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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출산 일주일전 명절시댁방문

(판) 2020.01.17 13:44 조회13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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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임산부입니다.
명절이 출산 일주일전이고
뱃속에 아이도 크고 배 크기를 다른 사람들이보면 쌍둥이냐고 할정도로 큽니다.제왕절개를 할 예정입니다만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몸도 무겁고 골반, 꼬리뼈등 상태도 안좋아져서 지난 산부인과 방문때 의사선생님도 움직이지말고 누워있으라고 최대한 쉬라고 하는 상태입니다.

시댁까지는 차량이동으로 두시간정도 거리입니다.
2주전쯤 시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이번 명절에는 출산이 얼마 안남아서 못갈것같다고 미리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화가와서 대화한 통화내용입니다.
출산일과 남편이름은 알아보는이가 있을까봐 ☆처리하겠습니다.

혼자있지?

-네

많이힘들지?

-네,얼마 안남아서요.

그래.기쁜 마음으로 잘지내야지 좋은마음으로~자다받았나보다?

-아뇨.일어났어요.

일어났어?
저 ☆월 며칠날이라그랬지?

-☆월☆일이요.

거기 ☆서 수술하는겨?
거 명절땐 어떻게하냐?

-명절때 저희 집에 있을껀데요...

그래도 와야되지않겠어?☆이가오든지 하루는 왔다가야되지않나?☆이만라도~☆이 안온다그러드라~

-☆이한테 한 번 여쭤보세요.

☆이가 안온다그랬었어.그래도 아들이 와야지 아들없으면 어디 명절을 세겠어?호호호

-저희집에서는 저 애기때문에 움직이지말라고해서요.

어 아이~그거야 뭐 친청엄마아부지야 몸이 무거우니깐~나도그래 너는 그냥 가만히있고 ☆이는 하루 왔다가야되지않을까 싶지도하고 어떻게해야되나 물어보는겨

-☆이한테 한 번 물어보세요.

응~니가 ☆이한테는 갔다오라고 그러는거지? 호호호

-전 그냥 아무말도 안했어요.

아무말도안했어?
접때 내가 그랬어.느그 색시 안온대면 같이 오지말어!그랬어.

-아..네

여기까지입니다
예전에 하도 데인게 많아서 통화시에 녹음하였고
토씨 하나 틀리지않게 적었지만
저 상황의 말투.. 웃어가며 찔러보는듯한 가식적인 그 말투까지 글로 옮길수가없네요.
이 대화 뒷내용은 지극히 사적인 내용이어서 적지않았고
이전에도 시댁과는 안좋은 일이 많았고 감정이 좋은 상태도 아닙니다.저도 예전처럼 사근사근 대하는 상태도 아니고요.
근데 오늘 전화를 하신 이유 자체가 명절에 내려와라.이 걸
문제로 전화하신건데 전화를 끊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내 부모님은 내 걱정에 움직이지말고 집에있으라는데
이런 생각부터 시작해서 도대체 딸도 가지신분들이 나한테 왜 이렇게할까..남편은 결혼 전에도 일때문에 명절에 집에 못간적도 있는데 그때는 명절을 어찌보냈나.별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냥 어디 털어놀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남겨봅니다.
말못하는 성격아닌데 내 남편의 부모님이라는 생각에 따박따박 싫은소리 말대꾸라할까봐 하고싶은말을 못해서 우울증에 홧병까지얻어 아이 출산하면 상담치료도 받아보려합니다.
혹시라도 또 전화가와서 위와 비슷한 내용의 대화가 오가게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될까요?
현명하게 속시원하게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남편은 이전일도 그렇고 제가 시댁때문에 정신적으로 상태가 정말 많이 안좋아져서 니가 나아지기전까지는 시댁에 가지 않겠다했고 이번 명절에도 가지않겠다고 한상태입니다.
남편이 가지않겠다고하니 저에게 전화를한것같습니다.
시어머니와 통화후에 남편에게 전화해서 이런 전화가왔었다.통화내용 말해주었고 남편은 신경쓰지마라.안갈꺼다.울지마라. 얘기하는데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이제는..지금은 눈물부터 쏟아지고 죽고싶은생각만들고 미쳐버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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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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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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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 명절이라고 집비운사이에 저 무슨일생기면 어쩌시게요? 아무일없어야하겠지만 출산 일주일전인데 명절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어머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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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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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산의 출자도 모르는 것들이 하는 얘기는 귀담아 듣지 마세요. 출산예정일 일주일 전이면 언제 진통올지 누구도 알 수 없는데... 그래도 남편이 쓴이분 편이라 다행이네요..^^ 남편분만 믿고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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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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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에겐 전하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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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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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ㅅㅂ시어머라는 ㄴ 사람간보나.염장지르려고 전화해서 사람속 긁어쌌네. 이전에도 이미 지때문에 정신적스트레스 받아서 많이 안좋다고 아들이 얘기했는데도 출산일주일전에 전화해서 실실쪼개가며 염장지르나 ㅅㅂㄴ이 일부러 전화했네.엿먹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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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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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명절에 아들 안오면 큰일난대요? 본인딸이 임신했어도 사위만 처가댁 오라고 못할인간들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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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욥 2020.01.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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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할거 아니면 전화는 자기 자식한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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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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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왕이라도 수술일전에 언제 진통올지 모르는데 조심해야죠 무슨일 생길지도 모르는데 남편만 보내라는것도 이해안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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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2020.01.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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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시댁은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저도 평상시 연락안드리고삽니다 아무것도안하고 저 하고픈대로 살고싶어요 다행히도 님은 남편이 님 편이라 나은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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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1.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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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0일이나 아가가 먼저 나왔어요~ 지금 시기엔 남편분 옆에서 항시 대기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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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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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출산 일주일전이먼 남편도 가면 안되죠. 뭔가 도돌이 대화네요. 지아들응 명절에 왓음 좋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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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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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면 그냥 시댁쪽 전화는 받지 마세요.. 스팸 해놓고 신경끄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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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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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자체를 피하세요. 전화 차단하시고 당분간 통화도, 보는 것도 하지 마세요. 예쁜 아가 생각하시며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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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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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애미 전화도중에도 진통 시작 될수 있는데 개소리왈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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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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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출산당일이 예정일이었는데 남편이 안간다고 말하니까 서운하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왜 시댁이란집구석은 생각하는게 다 똑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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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래곤 2020.0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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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며느리가 되던지 아니면 앞으로는 그냥 못된며느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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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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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정일 기준 앞뒤2주는 삼신할매의 할매가 와도 모른다고 했음 주변에 애기낳은사람들 중 단한명도 예정일에.낳은사람 없음 하루이틀은기본이고 보통 일주일은왔다갔다함 지금 진통잡혀도 의사들은 ㅇㅇ 당연 이렇게받아들임 출산도 자기맘대로 못함 자연분만한다고 했으니 애가 거꾸로있어서 재왕한사람도있고 18시간진통하고 수술한사람도있고 13시간진통하고 안되겠다 수술실 문열어라 하는데자연분만된 사람도있고 병원온지.30분만에.애낳은 사람도.있음 진짜 1도모름 나 신랑 잘 자다가 새벽 3시반에.신랑 멱살잡고 깨웠음 아프다고 그때면 새벽이고 뭐고 24시 비상상황임 시댁이 같은동네여서 차탁 10분이어도 가지말라고 뜯어말리고 싶은데 2시간??? 차막히는 고속도로 한복판서 양수터지면? 양수만터지먼다행이게.태반조기박리오면(10초단위.비상상황 5분내로 애기 꺼내지 못하면 애 산소공급중단되서 바로 사망함) 어쩔거임? 시어매 전화 무시하고 그냥 집서 깊게 호흡하시고 과일 끊으세요 제가 과일열심히.먹다가 애 3.75로 태어나서 죽을뻔했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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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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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엔 아들이 명절에 오든말든 신경도 안쓰던 사람들이 왜케 며느리만 생기면 아들없인 명절도 못지내는 사람들이 되는건지.. 울지말고 신랑 하자는데루 하세요 그리고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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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워니 2020.01.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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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지마세요. 시어미 전화는 앞으로 받지 마시고 혹시나 받더라도 남편 통해서 이야기 하라고 하시고 단답형으로 끊어 버리세요. 그리고 님은 그집 아들과 가정을 이룬거지 그집 시어미 종년으로 결혼한게 아닙니다. 부당한 요구를 할때는 이런이런 이유로 못할거 같다고 냉정하게 말하세요. 한번이 힘들지 두번은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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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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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댁은 워낙 멀기도 하지만 예정일 두 달 정도 남았을 때도 힘드니 오지말라시던데 이런 글 볼 때마다 시댁 어른들께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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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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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옆집 아줌마가 뭣도 모르고 헛소리 하나 보다 하고 귀에서 전화기 멀리 떼어 안되겠네요 어렵겠습니다 소리만 반복하세요. 시부모도 부모인데 어찌 저러실까, 내 아이의 할머니 될 분인데 왜 저러실까 하는 기대가 있으니 더 괴로운 걸지도 몰라요. 그냥 나랑 관계없고 아무것도 아닌 남인데 내 일에 저리 뭣 모르고 간섭한다, 주파수 안맞는 라디오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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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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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가지 말고 남편이랑 집에 계세요ㅠㅠㅠ 남편이 정상이라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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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2020.01.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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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무시하고 둘 다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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