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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가 남편이름을 불러요.

(판) 2019.12.31 11:29 조회1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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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기도 하고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여기다가 그냥 썼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추가글 같은 거는 안 쓰려고 했는데
그냥 .. 읽다보니 좀 답답한 부분도 있고 해서요.

친정에서 남편의 이름을 부를 때... 머슴대우 하지않습니다. 그건 딸인 저까지 무시하는 행동이잖아요.
부르는 건 다정하게 부르세요 다들.
제가 너무 호칭같은 거에 둔하고 잘 몰라서 그 자리에서 남편을 바로 대변하진 못했지만 사람 대하는 행동, 말의 뉘앙스 정도는 당연히 알죠.
다만 저희 아버지께서 어디 이동할 때 가끔 저희차에 타서 운전 간섭을 많이 하시는데
그때 제 남편이 마음이 많이 상한 것 같습니다. 그 일과 이름 부르는 거 두가지 일이 합쳐서 화가 많이 났던 것 같아요.
물론 그게 잘못되었다는 건 알았고, 너무 눈치보이고 미칠 것 같아서 아버지한테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저희 차에 이제 웬만하면 부모님 태우지 않을 생각이고요.


아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저를 부르실 때 제 이름을 부르세요. 본문에 언급한 것처럼 제가 호칭에 별 신경을 안쓰는 편이라, 그것도 전혀 기분나쁘게 생각안했고 저는 이름 불러주셔서 오히려 좋아요.
남편이 저한테 따진 건 어머니는 그렇다쳐도 남편의 친척분들이 언제 제 이름을 불렀냐는 겁니다. ‘질부’ 라고 부르지.
근데 그 분들께서는 제 이름도 모를걸요..
저도 뭐 이름으로 불려도 아무 상관이 없고 오히려 좋아요ㅎㅎ..

친척들 다 있는 자리에서 굳.이 저희 아버지가 나서서 ‘우리는 그냥 박서방보단 이름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말하신 건 남편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하셨는지, 제 남편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셨는지 저도 아버지와 대화를 좀 해보고 싶은데
남편은 그냥 말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하네요.

제가 별 트러블 없이 조용한 집안에서 커서 그런지 이 상황이 힘들기만 합니다.

댓글들이 거의 극단적인데
제가 알아서 잘 수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결혼 1년차 26살 여자입니다.
남편이랑은 7살차이나고요. (제가 연하)
이런 곳에 처음 글써보는데 ... 털어놓을 데가 정말 없어서 그냥 올려봅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는 성이 ‘박’씨이고 남편은 본관이 다른 ‘박’씨입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처가댁에 가면 불리는, 본인과 같은 호칭인 ‘박서방’이라 부르는 게 싫다며 남편의 이름을 부릅니다. (남편의 가명은 ‘상철’으로 할게요)
그래서 결혼 생활 1년동안 남편은 저희 친정에서 ‘상철아’ 와 같이 이름으로 불렸어요.

며칠전에 남편이랑 같이 저희 친할머니 생신잔치에 다녀왔는데요, 당연히 저희 친정아버지 어머니도 오셨고, 여러 친척분들도 오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희 아버지가 삼촌, 고모 앞에서
‘박서방’이라 하지 않고 그냥 상철이라 부르기로 했다면서 그렇게 부르면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삼촌들도 대충 동의하면서 상철아상철아 이름을 막 부르더라고요 (고모나 할머니는 ‘박서방’이라고 하시긴 하는데 저희 아버지가 첫째라 다들 따르셨어요. )

솔직히 제가 호칭에 신경을 안쓰는 편이라... 남편이 그렇게까지 기분나빠할 줄은 몰랐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남편이 얘기를 막 하더라고요.
‘장인어른은 처가에서 (저의 외할머니댁) 그런 대우 안받고 떠받들어주시는데 왜 나한테 대우를 그런 식으로 하시냐’고.
얘기를 들어보니 맞는 말이더라고요.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도 박서방이라 하지않고 아기 앞에서 남편 이름이 불릴 생각을 하니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저는 보통 남편이 화낼 땐 불같아서,
얘기를 주로 듣다가 남편 말이 끝나가고 화가 조금 가라앉으면 제 의견을 얘기하는 편입니다.

집에 돌아오는 한시간 내내 맞다, 아빠랑 삼촌들이 잘못했네. 진짜 마음이 불편했겠다. 하면서 대화를 했어요.
그런데 얘기가 점점 거칠어지는 겁니다.

막말로 처가에서 우리한테 해준 게 뭐냐

이 기회에 처가랑 점점 멀어지면 된다.

(아빠와 삼촌들한테) 어른들이 왜 저렇게 생각이 짧고 개념이 없냐

무슨 대단한 집안이라고 / 콩가루 집안이다

내가 아버지가 안계셔서 이런 대우를 받는 것 같다.

우리 아버지 살아계셨으면 저런 자잘한 자리
(친할머니 생신까지 출가외인이 남편과 참석하는 것을 이해못함) 에 가지도 못하게 하셨을 것이다.



대충 생각나는 거 쓴 게 저정도입니다.
저도 얘기에 맞장구를 치다가 아 이건 좀 말이 심하다 싶더라고요. 그런데 남편의 평소 생각은

잘못한 사람이 원인 제공을 했기에 무슨 말을 듣던 가만히 듣고만 있어야한다

입니다. 말그대로 잘못을 했으면 막말을 들어도 싸다 이거에요.

그래서 제가 ‘무슨 말을 그렇게 심하게 하냐’ 한마디 하면 난리가 납니다.

남편의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도, 그래도 제가 자라면서 봐온 내 부모님, 삼촌들인데 .... 하고 속이 상하더라고요. 나를 얼마나 아래로 보면 저렇게까지 우리 가족 욕을 할까 싶기도 하고요.

저러고 그 다음날, 다른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어제 일이 생각이 나서 화를 내며 또 2절 3절 4절.....
그리고 제가 자는 줄 알고 시어머니와 통화하며
어제 일을 말하면서 또 얘기를 하더라고요. (스피커폰이었어요) 어머님은 그냥 허허 그런 일이 있었나 하시면서 얘기를 들어주시고요.

제가 임신 중인데 하루종일 그 신경을 쓰다가
그날 밤에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배가 갑자기 너무 땡기더라고요. 유산 경험이 두번 있었어서 너무 무섭고 서러웠어요.


저도 남편이 어느 부분에서 속상해하고 짜증나는지 잘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말을 저렇게 너무 심하게 할때마다 나쁜 생각이 들어요... 아직 아기가 나오려면 한참 멀었는데...(12주차입니다)

남편은 제가 안자고 통화하는 걸 들었다고 하니
얼음이 되더라고요. 그리고나서 별 언급없이 저녁먹으면서, 연말이니 서로 서운했던 거 다 떨쳐내고 새해에는 기분좋게 새출발하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디다.

제가 제 속마음을 얘기하면 또 화를 내며 뭐라할 게 뻔합니다. 전에 수없이 겪어왔으니까요.
제가 부부상담 받아보자고 하면 우리가 뭐가 그리 심각하냐고 합니다. 본인은 할 말 다 하고 저만 참으니,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만 또 우울증 올 것 같아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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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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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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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라고 있는 이름을 부르는데 그게 저렇게까지 막말을 할 일이야?

듣기 싫었으면, 다른 친척들은 박서방이라고 불러 주시면 좋겠다고 하면 될 것을.

뭐? 이 기회에 멀어지면 된다고???

쌩 지랄 염병을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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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19.12.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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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태까지 판에서 본 글들은.. 시댁에서 며느리 야, 너, 니, 니네엄마 이런식으로 불러서 기분나쁘다는게 대부분이고.. 댓글에선 좋은 시댁은 며느리를 이름으로 불러준다고 자랑하던데 ㅋㅋㅋㅋ 며느리 이름 불러주는 시가는 교양있고 개념있다고 칭찬받고... 사위는 이름으로 부르는 처가는 사위무시한다고 난리네..... 며느리 호칭 디폴트값은 야,너.... 사위 호칭은 기본이 박서방인건가? ㅋㅋㅋㅋㅋ 며느리도리, 사위대접... 차이 씁쓸하네 ㅋㅋ 참고로 우리 친정도 남편한테 ㅇㅇ이 라고 부르고 우리 시댁도 나한테 ㅇㅇ이라고 이름 불러준다. 부르라고 만든 이름 불러주는데 대체 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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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19.12.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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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들도 며느리 이름 부는 경우 많지 않나요? 나도 이름으로 부르시는데~;;

무튼 남편이 장인에게 이름으로 불리는게 기분이 나쁘고 분했을 수 있다는건 이해해요.
그런데, 저렇게 분노조절장애 수준으로 폭발하는건... 문제가 있다고보여요.
대화로 해결해 나갈 생각없이 그냥 분노만 폭발시키는건 답이 없잖아요.
해결을 위해 현명하게 화를 내는게 아니고, 그냥 화를 위한 화만 내는거...
그걸 당하는 사람은 죽을 맛일텐데...저라면 있는 정도 떨어지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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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1.0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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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신랑한테 만약에 우리집서 엄마아빠 고모삼촌 어른들이 다 당신 이름부르면 어떨것같냐니 어떠냐냐는데요? 이제 같은자식이고 누구서방도 상관없고 이름 불려도 상관없다고요. 어차피 어르신들이고요. 그게 왜 문제될일이냐고 되려 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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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1.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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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우리도 친정에서 남편이름 부르고 시댁에선 내 이름 부르는데.. 잘못 된거였나요?.. 전 아무렇지 않고 남편도 별 말 없길래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데 물어봐야겠네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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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ㄴㄹ2020.01.0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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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위입장으로 남편한테 별로 공감 안되는군요. 일단 결혼한 사람들은 드라마에서처럼 장인이 사위한테 "자네는~ 뭐뭐하는가~" 이런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말투 잘 안쓰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거 다 알텐데 말입니다. 저희 장모님은 아직 제가 어색하신지 저 직접 부르시진 않고 그냥 말씀하시고, 아내에게 제 이야기를 하실 때는 제 이름을 부르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형수님과 아내 모두 이름 부르십니다. 양가 모두 사위 며느리에게 "너는, 걔는, 느그는" 이런 말투 안쓰십니다. 형네가 막 결혼했을 때 부모님께 왜 형수님한테 아가야 새아가야 안하냐고 여쭤보니 "그러면 니 장가가고 며느리 새로 들어오면 그 처자가 새아가 되고 지금 xx이는 헌 아가 되냐?" 하면서 굳이 아가야 하는 호칭 안쓰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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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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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10년차, 기혼자매들도 있음. ㅇ서방 소리 들어본적 1도없음. 우리신랑은 이름. 형제의 배우자는 "너네오빠".. 시댁에서도 내 이름. 시댁에서 시매부는 ㅇ서방이라고 하시긴 하는데 그건 시매부 친가의 가풍도 존중하느라..일것으로 짐작. 우리는 다른이유가있다면 양가부모님들이 며느리/사위 이름을 헷갈려하셔서("진" 을 "준"으로 안다거나ㅇㅇ) 양가형제들 협조받아 무조건 정확한 이름으로 부르고 불리기로 했던것. 쓰니남편이 처가에 바라는 차고넘치는 대접 쓰니가 시가에서 똑같이받아낼자신 없으면 이혼생각해보세요. 시어매한테 가서 손님대접 제대로 받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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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2020.01.0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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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됬고 할머니생신을 자잘한자리라고 말하는 님남편이 호칭을 운운하는 자체가 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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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1.0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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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이름 불러주면 좋겠던데..더불어 시누랑 시매부도 이름 부르고 걍 자기보다 어린 사람한테는 다 이름부르기 했음 좋겠다 그게 깔끔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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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1.0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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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아빠도 남편 이름 불러요~박서방보단 이름부를때가 더 많은듯 엄마는 박서방이라고 하고 시가도 어머님은 제 이름 부를때가 많고 아버님은 절 부르기 어려워하셔서 며늘아가야~엊그제 그렇게 부르시더라구요 저 결혼 4년차고 애기도 있는데 문제라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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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1.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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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시댁서 내이름 부르시는데??왜 기분이 나쁘지? 사위들은 기분나빠요? 이름을 부르면서 하대하면 기분이 나쁠만도하지만 그저 호칭이 이름일뿐이고 대우가 제대로라면 그게문제될게있나요??시댁서도 박며늘아 어쩌고 안하잖아요? 왜 결혼했음 자식뻘인데 이름부르면 안돼?난이름불려도 시댁서 따순밥먹고 대접받아서 기분이 하나도 안나빠서 공감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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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19.12.3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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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이나 본문이나 미친거야???ㅋㅋㅋ 이름부르는게 무시면 며느리들은 당연히 무시받는거냐 다 이름 부르잖아ㅋ 왜 이름부르는게 무시야??? 상전이세요? 볼드모트야? 왜 이름부르지말래ㅋ 결혼하면 가족이라면서 사위는 아닌가봐 감히 사위이름 불렀다고 친정 욕먹는데 원인제공했다고 가만히 있는 글쓴이도 대단합니다~~~~ㅋㅋㅋ 내가 시댁에서 이름불릴 때 기분나쁜적 없고 남편도 기분 나빠한적없어. 친정오빠도 사돈어르신이 이름부르고 우리집도 새언니 이름불러. 내친구들도 다 똑같던데 네이트엔 사위가 상전인 곳이 좀 많으신듯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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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19.12.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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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댁도 내 이름 부르는데? 이름 부르는게 뭐가 문제라고 지랄이야? 진짜 사위 갑질이네 ㅋ 염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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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9.12.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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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름 부를수 있는데, 내용 보니 무시하며 부르네요. 동네 개 부르듯. 역지사지 해보네요. 친정부만 그렇게 부르는게 아니라 온갖 친척들이 다 갸 부르듯 부르게 하는게 위화감 조차 안들어 하다니. 게다가 처가에 왜 그리 끌고 다녀요? 쓰니도 시가에 그리 끌려다니며 얼굴도 잘 모르는 아재렁 아줌마가 쓰니 이름 개 부르듯 하면 퍽이나 좋겠네요. 아걸 인지 못 한거 보면 그 애비에 그 딸 맞고. 역시 가정교육 문제네요. 이참에 처가랑 멀어 지는게 맞아요. 남편한테 그 말을 들었음 바로 친정부한테 전화해서 말을 했어야죠. 각자 집은 알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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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9.12.3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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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남편새끼 한남 그 자체라 소름인데; 나라면 이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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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9.12.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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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은 시애미애비한테 야 너 소리 듣지 않고 이름으로라도 불리면 감사한 수준 아님? 사위한테 야라고 부르는 것도 아닌데 이름 부르는 게 왜 그렇게나 기분 나빠??????ㅠㅠ 그럼 시애미애비가 며느리한테 반말로 야 너 이름 부르는 건 며느리 무시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들이받아도 ㅇㅋ인 거지?ㅋㅋㅋ 한남들은 왜케 불편한 게 많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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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9.12.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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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며느리는 이름 잘도 부르고 반말도 잘만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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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9.12.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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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에 꼭 써주세요. 시가에서 쓰니를 뭐라 부르는지^^ 판에나오는 사위새끼들은 왜 하나같이 존.나 싸가지 없는 예민충인지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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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9.12.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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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각자 자기집만 가는걸로 하죠. 친청아빠의 호칭문제가 정리되면 다시 서로 왕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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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9.12.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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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태까지 판에서 본 글들은.. 시댁에서 며느리 야, 너, 니, 니네엄마 이런식으로 불러서 기분나쁘다는게 대부분이고.. 댓글에선 좋은 시댁은 며느리를 이름으로 불러준다고 자랑하던데 ㅋㅋㅋㅋ 며느리 이름 불러주는 시가는 교양있고 개념있다고 칭찬받고... 사위는 이름으로 부르는 처가는 사위무시한다고 난리네..... 며느리 호칭 디폴트값은 야,너.... 사위 호칭은 기본이 박서방인건가? ㅋㅋㅋㅋㅋ 며느리도리, 사위대접... 차이 씁쓸하네 ㅋㅋ 참고로 우리 친정도 남편한테 ㅇㅇ이 라고 부르고 우리 시댁도 나한테 ㅇㅇ이라고 이름 불러준다. 부르라고 만든 이름 불러주는데 대체 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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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19.12.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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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쎄요... 우리 엄마도 남편 이름 부르는데용. x서방이라고 부르면 남같다며. 그거 가지고 뭐라 그런 적 없어요. 시어머니는 큰애, 둘째로 며느리들을 부르시고 아들들은 부를 때는 '야야'라고 하고 남한테 얘기할땐 '가'라고 합니다.ㅋㅋㅋㅋ 누군지 헷갈릴때만 이름 부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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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9.12.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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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아버지도 신랑한테 ㅇㅇ아 라고 하셨어요. 그치만 그외 친척분들은 ㅇ서방 이라고 했구요. 그거에 대해서 한번도 말 나오거나 그런적은 없는데.. 친척분들까지 그리 부르시니 그게 불편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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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2019.12.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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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름 부르는게 기분 나쁜일은 아니지요..[ 저희 아버지가 삼촌, 고모 앞에서 ‘박서방’이라 하지 않고 그냥 상철이라 부르기로 했다면서 그렇게 부르면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여기서 아버지가 어떤식으로 말을 했는지가 굉장히 중요할것 같습니다. 만약 시댁 어르신들이 며느리보고 “질부~” 라고 불러주는데 시어머니가 옆에서 “나는 쟤 이름 불러. 뭐하러 질부라고해. 그냥 이름불러~” 이런 뉘앙스면 무시하는거 맞고요. “며느리 이름 예쁘니까 이름으로 불러줘~ 요즘은 이름불리우는걸 더 좋아한데~~”이런 뉘앙스면 남편이 오바 떤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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