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친한사이 막말 어디까지 이해해주시나요? 답변좀부탁드려요

ㅇㅇ (판) 2020.01.23 05:18 조회40,301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어릴적친구가있는데 제가 30대가 들어서고 가까이지내던 친구들은모두 결혼해 버리고 ㅠ ㅠ 요즘 자주 연락하는 유일한 싱글친구 입니다.

대학졸업하고 서로 직장생활, 연애하느라 연락 뜸하다가 3개월 전쯤 어쩌다 연락이 되서 그럭저럭 지내는데 이친구가 말이좀 험해요..

제가 좀 소심한 성격인가 싶기도한데
내게 직접적으로 욕은 안하는데 뭐랄까.. 돌려까기?..

내가 새로운 옷 사면 ''야 너 이거 너한테 안어울리는거 알고는 산거맞지?!!(열불냄..)

내가 다이어트하겠다고 댄스학원 끊을까?하면
''야 너 춤도 못추잖아!! 그거 어설프게 따라한다고 살 빠지것다 야ㅋㅋㅋ''(진짜 하루종일 비웃음)

요리한다고 재료사면 니가???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느낌입니다.

저한테는 아니지만 남들 욕도 많이하고..이게 제가 요즘들어 이렇게자주 30평생 처음들었는데 제게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

제겐 자주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는 얘 뿐이라 만날때마다 조금 상처받고 언짢긴한데 제가요즘 자주 만나는 친구가 얘뿐이라..그래도 조금씩참고 만나요.

저는 이친구한테 상처주는 말이나 그 어떤것도 없었다고 확신하구요..

근데 제 친한친구들은 싹다 아기낳고 유학가고 자주볼수가없어서 우울해요 ㅠㅠ

동호회도 들어봤는데 새로운친구(언니 동생 오빠)는 목적없이는 친구처럼 지내기도힘들더라구요..
회사도 다 갠플이구...

너무 슬프네요






8
86
태그
신규채널
[글입니다] [친구사치] [말주변] [국제결혼]
5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1.26 21:09
추천
2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영하 작가가 말했죠. 미흔이 넘어 알게 된 사실은 친구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거에요.잘못 생각했다는거죠.친구를 덜 만났으면 내 인생이 더 풍요로웠을것 같아요.쓸데없는 술자리에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했어요.맞출수 없는 변덕스럽고 복잡한 여러 친구들의 성향과 각기 다른 성격,이런걸 맞추주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했어요.차라리 그 시간에 책이나 읽을걸,잠을 자거나 음악이나 들을걸.그냥 거리를 걷던가.20대,젊을 때에는 그 친구들과 영원히 같이 갈것 같고 앞으로도 앞으로도 함께 해나갈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내가 손해보는 일이 있어도 맞춰주고 그러잖아요.근데 아니더라구요.이런저런 이유로 결국은 많은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더군요.그보다는 자기 자신의 취향에 귀 기울이고 영혼을 좀더 풍요롭게 만드는게 더 중요한 거에요. 시간 지나보니 친구는 그냥 평행선처럼 지나가다 만나면 같이 걷다 헤어질수있는 관계에요.스스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만날 이유가 있는 '친구'라는 사람은 없습니다.안타까워서 글남겨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1.26 15:34
추천
19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친구 손절 했는데 걔는 내가 회피형이라면서 계속 막말하고 다님ㅋㅋ 대화도 그 사람과 풀 맘이 있을때야 가능한거지 이미 만정이 다 떨어져서 감정소비하기 싫어서 손절한거라 후회없음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ㅇ 2020.01.26 20:13
추천
16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무리 친해도 막말 절대 안 함.
소중한 친구고 평생 갈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더 예의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함.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2.23 13:4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 나도 그런애 하나 있어서 슬슬 거리두는중 ㅋㅋㅋ 불륜녀주제에 맨날 남욕하고 남들 깍아내리기바쁘고 뭘그렇게 깍아내려야 지가 올라가는지 보고있으면 웃겨죽겠슴 ㅋㅋㅋㅋ 왜그렇게 사나몰라ㅋㅋㅋㅋ 아무리 채워도 내적 열등감은 채워지질않나봄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23 13:2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저런 친구 있어서 고민중..............
답글 0 답글쓰기
2020.02.23 11:4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요 똑같이 해줬을때 웃으면서 받아치면 지 성격인거고 (까면서 친한친구들 있잖아요!) 기분나빠하면 만만해서 그리 대한거에요 오래된 친구니까 바로 손절하진마시고 일단 똑같이 해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잘하자 2020.02.23 10:1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고 만나는거 결국 터져서 연끊게 됩니다. 더 심해지거든요. 하나라고해도 그따위 친구없는게 낫지.. 싶은 순간이 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23 09: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한 남자들 끼리는 가족욕만 아니면 쌍욕, 비하, 비난 그냥 일상이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잘만 지내고 필요할때 꼭 서로 도와줌
답글 1 답글쓰기
2020.02.23 09:2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주만나주고 친하게 지내는게 얘뿐이라 라는 말만 거듭 쓴거보니 걍 참고만나.왜 친구가 없고 겨우 그런못된얘 감정쓰레기통하는지 알겠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23 09:1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경험으로는 아주가끔만나는게제일나아요...그래야서로애틋하고말도조심스럽게되더라고요...식구든 친구든 무조건가끔만나시고 본인취미생활을즐기시길바랍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23 09:0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절하세요..친구란 오래될수록 좋은 벗인데...갈수록 개념없고 기분 상한다면 버리는게 맞는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23 07:1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동창중에서도 저런 애 있었어요 후려치기부터 남욕까지.. 후려치기도 은근히 돌려서 저랑 비교하며 지 자랑을 해대서 바로 기분 나쁘다 생각을 못합니다ㅋㅋ당시엔 아 그렇구나 부럽네 좋겠다 했다가 나중에 생각하면 기분나쁜것들 투성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천천히 연락씹다가 손절했네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2.23 07: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만나지마요. 그런 소릴 들을거면 그냥 집에서 잠이나자요
답글 0 답글쓰기
졸려 2020.02.23 07:0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정도면 한두번은 참죠 반복되면 친구 하겠어요? 만나서 편해야 친구인데 볼 때마다 불편하게 한다면 친구의 역할을 못하는 거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23 04:1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거? 착한척하는거임? 저게무슨 친구야 ㅎㅎ 친한친구아니잖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28 03:5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흠흠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28 00:1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는 걱정해주는 척 하며 자기 위안 삼더라구요. 내 비극이 그 친구에겐 행복이였나봅니다. 사람 믿기 싫어요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27 16:18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오랜만에 글을 남겨보네요. 글쓴이 분은 원래 소심한 성격이 아니예요. 그거 어릴 때 괴롭힘이나 자존감을 갉아먹는 사람 때문에 자기 자신이 소심해진 거예요. 혹시 심리센터에 가서 심리 상담 받으시거나 병원에 가셔서 치료 받으셔도 괜찮아요. 저는 원래 활발한 성격이었거든요.
초등학교 때 달리기를 잘해서 1학년 때부터 5학년 때까지 계주로도 나가기도 하고, 체육대회 때는 나가서 막 춤도 추고 그러는 성격이었어요. 근데 중학교 때 제 악몽이 시작되었죠. 그때부터 주눅드는 성격이 되었어요. 그들이 없는 곳으로 가려고 노력을 참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어머니한테 여쭤봤어요. "난 원래 소심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러자 어머니가 저한테 "지금 현재가 중요한거지. 과거는 말해봤자 아무런 소용없다." 그러시더라고. 과거의 기분 나쁜 말, 사건들 계속 떠올려봤자 님한테 좋을 것 하나도 없어요. 지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지금 성격이 많이 굳어있어서 힘들겠지만, 저는 저의 초등학교 때 모습을 떠올리면서 제 모습으로 돌아가려고요. 그리고 자존감 갉아먹는 사람은 되도록이면 옆에 두지 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제정신 2020.01.27 14:1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보기엔 글쓰신 분이 그 친구분 보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 뛰어나서 친구분이 글쓰신 분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거 받아주면서 만날 정도의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만나시고, 스트레스 받으실거면 만나지 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27 10:37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나지 마요 딱 봐도 자존감 도둑이잖아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1.27 10:3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그친구분이 쓰니님한테 자격지심 갖고있는게 아닐까요..저도 20대후반이고 1년이 훨 넘은 친구들이 있지만..저렇지 않아요..얘기를해서 조심하라고 하던가..다른 댓글러들 말씀처럼 손절하시던가 해야할 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27 08: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만하니까 연락하는거예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1.27 04:0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지 상처를 받으면서까지 친구를 해야할까요 아무리 결혼했고 유학 갔어도 연락은 하고 지낼거잖아요 결혼했다고 친구와의 우정을 끊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게 무슨 친구에요 저는 아직 성인이 아니지만 딱 봐도 아닌게 보이는데 당연히 그간의 정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그냥 연을 끊는게 맞다고 봐요 아무리 제가 철이 없다해도 말을 험하게 한다해도 그렇게 친구를 내려까고 비웃진 않아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