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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새언니때문에 명절이 두려워요...

623627 (판) 2020.01.20 19:55 조회111,73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직장흔녀이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부모님께서는 두 분 모두 공직생활 하시다가 은퇴하셔서 여유있게 노후를 보내고 계세요.

제 위로는 34살 큰오빠(독신)와 31살 작은오빠(33살 새언니)가 있어요.
모두 따로 살고 있고요.

큰오빠는 어릴 때부터 집안의 자랑이었어요.
예의바르고 사회성좋고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모두 잘했으니까요.
현재는 대학병원 펠로우 과정이고요.
가끔 연락해서 넉넉히 용돈주고,
부모님께도 시간 내려고 노력해고 있는 듯 없는 듯해서 스트레스줄 것도 받을 것도 없네요.

문제의 스트레스는 작은오빠 내외예요.

하... 작은오빠는 정말 피해의식에 쩔어있는 반사회적 인간이거든요?

부모님이 공직생활하시느라 부유하지는 않아도,
조부모님께서도 지원 많이 해주시고 부모님께서도 교육에는 아끼지않으셔서
저희 세 남매 모두 학원이며 교양/문화 활동에 해외연수까지 많은 혜택을 받고 살았어요.
알바도 안하고 용돈으로 살았고요.

그런데 작은오빠는 마치 자기가 경제적 지원을 덜 받아서 공부를 못했다는 식이예요.

예를 들면 큰오빠가 올림피아드 대비 과외나 학원 수업들은 걸 마치 자기는 큰형한테 쏟아붓는라 못받은 것처럼 말하는데요.
현실은 자기가 성적이 바닥이라 그런거고요.

제가 선발되서 교환학생 다녀온 걸 가지고 자기는 부모님이 외국도 안보내줬다는 식이예요.
자기도 공부에 관심있었다면 갔을텐데
항상 게임하고 게임 모임 주최하느라, 현질이라는 걸 하느라 쏙쏙 빼먹던 건 기억 못하나봐요.

그리고 저희 본가는 경기도인데
큰오빠와 제가 서울로 대학을 가느라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사주셨어요 (현재는 큰오빠가 거주. 저에게 매달 큰 용돈으로 월세 지급...하는 식이죠.)
그리고 작은 오빠는 지방으로 가서 엄마가 투룸 연세(일년치씩 내는)를 얻어주셨고
사고쳐서 결혼할 때 같은 경기도의 34평 아파트를 마련해주셨어요.
그런데 매번 저희는 투기용으로 서울집을 사서 큰 이익본다고 나라가 망해야한다는 둥, 투기꾼을 잡아야한다는 둥 그런 말을 내뱉어요.
미친거죠.

부모님 칠순 기념으로 가족 해외여행을 가기로 하는데
저나 부모님이나 해외여행을 돈 모아서 각자 휴가에 가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굳이 부모님께서도 이미 다녀온 파타야를 가겠다고 우겨서 거기로가기로 했고요...
제가 해외 몇 곳 다녀온 것 가지고
외화를 막쓰네 역시 돈을 잘버니까하고 비꼬는거예요.
그래서 오빠~ 연봉 3600이 잘버는 건 아니잖아
하니까 정색하면서 내 기준 삼천 이상이면 중산층이라면서
있는 것들이 더한다는 둥
애 어린이집 특활비 7만원도 나라에서 안준다고 욕하고요... 자기는 혜택이 뭐 있냐면서

아빠가 애있으니까 차를 SUV로 바꿔주신다고 하니까요 (기존 차량 아빠가 역시 사주신 것이고 SM5요)
GV80을 말하는거예요
차값이 다해서 팔천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유지비도 많이 들고 하니까 관리 가능한 선에서 고르라고 하시니까
팔팔 뛰면서 자기가 다 계획이 있다고 하는거예요.
입으로는 계획이 대단하거든요?
집은 물론 결혼식부터 조카 산후조리원비까지 싹 부모님 돈으로 했고
혼자 월 200 좀 넘게 벌거든요
그래서 모은 돈이 6년 간 천만원이면서 무슨...
그러면서 나중에 부모님은 자기가 모신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부모님이 걔네를 거둬들이는 거거든요 그럴 경우

진짜 명절 마다 와서 새언니는 눈물 흘려요
살기가 힘들다고
돈이 너무 없다고
세상이 가난한 자기들에게 너무한다는 식으로 비련의 여주인공처럼요
그럼 작은오빠는 하... 이러면서 정부 욕을 시작해요...

더 싫은 건 요즘 새언니가 다단계를 시작했어요
애기 어린이집 보내놓고 부업으로 한다는데
인스타 들어가면 각종 파티며 모임이며...
돈이 되기는 하는지 모르겠지만 되지도 않는 영어를 쓰면서 자꾸 저희 가족을 설득시키고 있어요
이게 제일 싫어요

거기 제품만 먹으면 아토피도 낫고, 체질이 바뀌고, 면역력이 최강이고 등등
운동선수도 먹고
다른 회사꺼는 다 별로고...
큰오빠가 전문의인데 그 앞에서까지 생물학 강의를 하고 있어요
큰오빠는 그냥 네네 제수씨 하면서
꾸준히 사주거든요
상대하기 싫다고 그냥 돈 버린다 생각한대요

근데 저는 너무 불편해요
저도 용돈 아껴서 저축하고 여행가고 그러는데
매월 비타민이 10만원 어치는 되고 하니까요

제 나름대로 기준이 있어서 저는 딱 10만원 어치 사는데요...

엄마 아빠는 곤란해하시면서 월 2~30은 쓰시고 큰 오빠도 그렇고요

진짜 다단계가 무슨 종교처럼

자기 Vision Plan 써가지고 우리집 가족들에게 프린트
나눠주면서
두고보라고 이거 멀지않았다고 하는데요

10억 연봉
100평 단독주택
1000명 회원
10000km 이민

이러는데요

물론 성공한 사람도 있겠지만

저희 새언니... 모르겠어요
진짜 게으르거든요...

이것도 뭐 개인의 꿈이니까 냅두겠지만 자꾸 강매하는 거랑... 자기 제품 극찬하는 거 피하고 싶은데요

뭐라고 할까요?
인터넷으로 조사해서 조목조목 반박하면 어떨까싶어요..
혹시 가족 중 다단계 끊어내신 분 조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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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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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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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이제 그만 퍼주셔야 할듯. 그래야 정신차리고 실질적인걸 찾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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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흐음 2020.0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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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것보다 부모님께 재산 증여든 상속이든 제대로 준비해놓으시라고 하세요. 집안에 저렇게 돈에 미친것들 있으면 돌아가시고 난리나덥디다 ㅋㅋㅋ 저희집이 지금 그런데 속 뒤집어져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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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1.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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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큰형이라는 사람은 이미 둘째 사람으로도 안 볼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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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 2020.01.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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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나는다단계하나있네 ㅇㅅㄴ 여기도자주 럭셔리모임갖고운동선수 홍보 주판매는 비타민. 본업도포기하고 열심히하는듯하는데 수입이되는지는모르겠음. 내주변다단계보면본인이 사느라돈더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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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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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난 새언니가 잘 될거같아요. 3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피해의식에 쩔어있는200충이긴 하지만 경기도 30평대 아파트 해주지 다달이 모든 가족이 돈을 버리는 셈 치건말건 언니 하는 일 거들어주지, 이제는 공짜로 차도 바꿔주는 부모형제가 있는 남자에요. 그 남자를 꼬득여서 결혼에 성공했고 계속 생각하는대로 인생이 플랜대로 가고 있는거잖아요 ㅎ ㅎ 그리고 계속 뭔가 생기고 있고. 심지어 생각을 프린트하고 사람들에게 공표하면서 물질로 만들어가고 있잖아요. 게으르기까지 한 여자가 이 많은것을 다 얻어내고 있다는거죠. 그게 포인트 입니다. 앞으로도 님 새언니는 원하는대로 이룰 것처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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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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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자격지심, 피해의식에 쩔어있는 사람은 상종을 말아야함. 맨날 남 핑계만 대니 인생에 발전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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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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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젤 문젠데요.. 왜 퍼줘요? 저러니 정신 못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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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 2020.01.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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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안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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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03... 2020.01.2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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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째 내외가 집안 말아먹을 각!! 다단계 절대 하는거 아닙니다. 일절 사주지 마세요. 저거 하다가 교직 잘린분도 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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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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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자작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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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ㅅ 2020.01.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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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정말 끼리끼리 결혼한다고.. 어휴.. 작은 오빠 내외분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새언니는 꿈은 큰데 몸은 안따라주는 거 같고; 그러다 계속 열등감 쌓이지 않을까 싶어요
작은 오빠는 계속 징징대고 ;
작은 오빠 내외분들이 자기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쉽게 쉽게 얻을려고 하는 경향도 강해보여서 ㅠㅠ 본인들이 크게 깨닫지 않은 이상, 열등감만 더 심해질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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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7 2020.01.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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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놈있으면 조만간 집에 큰 일 생길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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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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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은 것들끼리 만나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시너지 생겨서 안됐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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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1.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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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필력 보니 오빠 학력이 쓰니인것 같음 제목이 새언니 디스인대 실질적인 내용은 오빠까다가 덤으로 2할정도 새언니 욕이고 ....ㅋㅋㅋ주작에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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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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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달 20~30만원 다단계 제품 사 주느니 그 돈 손자 위해 적금 들어 주는게 더 나을 듯.. 부모가 잘못 키우고 있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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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1.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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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다단계를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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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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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만 봐도 제일 못나가고 제밥그릇 못하는 자식을 욕하면서도 가장 살피더라구요 아빠도없이 혼자서 속썩는것보면 뭐라고 할수도없고 간혹 뭐라해도 욕할때는 같이하지만 결국 걔는 아픈손가락이에요 엄마가 힘들게벌어서 그돈준다는데 어쩌겠어요 부모와 형제의 시각은 천지차이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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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1.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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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다 받아주니까 아들이고 며느리고 다 와서 돈 내놓으라고 ㅈㄹ하는거지
진짜 자식 세에게 주는 지원을 다 끊어야 함
부모님이 돌아가시 전까지 있는 돈 없는 돈 다 쓰고 가야함.
건물있으면 대출 받아서라도 다 쓰고 가야함
돌아가실때 빚만 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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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동환 2020.01.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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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째가 많이 모자라보이네요. 공부까지 시켜줬으면 인생알아서 살아야지. 참나 어이가 없네요. 결혼에 집에 차에 ㅋ 그정도면 천사부모님 만나신거구요. 모지리 둘째는 지원을 끊어야합니다. 아니면 나중에 더큰사고 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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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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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하다 가족이니 상대안할수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싫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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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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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원을 끊어야 정신 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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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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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쪽 말도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 ㅋㅋㅋ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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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1.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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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끼리끼리만난거죠 니 오빠가 이미 빡대가린데 제목에 새언니부터 까는건 무슨경우. 니오빠가 가만있는걸 보면 지원 받은게 없으니 이거라도 사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마누라 잘한다 잘한다 그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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