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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들은 대체 왜이래

ㅇㅇ (판) 2020.01.19 02:35 조회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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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너무 빡쳐서 공감과 같이 욕하며 스트레스 풀고자 글 씁니다. 차라리 누군가가 “넌 나보다 나아..”라는 말을 해주길 바랄 정도로 스트레스 받네요.

전 20대 후반이고 중고신입입니다.
같은 맥락의 직종이긴한데 신입은 신입이니 배워야죠.
근데 상사들..사수들은 다 이런가요..?
전 이 회사에 꽤 오래다닌 여자 사수가 있어요.
여자들 뭐 여초나와서 무섭지도 스트레스 받지도 않는데
일을 개 ㅈ같이 줘놓고 마치 1년차 사원들에게 할법한 쓴소리를 해요.

예를 들면 한숨을 쉰다거나 이제 이정돈 해야지 않겠어?, ㅇㅇ씨가 자꾸 틀리니 내가 일을 두 번 하잖아 등등
저..여기 이제 한달 됐어요. 1-2주는 교육 기간이라 내내 회사에 대한 교육 받고 이제 4주차인데 시키는건 아주 1년 다닌 사람 취급이예요.

참고로 자꾸 틀리는거 후..업무 내용이라 말은 못하지만 예를 들면 선배 요리사가 요릴 시켰는데 레시피를 안알려주는격? 물어보면 “써있잖아 그거 보고해” 하고 귀찮아해서 결국 고민끝에 노력해서 만들면 왜 레시피대로 안해서 두번하게하냐는 격. 근데 끝까지 레시피 어딨는지 뭔지 안알려줌.

그 업무 여태 2번했어요. 제가 한달 내내한건데 틀리면 이해라도하지 하. 저 그날 남아서 제 나름대로 체크리스트 파일까지 만들고 갔네요.

저 눈치 빠르고 센스 있어요. 운 좋으면 “ㅇㅇ씨 그거 했어?” 라는거 맞춰요. 근데 아무리 머리 굴려도 생각 안나서 물어보면 “메모를 해 메모를!” 이래요.
메모는 하죠. 문제는 지가 “그거” 라고 말하는데 그게 뭐냐고. 업무 단어 하나라도 말했음 내가 바로 아 그거요 할텐데!!!!!!
심지어 저한테 시키지도 않았던걸 시켰다고 우겼다가 팀장에게 확인 하고나서야 아 그랬나? ㅡㅡ...
하도 “이제는~” 이래서 참다참다 웃으며 “제가 처음 하는 업무라 많이 버벅이나 봐요. 얼른 배우겠습니다” 하면 “라떼는~ 혼자했어. 나는 혼자 찾아보고 했어 알려주는 사람 없어서!” 이럽디다...허..혼자가 더 낫겠어....


으으 너무 열받고 짜증나지만 배우려는 사람이니 일단 혼나며 배우자 다짐하며 공부까지합니다 집가서ㅠㅠ
하아..상사복이 없는 팔자라더니 아주 죽겠어요.
차라리 맨땅에 헤딩이 더 속편하겠어요.



후..사수들도 고충있겠죠...
그냥 어디 말할데도 없어서 주저리 해봤습니다..ㅠ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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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조언자 2020.01.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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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갓들어온사람이 지금 사수 평가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이렇게 불평불만 많은 사람들보면 일 겁나게 못하는 사람임. 안봐도 비디오. 어딜가나 똑같은 레파토리. 누구땜에 안알려줘서 시킨 니잘못 등등. 남탓 작열하다가 무슨 정의인마냥 못한다고 나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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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ㅅ 2020.01.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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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고신입이에요, 5년 넘게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1년 사이에 이직을 4번을 했어요 ㅠㅠ...
그저 5년 넘게 다녔던.. 바로 저의 직속 사수분만 그리울 뿐이에요
그 분한테 5년을 넘게 배우고 , 또 그 가르침을 다른 사람에게 인수인계를 여러번 했었습니다
제 밑으로 들어온 신입한테는 제가 인수인계를 해줬거든요

그 때 저는 인수인계를 했을 때 매뉴얼을 만들어놓고 일을 가르쳐줬으며, 상대방이 일을 한 것도 제가 꼭 잘 했는지 확인작업 들어갔었어요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이 들었구요

근데 제가 이직을 하면서 느낀 점들은 생각외로 그러한 분이 아예 없다는 점이에요
인수인계를 정말 못하세요 사수분 같지도 않은 분들이 대다수여서 1년 사이에 4번이나 이직을 했고요

일도 잘 알려주지 않고, 10분의 1을 알려줬으면서 그 1을 알려주었다고 엄청 유세 떨어요
정말 시답지 않은 걸로 지적을 하는데, 중고신입이다보니 꼰대짓이다 아니다 쉽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ㅠㅠ

성격이 그지 같은 분들이 너무나도 많고, 심지어 일도 굉장히 못하니깐 제 전 직장 사수분과 계속 비교가 되더라고요

제가 봤을 땐 중고신입이 아니깐 더 힘든 거 같아요 ㅠㅠ ... 너무 잘 아니깐..

정말 사수분 잘 만나는 것도 복인 거 같아요

그 덕분에 5년 넘게 다녔던 회사 사수분은 정말 호랑이 선생님이었지만 일 하나는 정말 잘 알려주셨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배려도 많이 해주셨구요! 저를 뒤에서 늘 지켜주시고요
그 분을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었다고 , 복이었다고 제 자신을 위로하고 있답니다..

일 잘 알려주시고 저를 위해 보호해주셨던 그 분.. 정말 최고의 사수셨네요..!

그치만 앞으로 크게 기대는 안된답니다 사수에 대한 기대요..
정말 일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자기 감정을 관리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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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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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가다 댓글들 보고 쓰는데 신입은 시키는 업무와 인사만 잘해도 됩니다. 밑댓들 중에 일잘하는 신입 못하는 신입 예를 드는데 그건 예가 잘못된겁니다. 신입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면 눈치 빠르고 일 잘하는게 아니라 사수가 필요없는 사람인겁니다. 가르쳐줘도 안하고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신입이 잘할 필요 없습니다. 저 사수 혼자 했었다는데..그걸 왜 글쓴이에게 분풀입니까. 그리고 댓글들도 왜 신입들에게 분풀입니까. 지들은 팀장 부장 욕하면서. 요즘 신입들 우리와 다르게 눈치 정말 빠르고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가는 세대들입니다. 아쉬운건 우린데 머리 수 맞추는것만으로, 잔업 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한줄 알고 잘 가르쳐야죠. 신입들은 분위기와 업무 적응하기도 바쁩니다. 적당히들 하세요. 님들이 욕하던 상사들, 님들이 그렇게 된겁니다. 쪽팔린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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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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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직급있고 부사수들 있는것들 댓글들 보면 딱 봐도 글렀거나 직장 안다녀봤거나 월급루팡임 내가 만난 사수들은 모르면 알때까지 그리고 메뉴얼은 만들어서 전달 중간중간 면담하며 업무는 어떤지 얼만큼 가능한지 체크했음. 덕분에 잘 다녔고 나도 부사수한테 그러는중임. 야 꼰대들아. 현실에선 지금 인력난임. 잘해줘도 나가는 세상임. 나는 회사 8년차여도 아차 하는 실수들이 있는데 한달 애가 줄줄 꿰면 사수가 뭔 필요임? 사수는 가르쳐주고 이끌라 있는거임 니들처럼 잘하길 바라라고 있는 애들이 아님. 적어도 사계절 다 겪어보고 판단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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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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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는 기계들이 다니는 데라고 착각하는 댓글들이 좀 있네요ㅎ 승질대로 다 하고 나중에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힘들 때 도와줄 사람 없고 해봐야 될건데ㅎ 내가 회사 다녀보니 꼭들 겪으시던데ㅎ 안 그런척하고 안 힘든척 하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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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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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인데 댓글들 중에 마치 “나는 신입시절에 잘했는데~나도 애들 가르쳐 봤는데~” 하시는데 지금 저는 저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공감하고 맞아맞아 하며 잠시나마 위로와 마음의 평화를 얻고 다시 ㅈ같아도 열심히 해야지 하려고 글쓴건데 공격적인데다가 제 인신 공격까지 하시는 분들은..ㄱ뭐죠? 여기서까지 제가 상사를 만나야하나요? 억울하고 욕하고싶고 부하직원 짜증나시면 님들이 부하직원들 왜그러냐? 하고 글을 쓰세요!! 눈치있고 센스 있다고 써서 지금 그러는건가요?? 눈치있고 센스있으면 죄다 한번도 안혼납니까!?? 그 회사에 10년을 다닌 사람들도 실수를 하는데 이제 1개월차 수습기간 사원이 실수하면 일못하는 ㅂ신됩니까? 저는요 부하직원 둬본적 없어요. 그래서 사수 입장 이해 못할수 있어요. 근데 님들은 신입일때 정말 완벽했어서 저한테 그런말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건가요? 후..친구들처럼 그냥 너희 회사는 어떠니 물어보고 훌훌 털러왔다가 상사 만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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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2020.01.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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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근데 회사생활 오래해봤지만... 업무능력이 모자랄수록, 일의 의지가 없는 사람일수록 하급자를 많이 갈구는 경향이 더심해지더라구요. 그중에 업무특출난놈은 1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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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 2020.0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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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사복이 너무 없어요,,,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일을 시켜놓고 안시켰다고 왜 그일을 하고 있냐고 한 적도 많고, 미리미리 일 다해놓으면 해놨다고 지,ㄹ 하는 상사가 있어요. 올챙이적 생각못하고 지가 윗대가리이닌깐 텃세도 오지게 부리고 짬이 좀 있다고 잡일 다시키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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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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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먹었다고 다어른아니고 사회생활오래하고 나이많을수록 인성안좋은 사람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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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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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상사복없고 밑에애들복도 없음 사업해야하는체질같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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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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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곧 사회 .... 직장.... 싫으면 사업... 배짱 없으면 그러케 늙는 것.... 40넘으면 갈대도 없음 사업할 용기도 없음 그냥 좀비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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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2020.01.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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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알려주면 사수가 짤리잖아요ㅋㅋㅋㅋ 안알려주는 애들은 지들 짤릴까봐 지들만 알고 잇음 그게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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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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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댁 사수가 멍청한 꼰대인건 동의. 근데 당신이 눈치있고 센스 있다는 건 동의 못해. 처음부터 물어봤어야지. "그거요? 그게 뭔데요?" "업무메뉴얼이 있다고요? 어디 있나요?" 사수 무서워서 당장 물어볼 거 놓치고 뒷담하는 게 센스있고 똑똑해보이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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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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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슷하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지 일도 많은데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그 사람도 짜증나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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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ㅁ2 2020.01.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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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쪽 사수보다 더한 개꼰대새기들 널렸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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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자 2020.01.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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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갓들어온사람이 지금 사수 평가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이렇게 불평불만 많은 사람들보면 일 겁나게 못하는 사람임. 안봐도 비디오. 어딜가나 똑같은 레파토리. 누구땜에 안알려줘서 시킨 니잘못 등등. 남탓 작열하다가 무슨 정의인마냥 못한다고 나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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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경력자 2020.01.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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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수가 100% 문제있네요. 입사초기에는 후임에게 매뉴얼대로 충분히 가르쳐주고 반복학습을 통해서 숙지할 수 있도록 업무 체계는 잡아주는 게 사수의 기본 역할입니다. 사수의 업무 지시나 가이드가 뭔가 답답함이 느껴지고 뭔가 맥락이 이해가 안된다면 그건 사수의 잘못이죠. 그러니 괜히 혼나더라도 절대 기죽지말고 오히려 당당하게 질문하세요. 이를 테면, "이것은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구체적으로 어떻게해야 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라고 말이죠. 무조건 이해가 안되면 두 번이든 세 번이든 이해될 때까지 물어보세요. 당당하게 모르겠다는 표졍으로요. 이건 당연한 겁니다. 겨우 한 달 밖에 안되었는데 모르는거 정상이고 당연한거에요. 그걸로 뭐라하면 그건 사수가 아니라 그냥 상사놀이하고 싶은 꼰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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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바열여덟개 2020.01.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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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라떼는커피냐 근데 본인 스스로 센스있다는 사람이 일을 잘사긴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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