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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시댁산소가는거... 어디까지..........

댓글좀여 (판) 2020.01.09 12:52 조회12,062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결혼 10개월된 여자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요.

신랑은 2남중 2째. 시아버님은 돌아가신지 30년다되엇구요,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장남도아니고. 시댁쪽 (남편의)큰아버지가 두분이나 다 계시고 자식들도 계십니다. 설날에는 시댁에서 아버님제사지내고 전날 음식하고 그렇습디다.

추석땐 타지역에잇는 남편의 친할머니할아버지. 시 증조할머니,증조할아버지, 아버님 이렇게 3군데 산소가서 벌초하고 제사를 지내고옵니다. 제가 산소3군데가 한곳에 붙어잇는것도 아니고 너무 힘들다고 아버님산소만 가자고 했더니 여태 해온풍습인데 어떻게 그러냐고 1년에 한번인데 그거한번 못해주냐고 그러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보통때는 산소까지가는데 집에서 2시간반정도 거리입니다.

중요한것은 새벽에 출발을 하니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올때 작년추석에 기절하는줄알앗습니다. 자리를 3번씩이나 옮겨가며 제사지내고 ... 친정까지오는데걸린시간만6시간이 넘게걸리더군요.. 굳이 얼굴도 모르는 친할머니,할아버지, 그리고 증조할머니할아버지산소까지 가야할필요가 있을까요..

신랑이 하는말이 그럼 다들 가는데 어떻게 우리만 우린 아버지산소가서 기다릴테니깐 다녀오라고 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애기는 없어요. 그리고 형님네는 타지역에 있고 몇년에 한번 내려옵니다 명절에도..그것도 설에만...  힘드네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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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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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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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이런 문제가 생기냐면
옛날엔 사람들이 오래 못살고 60이면 다 죽었거든?
그래서 세대교체가 금방 짧은주기로 되고
곧 내가 집안의 어른이 되어 제사나 집안행사를 주관하고 결정권을 가지고 할 수 있었음.
근데 근현대 들어서 사람의 수명이 급격히 늘어나고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예전 같으면 다 죽었을 사람들이 아직까지 살아서
집안의 권력을 가지고 자신들이 하던 풍습을 자식들에게 계속 강요함.
자식세대들은 예전 같으면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도 계속 쫄따구임.
시대 또한 급격히 변해 이런걸 모두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듦.
그러나 집안 권력세대층들은 자식 손자 증손자까지 자기가 살아 있는한 지 핏줄을 다 불러들이게 되고
그 정신을 이어 받은 꼰대들 때문에 더욱더 상황이 안좋아짐.
이게 세대간 갈등이 되버리는거임.
과도기적인 한 시대속에 과거, 현재, 미래의 세대가 너무 많이 얽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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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1.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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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들 단골 레파토리 ㅋㅋ 일년에 몇번이라고 그걸 못해주냐 ㅋㅋ 반대로 일년에 몇번이라고 그걸 혼자 못하며 결혼전엔 손가락빨고 살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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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20.01.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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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재벌가라도 되나... 꼭 쥐뿔 조상한테 물려받은것도 없는 집들이 도리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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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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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1년에 한 번...
님도 1년에 한 번씩 집안을 개판쳐 놓든지 하세요.
남편더러 치우라고 하시고 싫다고 하면 1년에 한 번 그거 한 번 못 해주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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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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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산소는 남자만 가는거 아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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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09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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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복입고 고고조할아버지산소까지 갔던...제친구생각나네요.....그것도신랑은일한답치고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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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1.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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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진짜 힘드시겠어요. 저도 시아버지 일찍 돌아가셨는데, 시어머님 저랑 결혼하기전에는 제사도 지내고 했었는데 이모님께서 기독교셔서 안하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그런건 남편이 딱 이제 나는 안할꺼다. 해줘야 끝나는건데, 님이 너무 힘드시면 베플처럼 남편보내고 님은 집에서 쉬세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계속 그러면 그러려니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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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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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남네도 안하는걸 차남네가 왜 하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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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2020.01.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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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것도이해못할꺼면 갈라서세요ㅋㅋㅋㅋㅋㅋ 타협없을겁니다ㅋㅋㅋ 이게고민거린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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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 2020.01.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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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는 명절전에 보통 다녀오지않나요..?
나도 우리집있고 우리부모님도 나오기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계시니
조정해달라고 하셔야될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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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20.01.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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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산소는 남자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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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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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명절엔 시부모님까지만 뵙고 끝! 그 이후 친척은 옵션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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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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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거 고민거리 자체가 안되는데 왜 이런걸 고민하는지 이해 전혀 안감. 저는 너무 당연하게 그런거 안할 사람인 거 아니까 아무도 뭐라안하고 바라지도 않아요 남편이 저러는 자체가 님이 만만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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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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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태 해온 풍습 ㅋ 삼년상도치르지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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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2020.01.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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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 첫명절엔 뭣모르고 따라갔는데 두번째부턴 남편만보냅니다. 고마운줄모르고 도리운운하길래 딱 기본만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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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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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이런 문제가 생기냐면
옛날엔 사람들이 오래 못살고 60이면 다 죽었거든?
그래서 세대교체가 금방 짧은주기로 되고
곧 내가 집안의 어른이 되어 제사나 집안행사를 주관하고 결정권을 가지고 할 수 있었음.
근데 근현대 들어서 사람의 수명이 급격히 늘어나고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예전 같으면 다 죽었을 사람들이 아직까지 살아서
집안의 권력을 가지고 자신들이 하던 풍습을 자식들에게 계속 강요함.
자식세대들은 예전 같으면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도 계속 쫄따구임.
시대 또한 급격히 변해 이런걸 모두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듦.
그러나 집안 권력세대층들은 자식 손자 증손자까지 자기가 살아 있는한 지 핏줄을 다 불러들이게 되고
그 정신을 이어 받은 꼰대들 때문에 더욱더 상황이 안좋아짐.
이게 세대간 갈등이 되버리는거임.
과도기적인 한 시대속에 과거, 현재, 미래의 세대가 너무 많이 얽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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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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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는 남자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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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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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이 진짜 싫다. 매번 해오던걸 어떻게 안하냐. 1년에 한번있는거 그것도 못해주냐. 저딴말 정말 싫음. 난 1년에 한번도 그런거 해본적 없는데. 넌 왜 나한테 그딴식으로 밖에 안해주니 ? 아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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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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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하는건 좋은데 너무 힘들긴 하겠네요
한두군데도 아니고 거리도 너무멀어요............
남편이 직접 상차리는 것도 아니고..^^;;; 정도껏이여야 같이 좋은마음으로 하지
그걸 1년에 한두번인데 못해주냐고 핀잔주듯 얘기하면 어느누가 좋아서 합니까

니혼자 가라고 하세요.
그렇게 말이쁘게도 못할거면 사람이 말한마디에도 천냥빚갚는다는데,
말이라도 고맙다고 고생한다고 바꾸고싶은데 오랜집안 풍습이라 갑자기 쏙 안한다고 하기 쉽진않다, 3군데 갈거 한군데 가는거로 말잘해볼테니 조금만 고생해달라
이렇게라도 말하면 어디 덧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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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1.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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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들 단골 레파토리 ㅋㅋ 일년에 몇번이라고 그걸 못해주냐 ㅋㅋ 반대로 일년에 몇번이라고 그걸 혼자 못하며 결혼전엔 손가락빨고 살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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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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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요? 제발 좀 세상에 맞춰 삽시다. 자기집에 맞추지 말고..
아버님 산소만 가시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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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1.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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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재벌가라도 되나... 꼭 쥐뿔 조상한테 물려받은것도 없는 집들이 도리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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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1.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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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지네집만 명절지내고 차례 지낸답니까??? 지네 가족만 중요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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