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퇴사를 하는데 불효자가 된거같네요.

ㅇㅇ (판) 2019.12.19 13:37 조회24,007
톡톡 회사생활 채널보기

미래를 생각하려고 오피스텔 투자한 부모님이 이번에 크게 휘청거려서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저에게 손을 벌려왔습니다. 많게는 200 적게는 50 때문에 돈 버는 재미도 없어지고 허무해서 부족한 실력 쌓고싶어 대학교를 준비하겠다는 이유로 다음주에 퇴사를 할 예정입니다.

 

부모님에게 얘기를 하니 너무 어린 너에게 손 빌려 미안하다고 그래도 조금 더 다니다가 그만두었으면 좋겠는데 너의 선택이니 뭐라 말 안하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첫 월급받고 달마다 50 적금을 한지 두달만에 아버지가 손 빌려 적금을 깨고 세달간 30 적금 모아둔것도 어머니 신용카드값때문에 세달적금깨고 모았던 돈 다 해서 200 내어주고 세이프박스로 50 쟁겨둔것도 다시 없어지고

 

왜 부모님에게 빌려주냐라는 말이 있지만 그동안 키워주신것도 감사하고 아버지가 본인만이 아닌 가족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신건데 너무 성급하게 하셔서 휘청거려 저도 도와주고싶어서 그랬지만 아무래도 너무 버겁기도하고 이제 1년 다 되가는데 모은건 300도 안되서 돈 모으는 흥미도 잃은지 오래되고 그냥 살기싫었어요. 회사도 커뮤니케이션 전혀 안맞는 20살 차이 나는 상사가 있어서 하는 일 전부가 스트레스이기도했고요.

 

다음주부터 백수인데 막상 부모님 얘기를 들으니 불효자가 된거같고 그냥 힘드네요.

15
16
태그
신규채널
[집사기]
1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2.21 14:25
추천
2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첫댓글 어이없네ㅋㅋㅋ 몇백만원 당연히 큰돈아니지 나같은 나이든사람들한테는
하지만 지금 글쓴아이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다고했으니 20-21살 당연히 몇백이 큰돈아닌가??
퇴사하는 이유가 부모가 돈을 계속 달라고해서 줬더니 돈을벌 마음이 없어서 공부를 하겠다는것인거같은데 본인이 머리가 좋아 정말 미치도록 공부를해서 성공을 하고싶지 않다면 괜히 돈쓰면서 학교다니지말고 일하면서 돈벌고 단돈 10만원이라도 적금해서 쌈짓돈처럼 가지고있어요. 그리고 그 월급으로 사이버대학이라도 다녀서 학위라도 따고.
할수있는건 많아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마 잘할수있어 넌.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ㅌㅌ 2019.12.21 16:48
추천
16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금 발목잡히면 평생 그러고 살아야함.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2019.12.21 14:24
추천
1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부모님이 좀더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는건
그만큼이라도 더 지원받고 싶어서 그런 말씀하씀하신거 같고요
그렇게 생각하시면서도 딸한테 미안해하신듯 합니다

일을 하는목적은 대게 자신의 어떠한 목표를 위해 하는것인데
그 목표가 부모님 빚갚는곳에 쓰이고있으니 의욕이 없는게 당연합니다

현 직장생활에 그런 감정이 드는것은 현재 상황이 이러하기때문에
더욱 격해진듯 해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부모님의 빚을 언제까지 지원해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황을 대처할수 없다면 마음가짐을 다르게 먹고
버티는 수밖에요..
아니면 부모님의 회생이나 구제방법을 알아보면서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것도 좋고요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1.19 11: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한테 기대기 시작해서 나중에 싸움 나는 부모님들 있던데 딱 그 케이스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19 03:3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가진 돈으로 한국 떠서 죽기살기로 공부해요. 부모랑 멀어지는 게 님이라도 불구덩이에 안 빠지는 방법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ㅋ 2019.12.22 08: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에는 방구석에서 부모 등골빠는 페미밖에 없는데 여기다 물어봐서 뭐하냐 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000000 2019.12.22 01:42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아버지가 사업실패후 일안하시고 어머니도 매일 돈얘기만 저에게 했죠..그래서 늘 아르바이트 직장다면서 매달 푼돈이라도 몇십만원씩 꼬박 드렸습니다 그렇게 20대를 보냈네요 매일 집에 들어가기 싫어 남은돈은 친구들과 술먹는데에만 썼어요 현재 여자 36입니다 지금까지도 돈받는거에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본인 미래를 생각하세요 나중에 돈한푼 없을때 도와줄거같나요? 전혀요 없는 내가 비참할뿐...형제 다 필요없습니다 없으면 나만 무시당하고 그 어릴때 아무것도 모를때 힘들게 번돈갖다드린거 전혀 몰라줍니다 그게 늪으로 빠지는 시초예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22 01:1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동생들 뒷바라지 2년 3개월 하다가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면서 틈 나면 나한테 전화해서 공격하던 엄빠 꼴도 보기 싫어서 퇴사했어. 매일 매일 밑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럴까 자살 충동 들고 우울해서 내가 죽겠다 싶더라. 빨리 그만둬 ㅠㅠ 지금까지 한 것만 해도 효도 한거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9.12.22 00:2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엄마 입장이라 그런지,쓰니부모님 이해가 안가요. 어린게 사회풍파 견뎌내 번돈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차마 딸이 주는 용돈 못쓰고 저축해 주고 있어요. 가난을 나의대에서 끊으려면 우리부부가 참고 견뎌야지 자식들에겐 절대 손벌려서는 안된다는 생각해요.
답글 0 답글쓰기
아셔 2019.12.21 21:12
추천
7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자의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책 읽어보세요. 님부모는 님 인생갉아먹는 좀비들이에요.
우리신랑이 그랫지.20살때 변기뚫고 막노동하고... 시어머니란 작자는 집구석에서 티비나보고있고 취업했더 니 그돈까지 피빨아먹고있었어.
18년을 일했는데 ... 남편에게 남은 돈은 .. 3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30대되서 죽어라 직장다니며 자격증따서 공기업들어왔는데 아직도 입버릇처럼 말해..

20살때 누군가 대학에 대해서..미래에 대해서 누군가 조언을 해줬따면
내가 이렇게 돌아오진 않았을텐데 ..

시어머니 시누..아들카드로 350만원긁고 현금서비스받고 하더니..
결혼하니 그게안되니................ 이제야 돈 버시겠다고 알아보시더라.

20살 그것도 고졸딸에게 200만원빌려가는 아버지 정상아니야..
니 미래가 보이니 ?

고졸에.돈없는 늙은여자...

너만생각해
공부하고 성공해서 몇천으로 한방에 효도해..

나도 다 포기하고 살았는데
부모 그 빌어먹을 돈없다는 말 ...

커보지 사촌들 빌려줄 돈 은 다 있더라 ..

여자의 인생은20대에 결정된다 꼭 책 읽어 ..
답글 0 답글쓰기
ㅜㅜ 2019.12.21 17:13
추천
8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들 한달에 50 없다고 안죽음. 투자 실패로 휘청거렸다면 50만원은 그들한ㅌㅔ틑 걍 푼돈임 님한테는 큰돈이지만요 여튼 님이 그돈 안줘도 부모님들은 더 어른이시니 잘 해결할꺼라 생각하고 님의ㅜ미래를 위해.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ㅌㅌ 2019.12.21 16:48
추천
16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금 발목잡히면 평생 그러고 살아야함.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2.21 16:01
추천
0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들때 도와주는데맞다 그거 안도와주고 동여메다가 나쁜생각 가지실수더있거든
답글 0 답글쓰기
살찐패왕색 2019.12.21 14:34
추천
1
반대
1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은어따썻길래 그정도밖에못모았는지 유흥비?
답글 4 답글쓰기
ㅇㅇ 2019.12.21 14:2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서 경제활동 하시는 분이 없으시면 당장대학가는게 힘드실수도 있겠어요~야간대학다니는건 어떠신지요?등록금에 교재값도 만만치 않을거에요ㅠ 장학제도 알아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2.21 14:25
추천
2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첫댓글 어이없네ㅋㅋㅋ 몇백만원 당연히 큰돈아니지 나같은 나이든사람들한테는
하지만 지금 글쓴아이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다고했으니 20-21살 당연히 몇백이 큰돈아닌가??
퇴사하는 이유가 부모가 돈을 계속 달라고해서 줬더니 돈을벌 마음이 없어서 공부를 하겠다는것인거같은데 본인이 머리가 좋아 정말 미치도록 공부를해서 성공을 하고싶지 않다면 괜히 돈쓰면서 학교다니지말고 일하면서 돈벌고 단돈 10만원이라도 적금해서 쌈짓돈처럼 가지고있어요. 그리고 그 월급으로 사이버대학이라도 다녀서 학위라도 따고.
할수있는건 많아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마 잘할수있어 넌.
답글 0 답글쓰기
2019.12.21 14:24
추천
1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부모님이 좀더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는건
그만큼이라도 더 지원받고 싶어서 그런 말씀하씀하신거 같고요
그렇게 생각하시면서도 딸한테 미안해하신듯 합니다

일을 하는목적은 대게 자신의 어떠한 목표를 위해 하는것인데
그 목표가 부모님 빚갚는곳에 쓰이고있으니 의욕이 없는게 당연합니다

현 직장생활에 그런 감정이 드는것은 현재 상황이 이러하기때문에
더욱 격해진듯 해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부모님의 빚을 언제까지 지원해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황을 대처할수 없다면 마음가짐을 다르게 먹고
버티는 수밖에요..
아니면 부모님의 회생이나 구제방법을 알아보면서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것도 좋고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2.20 00:53
추천
2
반대
29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하는게 너무 애기같네요 부모님이 빚을물려준상황도아니고 글쓴이 명의로 대출받아달란것도아니고 꼴랑 몇백 좀 도와달라는건데 그걸가지고 돈모으는 재미가없다니 뭐라니.. 몇백만원 큰돈같애요? ㅎㅎ 보아하니 나이차 많이나는 상사도 싫고 회사다니기도 짜증나는걸 부모님탓으로 돌리고 있는거같은데 님의 퇴사이유는 부모님탓할거 전혀없어보이네요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금전적으로 얼마나 힘든일이 많을까요? 근데 고작그정도로 퇴사까지 하시다니 끈기가없어보여요. 그리구요 대학은요 지금 님처럼 도피하듯 가는곳이 아니에요. 회사 짜증나서 퇴사하고 대학을간다? 그런 심정으로 가면 돈만엄청나가고 이도저도 안될것같네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