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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가지지 못한 아쉬움은 어떻게 버리나요

ㅇㅇ (판) 2019.12.19 01:02 조회2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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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대지만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 곳에 씁니다 아무래도 가장 활발하게 사회 생활을 하고 계실 분들은 30대 분들이 아닐까 싶어 여쭤보려고 해요 전 지금 어릴 때부터 가지던 꿈이나 원하던 모습이 아니고,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을 어떻게 버려야할지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대학을 가고 취직을 하다보면 그 과정에서 분명 놓치는 것들이 있을 거고 못 가본 길에 대해 미련이 남을 텐데 어떤 생각을 가져야 그런 걸 이겨낼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30대도 어린 나이지만 저보단 많은 걸 겪으시고 견뎌부셨을 테니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과 가보지 못한 길, 버려야 했던 것들에 대한 아쉬움은 어떻게 버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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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자살]
3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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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문변 2019.12.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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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오니 집 앞에 도미노피자가 있더라..아이들에게 항상.59피자만 사줬는데 여기는 할인도 많이하고 해서 사다줬지.넘 좋아하더라고...몇년지난 지금은...사다놓으면 한조각.먹다.던져버린다. 질린거지. 인간이란 그렇단다 부족하고 절실해지면 미련과 후회가 따라오고 넘치고 누릴대로 누리면 소중함을 잃지...그게 물건이던 사람이던 땅을 한평 가진사람은 욕심이 없다. 99평 가진 사람이 100평 채우려고 욕심이지..욕심과 욕망. 절재와 만족 나이와 상관없이 인간은 그래....인간이 그렇다는걸 관찰하고 이해하면 너의 마음이 편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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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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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이제 내년이면 34살되는 아저씨에요 고등학교때부터 음악하고 싶었어요, 돈 못벌어도 좋으니 음악하면 평생 행복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적성에 맞지 않는 대학 학과 다니며 학사경고만 맞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고 수업후에는 실용음악 학원다니며 음악에만 미쳐있었어요, 그런데 계속 뜻대로 되지않고 시간은 계속흐르고 재능이 없는지 노력해도 안되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현재는 음악은 포기하고 적당한 월급받으며 결혼도 하고 살고 있어요, 음악에 미쳤을때 가지고 있던 악기와 장비들은 현재 취미로도 하지 않지만 팔지않고 방 한구석에 두고있어요, 방 한구석에 먼지 쌓여있고 색 바래버린 고물이지만 어때요? 멋있잖아요? 꿈을 가지진 못했지만 나의 20대 청춘을 다 바쳤던 물건들과 함께 있다는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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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ㄱ 2019.12.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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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제가 원했던일 이였는데 대학도 관련과 나오고, 막상 그쪽분야로 취업했는데요. 넘 별로였고 후회했어요. 어떤 선택을 하던 아쉬움이 생기고, 후회도 있기 마련이에요. 지금 내게 주어진 길을 가시다보면 뜻밖에 내가 생각지도 못한 길이 나올수도 있고요. 결과만 말씀드리면요. 그냥 어차피 지나간일 그냥 후회하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지금 내가 할수 있는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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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1.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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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계속 시도를 하다가 계속 실패하고 가지지 못하면 그래도 아쉬움은 덜 하지만,
시도도 못해본 것에 대해서는 평생 아쉬움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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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1.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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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있죠.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거기에 미련과 후회를 둘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가 현재나 미래를 발목 잡지 않을 정도로만
현재도 미래도 항상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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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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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을 한 20여 년 갖고 살았던 거같아요.
경제적 문제때문이라고 그때는 생각했었죠. 그래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악착같이 현실의 일을 하다보니 그 미련이 시나브로 사라졌어요.
지금은 그랬었지..하는 추억의 한 구절?
지금 생각해보면 경제적 문제때문만은 아니었던 것같아요.
의지의 문제일 수도 있었겠어요.
그토록 오랜 시간 갈망했다면 시도는 해봤어야 할텐데 그러지 않았던 건(그러지 못했던 게 아니라) 어쩌면 가보고 싶었으나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이 '의지'는 있으나 조건이 맞지 않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착각하며 지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결혼 한 사람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하죠.
결혼 안한 사람은 결혼이 어떤 거냐고 결혼한 사람에게 물어보죠.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동경은 항상 평행선인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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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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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분 말씀처럼 살다 보면 알아서 버리게 됨.. 잊고 살게 됨..
가끔씩 꺼내서 곱씹어는 보겠지만 그게 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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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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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33살 여자인데 죽을만큼 사랑한 남자랑 헤어지고나니 그냥 사랑이란 감정에대해 갑자기 올 스톱이된거같아 그렇게 가질려고 가지고싶었고 좋아한 사람이였는데 딱 정리되고나니 참 부질없다느껴지고 그렇더라고 미련도 하나 안남게되고 그전엔 현실파악못하고 미련남아 몸부림칠때 너무 괴롭더니 내가 할만큼 다하고 나니 모든게 다 정리되더라 하고싶은게 있으면 해 해보다 아니다 싶으면 다른길찾으면 되고 한번뿐인인생 너무 많은 생각가지고 있다보면 후회와 미련만 남을걸? 대신 아프거나 실패해도 꼭 스스로 감당하고 이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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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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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지만 나이를 떠나서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은 다 있어 다 미련도 가지고 있고 아쉬움도 있고 그런거임 인생에 대한 해답은 그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음 죽기전까지 그런 상황들이 올거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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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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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갖고싶은 사람을 못 가진것 보단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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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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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지못한길에대한 아쉬움은 그걸 죽을때까지 미친듯이 도전해보고 스스로 포기했을때 아쉬움이 남지않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미련 남아요ㅎㅎ 저도 너무 미련남아서 33살에 수능공부하고있습니다ㅋㅋ 미련이 남으면 또 도전하고 살면되죠~ 생각보다 인생은 길고 지금당장 뭐가 잘못된다고 해서 인생이 송두리째 망하지도 않아요ㅋㅋ 그나저나 생각이 엄청 깊네요 저는 10대때 진짜 아무생각없이 살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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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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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는 것 = 욕심'이란 걸 깨달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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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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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이라도 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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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12.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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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기하면돼요 저도 34되는 직장인인데 재작년 주식으로 7천가까이날리고 이제 다 갚아갑니다. 갚는동안 2ㅡ3잡뛰면서 7천만원정도의 기회비용(자동차, 결혼비용)을 나는 평생 다썼다라고 생각하고 차포기 결혼포기 하니까 목표잡혀서 돈도 빨리 갚고 이제 생활 안정권들어서 본업에 집중하면서 드디어 잘 살고 있답니다. 가지지못한것에 대해서 미리 포기한다면 한 결 나아지실거예요! 대신 전제조건은 도전에대해 미련을 못버리시겠다면 크게 실패해보는 방법 후에 사람은 배우고 단단해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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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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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봐. 생각도 안해. 보이면 짜증나니까. 안보다보면 잊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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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美男 2019.12.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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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갈 수 있는 길과 가고 싶은 길에는 극명한 차이가 있지.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판단하고 가고 싶은 길을 정하고 그게 내 인생에 전부다 라고 결정짓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 하고 싶은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잘할 수 있는걸 찾아서 경제성을 확립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여유가 되면 하고 싶은걸 꾸준히 해서 그쪽으로 옮겨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되고. 굳이 잘할지 못할지도 모르면서 그냥 하고 싶다고 무턱대고 인생 다 바쳤다가 알고보니 내가 싫어하는 부분이 많거나 싫어지게 되면 인생에 남는게 하나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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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장미 2019.12.2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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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이야 젊어서 그렇지 30대 후반만 되도 어차피 지금의 생각은 다 부질없는 거야 이 언니 말 잘 듣고 메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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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장미 2019.12.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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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걱정하지 마 알아서 버리기 돼 끝없이 그 욕망으로 인해 죽을 때까지 쫓아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 마음 속에서만 품는 거고 내가 주어진 현실의 짐 때문에 미련 같은 건 개나 주는 거야 나이 더 먹으면 느껴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니라는거 그냥저냥 사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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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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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들고 미련남아미칠때도 그냥 꾸욱 참아~ 힘들고 우울한거 다견디고 의욕도 뭣도 꿈도 없이 지칠때까지 쭈욱 견뎌봐 너가 하고싶은거 저절로 의욕이없어서 도전할 엄두도 안나질거야 ~ 그렇게 한해 한해 지나가면서 니나이가 차고 멘탈이 기댈때가 없다고 느껴질때쯤 천천히 놔질거야~ ㅋㅋ 많이 내려놧으면 좋겠다 지하까지 내려가보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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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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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이제 내년이면 34살되는 아저씨에요 고등학교때부터 음악하고 싶었어요, 돈 못벌어도 좋으니 음악하면 평생 행복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적성에 맞지 않는 대학 학과 다니며 학사경고만 맞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고 수업후에는 실용음악 학원다니며 음악에만 미쳐있었어요, 그런데 계속 뜻대로 되지않고 시간은 계속흐르고 재능이 없는지 노력해도 안되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현재는 음악은 포기하고 적당한 월급받으며 결혼도 하고 살고 있어요, 음악에 미쳤을때 가지고 있던 악기와 장비들은 현재 취미로도 하지 않지만 팔지않고 방 한구석에 두고있어요, 방 한구석에 먼지 쌓여있고 색 바래버린 고물이지만 어때요? 멋있잖아요? 꿈을 가지진 못했지만 나의 20대 청춘을 다 바쳤던 물건들과 함께 있다는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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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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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갖지 못한 아쉬움 60-70대도 아니고 10대때는 모든 가능성 있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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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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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건 아마 한번 느끼면 계속 느끼게 될 감정인데요.. 선택한 삶에 최선을 다하기도 사실 바쁜게 인생이지요.. 가보지 못 한 길까지 후회하기엔 우리가 가진 에너지가 너무 한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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