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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이 돌잔치 문제로 시어머니와 갈등.

dd (판) 2020.01.19 14:33 조회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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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돌 앞두고 있는 아이 엄마(30초반)입니다.  



시댁가서 생긴 일이에요.
시부모님이 돌잔치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마침 고민하고 있었다. 요즘은 작게 한다더라.
가족+가까운 친척분들만 모시고(총 인원 25명 정도)
하기도 하던데 그쪽으로도 생각중이다.
그게 아니면 양가 부모님과 식사만할까 싶기도 하다.
(그렇게 되면 제가 집에서 셀프 돌상
차려서 사진찍어주려고 했었어요) 


이렇게 말씀 드리니 시어머니 말씀이 
"만약에 부모님들이랑 식사만 하게 되면
우리 ㅇㅇ이 돌상은 내가 미역국도 끓이고
이모들(이모삼촌가족 포함 15명이상) 불러서
우리 집에서 하면...뭐..."  이러시더라구요.

평소에도 워낙 본인 친정 챙기시는 분이시라
그냥 지나갈것 같지는 않았는데
역시나 저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머님이 왜 하세요. 힘들게,
엄마인 제가 해야죠"라고
웃으면서 좋게 거절했는데도 아니래요.
제가 힘들까봐 그런거래요. (원래 그런거 좋아함)




근데 그 후에 하시는 말씀이
"근데 우리집에서 하고 그러면
너희 부모님이 오시기가...좀...그렇겠다..응?"
이러시더라구요...............................?
저는 순간 무슨 말인가 했어요.
왜 우리 부모님이 그렇다는 거지.....?
다시 여쭤보니, 시댁에 사돈이 오시기가 불편하지 않겠냐는.
'우리 친손주 메인 돌잔치는
시댁에서 시어머니의 주관하에 잔치를 연다?'
라고 밖에 안들리거든요...제가 잘못들은건가요..
우리 딸 돌잔치를 시댁에서
시부모님 + 시외가 식구들 + 우리 부모님
이렇게 한다는 거죠.


솔직히 그냥 시댁 본인들끼리 하고 싶은데
너희 부모님은 어떡하냐, 라는 말로밖에 안들렸어요.
저희 부모님도 조부모님인데, 무시하는 것 같았구요.
 자연스레 화제전환은 했는데
다시 얘기해서 단호하게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릴거구요.   


제가 여기 글쓴 이유는
메인 돌잔치상은 제가 차릴거고 제가 알아서 해줄건데,
시어머니 성격상 제가 하는 잔치상 별도로
우리 딸 돌 명목/기념으로
시외가 식구들 불러서 저희 딸 데려가서
또 돌상차리고 손님 맞이 하실게 뻔하시거든요.
분명 미역국 끓이고 케익도 불고 하겠죠.
머릿속에 계획하고 있다는 늬앙스였구요.   


아이 돌 기념으로 시외가 식구들이랑 식사도 하고 그런가요. 
저는 그것도 오바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해요. 도움 부탁드려요!

진짜 시댁 얘기하자면 제가 밤새서도 할 수 있는데요.ㅠㅠ
돌잔치 특히 저희 아이 관련된 부분에서
괜히 제가 예민한건지 판단이 잘 안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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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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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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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주관대로 돌잔치는 하시고...그 이후에 어디 가서 두번을 하건 세번을 하건 신경쓰지 마세요~ 저렇게 매사에 자기가 주인공을 하려하니....그 주책에 대접받긴 다 틀린 노인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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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1.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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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쓰니는 제날짜에 쓰니 생각데로하시고 시엄니가 글케하고싶다믄 그날은 남편이랑 애만 보내요~ 쓰니날짜랑 시엄니 날짜랑 겹치믄 신랑을 족쳐요~ 우리집 무시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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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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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님이 엄마니까 님 마음대로 해요 주책도 바가지로 떨다못해 정신나갔지 며느리 친정부모님은 외손주 돌잔치 참석말라는건가 그렇게 할거면 어머님은 어머님 친정 식구들이랑 하시고 난우리애데리고 친정식구들이랑 하겠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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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2020.01.2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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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모 얘긴 줄 알았네요 ㅋㅋ 손녀 챙겨주고 싶어하는 맘운 알겠지만 엄마는 따로 있는데 왜 본인이 나서서 엄마역할까지 다 할라고 해요 ㅋㅋ 거기다 친정 무시까지.. 저희는 저희가 알아서 돌잔치 날짜 잡고 계약했다가 니네 맘대로 하냐고 시모 뒤집어지고 시누한테까지 전화와서 한바탕 했었어요 얼굴 볼 때마다 진절머리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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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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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할일없으니 어머님 걱정마세요. 저희가 알아서 준비잘할테니 장소정해지면 알려드릴께요. 하고 말씀드리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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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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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시어머닌줄. 애기 백일에 계속 본인집에서 애 백일상을 차린다길래 거절을 몇번을 했나모름. 아니 대체 내새끼 백일상을 왜 본인집에서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본인 친정식구들(남편의외할머니외삼촌이모등등) 다 부를꺼면서 우리 친정부모님은 얼마나 불편하라고 저러는지 모르겠음. 결국 백일은 저희집에서 백일상 차리고 식당 예약해서 양가 부모님 같이 밥먹었습니다. 너 힘드니까 어쩌고 하면서 생각해주는 말이었지만 지금생각해도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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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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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 그냥 하나더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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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2020.01.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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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딸 돌잔치입니다 왜 시어머니를 신경쓰세요 엄마아빠가 하고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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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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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외갓집이랑 20분 거리 사는데 애들 돌잔치 알리지도 않았고 보통은 관심도 없어요 소규모로 해서 양가 부모님만 모셨고요. 내 자식 돌잔친데 나랑 남편이 알아서 할 일이지 왜 시어머니가 미역국을 끓이고 이모들 초대한다고 난리지?;; 돌잔치는 저희가 정한 한번으로 하겠다 하시고 따로 하시지 말라 해요. 본인 맘대로 상 차려서 외갓집 식구 부르고 애기랑 오라고 하시면 남편 잡아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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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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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가 차려주는대로 가서 한 번 하고 글쓴이 주관으로 친정식구랑 따로 하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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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 2020.01.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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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월1일 돌잔치인 돌끝맘 입니다. 저희도 님처럼 소규모로 양가부모님만 모시고 셀프돌상 차려서 하려고 예약을 햇는데 시어머님에 강력한? 주장 및 본인이 뿌리신 본전 생각에 결국은 50명이나 초청해서(거의 시어머니 친정식구들) 돌잔치를 치룬답니다. 저희 집 남의편께서는 엄마말에 순종?하구요. 속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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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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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영탁님 노래 생각난다..시외가가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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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1.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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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에서 돌잔치는 니엄니랑 해라라고 하면 눈 뒤짚힐 계집이 혼자 오바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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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0.01.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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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지말고 작은 룸 빌려서 가족만 모시고 해요. 님네 집이든 시부모 집이든 친정 부모님, 친척들은 오시기 불편해요. 아예 제 3의 장소로 해야 서로 부담없고요. 돌상은 거기에도 차릴 수 있으니 님이 정성껏 준비해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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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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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정신병 아니냐? 당연히 시부모댁에서 돌잔치하면 친정부모님들오기 이상하니까 며느리말대로 하라는 의미잖아. 나중에 시댁에서 밥한끼 먹는건 별도로 하더라도. 이게 어떻게 본인들끼리 하고 싶다는 말로 들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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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2020.0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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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갈등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쓰니도 내심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냥 아이 위주로 아이에게 좋은 쪽으로 판단하고 결정하세요. 내 아이의 보호자는 부모이지 조부모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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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20.01.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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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 집서 할때 그냥 양가부모님만 모일거라고 다른 친척분들 부르실거면 집에서 안하겠다고하세요~ 진짜 번잡스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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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1.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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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슷함.....여기 또 있네요..시외가쪽 챙기는 시어머니....두번하세요. 시외가쪽따로 친정따로..돌잔치를 안하는데도 너무 스트레스 받은 1인 여기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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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ㅇㅋ 2020.01.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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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진짜 시짜들은 손주 돌잔치 자기네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저희 애 돌잔치때 (내가 식당 예약하고 출장돌상부르고 준비 제가 다 했음) 저희 부모님 오시니까 시어머니 와서 인사한다며 하는 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자기가 다 준비한 잔치에 손님 맞이하는 태도로요. 저희 부모님도 그 인삿말에 당황하시고 저도 벙찌고.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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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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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해요. 원래 돌잔치 하려던 날짜에 본인집에 친정부모님 모셔놓고 1회 하고, 그 다음에 시어머니 집에서 시집식구 모아놓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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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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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거도아니고....;;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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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래곤 2020.01.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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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시미년일세 그려 설마 남편까지 미친거면 노답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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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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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은 계획대로 본인 집이나 식당에서 양가 부모님 모시고 하면 돼요. 그리고 시외가 식구들이랑 잔치하는건 시어머님 주관 하에 다른 날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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