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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보다 조카를 더 사랑하는 남편

애기엄마 (판) 2020.01.22 19:23 조회3,415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임신중에 출근길에 앞차와 부딪히는거 피하려다가 중앙선을 넘어갔는데 마주오는 택시랑 부딪힐뻔하면서
배는 뭉치고 울면서 출근한적 있습니다

너무 겁이나서 남편과 전화통화하면 상황설명하고 출근한적 있습니다 남편이사고안났으니 다행이다 갓길에 차 세우고 진정하고 운전하라고 하여 좀 진정된뒤에 출근한적이 있어요

그날 남편은 조카랑 썰매장간다며 갔어요
남편 누나의 딸이죠 초등학생 저학년이에요 둘째조카에요
이때 남편 백수였거든요. 결혼전부터 조카랑 놀이동산이니 동물원이니 자주 놀러다녔으니 그러려니 했어요.

아침부터 놀란 상황에 배아프다고 종일 연락했는데
뱃속에 있는 지자식은 걱정도 안되는지
제가 퇴근하고 집에갔는데도 아직도 놀고있다는거에요
저녁시간에 맞춰서 들어와야되지 않겠냐고 말했더니 조카 밥먹었냐 저녁사줄게 데리고와라 라는 소리는 못할망정 빨리들어오라고 그런다고 저한테 되려 큰소리를 치더라구요

싸우면 태교에 안좋을까봐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막달이되고 뱃속아기가 태어났어요.
지금 사개월 남자아이입니다

활발한스타일인데 애낳고 집에만있다보니 우울증이 왓었어요 친정에 애맡기고 남편이랑 애낳고 처음으로 바다를 보러 놀러갔었어요
기분좋게 구경하고 먹고 있는데
거기서 또 조카이야기가 나왔어요
남편 일주일에 하루 쉬는데 그 쉬는날 조카랑 놀이동산 갔다오면 안되냐고

우리애가 이제 사개월인데도 너무 빨리크는게 보여서 시간가는게 아깝다고 맨날 남편한테 이야기 했는데
이시간은 다시 돌아올수 없는 시간인데
지자식이랑은 추억만들 생각안하고 조카랑 놀러갈생각만하는 이사람은 무슨생각일까요?

남편이랑 조카만 친해지지말고 우리자식도 조카랑 친해지게 데려가라고 셋이놀라고 했더니
조카가 좋아하겠냐면서 애기생각은 안하고 조카먼저 걱정하는거있죠?

본인자식 낳으면
조카들한테 하는것처럼
자식한테 올인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제생각이 완벽히 잘못되었네요

어릴때부터 피부도 남편을 닮아서 까맣다는 등
본인을 많이 닮았다는등에 소리를 하는데
조카가 이렇게 닮을수가 있나요?

자식먼저 챙기라고 말하니까 저보고 폐쇠적으로 살지말라며 조카랑 등돌리고 살꺼냐는 말을 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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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1.2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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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설마 그조카 남편딸 아닌지 조심히 유전검사 추천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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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20.01.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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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상한거 없고요 조카가 아마 남편놈 친자일 확률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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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치노 2020.01.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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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몰래 유전자검사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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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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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카가 아니라 딸인가봐요.. 유전자검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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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 2020.01.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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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느낀바로는 조카는 잘해주면 반응이 있으니깐 그러는거같네요 회사다녀오면 반겨주는 강아지마냥 막태어난 새끼강아지는 그런게없으니깐요 솔직히 답은없어요 글쓴이바램대로 남편이 우리자식 옆에만 있으면 좋은데... 어렵죠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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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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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지집 안방이 어딘지도 모르고 이상한곳에 자리를 피네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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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 2020.0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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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사람 애기 아빠맞어 내촉인대 조카 한번 검사 해보세요 아무리 조카가조와도 저러진 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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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골 2020.01.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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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평생 못고치는 불치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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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2020.0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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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즉 매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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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2020.01.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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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랫댓글에 공감 판에 그런 비슷한 사례 많던데요. 그래도 앞뒤 생각 잘하셔서 감당하실수 있으실때 실행해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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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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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설마 그조카 남편딸 아닌지 조심히 유전검사 추천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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