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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저만 보면 시집가라는 삼촌, 사이다멕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ㅇㅇ (판) 2019.12.26 03:35 조회31,20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다음 주면 이십대 제일 끝자락되는 여자 직장인입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결시친에서 사이다답변 듣고 싶어서 글쓰게 되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리고, 폰으로 쓰다보니 오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곧 29살이 됩니다. 결혼 적령기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요즘은 비혼도 많고, 본인이 선택 하는 시대짆아요?
그리고 저는 현재 오래만난 남자친구도 있어서 사실 미래에 대해서 알아서 잘 계획해서 살고있습니다
결혼은 돈 모으고 하자고 얘기해서 최소 3년 뒤에나 생각하기로 한 상태이구요.

근데 문제는 직장에서 결혼 언제하느냐 묻는 질문이 너무 스트레스를 줍니다.
제가 사는곳은 시골동네이기도 하고 제가 마주치는 사람들이 주로 최소 4,50대 이상 아저씨들이 많은 직종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젊고 여자인 제게 ‘결혼,시집안가냐’ 이런 말을 너무 쉽게,자주 한다는 점이에요.

본인들은 삼촌이라고 지칭하면서 저한테 “ㅇㅇ이 오늘은 더 이뻐졌네~? 시집갈 때 됐네~?” 이러면서 능글능글하게 말하면 진짜 얼굴을 쳐 버리고 싶은데 직장에 있는지라 세게 말도 못하고 답답해 죽겠습니다.ㅠㅠ

27,28부터 이런 소리하는 거 같은데 이제 29된다고 볼 때 마다 계속하니까 이뻐졌다고, 시집가라고하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진짜 빡쳐요... 능글능글하게 얘기하는거 볼때마다...아휴

한번은 또 저얘기 똑같이 하길래, ‘저 시집갈 때 삼촌은 뭐해주시려구요~? 삼촌이 뭐 해주시려고 자꾸 시집가래요~? 어떤거 해주실꺼에요~?’ 넌씨눈으로 물어봤더니 깨갱하고 가더라고요 좀 고소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다른 한 명이에요

아빠친구인데 본인은 돌싱이면서 (극한 꼰대에다가 가부장끝판왕이라서 이혼했다고함)저보고 볼때마다 시집가라고 난리입니다. 술먹고 취해서 ‘ㅇㅇ이~ 볼 때마다 이뻐져~ 얼른 시집가야지~‘ 인삿말로 저말을 볼때마다 합니다.

저랑 예전에 한 번 저 대학교 다닐 때 제 진로를 가지고 우리집에와서 술먹고 저한테 훈계하다가 저랑 싸운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저는 감정이 매우 안좋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제 앞날 가지고 가타부타 얘기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싸웠어요

근데 일하면서 이 사람을 계속 봐야되거든요
근데 볼 때마다 저 소리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오죽하면 이 새벽에 폰으로 결시친에 글을 다 올려요.ㅠㅠ

제발 이런 상황에서 여우같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저 좀 구해주세요! 답답해서 미칠거같애요ㅠㅠ

오~ㅇㅇ이 볼때마다 이뻐져 시집가야지? 시집 갈 때 됐잖아?

이 질문에 저 주둥이 닥치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제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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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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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2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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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신중하게 천천히 하려고요~ 섯불리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것보단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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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ㅇ 2019.1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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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웃으면서, 삼촌은 결혼하셔서 좋으셨어요?
근데 왜 다시 결혼 안하세요? 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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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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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좀.. 부모님과 이야기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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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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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돈이 없어서 못 하고 있어 삼촌 새끼야~~~1억만 땡껴줘 개새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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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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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내 와꾸랑 몸탱이랑 대가리 속을 좀 보세요. 내가 결혼 가능한 년같이 보이세요? 저는 평생 플라스틱이랑 연애하고 사랑하고 그렇게 살거에요.

라고 말하면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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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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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권장하시는 분께선 왜 이혼을 하셨나요? 당신같은 남자 만날까봐 결혼은 섣불리 못하겠네요^^ 라고 하세요. 결혼얘기 좀 그만하라고! 요즘 세상에! 어련히 알아서 잘할까! 꼭 할 말 없는 것들이 결혼운운하지!! 할말없으면 하지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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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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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촌같은 남자만날까봐 무서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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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2020.01.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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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같이 살기 싫어서요 오호호호 내가 괜한 말을 했나봐 농담인거 알죠?깔깔깔 이렇게 눈치없는척 쎄게나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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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0.01.2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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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제가 그랬어요 그래서 결혿 했더니 이젠 애타령...본인들이나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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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공무원발... 2020.01.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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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하도 고모부가 고나리질 해대서 "아~ 그렇지 않아도 집 사면 결혼 고민하려고 했는데 고모부께서 제 명의로 제 앞으로 오는 대출금 1도 없이 수도권에 집 한채 사주신다면 명의 저에게 넘어오는 날 바로 님자 찾아서 결혼할게요^^ 결혼 바라시는데 역세권에 3억 이상짜리 집은 사주실 수 있으시죠??^^" 이러니 바로 합죽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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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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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로 문제로 술 먹고 간섭하고 지R한거 부터가 아빠친구로 선을 넘은거임. 여기 댓글 부모님 보여주고 그냥 오면 님 집에 없다 하거나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는게 최선임. '넌 시집 안 가냐' 뒤에 숨은 말은 '안 가면 나랑 경혼할까, 나랑 잘까?' 이런 말이 숨어 있는거임. 그냥 인삿말로 하는 걸 넘어선 것 같은데... 제 눈엔 저 사람과 님이 단 둘이 있게 된다면 님이 위험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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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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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로에 대해서 침견질하고 하는게...님을 눈 여겨 보고 있단 것 깉은데요. 아마 님이 자기 상대가 될 지도 모른단 생각하고 있을지도요. 핑계 잡아서(시비 걸거나 해서 둘 만 만날 기회 만들려고-따지러 온다거나) 둘이 술 마신다거나 하면 어찌 될 지 모르니... 그냥 최대한 만나지 않는 걸로 하세요. 친구 만나러 나가고 하세요. 부모님께도 넘 불편하니 안 마주치게 해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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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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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촌은무슨 그냥개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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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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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할말없어서 결혼하라는 사람들임..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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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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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은 재혼안해요??? 되돌이표답변 ~ 끗찬물도 위아래가 있지 삼촌이 먼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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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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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다 되어가는데 왜 뒤질 기미가 안보이고 쌩쌩하냐고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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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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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넌 그 좋은 결혼하고 왜 갈라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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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12.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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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여 결혼 생각없음
형제가 많은 탓에 조카가 넷이예요.. 아니 이제 다섯이 됩니다.
얼마전까지는 여자가 능력이 있으면 혼자 즐기면서 살아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결혼은 한번해봐야 한다며 갑지가 말을 하고 아빠는 예쁜 막내딸 여울때까지 내가 살아야 할텐데.. 이런말 하시고 ㅠㅠ 아빠한테 나 결혼안해 아빠는 오래오래 살아서 나 늙어서 죽을때 같이 가면되 이렇게 말하기는 했으나..
아빠의 바램일까봐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결혼하는걸 진짜 보고싶으시거나 결혼을 안해서 속상하시거나 그럴까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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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2.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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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삼촌 조심해,,
쓰니가 여자로 보이는데, 친구 딸이라 참고 있는거임.
그래서 볼때마다 시집가라고 하는거임. 그렇게 안하면 지가 사고 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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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2019.12.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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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촌처럼 안될라고 신중한건데.... 나 시집갈때 돈 5천 보태줄거아니면 노간섭~~ 이렇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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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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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촌같은 사람 만날까봐 안한다고 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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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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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달라하면되지않나요...

능력있는남자 소개해달라고..

약사.회계사.세무사.수의사 등등 인격훌륭한 전문직남자 소개팅해달라 하세요 ㅎㅎ
저는 결혼후에 저랑 애랑 고생하기 싫어서요..호호호호호호
아시는분계세요?

라고 하고 호호호호 웃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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