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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종합선물세트

평탄치않은삶 (판) 2020.01.14 00:11 조회14,410
톡톡 회사생활 개깊은빡침
하...제가 이상한가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적다보니 길고 두서가 없네요...이해 부탁드림다.

1. 3년간 갖은 구박 스트레스 (본인이 어디 가서 욕먹고 일하는 서타일은 아님. 열심히 함) 막내란 명분하에 아주 나를 막대함.

2. 2년 개고생 할때쯤 나이많은 후임 들어옴. 능구렁이 아주머니ㅡㅡ 입사 2주째였나? 늦잠 자서 연락두절...지각 밥멋듯이 함. 입사 한달도 안되어서 1시간 ~1시간 반 넘게 지각 두번이나 함 ㅡㅡ. 근무중 핸드폰 잡고 삼 ㅡㅡ 본인 일 다 보고 업무함 ㅡㅡ 하...나를 비롯 여러 선임이 말하고 주의 주고 혼도 내봤으나 그때뿐...ㅡㅡ

3. 그 나이 많은 후임 실수도 아주 밥먹듯이 함. 자기 핸드폰 보고 집중 안하다 실수한게 한두번이 아님. 이젠 말하기도 지침 ㅡㅡ. 너무 자주 실수해서 자주 말하니까 오히려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음. 심지어 실수때마다 매번 상황탓 ㅡㅡ 변명 ㅡㅡ 진짜 극혐. 막내는 자긴데 일하는거 보면 아주 나보다 한참 먼저 들어온줄 ㅡㅡ


4.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일한지 7~8년 된 선배가 있는데 진짜...ㅡㅡ 사람 좋은줄 알았더니...실수 자판기였음...아무리 그렇게 하려고 해도 난 못따라 하겠음...매일 실수해서 사장이 나랑 단 둘이 있을때 멍청하다고 ㅎ더라;;; 첨엔 사장 말이 좀 너무하다고 느껴졌는데 일해보니 사장 맘이 이해가 감...일할때 신경을 안쓰니 그렇게 실수가 잦겠지...이 선배도 술먹고 지각이 일상. 술 안먹어도 지각^^. 술병나서 나한테 지 일 미루고 연차ㅡㅡ (물론 한두번 아님...진짜 여러번...심지어 나 이 선배가 싼 ×치우려고 입사했나 생각이 들 정도)
게다가 상대가 아무리 맞는 말 해도 우기기 대장 ㅡㅡ 하...뭘 그렇게 매번 우길까...어쩌가 선배가 일한거 서류 보면 제대로 된게 없음 ㅡㅡ. 회사 회계관련 업무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연차 쓰는 바람에 윗윗 선배 사장한테 그 선배 대신 왕창 깨짐 ㅡㅡ . 진짜 혼나야 될 일은 이런거 아님????????? 근데 안혼내더라ㅋㅋㅋㅋ 난 서류봉투 풀칠 안해줬다고 그렇게 쥐잡듯 잡더니 ㅋㅋㅋㅋㅋㅋ

5. 사장과 부장. 사장은 부장 싫어하는데 협력업체인 어느 큰 거래처랑 부장이 연관 있는 사람이라 안? 못?짜름. 근데 부장도 정상이 아님...일하러 와서 일을 안함...사장이 참다 참다 말하고 화내면 그냥 지기는 잘못한거 하나 없고 억울하기만 한가봄 ㅡㅡ 일이나 하고 그럼 이해를 하겠음. 누구와 마찬가지로 핸드폰으로 인터넷 쇼핑 ㅡㅡ 가족들거 대신 쇼핑 해주고 애들 사진 골라 보고 재롱잔치 동영상 보고...하...사장이 그동안 사정 많이 봐주고 참을만큼 참았다고 생각함. 아무리 협력업체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라도 난 그 협력업체에 말하면 이해해줄거 같음. 정도가 지나침. 부장이랑 일하면 병걸릴거 같음...일이 쌓여있어도 누군가 하겠지 하고 본인일도 안함 ㅡㅡ하...심지어 부하직원 몇명이 이건 하셔야되지 않겠습니까 몇번 말하는거 봄. 그때만 잠깐 하고 다시 원상태...

6. 반전은 사장도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거...음담패설 좋아하고 어린 여직원 집구경.시켜준다며 혼자 있는 집에 데리고 가고 (다행히 그 여직원 무사했다함. 그 여직원도 싫었는데 입사 초기라 어려워서 돌려말했는데 응 너는 말해라 난 데리고 가서 우리집 보여줄거야 이런식이었다함. 아무리 사심이 없더라도 그건 미친거 아님? 사장 본인도 성인인 딸 키우는 입장이면서 ㅡㅡ 딸이 똑같이 당해도 괜찮나보지?ㅡㅡ)
외모비하 쩜...쫌만 통통하다 싶으면 그때부터 자기는 농담이랍시고 무다리라 놀리고 (조선무가 실하네 어쩌네~~) 난방기 앞에 있음 어디서 돼지고기 굽네 어쩌네~하마가 어떻고~코끼리가 어떻고~비가 와도 안날아가니 걱정말아라~ ㅡㅡ이건 빙산의 일각임 ㅡㅡ 녹음하고 싶은데 일하는중에 언제 툭 그럴지 모르니 녹음을 못하는게 한...뇌에서 입으로 바로 뱉는 타입. 늘 자기는 옳고 남은틀림 ㅡㅡ
음담패설도 어찌나 좋아하는지ㅡㅡ 진짜 듣기싫어 죽겠음...게다가 토크자판기...한 번 이야기 시작하면 안멈춤...본인은 엄청 깔끔 떨고 다른사람 위생관념 지적하는데 본인은 아무데사나 가스 분출...트림...감기 걸려서 썼던 마스크 아무데나 던져놓기 등등...진짜...내로남불 장난 아님 ㅡㅡ

5. 전반적으로 이상한 분위기. 사장 부장 싫어하면서 자르지도 못하고 매번 뒤에서 한탄...부장은 난 잘못없어 사장이 나쁜놈 하고.사장 내 후임 아줌마 맘에 안든다더니 뽑아놓고 1년 지난 지금도 맘에 안들어함. 그럼 왜 뽑았지??? 사장 직장생활 하면서 진짜 바로잡아야 하고 혼내야 되는 부분은 넘어가면서 나이로 막내인 내가 하는 아주 자잘한 실수는 지적질 엄청 함 (그렇다고 내가 당하고만 있지도 않음. 한번씩 반박도 잘 하는데. 그래도 어려서 만만한가봄) 술먹고 지각 늦잠자서 지각 서류 엉망진창 이런건 그냥 넘어감 ㅡㅡ 이해 불가다 증말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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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0.01.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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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 다니고 있는 당신이 더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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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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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회사서 3년이나 버틴 님이 대단해요... 어딜가나 살아남으실 듯 나같으면 홧병나서 길게 가봐야 1년만에 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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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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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수준도 경험해보면 도움이 된다.

그 회사에서는 이제 나오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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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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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바로 ㅈ소의 폐단.. 내 동생도 ㅈ소 다니는데 연차 수당 안줘 야근 미친듯이 시켜먹어 지난번엔 사장이 내 동생한테 폭언함 미리 녹취해놧다네여 3월에 청년채움 끝나서 그만 둠과 동시에 직장 내 폭행╋연차수당 미지급╋다른 상사들 갈굼으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할라고 벼르고 잇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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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20.01.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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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말대로 개판회사라면 왜 아직도 다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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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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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삼성으로 옮기세요~~



댓글 달고 싶은 IQ 80 이하들은 집에가서 할머니와 2시간 이상 상의 후 댓글달어...지저분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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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2020.01.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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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일하는 본인은.......................괴로우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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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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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기업 ㅈ소기업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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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조언남 2020.01.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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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그집단에 있다는건 본인도 그정도 급이라는벌 본인이 가장 잘 알텐데 안타깝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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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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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숨막혀. 일단 뭐 이게 단편적이고, 중립적이지 않다는걸 감안하더라도...이상해요.
무엇보다 님이 여기에서 시간 버티면, 경력으로 인정될 정도로 비젼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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