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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나랑 있으면 재미가 없다는 남편

119 (판) 2020.01.19 18:29 조회15,96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매일 남의 글을 읽기만 했지, 글을 올려보는 건 처음이네요..

그만큼 많이 답답하고 혹여 얽힌 실타래를 풀 혜안을 얻을 수 있을까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30대 초반 여성으로 나이 차이가 조금 있는 30대 후반 남편과 결혼한지 약 4개월 되었습니다.

꿀이 떨어져도 시원찮을 신혼에.. 비슷한 일로 계속 싸우고 상처받게 되네요..

남편은 컴퓨터를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자 꿈인데(게임을 하는 건 아니고 주식과 인터넷 기사 검색 등) 제가 그걸 못하게 한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저랑 함께 할 것도 없고 재미도 없다고 하네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할 걸 찾아보고 제시하라고 합니다..

저는 그래도 신혼인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이것저것 함께할 일을 찾아봤으나(영화, 저녁 등등),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재미없다는 말에 이제는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저와 있는 시간보다 컴퓨터만 찾는 남편을 보며 화가 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었는데.. 반복되는 다툼 끝에 포기하겠다 선언한 상태입니다.

하고싶은 거 하게 내버려두고 저는 혼자 티비보고 핸드폰하는 게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일 같아서요.

남편은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인정해줘서 기쁘다고 하네요.. 고맙다고요..

그런데 사실 전 제가 계속 죽어가는 것 같아요....

한 번도 누군가에게 재미없다는 이야기, 함께 할 게 없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친구도 많고, 지금도 만나면 앉아서 몇 시간을 떠들어도 웃느라 정신이 없어요..

여행도 좋아하고 새로운 경험도 좋아해서 결혼 전에는 쉬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돌아다녔어요..

혼자 해외에서 살다 오기도 하고 남미 여행도 다녀왔을 정도로 에너지도 넘치고 심지어 회식에서조차 유쾌하고 신난다고 얘기를 듣곤 해요..

남편은 정반대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예요.

얘기하는 게 피곤해서 친구도 잘 안 만나는 사람..

혼자가 편하고, 익숙한 것이 편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거절이 익숙한 사람이예요..

서로 너무 달라서 그런 건지.. 제가 좋아하는 걸 남편이 좋아하는 경우는 많이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혼자 돌아다니는 걸 원하지도 않고요..

저는 결혼 후로 집에 틀어박힌 채 죽어가는 것만 같아요..

함께 행복한 삶을 꿈꿨는데, 남편한테 행복한 삶이란 혼자가 아니었나.. 매일 생각하곤 해요..

사실 남편이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서로 사랑해서 함께 하자고 약속하고 결혼을 했는데, 제가 함께 할 일을 찾아야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비참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할 게 없다는 말, 각자 할 일을 하자는 말은 결혼의 사형 선고같은 느낌이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오늘도 일련의 다툼 끝에..
함께 할 게 없다는 말을 들었어요..(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생략할게요)

듣자마자 또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서..
'나 너무 상처받는다, 그런 말 하지 좀 말아라, 그런 말 들으면 상처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느냐' 하며 언성을 높였고..

각자 할 일 하면서 살자는 말에, '너무 싫다' 이 한 마디를 내뱉었습니다.

듣자마자 불같이 화를 내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 핸드폰을 던지고 ㅆㅂㅆㅂ 거리는 남편..

너무 싫다는 말을 자기 면상에 대고 어떻게 할 수 있녜요.. 자기는 너무 싫다는 말은 안 했다면서..
자기가 상처받았다면서..

그간 자신이 한 말이 저에게 어떤 상처를 줬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 마음에 스크래치 난 건 참을 수 없는 일이었나 봅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

어느 때보다 현명해지고 싶은데 점점 바보가 되어만 가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을 놔버려야만 이 싸움이 끝나는 걸까요..


제 뱃속엔 갓 3개월이 지난 아이가 있습니다.
예쁜 말만 듣고 예쁜 말만 하고 싶어요..

남편이 그간 모든 걸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임신한 후 계속 몸이 안 좋았던 절 위해 집안일을 도맡아하고, 최대한 배려해주려 하는 걸 알고 있어요..

다만 너무 개인적인 남편과, 가족으로서 함께하고 싶은 저..

아니 그걸 다 떠나서 저와 있는 게 재미가 없고 할 게 없다는 남편의 말이 절 너무 아프고 힘들게 합니다..

뭘 위해서 우린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든 건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대로 포기하고 죽어가는 마음으로 살아야하는 걸까요..

결혼 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우울함이란 감정이 시도때도 없이 괴롭힙니다..

부부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저 사람을 인정하면 끝날 일인가 싶어서..

구구절절 말이 많았네요..

답답한 누군가를 도와준다 생각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제가 답답한 건 알고 있으니 조금만 둥근 말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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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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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님 남편분이랑 비슷한 성향이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데 님 남편분이 99.9% 잘못하고 있는거고요, 이런 사람들은 결혼을 하면 안 되는 사람들이에요. 대화로 풀어나가시면 좋겠지만 아마 그 대화도 싫어할 것 같은데.. 저도 제 성향 알아서 결혼 안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님 남편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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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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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함께 할 것도 없고 재미도 없다고 하네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할 걸 찾아보고 제시하라고 합니다..........이게 말이야 똥이야.... 내가 너무 극단적인건지 모르겠는데 남편 말하는거 진짜 정떨어진다.아니 저녁먹고 운동삼아 따뜻하게입고 산책이나 갈래? 하든가 손잡고 얘기하고 오다가 슈퍼들러서 군것질거리나 사오고 소박한 그런거지 뭘 거창하게 이벤트해달랬나 뭘 제시해??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뭐?? 지가 현빈이야 원빈이야!? 아놔 빡치네....아니 임신한 쓰니봐서 좋은방법 제시하고싶은데 초기에 조심해야하는데 좋은것만듣고 봐야하는데 도저히 생각은 안나고 화만 납니다!! 미안합니다! 아니 쓰니님..남편분 성격이 살살달래면 달래질 성격인가요? 근데 제시한들 억지로하는느낌들것같아서 전 그것도 기분나쁠것같고 자존심상하고.내가왜 화나는지 모르겠는데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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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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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만 안했으면 각자 놀러다니면 그만인데 참..홀몸도 아니고 임신한 아내한테 너무하네...아니 재미없어도 맞춰주고 사는거지 원래 결혼생활이 매순간이 행복할수만은없는건데 희생하고 헌신하고 양보하고 또 반대로 상대방을 위해 내가 그럴때도 있는거고...전 제가 집순이고 남편은 쉬는날 나가는걸 좋아하고 전 그림그리기,남편은 스포츠를 취미로 즐기는데 완전 극과극의 사람들이라 각자 취미생활하는건 존중하고 자유롭게 하게끔하되 둘다 휴일일땐 함께 움직이고 영화도보고 맛집도가고 하려고해요. 서로 구애받지않고 각자 놀다가도 이영화 같이보고싶었다 하면서 단합해서 소속감(?)을 갖고.. 서로 무언가 같이하고자하는마음이 없는데 결혼생활이 무슨의미가있을지...물론 남녀이고 취미도 입맛도 다르지만 연애할땐 어쩔수없이 맞춰가며 만나왔을텐데 결혼하고나서 재미없다니..하루종일같이놀자고 징징대는 애취급하듯이 기분나쁘고 참 말주변머리없는 남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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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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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친정에 가서 한달이고 있다가오심안돼나요?혼자놀라고하세요평생~ 임신초기 스트레스는 안좋으니까 남편보지말고 어디든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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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1.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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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아야할 사람이 결혼을 해서 여러사람 힘들게 하네... 저런 사람은 애 태어나도 지 혼자 놀기 바쁘고 나중에 늙어서는 지가 ATM기냐고 난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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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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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향문제가 아니고 남편이 회피형인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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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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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집에서 애가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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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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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개인주의자에요. 하지만 남편한테 그러지 않아요... 결혼하고 나서도 연애시절 데이트하듯 계속 데이트해요. 집에선 저 핸드폰하는 동안 남편 무릎에 머리 기대고 누워있고 남편은 드라마봐요. 무엇보다 부부간에 왜? 함께할 거리가 필요한거죠? 집에 같이 있으면 대화를 하게되고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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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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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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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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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산하면 독박육아를 해야만 집안이 평화로울것입니다 도와달라고 하는 순간 애 앞에서 싸움나고요 이혼하시던지 묵묵히 참고 모든것을 부탁 절대 하면 안되구요 혼자하셔야 집안이 평화로울거예요 -경험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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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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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는 둘 다 님 남편하고 비슷한 타입인 거 같은데 평일에는 "따로 또 같이" 시간이라고 그냥 조용하게 보내요 그냥 거실에 같이 앉아 각자 인터넷으로 할 일 하면서, 특이한거 나 웃기는 거, 사고 싶은거 보면 툭툭 서로 한마디씩 던져주며 짧게 잡담해요. 둘 다 조용한 성격이라 그냥 같은 공간에 있다는 정도만으로도 정서적 충만감이 많이 있어요. 친구들하고 논다는 방식도 그렇고, 님은 뭔가 재잘재잘 말로 해야하는 스타일이 아닐까 하는데, 연애시절에도 재잘재잘 대화하며 서로 정서적 충만감을 채워주던 스타일이 아니었다면 결혼했다고 갑자기 그게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랄까 왜...둘 성향이 그렇게 다른데 어쩌다 결혼을 하셨는지..?) 특히 남녀 성격이 이런 상황에서 여자가 전업주부까지 하면, 남자는 퇴근하고 와서 조용히 재충전 하고 싶은데 여자는 이순간만을 기다렸다는 식으로 수다를 시작하려하니 특히 분위기가 엉망이 되는 거 같던데요, 최소 평일에는 남편 없는 낮시간에 뭔가 바깥활동을 통해 수다나 정서교류에 대한 욕구를 미리 털어버리는게 어떨까요. 대신 주말에는 더 구체적으로 정서교류를 요구하시고요. 애기까지 생기면 남편 분도 더 노력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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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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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님이랑 연애는 어찌 하셨데요?
님은 뭘 보고 결혼하신건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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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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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게 좋다면서 또 섹, 스는 해서 아이는 만들었네. 웃기는 놈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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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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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님 애기는 아빠 뒷통수나 보면서 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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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20.0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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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나가는건 왜안돼요? 혼자 산책도 못함? ㅈ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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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20.01.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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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거 아니시라면
혼자 놀게 냅두시고
님도 님 취미생활 찾으셔서 각자 시간 보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혼자 바람쐬러 돌아다니기도 하시구요.
굳이 남편하고 같이 다녀야 재미있고 즐거운거 아니잖아요
니 없어도 나도 혼자 잘 돌아다니고 충분히 재미있다 라는걸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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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ㅇㅋ 2020.01.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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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미가 없다고 임신한 아내 방치만 해둔다고? 연애땐 뭐했어요? 재미없는 여친이랑 뭐가좋아 결혼까지 왔을까? 임신까지했는데 부부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꺼 같아요~ 적당한건 서로 함께할 수 있는 취미거리나 이야기거리를 만드는게 좋을꺼 같은데 현재상태보니 아내말은 이해하려고도 들으려고도 안하니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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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1.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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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먼저 제시한다는 게 고작해야 영화? 저녁? 당신도 노력은 없이 쉬는 사람 방해하는 건데? 당신이 야간 당직 서면서 휴식군기가 엉망이라는 개똥같은 소리 지껄이는 부사관이랑 뭐가 다른데? 좀 남편을 존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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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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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렇게 성향이 다른데 결혼은 어떻게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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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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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그렇게 벽이랑 살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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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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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이라도 타협과 양보가 없는 쓰레기랑 결혼했네요. 결혼생활은 상대를 배려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는걸 전제로 만 유지가 가능한 공동생활이라고 봅니다. 이혼하든가 아님 쓰니하고 싶은대로 본인위주로 사시길 바랍니다. 남자 신경쓰지말고 쓰니 친구들 가족들과 어울려서 놀러다니고 즐기고 사시길 바랍니다. 저새끼는 골방에 처박아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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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2020.01.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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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래서 여자들ㅇㅣ 다 버린건데 홀랑 줏어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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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여 2020.0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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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혼은 어떻게 하셨는지??
결혼은 왜 했어요??
남편분 극단적인 집돌이 인데..
이건 갑자기 님께서 이렇게 하자 해서 딱 바뀔 성격이 아닙니다.
오래 걸리기도 하구요..
가랑비에 옷 젖듲이 천천히 하나씩 해야 바뀝니다.
약 30년을 저렇게 살았는데 하루 아침에 바뀌는게 이상한 사람이죠..
지금이야 두분만 계시니 답답하겠지만 애가 나오면 할 일이 많으니
이것저것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컴터 잘 못보게 될꺼구요..
근데 육아할때도 혼자 컴터 한다면 좀 문제가 있지만요..
오히려 저런 남자가 상대하기 더 쉬울텐데..
암튼 급하게 하면 안됩니다. 천천히... 하나하나씩.. 당근과 채찍..
끝으로 주말부부가 애뜻하다고 하죠?? 그걸 잘 이용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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