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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앞으로 어떡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ㅇㅇ (판) 2020.01.20 06:17 조회13,440
톡톡 2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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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무심코 찾아 읽었는데 울어버렸어요 너무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고민을 말했고, 또 거기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들은 것도 너무 오랜만이에요 정말 두서없고 맥락없는 글이었는데 조언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결국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가 한소리 하시더라구요
겨우 눈물 그치고 들어간거였는데 다시 울어버렸어요 동생은 제가 우는걸 모르는지 자꾸 문 밖으로 뭐 물어보구... 서러워서 지금 그냥... 앉아있어요 겨우 위로 받았는데 현실에 부딪힌 느낌? 계속해서 댓글 다시 읽어보고 기분을 되찾으려고 하는 중이에요. 사실 이번 일년에 알바해서 모아둔 돈도 다 학원에 원서비에 다 쏟아붓고 모든걸 건 느낌으로 시작했지만 시작만 그랬어요. 친구도 가족도 다 외면하고 혼자 있다가 망가져버렸어요. 무려 1년동안 방황한게 너무 아까워서 슬픈데 그댓가로 뭘 해야할지 어느정도 알았다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려고 해요.

다시 알바도 알아보고 복학신청도 해놓으려구요. 좀 두렵지만 조언해주신대로 우울증진단도 받아보고 최대한 밖에서 활동 하도록 노력할거에요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이렇게 긍정적이게 생각하게 된건 조언해주신분들 덕분입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이글은 1년 뒤에 다시 읽어볼겁니다! 감사해요!









휴학생입니다...
휴학하고 편입준비하다가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오고 몸도 망가지고 건강도 안좋아지고...공부도 별로 못했어요 그냥 저 혼자 인것같고 버려진것 같이 무서워요... 우주에 혼자 떠다니는 기분?

앞으로 어떡할지 너무 걱정돼요
편입 안되면 다시 원래 학교로 돌아가야하는데 너무 싫고... 다시 도전하기엔 또래 친구들 부모님보다 10살은 더 많은 부모님, 이번에 고삼된 동생.... 아직 돈 나갈데가 많은데... 미치겠어요

사실 부모님도 정말 힘들게 일하시고 항상 불안해하세요 노후도 전혀 없고.... 제가 지금 갈팡질팡하고 있는 상황자체가 너무 이기적으로 보여요 빨리 이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살려주세요 눈물만 나와요 머리도 안 좋은 것 같고 너무 우울해요

사실 여기 써봤자 제 상황은 변하지 않는거 알아요 너무 잘알아요 근데 정말... 무기력증이라는게 아무 자극이 안와요 상황이 나쁘다는거 알기만하고 자극이 안돼요 그냥 누워서 자버려요 제발 저한테 조언해주실 수 있는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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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5 2020.0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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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생각한다는 자체가 나름 노력하려고하는 사람이라는 거임. 나갈 돈 많은건 근데 님이 별로 신경안써도됨. 결국엔 동생을 낳은 사람도 부모니,그건 부모가 알아서 할 일이지. 그저 님은, 님 할 일 열심히 하면 됨. 동생몫까지 생각 안해도 돼. 노후도, 부모님이 알아서 할 일. 노후도 책임 못지면 애를 낳았으면 안되지. 그런 책임과 걱정까지 님이 나서서 할 필요가 있나? 당장 휴학에 편입에 공부에 정신적으로 힘들어보이는데. 일단 돈이 필요하면 편입보다는 알바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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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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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무기력해서 진짜 스트레스받았었는데 요즘 약먹으면서 좀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 약 효과╋병원까지 다닌다는 가볍지 않은 상태 자각 때문인지 뭐라도 해보려고 조금씩 달라져가는거같긴 해요 그리고 확실히 집에만 있으니까 더 쳐지더라구요ㅠㅠ 주기적으로 가끔이라도 밖에 꼭 나가야하는거같아요 힘내세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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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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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도전해 볼 나이입니다~ 인생 살면서 어떻게 다 성공만 하고 살 수가 있나요.... 편입 못한다고 인생 끝나는 거 아니구요 하다보면 다 길이 있더라구요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 길일 수도 있겠죠....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당장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시되, 실패에 너무 좌절하지 않으시길 바란다는 거에요! 위안?을 드리자면 전 이것저것 도전하고 싶은거 하다 29살에 졸업했어요! 처음에 생각했던 방향은 아니지만, 취직도 잘 했구요. 좌절만 하고 있으면 미래는 없어요! 당장 이 말이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말이 점점 길어지네요 암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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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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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쉐리 2020.01.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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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한번씩 아파봤구나 ㅠ 뭔가 다른사람들은 척척해내는데 나만 길도 빛도 없는 곳에 있는 느낌 내딛자니 떨어질거 같아 무섭고 혼자인거 같아 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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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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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직접 사회에 뛰어보니 학벌 의미없어요.돈이 전부 더라구요. 차라리 돈 벌어서 집 사세요 .부의 추월차선에서 학벌 의미없다는걸 이제서야 깨닫고 머리가 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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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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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에 댓글 말 백번 맞다. 뭐든 좋으니 뭐라도 하라는 말. 나도 예전에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몇달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잠만 자고 멍만 때리고 살았었음. 밥도 거의 안먹음. 하루에 한끼 먹을까말까. 살은 살대로 빠지고 체력은 비정상된지 오래, 방에서 화장실 걸어가는 것 조차 몇 시간을 미루다 미루다 가는데... 그냥 이렇게 살면 큰일날 것 같으면서도 그냥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그러다 어느날, 그냥 한번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서 스윽 둘러봤어. 고양이 밥그릇이 비워져 있길래 사료 한번 채워줬어. 그날 저녁, 엄마가 퇴근하고 집에 오셔서 고양이 밥그릇 보고는 "고양이 밥 채워져있네~ ㅇㅇ이가 준거야?" 하시더라. 몇 달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잠만 자던 한심한 딸래미한테 몇 달만에 처음으로 건네신 말이 고양이 밥줬냐 잘했다였음. 순간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내 꼬라지 보고 화나고 답답할 만 한데 아무 말 없이 지켜봐주다가 고작 고양이 밥 한번 챙겨줬다고 칭찬해주는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서 방에서 문닫고 혼자 울었다. 그 다음날은 고양이 밥도 주고 설거지도 해봤어. 그 다음날은 딸기우유 사러 요 앞 마트 잠깐 다녀왔고, 그 다음날은 모자 푹 눌러쓰고 그냥 한번 아파트 한 바퀴 돌아봤어. 그냥 그렇게 별 의미 없는 짓이라도 하루에 한번씩 뭔가를 꼭 했어. 침대에서 일어나는게 수월해지고, 화장실을 제때제때 가게 되었어. 뭐라도 하고 사니까, 이젠 뭐든간에 뭔가를 시작할 수 있겠더라. 무기력증도 갑자기 큰 계기로 인해 걸린거 아니잖아. 그냥 서서히.. 하나 둘씩 안하게 되다가 아무것도 안하게 된거잖아. 고치는 것도 똑같아. 그냥 서서히 하나 둘씩 하다가 다시 돌아가면 돼. 너무 큰 걸 하려고 하지 마. 뭐라도 하고 살면 어떻게든 살게 되어 있어. 뭘 하고 살던간에, 그게 엄청 대단할 수도, 별로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훨씬 대단하고 훨씬 훌륭해. 일단 뭐라도 하자. 지금 손에 닿는거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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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20.01.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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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 걱정 하지말고, 나이 많은 부모님 걱정 하지 말고 쓰니님 공부 열심히 하세요. 걱정만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나중에 성공해서 걱정해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힘 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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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1.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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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지난해에 그랬어요 대학원에 들어가게 됐는데 남들은 다 일하는데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일해도 앞으로 내가 하고싶은일은 너무 막막하고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방황을 많이했어요 이런 제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제 생각에 글쓴이가 지금 그런건 편입을 하려는 이유가 명확하지않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단순히 학교를 더 좋은데 가겠다 라는건 동기가 되기 어렵거든요 고등학생때 아무리 선생님들이 대학 못가면 취업 힘들다고 한들 와닿나요? 우선 지금 당장 갈수있는 아무 작은 회사에서 사무보조나 인턴같은걸로 일을 해봐요 그리고 일을 조금 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고싶은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고민해봐요 아니면 하다못해 지금 휴학한 대학교 대학원 랩실에 교수님께 부탁해서 작은 일이라도 달라고 해서 랩실에서 일이라도 해보는거에요 그러면 지금 내가 선택해온 결과물에 대해 느낄 수 있을거에요 차근차근 내가 원하는건 뭐고 앞으로 뭐가 하고싶은지 느끼면서 고민해보세요 지금 당장 한살한살 나이 먹어가고 괴롭고 막막하겠지만 어차피 그런 상태로는 나이만 먹을 뿐이에요 그리고 언제 시작하든 내가 원하는 것이 분명하고 지금 당장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한다면 글쓴이가 원하는 것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거에요 대학이 다가 아니다. 다른 일을 무엇이든 찾아봐라 라고 하고싶지만 하고싶은 일을 찾는게 쉽나요. 내가 선택해온 길에서 지금 당장 내가 최선을 다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보고 동기를 찾으세요 그리고 다른길을 찾으려거든 지금 상황의 회피가 아닌 내가 정말로 원하는 길이어야 갈수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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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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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랬다. 가난한 집안, 별볼일 없는 학교, 무기력하게 잠만 퍼질러 자고 자격증도 못따고 졸업하면서 앞날이 캄캄했던 이십대.

20여년 지난 지금은 내집마련하고 내 차끌고다면서 토끼같은 자식들과 마누라 잘 건사하고 있다.

20년 전 나에게 조언하자면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하지말고 그냥 지금 현실에서 니가 해야할 일을 하나씩 찾아서 해라.

아~무 생각하지말고.... 시간이 약이될 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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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느 2020.01.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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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편입실패하고 우울햇음..학교돌악가기싫어서 휴학하고..뭘할까하다가 돈모아서 해외로 여행갔음..순례자의 길이라고 잇음..800킬로 걷는것는건데..힘들지만 그거 해내면서 자신감이랑 자존감챙겼음..뭔가를 도전해야됨..작은 성취감에서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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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0.0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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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생각한다는 자체가 나름 노력하려고하는 사람이라는 거임. 나갈 돈 많은건 근데 님이 별로 신경안써도됨. 결국엔 동생을 낳은 사람도 부모니,그건 부모가 알아서 할 일이지. 그저 님은, 님 할 일 열심히 하면 됨. 동생몫까지 생각 안해도 돼. 노후도, 부모님이 알아서 할 일. 노후도 책임 못지면 애를 낳았으면 안되지. 그런 책임과 걱정까지 님이 나서서 할 필요가 있나? 당장 휴학에 편입에 공부에 정신적으로 힘들어보이는데. 일단 돈이 필요하면 편입보다는 알바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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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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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쉬면안됨 평생쉬게되니까 알바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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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2020.01.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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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만있음 안됨 일단 나가세요 그렇게하면 조언 더 해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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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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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은 쉴 때이신 것 같네요 집에서 뒹굴거리기도 하고 여행도 다녀보세요 편입 실패하면 앞으로 어떻게 살까 걱정하죠? 전 반수 망해서 암울했는데 살아보니 잘 살고 있더라고요 전 결국 편입 성공했는데 다른 학교와서 또 슬럼프 왔어요 인생은 끝없는 과정 같아요 성공해도 실패해도 또 다른 문제가 와요 그걸 계속 풀어가며 작은 행복에 감사하는 삶이 인생 아닐까요 솔직히 의치한약 편입아니면 그렇게 인생 크게 안 바뀌어요 편입한다해도 자기가 하기 나름이에요 일단 지금 번아웃 상태니 하고 싶은 것하면서 쉬시고 자신이 진짜 뭘하고 싶은지 찾길 바라요 만약 우울증이라면 약 드세요 어차피 병원 기록은 열람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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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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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10회 읽기 추천.

천천히 써가면서, 소리 내어 읽으면서.

뭔가 변화가 일어난다. 신기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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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사슴 2020.01.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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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너무 말라요
물을 마시면 되는데
물은 마시기 싫어요
목이 너무
말라서 죽을거 같은데
조언 좀 주세요
.
.

어쩌란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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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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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입이 신입학보다 몇배나 더 어려운걸로 아는데 굳이 학벌 높이려고 애쓰지 말고 지금 상황에서 할 수있는걸 하세요 누구나 다 미래는 불안하고 누구나 다 힘든면이 있어요 너무 나만 그렇다 생각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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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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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입이 쉬운게 아님 돌아가는사람이 대부분이고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그냥 인생이 뭐그런거지 어쩌겠음 원래 나는 미대를 희망했는데 떨어져서 그냥 성적맞춰서 지거국 낮은과를 넣었어요 지거국에서 반수망하고 다시들어갈자신없고 학점도 망치고 교수랑 면담하고나올때도 분위기꽝이였음 그래서 도저히 돌아갈수가없어서 그냥 전문대간호넣고 장학금받으면서 다님 그리고 나서 대학병원에 취업잘해서 돈 잘벌고 있어요 반수하고방황하는 동안 우울증약까지먹었었는데 결국은 그냥 어떻게되는대로 되겠지 하는마음이 버티게해준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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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ㅌ 2020.01.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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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하나씩 시작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고민은 고민을 부를 뿐이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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