 자신도 림들고 바쁘다고 하는 그 사람들이 오히려 솔직한 거일 수도 있어요 왜냐면 그사람들은 적어도 쓰니에게 현실은 깨우쳐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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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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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남한테 힘들다는 얘기 안하는 편인데, 주변 친구가 저한테 맨날 힘들다는 말 하면 당연히 처음엔 들어주고 편들어주지만 세번을 기점으로 넘어가면 그때부턴 연락 일부러 줄여요ㅎ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답장함ㅋㅋㅋㅋㅋ너무 심하면 그냥 며칠 연락 뚝 안하다가 아무일 없듯이 잘 살구 있냐구 연락해요 ㅋㅋㅋ 그러다 또 힘들다는 얘기하면 그땐 공감 안해주고 그냥 웃어버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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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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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그것도 공감 아닌가요?.. '나 너 힘든거 알아 나도 너처럼 힘들거든' 이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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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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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첫직장잡고 힘들다 바쁘다 야근한다. 이런얘기만 하다 친구 한명 잃음. 사실인걸 알아도 계속 되면 듣기싫고 정떨어지나봄. 근데 어쩌겠음 그거 외에 말할 거리를 찾을 시간이 없었음. 내가 어찌 할수 있는게 많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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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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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도 방어하는겁니다 왜 너의 안좋은기분을 상대한테까지 전달하려고 하세요 그러다 연락 다끊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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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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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이해주자 그런친구한테는 바쁘다 힘들다 이건 모든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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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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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반대로 말해보세요. 힘들다로 시작해 바쁘다로 끝내보시죠. 자기 귀로 들어봐야 인간은 느끼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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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2019.12.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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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일 퇴근하고 운전할때마다 전화해서 힘들다, 피곤하다 하던 지인 생각나네요. 내가 안받으면 다른 사람 전화해서 힘들다 소리 늘어놓으며 세상에서 제일 바쁘고 힘든사람 코스프레하던데.. 솔직히 듣는사람 어쩔땐 목소리 듣는것 자체가 기 빨리는 일이예요. 나이먹으니 더 싫어지네요. 다른 글처럼 우울하고 지치면 상담을 받으세요. 다 힘듭니다. 걔 전화 5번 정도 피하니깐 더 이상 전화 안 옵니다.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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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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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느껴요. 예전같지 않죠. 개인화가 되가는 것도 있고. 누구하나 힘들어서 자살이라도 하면 얘기하지 그랬냐는 말이 저는 우스워요. 요즘 누구한테 공감을 얻을수 있을까요. 누가 힘들다 말할때 조언을 달라는 거 아니구 그냥 들어달라는건데요. 진심담긴 힘내 한마디면 될 것을. 서로 힘들 때 위로만 되주면 되지, 조언해준건 말그대로 조언이지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당사자도 생각을 많이 했을테구.. 그거 안받아준다고 감정쓰레기통 운운하는... 언제부터 이렇게 계산적이게 됬을까요. 다들 조금이라도 손해보기싫어서 그런 거 같아요. 여유가 없는 삶이기도 하구요. 힘내요. 다들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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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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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주변인들 말 잘 들어 주는 편이고 친구들이 말하면 그냥 말 없이 들어 주는 편인데 내가 유독 말을 많이 하게 되는 친구들이 가끔 있다. 나이 먹어도 여전히 애같은 소리나 하고.. 이게 뭐 몽상가적 이야기 이런게 아니라 여전히 책임감 없고 현실 감각 없는 소리들 해대고 정답이 있는 이야기 인데도 계속 오답을 이야기 하면서 그게 맞다는 소리 듣고 싶어하고. 현실적인 이야기 하면 듣기 싫어 하고. 그런 친구들 대부분 본인은 감성적이고 정서적으로 특별하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님. 책을 읽기를 하나 아니면 철학적으로 자신의 소신이 있나 아니면 남들 보다 깊이있는 취미가 있나 그렇다고 뭐 하나에 빠져서 올인을 하나.. 그냥 현실적인 책임감은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아하고 본인 감상에 빠져 있는 인간들이 대부분. 듣기 싫고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대 놓고는 못하겠어서 그냥 돌려서 내 얘기 하듯 하는 거지. 정말 본인에게는 문제가 없는지 생각 해 보세요. 현실을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마음이 쇳덩어리라서 그런게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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