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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방탈죄송]미용실에 애기.. 제발 케어안되면 오지마세요!!

하아 (판) 2019.12.30 16:42 조회3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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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네요;;
추가하자면 애기 아빠는 말 그대로 허수애비 였습니다;; 담배피러 나가있고 잡지 읽고 있더라고요. 물론 애가 아빠한테 가지도 않았습니다. 저도 이상하긴 한데 존재감이라곤 1도 없어서 언급 자체를 안했네요;;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해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제가 나서서 직접 이야기하는 게 도움이 되었겠네요.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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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화력이 젤 좋은 곳이라 올려 봅니다.

토요일에 남편과 머리를 하러 단골 미용실에 갔습니다.
공간도 넓고, 100% 예약제라 사람이 엄청 붐비는 곳은 아니에요.

평화롭게 머리를 하고 있는데, 부부+여자애기(4~5살 추정)가 들어오더라고요?
애엄마가 기다리는 동안 애 사진도 찍어주고 하길래 전 그냥 힐끗 보고 잡지나 뒤적이고 있었어요.

근데 문제는, 여기가 네일케어도 가능한 곳인데
애엄마가 네일케어를 받기 위해 애랑 떨어지는 순간, 애기가 미용실을 미-친-듯-이 전력질주하고 뛰어다니는 겁니다.
첨엔 쿵쿵쿵쿵 소리만 거슬려서 그냥 참았는데, 갈수록 혼자 신이났는지 거울 부딪히고 다니고 디자이너 선생님한테 놀아달라고 엉덩이 때리고 그러더라고요?
전 열펌중이라 혹시 제 쪽을 칠까봐 조마조마,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애엄마라는 X은 네일케어하면서 지 애새끼 쳐다를 안보고 폰만 만지는 겁니다.
급기야 애가 네일케어 선생님 자리 뒤로 가서 의자에 손올리고 미친듯이 웃고 고성을 내는데, 이쁘다고 우쭈쭈.... 네일케어 선생님은 손님이라 그런지 암말 못 하고 있더라고요.

짜증+스트레스+혹시 저 칠까봐 경계하고 있는데 
애가 그 지랄을 4시간 가까이 치는 동안 애엄마는 네일 다 하고, 염색하러 우아하게 이동할뿐 아무 제지도 안 하더라고요?

견디다 못한 디자이너쌤이 애를 잘 달래서 밖에 나가서 같이 달리기 하자고 유인했는데, 역효과로 애가 더 신이나서, 다시 실내 들어와서도 아주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겁니다.
제 머리 펌/샴푸가 끝나고 쌤이 제 머리 말려주는데, 쌤 바지 붙잡고 늘어지고.. 와 진짜 한대 때릴뻔했어요. 쌤도 난감+짜증 근데 티는 못 내고 저한테 힘들다고만 웃으시고...

빡이 확 돌았는데, 마침 제 맞은 편에 그 애엄마가 염색하고있는거 뻔히 보이길래
"저 애는 뭐에요? 애엄마 없어요??"라고 디저이너쌤한테 물어봤는데, 쌤도 당황하면서 "맞은편에 계세요.."라고 하더라고요.

제 목소리를 들었는지, 애엄마가 애한테 'XX야~~'라고 부르는 척 하더니 그 후로 또 방치.

제가 좋아하는 미용실이고 디자이너쌤도 힘들어하길래 머라 안 하고 참았는데,

12/28일 토요일 종로 사직동에 헤어ㅅㄹ ㄱ에서 머리한 애엄마야
너 애 그렇게 키우다 어디가서 쳐맞던지 고발당한다. 내가 진짜 디자이너쌤 봐서 참았는데 니 애새끼 니 눈에나 이뻐;; 미친듯이 돌아다니면서 어른들 때리고 놀아달라 소리지르고 미친 망나니 보는줄알았어. ADHD 검사나 받게하던지 진짜. 민폐덩어리 케어 안되면 네일이고 헤어고 쳐하질 말아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그러신 분들도 많지만(제 친구들도 그렇고요) 제발 애 케어 안되면 주말에 그런데 데리고 나오지 마세요. 내 돈 내고 5시간 동안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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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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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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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미용실 쪽에 피해가 갈까 참으신 것 같은데요. 오히려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아이 엄마한테 아이 관리하라고 하는 게 더 도움이 되었을 듯해요. 미용실 직원은 '을'의 입장이라서 꾹꾹 참을 수밖에 없거든요. 다른 손님이 항의를 하는 상황이면 그 핑계로 '다른 손님의 클레임이 들어오니 아이 좀 보살펴 달라.'고 요구할 명분이 생기는 거죠.

물론 쓰니가 꼭 그래줘야할 의무는 없어요. 다만, 미용실 직원 생각해서 참으신 거라면, 오히려 대놓고 뭐라는 게 더 도움이 되었을 듯해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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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하아 2019.12.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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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들 뭐임?ㅋ쓰니가 가게에 미안해서 참았다고 써놧는데ㅋㅋ왜 밑댓들이 부들댐?ㅋㅋ공감도 지능순이라더니..맘 충들만있나 글은 읽어본건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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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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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동병워뉴복도에서 휠체어 밀면서 미친들이 소리지르던 자매가있었는데...어찌나 버르장머리 없던지. 간호사 선생님한테도 버르장머리 없이..하루종일 입원실 복도에서 고성방가. 아이들 데리고 유모차로 도는데 자꾸 말걸길래 자리피했더니 따라와서..아줌마 못생겼어 하길래 알아 근데 너는 더 못생겼어 이래줬네요. 참 지엄마는 짜리몽땅. 키는 나보다 15센티는 작으면서 몸무게는 비슷해보이더만... 남 외모에 관심없지만 애가 그리 자란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요. 애엄마들 제발 자기애들 케어 잘하고 애들좀 바르게 키워요. 애들 저러는 순간 당신들 인성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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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19.12.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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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녀가 한녀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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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2.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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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삼십분 커트 할때도 애는 못데려감.. 무슨 생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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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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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머리 하러 갔다고 갑이라 생각하나.. 애 막 방치하네. 백화점 가면 안그러겠지? 애가 뭐 물건 하나 부셔서 큰 일 치뤄봐야 정신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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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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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은 적어도 눈으로 확인은 할 수 있죠. 피부관리실에 애 데려오는 엄마도 있어요. 거기가면 본인은 누워서 애가 뭘 하는지 볼수도 없는데 매주 와서 관리받더군요. 애는 아직 말도 잘 못하는 아기던데 스팀기 만져서 쓰러뜨리고 사고쳐도 뭐라 말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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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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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윽.. 진짜 글만 봐도 애새키 살인충동 생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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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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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애데리고 저런것도 하러가는구나 보통 애 어린이집갔을때 후딱 하고오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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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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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하면 그 애기엄마랑 쓰니 둘다 5시간을 거기에있지? 아빠애기는 언급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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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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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저는딸둘키우지만 애들머리자르러는가봣지 저머리하는데 애데려갈생각조차못했네요 애욕먹이는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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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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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다른 손님이 심하게 뭐라 해주시는게 좋은거같아요. 미용실 측에서는 뭐라 할수가 없으니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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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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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부부랑 애가 왔다며 애엄마만 죽일년 만들고 애아빠는 왜 언급도 없어? 넌 아빠가 없어서 애아빠가 케어해야된다는 생각은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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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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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이 글만 놓고 보자면 백프로 천프로 애엄마 아빠가 잘못한 거 맞음! 나도 3살 키우는데 애가 좀 컸다고 해도 감히 네일케어? 내머리? 절대 애데리고 올 생각은 못 함.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은 짬 내서 혼자 감. 다만 직원은 을 입장이다보니 다음부턴 대놓고 손님한테나 직원한테 애케어 좀 해달라고 컴플레인 거는 게 직원입장에서도 명분이 생겨 좋을 듯 함. 근데, 한가지 여기 댓글 들 읽고 좀 반박하고 싶은 건 뽀로로나 영상 틀어주는 것도 극혐이라 하는데 밖에 나가면 영상만이 살길임.. 물론 볼륨 줄이고 민폐 안되게 틀었을 경우! 저 댓글이 소리때문인지 영상자체가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미용실 자체를 안갈순없음.. 당연히 애 머리할때만 가는데, 애도 하도 난리부르스 싫어해서 무릎에 앉히고 까까주고 영상 들고 시선끌면서 자르는 나로서는 최대한 참다참다 가는데.. 딸이면 계속 길고싶지만 내 자식은 아들임.. 근데 지금 미용실 애가 받는 스트레스╋ 사람들 눈치 때문에 참다보니 지금 아들머리가 단발임.. 번화가 쪽 살때는 애기미용실 갔었는데 남자애 컷트가 20,000원 부터이고.. 그 마저도 이사온 이 동네는 없고ㅠ 평일엔 차도 없고 나 혼자 감당 안돼서 주말에만 갈 수있거니와.. 이런거보면 걍 계속길러서 묶고 다니게 할까봐..ㅠ 지금도 딸이냐고 그러는데 의기소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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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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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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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미용실 쪽에 피해가 갈까 참으신 것 같은데요. 오히려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아이 엄마한테 아이 관리하라고 하는 게 더 도움이 되었을 듯해요. 미용실 직원은 '을'의 입장이라서 꾹꾹 참을 수밖에 없거든요. 다른 손님이 항의를 하는 상황이면 그 핑계로 '다른 손님의 클레임이 들어오니 아이 좀 보살펴 달라.'고 요구할 명분이 생기는 거죠.

물론 쓰니가 꼭 그래줘야할 의무는 없어요. 다만, 미용실 직원 생각해서 참으신 거라면, 오히려 대놓고 뭐라는 게 더 도움이 되었을 듯해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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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2019.12.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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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들 뭐임?ㅋ쓰니가 가게에 미안해서 참았다고 써놧는데ㅋㅋ왜 밑댓들이 부들댐?ㅋㅋ공감도 지능순이라더니..맘 충들만있나 글은 읽어본건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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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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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는 입도 뻥끗못하면서 여기서 열폭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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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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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따 쳐씨부리지말고 당사자 한테 직 접 말 하 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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