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무기력증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

ㅇㅇ (판) 2020.01.13 11:03 조회5,43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늦잠을 자는것도 아니고
일어나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암이라는 병 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스트레스나 마음의 병은 나약한 인간들만
갖게된다는 부모님의 반응도 너무 힘들었어요 ..
우울증이 너무 오래되면 무기력증이 오기도 하나요 ?

이런 제 모습을 보는 남편이 자기때문인가 하고
힘들어하는 모습 보였을 때..
너무 미안해요 ..

16
0
태그
신규채널
[코로나결혼] [코로나청도] [신천지아웃]
1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1.14 09:02
추천
1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뜨고 잠 좀 깨면 그냥 양치만 하고(생략해도됨) 잠옷차림 그대로 위에 패딩만 걸치고 모자 쓰고 나가요 일단 그냥 나가요. (여자분들은 바로 집앞에 나가는데도 이꼴로 어떻게 나가~ 하는분들 많아서 얘기하는데 이꼴이 아닌꼴로 나갈생각 하면 더 귀찮아짐 그리고 사람들은 본인 생각보다 본인한테 관심이 없음) 슈퍼간다는 마음으로 일단 집밖에 나가서 걷던지 근처 벤치에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던지 20분만 시간떼워보세요. 이거 몇일만 해보면 알아서 잠옷대신 외출복 입게되고 이왕 나온거 시장까지 가볼까 하는 맘도 생기고 나올땐 귀찮았는데 걷다보니 나름 상쾌한거 같아서 계획보다 더 걷게되고 그렇게 활력이 생깁니다. 그렇게 조금씩 활력을 찾다보면 주변도 보이게 되고 하고싶은일도 생기고..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1.13 16:20
추천
17
반대
1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교회 다니기 시작하면서 극복했네요 정신과 약먹으면서 부작용으로 생긴 무기력증이라 아직도 약속없는 날은 하루종일 누워서 하늘만 쳐다보기도 하지만 청소하고 밥하고 예전과 다르게 할일은 다 마치게 되었어요 매일 독수리 같은 힘을 주시라고 기도하고나니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이젠 주에 몇번씩 새벽기도도 나가요 다녀오고 나서 남편 아침차릴때 계속 아침차릴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드려요
답글 2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파란나비 2020.01.14 13:1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뭔가를 만들어보는거 어때요??? 저는 그런걸로 극복했어요...
제가 원래 손바느질이나 뜨개질 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만들 수 있는 목도리...아니면 수세미..떴거든요
근데 완성품 나오면 성취감도 느껴지고,...봐 나도 할수 있어라는
자신감도 생겼거든요..아주아주 간단한거 함 해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32 2020.01.14 11:0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음식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고 자야할 시간에 잘자는것만 해도 어느정도 극복돼요. 근데 무기력증의 문제점은 그걸 결심하기까지가 너무 힘들죠.. 저도 70넘은 아버지가 억지로 같이 끌고 내려가서 같이 운동해주시면서 어느정도 습관 잡아주시면서 극복이 됐어요. 무기력증인줄도 모르고 그냥 내 인생이 끝났구나하면서 살다가 그 습관 유지하면서 이제 좀 살아있는것 같아요.
답글 1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1.14 10: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이랑 결혼해서 힘드신거같은데 별거해보시거나 여자친구 사겨보시는게 어떤가요?
답글 0 답글쓰기
사막의장미 2020.01.14 10:2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것도 안 하면 됨 나도 지금 침대에서 폰 질 중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20.01.14 10:2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한 동기부여가 되면 다시 삶에 활력이 돌거에요. 결혼하고 시누랑 시모가 말도 못하게 괴롭히는데 육아도 싫고 신랑도 싫고 무기력증 우울증와서 당뇨전단계 갑상선저하 피부질환 다 왔었어요.. 그때 제가 죽기전에 예쁜옷입고 사진이나 한번 찍어보자하고 세달간 매일 운동하고 걷고 살 20키로 빼고 나니 생활패턴도 아침에 맛있는거 먹는 재미로 일찍 인나고 애들 유치원 보내고 운동하고 밥지어놓고 밥먹이고 주말엔 도우미 잠깐씩 써서 데이트도하고 삶에 활력이 돌더이다......운동하시고 바른생활 그리고 하고싶은 목표를 잡아보세요 여행 공부 취업 뭐든지!그럼 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두리 2020.01.14 09:49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5년전에 암투병 했었네요. 저도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무기력증이 찾아와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핸드폰 보다보면 그러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고...그래도 그럴땐 그냥 내버려둬요. 잠도 좀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그나마 나아지고, 저녁에 맛있는 거 먹으면서 풀리기도 하고, 내일은 나가서 조금 걸어야지. 조금씩 조금씩 저에게 쉬운 미션(?)을 주고, 그걸 해냈다고 스스로 뿌듯해하기도 하니 좀 괜찮더라구요. 아이 키우다보면 어쩔 땐 갇혀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 남편도 똑같겠지 생각하면 다시 화이팅하게 되네요. 기분이 안 좋을 땐 카페에 가서 따듯한 커피랑 달달한 디저트 먹어보세요:) 기분이 금방 좋아지는데, 잠시뿐일지라도 그 잠깐잠깐이 모여 충만한 하루를 채워가실 수 있을거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14 09:08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주 작은 루틴을 만들어서 무슨일이 있어도 하는거예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도 좋고요 정해진 시간에 30분 산책도 좋고요 그 작은 습관이 어떤 어려움이 와서 좌절하거나 푹 퍼지고 싶을때 다시 움직일 끈이 된다는걸 저도 요즘 배우고 있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14 09:02
추천
1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뜨고 잠 좀 깨면 그냥 양치만 하고(생략해도됨) 잠옷차림 그대로 위에 패딩만 걸치고 모자 쓰고 나가요 일단 그냥 나가요. (여자분들은 바로 집앞에 나가는데도 이꼴로 어떻게 나가~ 하는분들 많아서 얘기하는데 이꼴이 아닌꼴로 나갈생각 하면 더 귀찮아짐 그리고 사람들은 본인 생각보다 본인한테 관심이 없음) 슈퍼간다는 마음으로 일단 집밖에 나가서 걷던지 근처 벤치에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던지 20분만 시간떼워보세요. 이거 몇일만 해보면 알아서 잠옷대신 외출복 입게되고 이왕 나온거 시장까지 가볼까 하는 맘도 생기고 나올땐 귀찮았는데 걷다보니 나름 상쾌한거 같아서 계획보다 더 걷게되고 그렇게 활력이 생깁니다. 그렇게 조금씩 활력을 찾다보면 주변도 보이게 되고 하고싶은일도 생기고..
답글 0 답글쓰기
2020.01.14 08:5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그렇게 사는 것 같다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더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자연스레 아무렇지 않아졌어요. 쓴이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13 16:20
추천
17
반대
1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교회 다니기 시작하면서 극복했네요 정신과 약먹으면서 부작용으로 생긴 무기력증이라 아직도 약속없는 날은 하루종일 누워서 하늘만 쳐다보기도 하지만 청소하고 밥하고 예전과 다르게 할일은 다 마치게 되었어요 매일 독수리 같은 힘을 주시라고 기도하고나니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이젠 주에 몇번씩 새벽기도도 나가요 다녀오고 나서 남편 아침차릴때 계속 아침차릴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드려요
답글 2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