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이렇게 살아도 되나싶어서 글올려요
글보시고 꼭 조언부탁드려요 저는 27살인데 제대로 꾸밀줄도 모르고 돈쓰는법도 잘모르는거 같아요 제 또래 친구들보면 꾸밀줄도 알고 자기 얼굴에 맞는 화장이 뭔지알고 꾸미고 다니는데 저는 수수하게 비비만 바르고 가방도 유일하게 에코백하나만 들고 다니고 옷도 돌려 입고 다녀요 항상 이렇게 살다가 동료들보면 어쩜 이쁘게 다니는지 볼때마다 젊을때 안꾸미고 다니 면 나중에 후회하는게 아닌가싶어요 돈쓰는법도 모르고 꾸미는법도 모르니깐 월급 받으면 항상 저축만 해요 제가 연봉이 기본급 인데 일이 많아서 잔업을 하면 230만원정도 받고 요번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두번정도 260만원 받은거 같아요 이렇게 돈받으면 60만원 빼고 전부 저축과 비상금으로 돈을 넣어놔요 그렇다고 돈을 아여 안쓰는것도 아니예요 비상금 모아서 50만원정도 가지고 엄마랑 1~2일로 놀러가거나 엄마용돈 100만원 정도 드렸어요 그래서 해서 일년동안 모은돈이 총 2천정도 되더라구요 카톡 주적금??이거 두개 들고 한달에 130만원도 정기적금 들고 나머지 비상금으로 빼놓고 돈쓸일 없음 적금 통장에 넣고 해요 그런거를 보면 저는 꾸미는거 말고 돈모으는 방법만 아는가 싶어요 한번뿐인 젊음인데 꾸미고는 싶고 어떻게 돈을 써야 할지 모르겠고 그냥 이러다가 후회하는게 아닌가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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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젊었을 땐 별로 안꾸미고 정말 수수하게 다녔는데,
나이 들고서 지금까지도 꾸밀 줄 모르네요.
집에서 연습한다고 눈썹도 그려보고 하는데
아직도 잘 못그린다는...
그래서 앞머리로 이마 가리고 다녀요. ㅠㅠ
막 사치를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가끔은 적당히 꾸미는 것도
내 젊은 시절에 주는 예쁜 선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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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1. 내가 꾸미면 이쁘다. 이쁘게 꾸며서 돈 많은 남자 골라서 시집갈 자신있다.
지금까지 나를 따라다닌 남자들이, 구애를 해온 남자들이 꽤 있다... 고 생각되시면
걱정하지말고 멋지게 꾸미고 호텔레스토랑가서 식사도 하고 모임도 나가세요.
2. 1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지금 잘 하고 계신겁니다.
이런말 들어보셨을랑가 모르겠네요..
왠만한 직장 아니면 사업가, 공무원들도 보통 품위유지비라고 나오자나요?
그만큼 외적인게 중요한 부분인거겠죠. 내적은 물론 더 중요하지만요.
사업하시는 사장들이 괞히 외제차 좋은차 끌고 다니는게 아니에요~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점수를 많이 따는게 당연하겠죠?
사치를 부리라는 말이 아니라, 평균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듣고다니면 안되요(이건 노력의 문제자나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그 나이때 안꾸미면 언제 꾸미시려구요?
결혼하면 집안일에 치이고, 아이에 치이고, 금방 아줌마되고 꾸밀 기회도 많이 없어요.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젊음을 즐기세요.
잔업비는 논외로 치고, 기본급에서 반은 저축하고 나머지 반은 자기개발, 자기관리, 여행 등등으로 하는 등. 본인만의 기준을 정하는 것으로 첫 한발은 내딛어 보세요.
악마는 프라다를 싸게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