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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람 피말리는 층간소음... 어찌해야 하나요..?

돌아버리겠다 (판) 2019.12.26 11:15 조회62,70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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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제 글에 댓글이 많이 달린걸 보고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에
동병상련을 느끼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저희 가족은 이번주에도 윗층 발망치를 피해
어제 아침부터 짐을 싸가지고 나와서
펜션에서 주말 아침을 맞았습니다

자다가 문득 깼을때 층간소음이 없다는 생각에
행복해졌다가 집에 가서 또 시달릴 걱정으로
감정이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물론 층간소음에 있어서
건설사와 공무원들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겠지만
공동주택에 살면서 자기들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
무식한 사람들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여러 댓글들을 보면서 결국 이사 아니면
죽기살기로 싸우는 방법밖에 없겠구나 싶구요
집이야 이사온지 넉달만에 윗층에 학을떼고 내놨고
이젠 시끄러울때마다 올라가서 동네가 들썩이게
다 때려부수고 싸워야 하나 고민되네요

한번은 신랑이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윗층것들 다 찔러 죽이고 감옥 가겠다고
이렇게까지 사람 괴롭히는 인간같지 않은것들
싹 죽이고나서 감옥갈거라며
적어도 감옥에는 층간소음은 없지 않겠냐며
실제로 칼들고 쫏아 올라가는걸
제가 울며불며 말린적도 있었습니다

층간소음도 스트레스고
저나 남편중 누군가가 이성의 끈을 놓아버릴까봐
그것도 무섭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층간소음으로 아랫집에서
항의받고 계신분들
모든걸 아랫집의 예민함으로 몰고가지 마세요
아랫집을 예민하게 만든건 당신들이니까요

공동주택은 남의 소음을 참고 사는곳이 아니라
소음으로 다른집에 피해주는 행위를 참고 사는곳입니다
‘공동’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다른 세대에게 피해를 줬다면
최소한 사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댓글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시고
지혜를 보태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분들의 지혜와 위로가 필요해서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결혼후 쭉 세를 들어 살다가
2년전에 집을 매매해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후 3일째부터 밤낮 가리지 않는
천장이 무너질것같은 꽝꽝꽝 빠른걸음(일명 발망치) 소리와
부우우욱 부우욱 의자 끌어대는 소리에
멘탈이 나갈것 같았지만 이사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웃간의 불화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어쩌다 실수로 그랬겠거니
내일은 안그러려니하며 올라가서 항의 하지 않을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내며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런데 새벽에도 꽝꽝꽝꽝 천장 부술듯이
걸어다니는 소리에 2주 정도를 시달리다 보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이야기 안하면
계속 이러고 시달리겠구나 싶어
결국 올라가서 부탁을 드렸네요
처음엔 집에 애가 없어서 층간소음 낼사람이 없다길래
어른 발소리라고 이야기했는데
어이 없다는 반응이었고 거듭되는 부탁에도
나아지는것 없는 발망치 소리에
싸워도 보고 편지도 써보고 실내화도 사다줘보고
먹을것 가지고 올라가 또 부탁해보고
문자와 전화로 항의도 해보고
정말 할수 있는건 다해본거 같습니다

이렇게 2년을 시달리고 있는데
처음보다야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발망치 소리에
힘이 듭니다

처음에 꽝꽝꽝꽝이었다면
지금은 쿵쿵쿵쿵이고 한번씩 꽈광 하는 소리가 납니다
아침이면 윗집 출근준비하며
쿵쿵대는 소리에 매일 기분 나쁘게 깨고
주말에 늦잠 한번 못자고
윗집 깨는 시간에 같이 깨고
한달에 꼴랑 네번뿐인 주말인데
종일 쿵쿵대는 소리가 듣기 싫어
펜션잡아서 가서 자고 오든지
여의치 않으면 오전에 나가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밤 늦게 오는일이 다반사 입니다

이 생활을 2년동안 반복하다보니 피로도가
말도 못하게 쌓이네요

더 절망적인건 그렇게 발망치 소리를 피해서
피곤함을 가득 안고 헤매고 다니다 돌아와도
결국은 또 발망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매일 단 하루도 안 빼놓구요

윗집 청소하면서 다 때려부수는 소리
베란다에다 실내화 털어서 우리집에
들어오는 먼지
난간에 화분 키우며 물주고 화분받침에 고인물
그대로 밖에다 버려서 우리집에 들어오는 구정물
모두 참고 살수 있지만
발망치는 진짜 못참겠습니다

심할때는 천장에 스프링클러 패킹이 떨어지고
바닥에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발망치 진동이 전해져 옵니다

죽을것 같아요

생활이 다 망가졌습니다
윗집 들어오는 시간만 되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며
불안해지고 밥먹다가 쿵쾅소리를 들으면
밥도 넘어가질 않습니다
남들은 한번 걸릴까 말까한 대상포진도
발망치에 시달리는 동안 두번이나 걸렸네요

고작 층간소음으로 뭘 그러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층간소음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고통입니다
저도 예전엔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 방화 뉴스에
전혀 공감하지 못했으니까요

이제는 제가 살인자가 될것 같아요
매일같이 윗집을 죽이는 상상을 합니다
발뒷꿈치부터 잘근잘근 썰어서
고통스럽게 죽이는 상상..

집은 이사오고 넉달 뒤부터 내놓은 상태인데
설상가상으로 집도 나가질 않네요

정녕 층간소음은 해결책이 없는건가요?
발망치는 고칠수 없는 불치병일까요?
지금도 들려오는 쿵쿵 소리에
불지르고 도망가는 상상을 해봅니다

저에게 해결할수 있는 지혜를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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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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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자네꿈은먼가 2019.1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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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국토해양부는 집지을때 바닥 두께를 두겁게해서 층간 소음을 줄이도록해라 아님 공자갈 깔게해서 소음 안나게 하던가. 뭐하는 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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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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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입니다 안당해본사람은 모른다는 층간소음 이죠
진심 저 칼들고 올라가려했어요 한순간 내가 미친년이 된거같았지만 그 고통 말도할수없죠
저도 우퍼 편지 과일 그집애새끼 엘베에서 만나면 용돈 별의 별거 다해봤는데
부모라는 작자 마인드가 안바뀌면 애새끼들도 그대로입니다.
저는 3년 버티다 이러다 죽을거같아 이사갑니다 ㅠㅠ
윗집복수한다 잘지내본다 들이는 돈 아껴서 저축해서 이사가세요
저런집들 한번 답 없으면 평생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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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sp 2019.12.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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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부르는건 소용없습니다.
이사가던지 우퍼스피커로 끝장봐야합니다.
어설프게 할거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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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1.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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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장실 천정에다 우퍼스피커달아라 화장실 천정열면 그대로 시멘트라서 윗집에 그대로 울린다 켜놓고 일주일만 나갔다 와라 이게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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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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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솔직히 방법 2가지 밖에 없습니다.
1. 이사간다.
2. 우퍼스피커로 너죽고 나도 죽는다는 마인드로 싸운다.
2년 정도면 절대 바뀔일 없습니다. 2가지 중 하나 선택하시고.... 혹시 이사가시게 되면.... 주택이나 맨꼭대기 아파트나 빌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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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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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저도 너무 열받아서 정신과 진단서 떼고 술먹고 칼들고 쫒아가야하나? 윗집이 죽든 내가 죽든 둘중 하나는 없어야 조용할거같고, 교도소는 층간소음 없겠지 이러면서 내가 점점 미쳐가는거 같아요. 층간소음에는 밤낮이 없고, 민원이 들어오면 최소한 조심하려는 모션이라도 취하세요. "왜 그렇게 예민하냐. 너는 아파트 체질이 아닌가보다. 마음을 넓게 가져라." 왜 나만?? 시끄럽게 하는건 윗집인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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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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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집 애새끼들 교통사고나길 아예 지게차에 깔려 뭉개죽길 저주하게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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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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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참고 사셈 뭔 매사에 불만이 그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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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yu... 2020.01.2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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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ㅜㅜ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층간소음으로 진짜 나쁜 생각까지 하게되잖아요 그런 뉴스도 많이 받고 당해본 사람은 다들 이해한다는 그 스트레스ㅠ 저도 성격도 완전 더러운 발망치아저씨를 만나 경찰 몇번이나 부르고 했는데 와 정말 경찰들도 할수있는게 없더라구요 너무 답답했죠 녹음해서 신고할거라 얘기도해보고(신고해도 아무 소용이없음...ㅠㅠ) 막대기로 찍어보기도하고 결국 그 아저씨가 한번 술먹고(게다가 완전 술주정뱅이였음)저희 집 벨을 눌리고 취해서 적반하장 너희 죽인다 머한다 이런 개소리를 하고 그 영상을 찍고 경찰에 신고해서 고소시켰었습니다 이런경우는 또 신고하니 고소라도 먹히더라구요ㅜㅜ 정말 세상엔 함께 살아갈수없는 또라이가 많다는걸 절실히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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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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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윗층 ㅈ되라고 니들도 당해보라고 외출할때마다 하는 방법인데요 우퍼스피커를 천장에 달아서 (납작한 우퍼가있음) 노래는 베이스가 쎈 클럽음악으로 재생 또 화장실 환풍기가 쭉 연결되있는 구조라면 거기에는 우퍼스피커 까지 필요는 없고 사구려 음향기기 달아놓고(싸구려는 음만 높고 음이 찢어짐) 황병기에 미궁을 무한반복으로 재생 하시는것도 좋아요 미궁 노래 반복으로 들어보시면 뒤집어집니다 사람 미쳐요 참고로 위층에 아이들이 산다면 일본 야동을 무한반복 하는것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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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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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아 제얘기인줄 ㅠㅠ 일년째 매일 발망치 쿵쿵 별 소음 다 겪고 항의 진짜 매일 하루에 몇번 해도 또 반복 환장할거 같아요 진심 칼들고 올라가서 애새끼들 발목 다 아작내고 망치로 부시고 부모도 죽이고 싶은 맘 한가득에. 생활이 엉망입니다 삶의질 너무 구려져요 ㅠㅠㅠㅠㅠ 소음충들 모두 죽고 내가 당한 고통보다 더한걸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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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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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층간소음이 사람 피말린다는거 공감합니다 저역시 층간소음으로 1년 피마르다 결국 이사날짜받고 참고사는중이구요 저도 집 매매해서 6년살았고 윗집은 계속 세들어사는집들이었어요. 발망치는 그냥 습관이에요 발망치도2년 겪어봤는데...발망치가나가니 애가뛰네요. 전 발망치보다 애뛰는게 더힘들어서 이사가지만 이글보니 얼마나힘들었을지 이해가네요 이런 소음충 개진상들은 지들윗집이 지들만큼 개진상이면 더날뛴다고 하던데요? 정말 살인나는거 이해가요. 밑에집 힘들다고하면 조심하는게 그리어려울까요? 애가뛰어서 힘들면 매트라도 빡쎄게 깔던지 발망치가 안고쳐지면 실내화라도 신던지 왜 뭐가그리어려울까요? 층간소음 가해자들 하나같이 똑같아요 니들이제발당해봐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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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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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는 거기에 남초딩 있고 여자는 낮엔 노래부르고 밤에 온갖 집기 던지며 악쓰고 싸워요. 주말엔 아침부터 톱질에 드릴질 합니다. 새벽에 미친듯이 싸우길래 경찰 불렀는데 1분만에 돌아가더라구요. 그래도 안고쳐져요. 전세이길 바랐는데 이 미친 것들도 분양 받아 들어왔다네요...어휴... 그러면서 아파트 커뮤에 다른 집 주차 저격글 쓰고ㅋㅋㅋ저도 윗집 저격글 쓰고 싶은데 진짜 제정신 아닌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어요. 불안증에 신경쇠약까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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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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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층간 소음 신고 계속 하시고그냥 미친년처럼 계속 올라가서 싸우는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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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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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루루 2020.01.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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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파트 층고 자체 얇게 만드는 시공사도 문제고 배려없는 사람들도 문제 결국 저는 이사갑니다 저녁 8시 넘어서 피아노치길래 인터폰했더니 지금 막 집에 들어와서 치는건데 그럼 언제 피아노를 치냐고 역으로 개소리하고.. 분명 낮에 치는것 참고있었는데 말이죠. 아이들이 분명 쿵쿵 뛰어다니고있는데 지자식들 책본다고 조용하다고 자기네 아니라고 우기는 윗층집때문에요 그냥 개념없는 인간들은 상종안하는게 정신건강에 편하더라고요 첫집이고 인테리어도 다한 뜻깊은 집이었지만 천만원가까이 손해보고 급매로 팔고 이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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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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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때는 스피커 같은게 없어서 다른 방법을 썼습니다 당시 저희 위층집은 맞벌이 였는데 여자가 교육공무원이더라구요 공무원은 민원 들어오면 좀 안좋은거 아시죠? 저는 무작정 윗집 여자가 근무하는 **교육청으로 찾아가서 당시 그 청사의 가장 높은분 만나러 왔다고...민원넣을게 있어 왔으니 좀 뵙게 해달라고 했어요 조용하던 청사에 왠 여자가 읍소하니 뭔일인가 하고 하나둘 나오더라구요 그때 그 위층 여자도 저를 봤습니다..눈이 마주치고 ..설마 하고 보더니 옆에서 제 사연을 듣더니 얼굴이 확 변하더군요 ...그때 누군가 나와서 무슨일이냐 물으며 저를 높은분?께 델고 가려 하니 그 여자가 저를 막았어요 ...그러면서 자기랑 이야기 하자고...자기가 해결해 주겠다고...무시하고 따라 들어가서...물론 층간소음 이야긴 안하고 학교 이야기 시험이야기 등의 다른 하소연 하고 집에 돌아왔고 그 뒤에 여자가 저희 집으로 내려와서 사과인가 귤인가를 한박스 주고선 찾아오지 말라 하더군요 물론 ㄱ 뒤론 아주 조심 하는것이 느껴졌고 그런대로 잘 지냈습니다...제 동생도 대전살때 층간소음 땜에 고생했는데 윗층으로 항의 하러 올라갔더니 그 집 애들이 딱 초등학생이길래 반가운척 하며 어느 학교냐? 집사람이 이 근처 중학교 영어쌤으로 부임했다 곧 중학색 되냐고......라고 말하자마자 확 바뀌며 어머~그러세요? 하고는 그 동안 친척애들 봐준다고 좀 시끄러웠지요? 하며 마치 자기네 애들 소행이 아닌듯 친절한척 하더랍니다 물론 그 뒤로 조심하구요 ...제 올케는 정식 교사가 아니지만...뭐 ..학교에 있는건 맞으니 거짓말은 아니지요 ...혹시 고생하시는 분들은 위층의 직장에 민원 넣거나 찾아가는거 한번 해보세요... 집으로 가도 바깥양반을 만날수가 없어서 직장으로 찾아왔다고 하며 떠들썩하게?해버리면 의외로 쫄보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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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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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늦게 댓글 달아서 그렇지만.. 저도 윗집 초등학생 쌍둥이가 집에서 뛰어다니고 공놀이에 할머니는 집에서 목발 짚고 두 부부는 발망치 소리 내서 결국 집 팔고 이사 나왔거든요. 저희 부부는 바보같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나온게 너무 억울해요. 사람 시켜서 화장실에서 담배라도 필 걸. 그리고 아랫층 소음도 생생하게 윗집에 전달된다는 걸 탑층와서 절절히 깨닫고는 우리도 그렇게 해줄걸(아랫집에 양해는 구하고). 더 황당했던 건 저희 이사가고 다음 집 주인이 택시 운전 기사 아저씨(사람 많이 겪어본 직업군)였는데 성격이 장난이 아니셨다고. 그래서 그 아저씨 올라가서 난리 치니까(애들한테도 완전 지랄) 숨도 안쉬고 살다가 그 집도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세게 나가니 말 듣는게 너무...ㅎㅎㅎ 혹시나 남편님이 대가 세시거나 기가 좀 세면 가서 한 판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자기 애들 위협하면 부모 제일 겁먹거든요. 서로 미리 배려하고 조심하면 될 걸 이렇게까지 나가도록 마음 먹게 하는 일부 사람들 수준 진짜 진절머리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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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루 2020.01.2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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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월7일날 우리도 이사갑니다 두손 두발 다들고 물러납니다 아무리 사정해도 큰소리쳐봐도 달리지는것 없고 이렇다 살인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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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20.01.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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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수는 아래층에서 흡연이 최고인듯 니는 뛰어라 나는 담배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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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0.01.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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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너무 공감하는데요 ㅠㅠㅠ 이사밖에 답없어요 ㅠㅠ 저도 윗집랑싸우고 칼맞을뻔하고 정신병걸려서 그집앞에서 새벽에 혼자올라가서 웃다가 내려오고 자살생각까지하고 결국 이사했어요.. 답이 없어요 층간소음은 ㅠㅠ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싸움인대..죽일수는 없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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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 2020.01.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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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국거주자입니다. 우리 애들 어렸을때부터 외국살았고요. 여기는 집의 층고 자체가 높아요 집이 탁 트인 느낌. 한국처럼 바닥에 난방시설도 없고, 층도 두꺼워서 단한번도 위아래 층간소음을 느끼며 살지 않았어요. 이번에 애들데리고 한국가니 아파트 층고 차제가 낮아서 뭔가 창고 들어간 느낌들고.. 특히나 윗집 옆집 문소리.. 말소리.. 샤워소리 정말 심각하더라고요. 독립되어 있는 안락한 집이 아닌 옆집 윗집과 함께사는 고시원같은 느낌. 우리 애들도 발들고 다니라고 계속혼내고 물건만 떨어트려도 제가 혼내니 정말 생활의 질이 떨어지더군요. 한국 건설사들 진짜 각성해야하는데... 솔직히 이런면에서도 이미 한국은 노답...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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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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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년간 참느니 이사간다 왜 그걸 견디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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