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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누가 이상한건가요?

잠도안오고 (판) 2020.01.13 03:20 조회59,743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줄은 몰랐네요ㅇㅅㅇ!
놀랐습니다ㅜ 달아주신 글은 잘 읽었어요
저 정도면 감사하고 살아야할 정도였군요ㅜㅜㅜ

꼬박 2일 앓는 동안에 저한테 한마디도 말을 안걸어서
조금 서운한거였어요ㅜㅜㅜ
전 신랑 감기기운 있어보이면 약주고
장난좀 섞어서 미라마냥 만들어놓기는 하지만 이불덮어주고
중간에도 쫌 괜찮냐 뭐 필요한거있냐 물어보거든요
해주는만큼은 아니어도
아팟니?하고 한번 말걸어주길 바랫는데
제가 너무 바랬었나봐요

애기는 저 아파서 친정엄마가 와서 봐주셨구요
이제는 서로 좀 편하게 살수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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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는 평범한 아줌마에요
너무 속상해서 첨으로 끄적여보네요ㅜ

목요일부터 기침이 나오는것이 감기에 걸렸더라구요
병원가서 약도 처방받아 먹었는데
금요일 오후가되니 몸이 찌릿대고 추운것이 몸살끼가
심해졌어요
누워있는데 신랑이 방에 왔길래 춥다고 말해도 별 대꾸도 없이 시큰둥하더라구요
아 온수매트 온도는 올려줬네요
그러다가 새벽쯤되니 열이 펄펄 나기 시작했어요
잠이 깨서는 올려논 온수매트 전원을 끄고 옷을 벗고 있는데
신랑이 안자고 있다가 묻더라구요
아깐 춥다고 하더니 왜 옷을 벗냐구요
그래서 열이 나서 벗는다고 말하고는 다시 누워서 잤어요
토요일 점심시간이 되고퇴근할시간이 되었는데 약 사오라고 전화을 걸어도 받지않아서 포기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집에 왔더라구요
이마를 짚어보더니 열 어쩌구 말했는데 나가면서 말해서 잘 못들었구요 약 사다달라해서 사왔어요
일요일에 일어나니 두통외에 몸아픈것은 많이 사라졌었어요
제가 깬것을 보고는 이마한번 짚어보고는
이만하면 됬네? 이쯤하면 됬네? 이런 말을 하면서 나가는데
쫌 서운하더라구요
그냥 나한테 얼마나 아팠냐?
지금은 좀 괜찮냐? 물어주면 안되나하구요

서운했다말하니 자긴 다 해줬는데 뭘 서운하냐고
화를 내내요
약도 사다주고, 약이랑 물도 가져다줬고 귀찮을까봐 애들도 봐줬다구요

그래서 전 그말에 약은 아픈거봤으면 퇴근하기전에 몸좀 어떠냐? 약 사다줄까?하고 물어보면 안되냐
약가져다준것도 내가 못찾겠다고 말해서 가져다준것 아니냐
열난다고해도 아무 대꾸도 없었냐 이러고 싸웠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이런 비슷한 일들에서 감정소모안하고
편하게 살수있을까요ㅜㅜㅜ
매번 비슷하게 싸워요
제가 신랑에게 서운했던점을 얘기하면 매번 신랑은
자기가 할껀 다했다식입니다
제가 너무 과한 욕심에 신랑을 들볶는걸까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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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1.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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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누가이상한가요? 답: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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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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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또 엄청 서운한 일인가 싶엇는데..진짜.. 우리남편 만났음 거품물고 쓰러지셨을듯....당신의 바램대로 상대방이 하나부터 열까지 움직이길 바라는것 자체가 싸움의 시초. 제발 고치세요. 남편의 행동들이 진심어린거 같지 않아서 뭘했든 불만족인거같은데. 그런행동 자체를 하지 않는사람이 천지삐까리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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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1.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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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댓글 다 남편들한테 구박받으면서 사나???? 배우자가 아푸면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지 애보는건 당연한거아닌가? 쓰니야 걱정되는 말한마디 듣고싶어서 그런건데 여기 댓글은 그정도도 감사하게 살으라는 내용에 어처구니가 없다! 조카 다들 불쌍하게 살고있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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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ㅋㅋ 2020.01.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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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왜 서운한지 저는알것같음..저희부부도 신랑이 워낙 무뚝뚝하고 말로 표현할줄도 모르고 아파도 따듯한말한마디 못하는 사람이라 자기딴에 할꺼다해줬는데 왜 그러냐는식 ㅋㅋ 저희도 매번 이문제로 다투는데 답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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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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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남편 친구네 부부집에 놀러가기로한날 아침에 갑자기 몸살에 열이 나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프다니까 아무말도 없이 화난 표정으로 거실로 나가 지 라면만 끓여 쳐먹고 애도 일어났는데 애밥도 안줌 난 거의 기어다녔음 나중에 친구랑 통화하는데 갑자기 아프다고 못갈지도 모르겠다고 짜증나는 목소리로 통화함 ㅋㅋ내가 아파서 지가 친구랑 못놀아 짜증났던거임 그런 개샠를 아직도 데리고 사는데 지금은 반인반견이되어감 근데 문제는 내가 살다가도 이런일이 생각나 미칠거 같음 분노가 안없어지고 부들부들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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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2020.0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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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한번이라도 남편이 듣고싶은 이야기 보고싶은 행동을 해본적 있나요? 지금 생각하는 그 말고 행동이 진짜 남편이 원하는 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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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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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여자지만 저런 본투비 공주들이랑 결혼한 남자들 불쌍함 나 아는 사람도 저런 타입 잇는데 진짜 ㅜㅜㅜㅜ하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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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2020.01.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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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말 살갑게 하는 스타일 아닌거 알면서 아프니까 그래주길 바라는게 욕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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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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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아도 서운할듯요..말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는데..아내가 서운하다하면 대화로 조율할 생각을 해야지 화부터내고..아휴..표현을 못하는게 어딨어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면 좀들어줘라 많이아파?괜찮아?이한마디를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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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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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로만 걱정하는거 보다 행동으로 다 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야...애들도 봐주고 온수매트 틀어주고 약 사다주고 이마짚어보며 체크해줬는데 안고 뛰었어야ㅠ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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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2020.01.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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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정도 아팠음 병원을 갔어야지 독감일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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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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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저래....... 신랑이 무슨 독심술가도 아니고 그쯤 행동으로 보여줬음 됐지 원하는 말들까지 토씨하나 안틀리게 쏙쏙 해줘야 하냐? 그럴거면 그냥 혼자 살어. 서로 피곤스럽게 시비트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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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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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플 다 왜 저러냐.대체 어떤 남편하고 살길래.쓰니탓하냐? 충분히 서운할만한데...우리남편 무뚝뚝하고 말주변없는 사람인데 아프면 많이아프냐? 괜찮냐?응급실갈까 묻고 출근해서도 좀 낫냐고 전화온다.쓰니 남편이 이것저것 해준다해도 저 상황은 부부사이에 서운한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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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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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드는것도 아니고 뭐 많이아팠냐 물어보는게 어렵나?지 아플땐 와이프가 그렇게 해주는데 몸살기운 있는데 뜨뜻하게 해주고 약사다주는건 당연히 해다줘야지 골골대는데 냅둘수가있어?자기들이 이상한 남편만나서 개고생하는건데 답정너네 복에겨웠네 헛소리들 해대네 니들 남편이 이상한건데 덜 이상하다고 그게 정상이 되는건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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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1.1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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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서 결혼했음.가족이 아프다는데 옆에서 물수건짜면서 간호는 못해줄망정..옷벗으니까 왜 벗냐??질린거 같은데요 남자분이..돈벌어오는 atm기 취급하세요.감정가지고 서운하네 마네 해봣자 암걸려요.머리만 아프고..잘못뽑으셧네요.그정도 열나면 응급차불러서 병원가도 모자를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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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기 2020.01.1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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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많이 내려놓으세요.. 이혼하고 안 보고 살거아니면, 마니 더더 내려놓고 포기하믄 편해요 남자란 태생부터가 백날천날 이야기 해주고 싸워도 모르는 남자 많아요..그 중에 한두명은 아니겠지만 그중에 한두명 아닌 남편인거예요..포기가 내려놓기가 싫음 그냥 나랑 다르구나~ 받아들이세요.. 그게 최선이예요 남편분도 그게 최선이니 그만큼 한거겠죠 포기.내려놓기가 쉽지않지만~ 기대치를 낮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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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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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관종끼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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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2020.01.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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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프다고 뭘 그리 관심 받고 싶은건지...ㅉㅉ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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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1.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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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마누라는 제가아프다고하면 살빼래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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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1.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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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신랑은 저 아프다고 하면 계속 물어봐요 다른 아픈곳은 없는지 약이 필요한지 먹고싶은건 없는지. 열나면 수건 차게해서 이마에 올려주고 춥다고 하면 온수팩 가져다 주고, 토닥토닥해주고 안쓰러워 해줘요. 한번은 기침증상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잘 정도로 기침만 했어요. 건조하면 안좋다고 가습기에 주변에 수건 널어주고 기침을 심하게 해서 시끄러울까봐 거실가서 잔다고 하니 걱정된다고 결국 같이 잤는데 시끄러워서 ㅜ 못 잤을거예요. 그때 정말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생리통으로 아파하면 통증완화에 좋은 음식들 사오기도 해요. 누가 잘못했다가 아니지만,,쓰니님이 섭섭하면 섭섭한거죠. 근데 그런 마음은 강요한다고 해서 절대 나오지 않더라고요....성격이죠 저희신랑은 섬세해서 그런부분에 반해서 결혼했어욬 물론 다른 부분의 단점을 서로 있지요. 결국 맞춰살고 서로 이해하고 조금은 포기하고 살아야 하나봐여. 섭섭해 마시고 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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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 2020.01.1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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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이상하네요.. 서운한게 당연한건데.. 아픈데 이것저것 해주는게 중요한게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데 걱정해주는게아니라 너아프니까 내가 다해줬어 그럼 끝아님? 이게 뭔 ...공주대접이 아니라 당연한거자나요.. 난 남편 목감기 걸려도 따뜻한차 줄까? 약사다줄까? 물어보고 걱정하고 ..그게 당연한건데.. 제가 아파도 엄청 걱정해주고 안쓰러워하는데.. 이게..당연한거 아닌가요? 쓰니분 서운할수있는건데.. 이걸 공주대접이다라고 쓰신분은 어떤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건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걱정되는게 당연한데.. 이걸 표현을 잘하고못하고 라고 나눈다는 자체가 이해가..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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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2020.01.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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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사람이 다 똑 같을 수는 없어요. 글쓴이가 그렇다고해서 남편도 그러길 바란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좋게 좋게....내남편은 그러려니하는.....피곤하게 사시지 마시고....좋게 좋게 넘어가는 것도 본인한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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