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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람들과 대화가 힘듭니다

ㅇㅇ (판) 2019.12.26 14:03 조회2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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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이나 어중간하게 아는 사람(안 친한 쌤같은..)과 대화를 할 때면 너무 기가 빨립니다.대화를 할 때면 너무 긴장을 하고 대화가 다 끝나면 무슨 10km 마라톤을 한 것 같이 숨이 차고 기진맥진 해요. 말을 하지 않더라도 안 친한 사람과 있으면 너무 불편하고 당장 그 자리를 뜨고 싶습니다. 한번은 엄마아빠 때문에 모르는 사람 여러명과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제가 좋아하던 음식도 너무 먹기가 싫고 그냥 집에 틀어박혀서 울고 싶은 기분까지 느꼈습니다. 실제로 밥을 다 먹고 그 사람들과 노는 자리가 만들어졌을 때 구석에서 혼자 울었구요. 지금은 학생이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어떡해 해야되는지 너무 막막하네요.. 저만 이런가요? 아니면 이런 증상이 좀 흔한 건가요? 극복 할 수 있는 건가요? 진짜 너무 힘듭니다. 요즘은 하다못해 친구들과 있을 때도 어색해서 죽을 것 같아요. 진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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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CU 2019.12.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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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부분 다 처음 만난 자리, 익숙치 않은 자리 다 힘들어요. 특히 처음 만난 사람하고 ㅜㅜ 어색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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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ㄴㅇ 2019.12.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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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정신과 상담 받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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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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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정도면 병 아님?? 약간 대인기피증 있는 거 같은데 저러다가 히키코모리 된다.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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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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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저도 사람들 만나는게 편해지고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어요.다들 처음엔 어색해서 쭈삣거려도 시간 지나면 다 친해지는데 저만 못 껴서 늘 겉돌아요 ㅜ 말 한마디하는데도 이 사람이 어떡게 생각할까 눈치보아고...그렇다고 눈치가 있는것도 아녀서 말실수 하기도 하고...드립을 치고 싶어도 진심으로 받아들여 싸움나면 어쩌지 이 생각에...이게 너무 심해서 약속이 잡히면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아서 아무것도 못해요.사회생활도 안한지 꽤 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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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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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병이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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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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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고 싶을 정도면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보통을 넘어선것 같아요 저는 정신과 상담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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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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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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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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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정도면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았다는건데 나도 그런 편인데 울 정도는 아닙니다. 정신과 상담 받아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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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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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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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목손 2020.01.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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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나이 50 이어도 그려요. 괜히 뻘쭘하고 그냥 자리 피하고 싶고 친한 사람 하고는 말 잘하는데. 글쓴이는 아직 20대(?)이시면 앞으로 괜찮아 질거예요. 모든 사람이 초면에는 다 그런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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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비 2020.01.2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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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빠의 배려없는 행동에 화가 나네요. 일단 친한친구에게 속마음을 터놓고 주기적으로 그 사람과 대화를 하세요. 일상생활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서로 좋다 싫다 하는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나서 편해질때 고민상담을 하세요. 그 친구의 반응이 더 답답하고 그친구가 이해가 안갈시 대화를 끊고 혼자 생각해보세요. 다른친구들한테 소문날까 나를 이상하게 볼까 생각치 마시고 분명 주위에 한둘 정돈 온전히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고 대화를 나눌 생각이들고 편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인간말 못하는 동물 식물들에게도 속으로 대화를 시도하세요. 입으로 말하기 부담쓰러우면 글을써서 엄빠에게 주세요. 상담쌤은 좋죠. 직업이니까.. 그전에 본인이 해결하겠다. 하는 의지를 가지고 뭐든지 부딪혀 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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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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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그게 성인이 되면 능숙해지고 익숙해지는거지 그 상황을 좋아하게 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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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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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딱 쓰니 성격임 어릴적 명절에 친척집이나 엄빠 지인집이라도 갈라치면 엄마 옆에 딱붙어서 귀에 속삭임 엄마 집에 언제가 집에 가고 싶어 지금 집에가자.... 사실 지금도 집이 제일 좋음 셀프 케어 좋아해서 집에서 손톱손질 피부 각종관리 헤어팩 목욕용품등등 주말내내 택배온거 뜯어보면서 케어하면서 노는거 행복함 팩붙이고 요가하고 손톱붙이면서 미드 정주행함 사람만나는 알바? 편의점1년 패스트푸드점 1년에 학습지 교사경력 수년있음 그래도 성품은 어디 안감 지금은 재택근무로 웹디 프리랜서 함 쓰니야 왜 고치려고해? 나만 행복하면 되는거 아님? 그냥 건강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삶을 살면 되는것같아 남한테 피해주는거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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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19.12.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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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됨.
정신과 치료 받는게 부담스러우면,
"저 사람도 나만큼 이 자리가 싫고 부담스럽다." 생각 하면 됨.

그러다 보면 동질감이란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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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 2019.12.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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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야.. 그럼 지금 친한 사람들하고는 어떻게 친하게 된거야?
그 사람들도 처음엔 모르는 사람이었잖아.
대부분 사람들이 저 상황에 약간의 어색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긴 하지만 쓰니 증상은 진짜 좀 많이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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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다 2019.12.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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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아직도 남편이 남의 편 같음.
친하지 않아서 대화 잘못꺼내면 싸우게 되서 입을 닫게되더라구요.
불편하죠 암..
친하지 않은 사람 = 내 마음이 내키지 않는 사람.
좋은것만 보고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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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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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다 그럼 기빨림. 그러니 본인이 기채울 방법 찾아봐야함. 내편인 사람과 만나거나 충분한 휴식으루가지는 등 그러니 사회일과 사적영역이 있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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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검찰개... 2019.12.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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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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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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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내성적인 성격인데 낯선 사람하고 대화하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거든요. 한가지 하실 수 있는건 듣기 연습을 하시는 거예요.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듣는 중에 딴 생각, 다른 질문, 님같은 경우엔 상황 자체와 본인의 반응에 대해 몰두해 있지 상대가 하는 말을 듣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상대가 말하는 동안 다음 내가 할 질문, 내 머릿속 딴 생각 일체 지워 버리고 남의 말에 100% 집중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시도 해 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만 포커스를 돌려서 정말 중요한데 집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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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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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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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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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몇년전부터 인정을 해버렸어. 그런 자리가 어색한건 사실이지만 내 성격인걸 어떡해. 할말 쥐어짜내야될정도로 어색하고 힘든 상황이면 그냥 내가 먼저 말 안꺼냄. 상대방도 똑같겠지. 그사람도 어색해서 말 안하면 그냥 대화안하고 그사람이 먼저 말거는 사람이면 같이 대화 이어나가고. 꼭 먼저 말 걸어야하고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까..?? 물론 사무적인 자리, 일 자리에서는 당연히 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게 맞겠지만.. 난 구지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악바리 쓰지 않게 됐어. 그냥 내 성격은 조용하구나 라는 걸 깨달은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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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2019.12.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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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낯선 사람들과 있는자리에서, 특히 나 포함 두사람밖에 없을때는 더 대박... 대화의 공백이 느껴지는게 너무 싫고, 무슨말이라도 해야할것같아서 압박?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 지금도 완전히 떨쳐버리진 못했지만, 먼저 생각부터 바꾸려고 노력하고있어. 어색함을 느끼는건 당연한거고, 그 상황이 어색한건 나도 그 사람도 물론 둘 다 마찬가지다. 이런식으로 말이야. 대화의 공백, 그 어색함을 당연하다고 느끼면 그것만으로도 상황이 조금 괜찮아 지는것같아. 그리고 화제를 무조건 계속 던지려고 하려고하지도마. 아예 입을 꾹닫고 있는 것도 예의는 아니지만 화제를 계속 이어나가야한다는 부담감도 스트레스가 될수 있어. 주로 서로 잘 모르는 사이에서 던지는 화제로 적절한것은 아주 공통된 거... 날씨나 뉴스화제(정치 이런거말고 사회/연예부분에서 아주 가벼운거..) 그리고 여행. 이게 참좋은데. 일단 여행이라는 키워드가 서로가 자신의 여행기억을 떠올리게되고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게 되니까 둘다 기분이 좋아지는 심리버프를 받아.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은 어디가봤어? 부터 시작해서 거긴어땠어? 여긴 어떻고 저긴 별로야. 오 나도 거기가보고싶었는데 이러면서 호응도 조금 곁들이면서 나도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등등 계속 이어질 건덕지가 왕왕 많고 길어져서 여행키워드 하나만 잘꺼내도 화재 안끊기고 계속 갈수있어. 사회생활에서 자신이 친한사람들이랑만 얘기하는 것보다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질테지. 아직 어리니까 이런것도 다 시행착오 겪으면서 성장하는거지. 이런 고민 하는것부터가 나아가고 있다는 거야!! 너무 겁먹지 말고 가벼운것부터 하나씩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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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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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즐거운 사람 말곤 거의 모든사람들이 처음엔 어색함을 느끼지 않나요? 저는 어색하면 어색한대로 첨이니까 그렇다고 생각하고 정적이 흐르면 흐르는대로..할말이 생각나면 하고 그렇게 해요. 상대방도 어색함을 느끼니까 말을 많이 하지않으니 어색한거고. 다들 비슷한거 같아오 ㅎㅎ 그러고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지더라구요. 친해지고싶으면 그렇게 어색하게만나서 또 만나고 만나고 하다가 친해지는거고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면 어색하게 한번보고 끝나는거고.. 그냥 분위기를 너무 의식하지말고 내 성향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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