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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우리언니좀 살려주세요

ㅇㅇ (판) 2020.01.14 10:48 조회4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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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판

방탈 죄송합니다.

21살 대학생입니다.

저에겐 7살터울 언니가 한명있어요. 언니가 거이 절 키우다 싶이했죠.

지금은 언니랑 저랑 둘이 같이 살고있고 (언니 직장과 저의 대학때문입니다.)

언니가 1달전 형부, 아니 이젠 형부도 아니죠..

그 놈한테 배신(?)을 심하게 당해서 헤어지자마자 완전 페인입니다.

한달째 밥도 안먹고 회사도 안가고 하루종일 멍하니 집에서 아무것도 안해요.

그 놈이랑은 8년정도를 만났고 작년엔 결혼 준비한다고 하면서 신혼집도 알아보러 다니고 했는데

다른여자 임신시켜서 그 여자한테 가버렸습니다.

저도 이걸 언니가 한달전 술 진탕 마시고 제앞에서 엉엉 울면서 말해서 알게된 사실이구요..

그날부터 언니가 정말 아무것도 안해요...

병원을 데리러 갈려고 해도 아예 거부하고..

살은 살대로 빠져버리고 제 눈엔 제일 이쁜 언니였는데...

지금은 정말..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릴려고 해도 지금 바로 옆에서 챙겨줄수있는사람은 저뿐이라...

증상이 잠도 제대로 안자고 음식을 억지로 먹여도 다 토해버리고

사람이 하루종일 멍하니 아무것도 안해요. 처음엔 울기야 울었지만 지금은 눈물도 매말랐는지

눈에 초점도 없는것 같아요.

정신병원을 알아볼려고 해도.. 혹시 언니가 다시 일하게 되면 진료기록? 이런게 걸릴까봐...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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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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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전보라이 2020.01.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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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상이 언니인생 구하셨네요 몇달힘들고말지 평생 인생 조질뻔했잖아요 언니구슬려서 어디놀러가거나 일단은밖으로나오세요 정신과필요하다면 가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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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1.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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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께 알려야 해요 쓴이는 어려서 케어가 안되고 남자가 뭐라고 인생을 포기할려고 하지..걸러진게 내게 복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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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 2020.01.1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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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옆에서 긍정적인 말들 좋은 말들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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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그네 2020.01.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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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한 항암제를 맞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세요... 그런 넘은 암덩어리같은 존재일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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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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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년이면 가볍게 볼수가 없어요. 저도 7년 연애후에 결혼했는데 친정부모님보다 남편이 더 가족같았어요. 종교던 카운슬링이던 운동이던 미술이던 뭔가 몸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돼요.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쉴틈 없이 스케줄 잡고 뺑뺑이(죄송 저렴한 표현) 돌려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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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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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초기때 친구들이 억지로 억지로 가까운 동남아 여행 데리고 갔어요 저도 밥 못먹고 체력이 없는 상태였는데 억지로 끌고 돌아다니니 처음으로 밥이 들어가더라구요 당분간은 한국 보다 해외에서 여행 하시는걸 진짜 추천 드려요 제가 거기 다녀오고 정상으로 회복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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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옛뻣따 2020.01.1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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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안하는 저희 오빠 어떻게... 안될까요? 이와중에 저 나름 심각해서..언니분 해바라기처럼 순수해보이시는 분 같은데... 저희친오빠는 여친을 안사겨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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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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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 최대 쓰레기 걸렀네요 언니분 축하해주시고 시간이 약이니 위로 잘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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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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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얘기하기엔 심각해보이네요ㅠㅜㅜ 다른 분들 얘기처럼 상담 받아보시고 님이 계속 같이 얘기해주고 있어주고 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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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2020.01.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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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얼마나 매력이 없으면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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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1.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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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사랑하는 남친한테 차이고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못자겠더라고요. 마음 속이 지옥같고 마음에서 피가 철철 흘러나오는 것 같았어요. 저는 너무 힘들때마다 주변 대학교 캠퍼스에서 자전거 타면서 기도했어요. 신앙이 없으시면 낮에 혼자 걸으면서 주절주절 마음 털어놓고 이성적으로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음을 털어내야 마음 정리가 시작되고 아파하는 내 자신을 돌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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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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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분이 복수는 하셨나요? 복수라도 해야지 이거 원.. 제가 다 열받네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언니분이 더 좋은 분 만나려고 그런 것 같아보이는데요? 쓰레기는 자동으로 걸러지고 더 좋은 남자 만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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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 2020.01.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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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연애하고 결혼준비하는과정에서 남친의외도를 알고 딴여자의임심까지..충격이 많이 클듯..8년이란 시간동안 거의 부부나 마찬가지였을텐데.. 정말 마니 힘들듯해요..ㅠㅠ
그래도 자매가 있어서 참 다행인게 여자형제끼리는 이해도도 높고 잘 뭉치자나요..
옆에서 마니 다독거려주고 계속 챙겨주세요..한동안 동생분이 힘들겠지만 엉니자나요..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잊혀지고 그런일도 있엇지..회상하는날이 올꺼에여..
당분간은 동생분이 옆에서 잘 지켜보고 잘 챙겨줘요~~ 부럽다..자매가 난 그렇게 부럽더라 ㅠㅠ 남매는 별로야...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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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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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래 사귄 연인이면 가족이고 친구고 형제고 그런 사람일텐데 언니의 상실감╋배신감이 어마어마 할 거 같아요 일단 언니 데리고 병원 다녀요.. 위로일지 모르겟지만 저도 오래 사귀던 애인이 바람나서 헤어졌는데 그 뒤 친구가 소개팅 해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아요 전 남친한테 고마워요 안 그랬음 지금 내 남편 못 만낫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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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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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상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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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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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하게 힘들어서 정신과에 가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아서ㅠ먹었는데요 쓰니처럼 나중에 직장에 취업할때 걸릴까 걱정했는데 법적으로 알수없게 막아놔서 괜찮아요 본인아니면 모르니까 병원가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아요... 한달정도 먹으니까 살것같더군요 지금은 일년이 지났는데 약을 끊었어요. 약으로 의지하면 평생 의지할거같아서 독하게 마음먹고 약을 끊고 마음을 단단하게 잡으니까 이겨내더라고요 병원에 데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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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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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걍 자 살하라고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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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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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에게 진지하게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고 물어보시고 언니가 해달라는대로 해주세요. 그리고 옆에서 계속 지지해주고 잘 살펴주세요 혹시 나쁜선택 할수도 있으니까 언니 추스를때까지 자주 신경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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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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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단을 잘하셔야하는데.... 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는지.... 방치해도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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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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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분께서 잘 되시려고 그러는거예요 잠깐 거쳐가는 과정이니 동생분께서 곁을 지켜주세요 마음이 따뜻한 동생을 둔 언니분은 복이 많은 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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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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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언니입장에서는 그누구도 위로안되여 부모님께 알리면 부모님이 마음아파하시고 그놈한테.배신감 더느낄까봐 혼자서 추스리고 본인입으로 말하려고 맘 정리중일수있습니다 한달정도.지났다면 옆에서 밥보다는 탈수현상 일어나지않게 마실거 잘챙기고 한두마디걸고 그렇게 지내세요 걱정된다는 섣부른판단에 주변에알리면 당사자가 수치심에 더 분노 극에 달할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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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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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마흔줄도 아니고 28살에 뭘 저래.. 그리고 거이 아니고 거의요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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