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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임신한 와이프때문에 너무 힘이들어요

부부 (판) 2019.12.30 02:00 조회132,66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남자인데 제 여동생 아이디로 글씁니다
와이프랑 결혼 2년차이고 와이프는 지금 임신 6개월 입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다니고 와이프는 전문직인데 애기 갖고싶어 1년전 퇴사했고 노력끝에 아기가 찾아왔습니다.
저희 부부 너무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합니다.
근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
이런말하면 욕먹겠지만... 임신한 와이프 맞춰주는게 너무 힘이드네요
한 사람이 뱃속에 생명을 품고있다는게 너무나 축복이고 그에비해 너무 몸이 힘들어지는걸 알고 있어서 와이프한테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감정기복이 심한건 알고 있었는데 너무 심해요
약간 친구들을 다같이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약간 저에게 경고하는? 말을 많이해요
제가 옆에있는데 와이프가 친구한테 말할때

"남자는 일하느라 뭣도모르는데 애교육은 무조건 엄마가 해야지. 특히 엄마가 애교육하는데 있어서 왈가왈부하는 남편은 말도안돼지. 지가뭔데 나진짜 만약그러면 부부싸움 할 것 같아" 이런식?

그리고 애낳으면 자꾸 저랑 싸울 것 같다면서 자기는 고생을 10개월 했으니 애 낳으면 모든 것은 자기말을 따라야하고 그거에 반문하면 부부싸움 시작이지 이런말...

그냥 저한테 나중에 애 낳으면 이렇게 하자~ 이렇게 얘기하면 좋을 것 같은데 자꾸 지인들 모임 나가서 제가 다 듣는데 들으라는 식으로 경고해요..
이게 진짜 너무 짜증나는거에요..

그리고 지금 애 갖고나선 무조건 와이프말이 법이에요.
저도 직장에서 야근 하고 뭐하고 피곤한데 저도 사고싶은게 있을 수 있잖아요.
근데 지금 저 혼자 버니 월급날되면 저보고 1원도 빠짐없이 월급 다 보내래요.
10-20만원 정도 쓰면 안되냐 했더니 지금 이상황에 애 낳으면 살것도 많고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 많은데 생각 없다 합니다.
또 와이프 생일에 제가 저녁에 외식하고 선물 주려 했는데 아침부터 미역국 안끓여줬다고 세상 불행한 여자라며 울고불고하고 친구들한테도 만나서 이얘기 해서 나쁜남편 만들고..

엄청 많아요.
차라리 뭐가 먹고싶어, 애 낳으면 이렇게 하자~, 이런건 어때? 이렇게 말하면 100번 200번 해주겠는데
아이가진 후 제가 죄인같아요.
애 임신한게 힘든 건 알지만 남편이 죽을죄를 진건 아니잖아요....
애갖기전 와이프 회사 관두는 것도 전 반대했어요.
와이프가 더 원했어요
근데 지인들 앞에선 임신때문에 경력 단절된 것처럼, 무조건 자기말이법이다 말하는거 그게 너무 싫어요
이런걸 말하면 말이 안통할 걸 알고 생각 없는 남편이라 말할 와이프를 알기때문에 임신한 와이프 스트레스 받을까봐 또 저도 더 스트레스 받을까봐 말도 못하고 요즘 너무 힘들어요.
정말정말 미안하고 이러면 안되는데 진짜 죽을죄지만 결혼전으로 돌아가서 이런 상황을 봤다면 이여자와 결혼 안했을 것 같아요...

정말 임신이 죄같아요....
회사에서도 프로젝트다 뭐다 힘들고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데 집에와서 와이프 기분 맞춰주고 해도
지인 모임 나가면 난 죽일죄고...
친구들 만나서 노는 돈도 와이프한테 용돈 허락 받아야하는 이 삶이 너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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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너무궁금]
16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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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3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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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 때문이 아닌 원래 그런여자인듯....... 애기 나오고 나면 더 가관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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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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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근데 저정도면 임신전에도 어라? 하는 순간이 있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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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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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 유세 엄청 하는 또라이랑 결혼 했네요. 애 낳고 나면 난리도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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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12.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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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디 빌린다는 글은 99프로 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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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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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말 하셔야 될 거 같은데.. 쌓아두시다 병 되요 이미 된 거 같기도.. 와이프한테 역지사지로 생각해달라고해요 입장 바까서 내가 너 지인들 앞에서 그렇게 강압적인 명령조의 불쾌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하면 좋겠냐고.. 임신하면 세상 예민해지고 서러울 때도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성격 자체가 변하진 않아요 대화를 하셔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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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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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애둘 낳은 경단녀지만, 글 읽으면서 저절로 드는 생각이 "임신가지고 겁나 유세네"였어요. 서로 사랑으로 낳고 같이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각자의 의견 맞추며 함께 키워가는거지, 와이프 본인은 자기가 왕인줄 아나봐요. 사람을 엄청 질리게 하는 스타일인듯요. 쓴이 고생이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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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020.0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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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아끼고 와이프와 시간을 많이 보내줘봐요 어렵겠지만, 지금은 극단적이 생각은 아무런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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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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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껄요. 애 지우고 이혼하심을 추천합니다. 용서가 의무가 됩니다. 성격 고약한건 봐주면 분란 일어나요. 판녀는 끝까지 판녀이듯 거러지는 끝까지 거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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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1.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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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선배로서.... 힘내요 ㅠㅠ
어떨수없어요 ㅠㅠ
그냥 나 죽었다 포기하고 살다보면 나중에 애가 좀 크면 좋아질꺼에요~~
헌데 함정은 지금은 양반이라는거~~ 애 낳고나면 지금의 100배는 심해질꺼에요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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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3 2020.01.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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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남편여동생이지? 옆에서 답답해서 니가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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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람처럼 2020.01.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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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이 죄가 아니라 이글을 쓴 당신이 죄인 맞습니다. 왜 아내에게서 경고의 발언이 나오게했나요 왜 생일날 미역국을 준비하지 못한거죠? 왜 당신은 아내의 진면목을 알아보지않고 결혼을 한거죠. 모든게 당신의 죄 맞습니다. 대한민국여자를 부인으로 맞이해 살려면 정말 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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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Milton 2020.01.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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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참고사세요.비위 맞춰주고.애기 낳으면 한달에백만원씩 더 들어가고. 아침도 안해줄겁니다.김밥 한줄 사서 먹고 가시고..애기 돌 때까지는 유격훈련 받으러왔다 생각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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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놈놈놈 2020.01.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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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무슨 전문직이길래 경력단절 타령을 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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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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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어떡해..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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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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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주작글 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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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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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애 낳고 나서 아내가 하는 말에 토달면 집안 뒤집어지겠네요.. 그냥 남편한테 얘기하면 되는걸 가지고 모임 나가서 사람 뻘쭘하게 만들고 임신이 무슨 벼슬인가ㅋㅋ 출산하고 육아 정확히 반반 안하면 난리나겠어요.... 남편 용돈도 안주고... ㅠㅠ 쓰니님 너무 아내한테 져주지 마세요 이것저것 다 들어주지도 마시고 모임도 안가시는게 좋겠어요 출산하고나서도 너무 아내말 다 듣지 마시고 쓰니주장도 확실히 하셔야겠어요 안그러면 아내가 쓰니 잡아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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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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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문직이시라면서 육아휴직 쓸수 있을텐데 굳이 임신도 전에 퇴직 선택후 경력단절 타령은 조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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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영상 2020.01.2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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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그럼 난 뭐냐? 씨제공하고 평생 너한테 돈벌어 갖다바치고 너한테 죽어지내야 하는거냐? 야 애 낳지말고 이혼하자. 임신유세임신벼슬도 어지간해야지.질려서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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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영상 2020.01.2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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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달 품고 있으니 지말이 법이면 열달 먹여살려주는 사람 말은 하나님말씀 이겠네. 임신유세 진짜 오지게 한다. 님이 작정하고 냉정하게 논리적으로 한판 해야할듯. 니가 말로만 듣던 임신유세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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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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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남들한테 남편을 돈버는 종처럼 부려먹겠다고 말하고 다니니 남편을 그냥 돈버는 노예정도로 생각하나봐요.
깔끔하게 이혼하세요. 님 저여자랑 몇십년 못살아요. 저렇게 님을 감정도 없는 돈버는 종처럼 부리겠다는데, 님인생은 뭐가 됩니까? 님인생도 중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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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ㅁ 2020.01.2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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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도 안 되는 갑질이네요. 님 어차피 평생 그러고 못 삽니다. 솔직하게 그렇게 못 살 것 같다고 계속 그런 식으로 살거면 이혼하겠다고 하세요. 그래서 태도 바꾸겠다면 그냥 사시고 계속 갑질하겠다면 그냥 이혼하세요. 한 번 뿐인 인생입니다. 이번 생은 노예로 살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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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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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화시도등 증거나 많이 모아놔요. 부인 전문직이라며요. 이혼도 머리 싸움인데. 너 사람들 앞에서 나 우습게 만들면 뒤에서 사람들이 너도 우습게 본 다는 것만 알아두라고 말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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