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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당신이 피임을 해야 하는 이유

ㅇㅇ (판) 2020.01.14 02:49 조회26,984
톡톡 사는 얘기 드루와

+추가) 네 배뎃분들 말 백번 천번 맞아요. 젊은 나이에 임신되었지만 서로 책임감 갖고 결혼했으나, 아이 낳고 보니 육아엔 통 관심도 없고 밖으로 나돌아다니기만 하는 남자분들 아주 많이 봤거든요. (남성 비하 아니에요. 제가 직접 듣고 본 남자분들 얘기 하는 겁니다.)

그리구 저 힘든 임신기간 다 겪고나서 끝나는게 아니라 새로운 '육아'라는 전쟁이 시작되죠ㅎ

제목과 글이 모순된다구요?

아뇨,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임신이라는것이 얼마나 힘들지, 그리고 얼마나 괴로울지, 내가 뭘 얼마나 포기해야 할지 세세하게 알고 있어야
더 임신 무서운 줄 알고 피임할 것 같아서 쓴 글이에요.

당신이 안일하게 생각하다 저지른 단 한번의 실수때문에, 고통을 겪고, 몸이 망가지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야해요.

그리구 댓글에 임신 그 정도로 안힘들다, 과장해서 적었다 하시는 분들....
자신이 힘들지 않았다고 다른 임산부분들의 고통을 무시하시는 건가요?

제가 분명 글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다고 적었고, 제가 쓴 글 보다 덜 힘들수도, 혹은 더 더 힘들 수도 있어요.
오죽하면 육아보다 임신때가 더 힘드셨다는 분들도 계신걸요?
당신들이 힘들지 않았다고 해서 다른 분들도 쉬울거라는 생각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임신은 결코 실수로 인해 별 생각 없이 감내할 수 있는 정도의 고통이 아니에요.
아이를 위해 몸을 내어주고, 희생하며, 내 삶을 기꺼이 바칠 수 있을 때 하는게 임신입니다.

제발 쉽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저지르지 마세요.

좋은 하루들 되시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드릴 말씀은
저는 페미가 아닙니다.
다만 요즘 주변에서 어린 친구들이 생각없이 관계를 가지다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어 글을 씁니다.

지금부터 제가 말 하는 것들은, 님이 임신을 하게 되면
사회나 가족, 또는 남편(혹 남자친구)가 해결해 줄 수 없는, 대신해 줄 수 없는
오로지 당신 혼자서 감당해내야만 하는 고통입니다.
다 읽고 나는 절대로 감당 못하겠다 싶으시면 제발 피임 꼼꼼히 하세요.
자기몸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제 경험+주변 지인들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1. 임신초기

초기는 아기가 정말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임.
때문에 엄청난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따름.

일단 정신부터가 내가 내가 아니게 됨.
생리할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예민해짐.
내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기가 힘듬.

자궁이 커지면서 통증이 따라옴.
근데 그 통증 느낄 새도 없음.
왜?

입덧이 시작됨ㅋㅋ (개인차 있음. 나는 빨리 시작함)
입덧이 말로만 들었지 어떤지는 잘 모를거임.
그냥 쉽게 말하면 하루종일 이유없이 배멀미 한다고 보면 됨.

밥을 안먹음 > 공복입덧
밥을 먹음 > 입덧 > 토함 > 빈속 > 공복입덧
답없음ㅋㅋㅋ
사실 요즘 세상 좋아져서 입덧약을 처방 받을 수 있음.
2주치 기준 5~6만원임ㅋㅋ (입덧 심하면 2주치분량 1주일에 다먹음)
이거 먹는다고 입덧 없어지냐?
그건 아님. 케바케 심하고, 약빨 듣는다 해도 그냥 살만 한 정도지 입덧 완전 없어지진 않음.
하루종일 변기통 붙잡고 살다보면 우울증 안오는게 기특할 정도임.
애기 갖고싶어서 가진 사람들도 버티기 힘들어함.

코피가 남.
나는 무슨 맨날 피가 나길래 내가 병이라도 걸린줄ㅋㅋ
검색해보니 임산부 코에서 피나는거 ㅈ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함.
맨날 코에서 피남ㅋㅋㅋㅋ 근데 당연한거래.
걍 피흘리고 살아야댐.
코막혀서 코풀잖아? 휴지에 시뻘건 피나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됨. 자연스러운 현상임.

피부 뒤집어짐.
이건 뭐.. 그냥 쉽게 설명하면 10개월동안 생리할때의 피부상태라고 보면 됨.
관리 가능. 근데 관리해도 뒤집어질땐 뒤집어짐.


2. 임신중기

이제 슬슬 배가 나오기 시작함.
뭐... 임신 중기때가 가장 안정적인 시기라고, 이 때 치과진료든 임산부 요가든 운동이든 하라고들 함.
안정적인 시기다?
아기가 자리 잡아서 유산 확률이 줄어들었단 뜻이지 절대 덜아프다는 뜻이 아님.

입덧은 똑같음ㅇㅇ

그리고 새로운 고통, '속쓰림'이 동반됨.
속이 어떻게 쓰리냐?

배가 점차 나오기 시작하면서 무거운 배가 안에 장기를 누름.
님이 밥먹은거 소화시켜서 밑으로 보내야 하는데 배가 눌러서 역류시킴.
울렁거리는 것과는 별개로 토가 올라옴.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산이 섞인 토산물이 목을 왔다갔다 하며 목구멍이 넘 아픔.ㅎ

밥먹음 > 역류함 > 속쓰리고 목 개아픔 > 밥굶음 > 공복입덧
무한루트.

배와 허리에 대한 모든 통증은 아주 당연한거임.
유산끼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 가도 딱히 해주는 것 없으니 그냥 고통을 참으며 누워있는 수밖에 없음.
정말 다양한 통증들이 있기에 모두 설명하긴 힘듬.
별별게 다 아파서 인터넷이나 맘카페 검색해보면, 딴 임산부들도 다 그럼ㅋㅋㅋ 아픈게 자연스러운거.

비염 없던 사람도 나처럼 임산부 비염 올 수 있음.
밤마다 자기전에 코막혀서 답답해죽음.
잠은 자야 하는데 코는 막히고 숨은 차고 배는 뭉치고 ㅎㅎ
약? 없음. 걍 참고 살아야댐.
코 풀때 피나오는건 덤!

좀만 걷거나 서있어도 다리랑 발 막 부음.
다리가 저리고 참으면 배까지 뭉침.
무조건 쉬는게 답이긴 한데, 누워있는다고 안아픈거 아님ㅎㅎ
하두 누워있으면 어깨랑 허리 아픔.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랑 허리 아픔.
서있으면 다리랑 허리랑 배 아픔.
답 없음. 걍 아픔.

엽산 챙겨먹어야함. 거의 필수임.
근데 엽산 먹으면 입덧 심해짐. ㅋㅋ
난 엽산 못먹었음.. 먹는 족족 무조건 토하길래, 챙겨먹은 다른 영양제와 입덧약, 밥이라도 지키기 위해 엽산 걸렀음..ㅎ

어느정도 이후로는 엽산에서 철분제로 넘어감.
철분제는 먹으면 변비옴ㅋㅋㅋㅋ
변비라고 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안됨.
임산부치질+조산
떵 마려워도 안나오면 걍 나와야함.
똥 싸다 만 그 기분으로 화장실 나올때의 찝찝함... 어쩔 수 없음.


3. 임신 말기

ㅋㅋㅋㅋㅋ임신 기간중 역대급임.
초중기에 반가웠던 애기 태동조차 고통인 시기임.
자다가 애기가 명치 발로 차서 억!! 하며 깨는거 아쥬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안놀라도 됨.

애기 몸만 커졌으면 다행이게? 양수량도 최고조임.
배가 말도 안되게 무거워짐.
그냥 물이 가득 차 있는 동그란 공에 무거운 과일 넣고 들고다닌다고 생각하면 됨.

기본적인 모든 행동에 제약이 걸리고, 혼자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김.

양말 하나 신는게 그렇게 힘든 일일 수가 없음.
발톱도 날잡고 깎아야댐.
깎다가 배뭉치면 무조건 중단하고 쉬셈.
무리하다 조산함...

배 커지면서 갈비뼈 아픔ㅋㅋㅋㅋㅋ
ㄹㅇ 갈비뼈 금 간 임산부들도 있음.
갈비뼈 금가면 어떡하냐!?!?
참아야댐ㅋㅋ 병원 가도 해줄거 없음.
애기 낳고서는 치료 가능하냐?
ㄴㄴ ㅋㅋㅋㅋㅋ
갈비뼈는 골절되면 다시 붙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음.
애기 낳고 나서 골절된 갈비뼈에 할 수 있는 거라곤,
엑스레이로 내 골절된 갈비뼈 감상하기.
기침 한 번 할때도 조심 또 조심해야함.
소중한 갈비뼈... 금가기 더 쉬운 상태니 ㅎ

몸이 아기 낳을 준비 하면서 모든 관절이 느슨해짐.
이 때 무리하면 바로 관절 나가는거ㅎ
평생 삐그덕대고 살아야함.
힘 쓰는 일 절대 못함.
사실 하려 해도 힘을 못씀ㅋㅋ

막달까지도 입덧 하는 임산부들 있음. (그게 나야~)
ㅋㅋ입덧약.... 약값만 모아놨어도 가구 하나 샀을 듯.

외출 자제해야댐.
나가더라도 집 밖에 잠깐?
차타고 오랜시간 이동 절대 안됨.
중요하게 가야 할 곳이 있으면 병원가서 상태보고 의사쌤한테 허락받아야댐.
이게 왜 고통이냐고?
겪어보면 암ㅋㅋ
(간혹 임신때도 운동해야된다 ㅇㅈㄹ 하는 꼰머들 있는데, 말기때 운동해봐야 조산밖에 더함. 그냥 절대휴식 절대안정이 최우선임. 최대한 누워서 지내는게 최고)





내가 위에 적은 모든 것들,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 없는 오직 내가 견뎌내야만 하는 고통들임.

내 몸이기에, 내가 더 소중히 하고, 내가 더 지켜야 하는게 맞는거임.

남친이 싫다했다고 콘돔 안끼거나, 한번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실수 했다간

님 몸이 상상 이상으로 망가져버림.

물론 남녀가 함께 조심하는게 맞는거임.

그치만 쓰레기같은 남자 한번 잘못 만났다가, 임신되고 버려지면? 그땐 누가 도와줌? 혼자 감당해야함.

그렇기에 더 조심하라는 거임. 결국 임신 되는건 여자몸이니.

진짜 어린여자들 자꾸 사고치고 하는거 안쓰러워서 그럼.


아 참고로, 낙태해도 몸 망가짐.
아예 몸 체질이 바뀔 수도 있고 부정출혈(하혈)도 할 수 있음.
수술하고선 일반인들처럼 일 하고 살기 힘듬.
정상체력이 아님.
돈은 돈대로 나가고 몸은 몸대로 망가짐.
진짜 상상 이상으로 힘들거임.


그러니 제발 조심하자. 내 몸, 내가 가장 먼저!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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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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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20.01.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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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정도로 힘든 산모도 많지만 모든 산모에게 적용되는건 아님..
그리고 임신기간보다 더 힘든게 육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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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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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한남이랑 만나지마라... 안쓰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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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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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이랑 내용이 모순적임 불필요한 임신과 낙태를 막기 위해서는 당연히 피임이 필요하지만 임신의 과정은 이렇고 이게 너무 힘들기때문에 피임을 해야한다? 이게 사고치고 낙태하는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인건가? 임신의 과정이 힘들기때문에 피임하고 사고를 치지마라.. 그게 아니고 무책임한 어른들에 의해 버려지는 아이들에게 죄책감 느끼기 싫으면 피임해라가 맞는 말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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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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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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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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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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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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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휴 산넘어 산이네요.. 이제 15주 입덧이 조금 가라앉았지만 아예 없어진건 아니고... 앞으로 더 힘들다는거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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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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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 4주 때....임신 한줄 모르고 감기 인줄 알았는데 난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속 울렁거림과 존 나 몸이 그냥 시름시름 아픔... 말로 표현이 안됨...누워있을 수 밖에 없음....소주 3병먹고 파도치는 배위에 24시간 있는 느낌....1초도 앉아있을 수가 없을정도로 메쓰껍고 음식의 냄새 하나하나가 세세하게 다 느껴지는데 다 역겨움...하루종일 에이스 쿠키 반쪽먹고 시체처럼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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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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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한번은 괜찮겠지 하고 피임 안하다가 제 나이 꼴랑 23인데 들려오는 소식만 4명이네요 책임지고 낳는 모습이 대단해 보이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해요 20대가 30대 만나서 즐길거 제데로 못즐기고 육아부터 한다는게 학창시절부터 남자에 죽고못사는 애들이 더 사고를 잘쳐요 특히 원조교제했던 애들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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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싸걔 2020.01.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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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메갈련이 비혼 조장할려고 쓴거네 ㅋㅋ 메갈은 어차피 결혼 못하는데 왜 안하는척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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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2020.01.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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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자가 다하는걸 유독 한녀만 호들갑떠네 쯧 임신이 벼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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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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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초기가 제일 힘들어... 차라리 9개월때가 나음 ㅠ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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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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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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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한테 원치 않는 임신은 그냥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그게 바로 피임의 이유고 더 나아가서 초기에라도 중절을 해야 되는 이유다. 그리고 남자들은 절대 임신할 일 따위 없으니 의견을 낼 자격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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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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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혼모로서 힘든점이나 낙태했을 때 여자몸에 얼마나 안좋은지 열거하며 계획하고 준비된 상태에서 임신하라고 조언하는 것도 아니고, 임신한 과정 자체가 힘들다고 피임하라니 이 무슨 연결성 없는 봉창 두들기는 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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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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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분들도있고 저처럼 아주 편안하게 임신기간 보낸사람도 있고 ㅋㅋㅋ 곧 백일인데 난 솔직히 육아도 할만함... 난 무엇보다 진짜 진통이ㅠ 상상했던거 이상으로 아팠음 아프다고해서 각오는 했지만 못견딜 통증이어서 진통하다가 수술했음ㅋㅋ 와 자연분만 다들 어떻게 하는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수술도 아프다는데 난 페인버스터달아서 그런가 그냥저냥 견딜만했음.. 다 케바케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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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20.01.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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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구절절 제 얘긴줄,,,애 몇번 힘주면 나오는거고 배불러 있는거 별거 아닐거라고 생각했음 계획임신인데 제 일생에 그 10개월은 정말 3년같은 시간이였고 건강이 많이 상함 아이 낳아 키우는게 저는 그 임신기간보다 훨씬 나았어요 몸이라도 가벼우니깐,, 그만큼 임신기간이 엄청 힘들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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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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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변비라고 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안됨. <= 이건 뭐임?ㅋㅋ 이게 왜 안좋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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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 2020.01.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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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차가 있지만 정말 임신은 힘든거 맞아요 임신기간중 피부 트러블 안나고 입덧도 없었어요 이건좋았지만 임신...너무힘들어서 다신 하고싶지않네요 출산 후가 더 힘든건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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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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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고 가정 꾸릴 목적 아니면 관계를 안하는게 속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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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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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를 낳지마. 사는 건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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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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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조차도 평생 인간이 되지 못할텐데 그런 내가 어떻게, 무슨 염치로 한 생명을 세상에 불러내겠어요. 못할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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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2020.0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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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허약체질이신듯... 겁나건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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