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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윤영준님은 봅니다. oo몰 김oo 입니다.

김oo (판) 2020.01.15 00:30 조회73,40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제 저격글이 수정되어서 저도 수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실명과 상호명을 언급한 적도, 
언급되길 바란 적도 없지만
윗 글에서 실명이 언급되어서 
별 수 없게 실명으로 글을 올리게 된 
김oo 대표입니다.


윤영준님 덕분에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여러가지 주작 의혹에 대해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해야 할지,
 

아님 정말 지나치기 어려운 사연을 보고 
호의로 우연찮게 올린 댓글 하나에 
이런 대형 커뮤에서 언급되고 
공개 저격글까지 올려
제 실명과 상호명까지 언급된 
이 불쾌한 상황에 화를 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oo몰은 저희 대표 몰 이름도
아니며 거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
방치된 쇼핑몰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대표는 저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 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제 신랑이며
저 댓글 올리고 나서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지나치기 어려워서 오지랖인 줄 알면서 
양해도 구하지 못하고댓글을 올렸다고 
혹시라도 메일이 온다면 꼭 나한테 말해 달라는 
카톡을 보냈었네요.



 


 

 

- 개인적인 톡이라 신랑의 과격한 단어 사용은 이해 바랍니다. -




제가 하는 일이 따로 있어서
일하다가 제목이 너무 안쓰러워 정신 없이 잠깐 본 글에
미약하지만 힘이 되어 주면 좋겠다 싶어서
정말 즉흥적으로 급하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연락처를 남기는 건 조심스러워서
회사 업무용 이메일을 남긴 것이고 혹시라도 연락 왔는데
신랑이 모르고 지나칠까봐 카톡을 보내 놓은 것이였어요.


실제로 요즘 설 시즌이라 정말로 저희 신랑 많이 바빠요.
제가 동의도 구하지 않고 덜컥 댓글을 올려
혹시라도 신랑이 바쁜데 더 번잡하게 하는건 아닌가 싶어서
그냥 댓글을 내릴까도 했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정말 이 글 쓰신 분이
절망적인 상황인데 제가 도움이라도 되서
이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싶어서
그냥 놔뒀습니다. 


실제로 저희 신랑은 저 글 보자마자
보배에 붕어 라는 주작러와 패턴이 비슷하다며
주작글 같다며 연락은 크게 기대하지 말라고 했죠.


그리고 실제로 제가 댓글을 달았을 때는
댓글도 몇개 없었을 뿐더러 베플로 올라 갔을 때는
글쓴이 분이 보기 편하게 됐네. 잘됐다는 생각이 더 컸죠.


하지만 제가 일 하는 중에 확인 해 보니
슬슬 주작 의심 댓글이 달리고, 저희 몰 정보를 
아무런 모자이크 처리 없이
캡쳐를 올린 댓글이 올라 오기 시작하니
제가 너무 경솔했나 싶나 생각이 들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댓글을 지우지 않은 것은
혹시라도 정말 주작이 아니라 
저 글이 사실일까봐 입니다.

별 볼일 없는 제 도움이 필요하실지도 
모르니까요.



우선 윤영준님이 질문하신 대답에 
답변을 드리죠.
연락이 왔냐고 물으셨는데,
현재 1월 15일 12시 8분까지도 
딱히 메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왔나 싶어 글 남기기 전에도 살펴 봤지만
와 있는 메일은 따로 없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면서 가장 걱정 되는건
제 실명이 이런 대형 커뮤에 언급이 되어 
입에 오르는 것보다도


정말 성실하게 어떻게 하면 질 좋은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


매일 고심하고 연구하며 맘 고생하는 
제 신랑의 피땀 어린 저희 쇼핑몰이 주작러가 운영하는
쇼핑몰로 의심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참 이상합니다만


단언컨데 저 남편의 자살시도 글을 
올린 것도 제가 아니며
일부러 베플이 되어 저희 몰 이름을 

알리려고 한 적도 없습니다.


뭐 대단하게 잘 나가는 쇼핑몰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먹고 살만하며

저희를 찾아 주는 손님분들께 최선을 다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해 드리려 
노력하는 그저 평범한 개인사업자 입니다.


제가 뭐 얼마나 대단한 영광과 
광고를 바라고
이렇게 큰 커뮤에 일부러 제 쇼핑몰 신상을 
올리고 제 실명을 올리겠어요.


오히려 전 이렇게 제 신상이 큰 커뮤에서
공개된 것에 굉장히 큰 불안함과 
불쾌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글을 윤영준님이 보시면 좋겠네요.
이 글은 제 주작을 의심하는 분들과 
윤영준님께 드리는 답글이니
꼭 읽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더 인증이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사업자 등록증 원본 사진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댓글로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그런 인사 받을 만큼 
괜찮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댓글을 읽고 
그런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아
왠지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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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1.1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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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내용과는 별개이지만요.. 얼마전에 집이가난해서 노트도 주워쓰고 책사볼 돈도 없다고 푸념하던 여고생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시려서.. 아줌마(본인) 학원하는 사람인데 연습장 필기류 문제집 얼마든지 지원할수있다고 제 메일을 남겼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그 댓글은 베플이 되었고 저는 많은 사람의 격려를 받았습니다만, 또 어떤 인간들은 저의 호의를 의심하더라고요. 의심하던가 말던가 그 아이를 돕는것이 제 목적이므로 무시하고 메일을 기다렸습니다. 정말로 메일왔더라고요. 메일은 무척 정중했습니다. 그후에 메일에 적힌 주소로 택배를 보냈습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소가 거짓이어서 다시 반송받았습니다. 그 글이 톡에 오르면서 돕고싶다는 사람이 많았었고, 그 아이가 오픈채팅을 개설했던걸로 압니다. 오픈채팅에서 금전적도움을 받았는지는 제가 확인할수 없지만, 정작 필요하다는 문제집과 필기류는 반송된걸보니 순수한 의도가 아니었다는건 확실하죠. 저는 그 사건이후로 인터넷사연이 다 곱게 보이지는 않네요. 순수한 선의를 날로 먹으려는 사람도 있더라 이 말입니다. 글쓴이분의 마음이 다칠까봐.. 염려되서 몇자 적어봅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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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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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과가 어떻든 손내밀어 주신 것 만으로 이미 당신은 괜찮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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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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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는, 그 원글 읽을때도 제가 도움줄수있는 형편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베뎃에 올린 글읽고, 작은 감동느꼈는데...ㅠㅠ

진심으로 올리는 많은 사람들이, 다 매도당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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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 2020.01.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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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라네요 ㅋㅋㅋ 쓰니 빛삭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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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래서 2020.01.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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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하고 아이피도 다 공개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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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러입니다 2020.01.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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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제 밤 늦은 시간에 자살글 쓰신 분께 메일 왔습니다. 저는 답변을 드렸고 현재는 그분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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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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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1.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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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 아니길.. 수 많은 주작 때문에 이런 진심어린 마음도 나중에는 의심만 하는 사회가 될거 같아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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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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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자세한건 몰라서 그런데..(자살글은 읽었어요) 방치하다 시피한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실려고 하신건가요? 님이 대표로 등록되고 남편분이 운영하는? 솔직히 다른 판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방치되다 시피한 쇼핑몰에서 판매는 완전 불가능하죠..그거 판마하려고 광고낼거 아니면...오픈마켓 운영이 활발하신 분이라면 모를까..쇼핑몰 운영해본 사람으로써..홍보효과 노렸다고 오해해도 할말 없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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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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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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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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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꼴보소 ..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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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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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 많지만 꼬인 사람도 의외로 많고 어금니아빠처럼 선한 의도를 악용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점점 타인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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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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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도와주시는 마음은 너무 아름답지만 남편 상의도 없이 일단 댓글 남기고 통보하면 어째요...? 난 너무 자신있게 댓달길래 자기가 운영하는 건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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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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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쨋건 그 자살시도 했던 남편의 아내분 글이 올라왔고..남편이 어떤 도움도 받지 않겠다고 했어요..호의를 베푼 원글님의 마음은 따듯하나 역이용 하는 사람도 많으니 신중하게 처신하시길...당해본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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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0.0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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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어낸게 어니라 진짜라도 남일에신경꺼요 그렇게 감정적으로 살다가 사기당합니다 세상에 저것보다 더 불쌍한 사람도많은데 그사람들도 다 도와줄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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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2020.01.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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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놓고 광고효과 누린게 맞잖아. 진짜 남몰래 도우고 싶으면 다른 이메일을 대야지. 대놓고 쇼핑몰 이메일 ㅋㅋㅋ 팔든 안팔든 당신 광고대니깐 사람들이 광고성 주작이라고 합리적의심 할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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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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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는, 그 원글 읽을때도 제가 도움줄수있는 형편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베뎃에 올린 글읽고, 작은 감동느꼈는데...ㅠㅠ

진심으로 올리는 많은 사람들이, 다 매도당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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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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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홍보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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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20.01.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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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멋있으세요♡ 아니 딱봐도 진짜돕겠다는글인데 ㅜㅜㅜ 사람들 난독인가ㅜㅜㅜㅜ 그 안타까운사연이 주작이아니였음좋겄다 생각했는데 여기 배댓보니 주작으로 도와달라는사람들이 많나봐요 ㅜㅜ착한사람들 마음을이용하다니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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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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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과가 어떻든 손내밀어 주신 것 만으로 이미 당신은 괜찮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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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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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진짜 왜그런 주작해서 여럿사람들한태 피해주냐 이제는 사실 이라도 도움 주신다는분들이 없을꺼야 주작도 신경 써서 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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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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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글 읽을때부터 주작티 나더만 왜속는거임?글만 제대로봐도 안속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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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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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글보고 도울방법없을까? 생각하고 걱정했는데...남편분 카톡을 보니 혹시 주작이아닐까 걱정됩니다....쓰니님 마음에 상처가 안났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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