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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있는 동생분들..

ㅇㅇ (판) 2020.01.11 22:35 조회8,25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언니가 있어요.미혼이에요(50대)
전 40대구요.결혼했고 이십년되었네요.
부모님안계시니 언니가 저한테 집착이 좀 있어요.
안됐기도 하고 도움도 받았고
그 받은만큼 저희부부도 잘했구요.(빌린돈은 이자까지
해서 다 갚았어요.그돈이 권력인지 저희 오라가라
별 간섭다했죠.남편도 알아요.친구들이 니남편 착하다고..자기신랑은 난리났을거라고..)

근데 그렇게 이십년넘어 사니 숨이 막혀요.
언니는 일주일이 멀다고 저를 보려하고 전 제생활이 있으니 부담되고.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우울증이라고 공황장애.
회사얘기.친구문제등..알고싶지 않은 사람들 사생활 까지..저까지 우울해질거 같아 만남줄이려해도 계속 연락와요.또 반복이죠..

근데 저야 동생이니 그렇다지만
제 남편한테까지 그런이야기하니 싫더라구요.
제가 그런얘기 뭐하러 하냐고 하니
넌 전업주부고 돈 안버는 사람이니 빠지라고.
그러면서 제부인 제남편한테 하소연..
신랑이 전화받는척 나가더니 저를 불러요..
처형 술 많이 취한거 같다고..
그래서 다시 와서 늦었으니 가자고 하니 제부 어디갔냐고 기다리자고.ㅠ

겨우 달래서 보내고 집에 와서 제가 남편한테
얘기하니 너 힘들겠다고.
알고싶지 않은 얘긴데 왜 저리 하냐고 ..
피곤한 내색했는데 처형이 계속 얘기해서 일부러 나갔다고..
신혼때부터 언니가 남편한테 저몰래 부탁.하소연 한거 알거든여.남편이 얘기해줘서.
중간에 제가 싫은소리 안했다면 우리가족 너무 힘들었을거 같아요..우리 생활에 너무 선을 넘어요.

저도 나이 드니 지쳐요
알고 싶지 않은 언니의 무한반복인 얘기.
자기입장만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선넘는 사생활참견..
안됐다고 언니입장 이해하다보니 저 또한 힘드네요.
보통 미혼인 언니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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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2020.01.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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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든 고양이든 적어도 2마리는 키우게 하셔야 할듯.. (중성화된걸로)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배려나 눈치가 한참 모자르기 때문에 돌려얘기하거나 하면 못 알아들어요 상처 받더라도 한번은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힘들다고.. 병원 상담다니고 있다고 하구요 . 저는 친한친구가 그런습관이 있어서 몇번을 싸우다가 결국 돌직구 날려서 이제겨우 관계가 진정됐어요. 서운하네마네 하는말을 두려워마시구요. 본인은 속시원할 지언정 듣는사람이 진짜 우울증 올것같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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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1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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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혼하는애들아. 비혼할거면 인간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가족과의 관계는 물론 잘해둬야하고, 그야말로 평생을 갈 절친들을 많이 만들어둬. 새겨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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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 2020.01.1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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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솔직히 말해서 친형제나 자매 그냥 남입니다 . 남보다는 좀 가깝죠 형제자매 결혼해서 싸우고 안보고 사는집 많이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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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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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항장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에 장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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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 2020.01.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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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미혼엉니가 의지할데라곤 동생뿐이라서 아무래도 집착아닌집착을 하신모양이네요.
아무래도 혼자다보니 더 외롭기도하고 하소연할데도 없고 그래서 그런듯..
그래도 자매가 있어서 참 부럽네요..저한텐.. 전 남동생하나있는데 막 터놓고 애기하는스탈이 아니라서.. 그냥 자매가 부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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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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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끊어내세요 님까지 우울해집니다 감정 쓰레기통도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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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20.01.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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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잘모르시는거같은데 저렇게 혼자산사람들의특징이 상당히 이기적이고 다른사람 배려하는거 전혀 모릅니다 내거래처에도 환갑넘은 총각이 있는데 그인간은 자신이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입에거품 물어요 진짜입니다 글고 한말 또하고 한말또하고 ㅋㅋㅋ 지가 문제있어서 결혼못한건 생각도 안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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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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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혼이고 기혼이고가 뭔 상관이야. 결혼해서 친구들 붙잡고 저런짓 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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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좋타냥 2020.01.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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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의지할곳 없고 신경쓸일 많이 없으니 그런듯
집에 고양이나 개좀 키우게 해보셔요
딴곳에 정을 붙혀야
동생네에 신경덜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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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1.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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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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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020.01.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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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그런데 교회나 봉사단체에서 일하시던지 사람 만나기 싫으면 동물 봉사라도 하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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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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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테 더 딱 부러지게 말해야죠, 남편 전화기에서 언니 전화번호는 차단 시켜 놓고요. 왜 그걸 당하고 있는 건가요?
언니가 안되긴 했지만, 결혼해서 20년이나 지난 동생의 사생활에 간섭하고 그런 걸 왜 참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혼자 사는 사람들 보면 발산해야 하는 에너지를 발산 못해서 남들 생활에 간섭하고 그래요. 보통 사람이면 가정 (남편, 아이, 시집, 친정 등등) 에 적당한 에너지 분산하며 사는데 언니는 그럴 상대가 없으니 더 저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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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2020.01.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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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일없어서 그런거같네여 주변지인들은 가정이 있을거고 가족은 동생이 전부라 동생부부랑 함께하려는거 같은데 신랑위한다면 쓰니가 적당히 거리두세요 언니분이 외로워서 그런거 같은데 소개주선을 해주시던지 동호회라도 하게끔 권유해보시구여 제주변에 나이든 독신들도 심심해서 그런지 낄때안낄때 분간을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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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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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이모가 딱 그런거 같더만... 나 죽으면 이 집이랑 통장이랑 너네 형제들한테 다 물려줄꺼라고... 애를 툭하면 불러대고 뭐 시키고... 그 친구 마누라까지 불러서 시집살이 시키는데. 친구 엄마도 몇번 말리다가 두손두발 다 들고 왕래도 잘 안하는거 같더만. 그냥 재산 포기하라고 가지마라고 해도... 걔 벌이에 그럴 수 있나..말이 쉽지..그게 포기가 되겠나..그 놈의 돈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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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2020.01.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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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저희 엄마가 그래요. 집에만가면 알 필요도 없는 다른 사람들 이야기에 대화가 아닌 일방적으로 나에게 쏟아붓는 거죠. 처음엔 언니하고 엄마가 말하고 싶어서 그런거니 들어드리자 약속했는데 지금은 집에 안가요. 내가 죽을것 같아서~ 엄마가 너무 싫어지고 미워져서 딱 기본도리하고 안갑니다. 어쩔땐 같이 살고있는 아빠가 불쌍해요. 쓰니신랑은 무슨 죄인가요? 쓰니언니 쓰니부부를 완전 만만하게 보고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데 시어머니가 그런다면 어떻겠어요? 언니하고 인연끊을 각오하고 가정지킬 생각 아니시면 남편은 놔주세요. 이혼하시고 혼자 언니 쓰레기통 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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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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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라는 사람이 님한테 의존하는 그림인데, 가족이라 딱 잘라서 꺼지라고 할 수도 없고 난감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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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20.01.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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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이가저랬다? 왐마... 남편욕에 시댁욕으로 도배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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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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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이라는 애들의 미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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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참 2020.01.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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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순실처럼 공항 무서워하는 사람 또 있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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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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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가 많이 힘들겠어요. 저도 언니가 있어서 밑댓이 말하는 것처럼 깔끔하게 끊어내는건 어려운거 알아요... 이 경우는 쓰니가 언니랑 한번 대판 싸울 각오 해야할것 같아요. 언니 마음이 상하더라도 자매사이기에 복구될 수 있는 사이니까요. 언니가 우리 부부에게 안좋은 영향을 줘서 힘들다 얘기하고, 만남을 이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이고 밖에서 남편 없이 따로 보는쪽으로 설득해보세요. 근본적으로는 우울증을 이겨낼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언니에게는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친구나 애인이 필요해보여요. 언니를 끌고 50대 미혼 모임에 나간다던지요... 보통 자존심 때문에 (특히 타의적 미혼이면) 그런것 시도하기 어려울수 있지만, 동생과 함께라면 더 쉬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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