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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제가 잘못된 연애를 하는건가요?

ㅇㅇ (판) 2020.01.23 13:58 조회38,956
톡톡 지금은 연애중 댓글부탁해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첫연애이고 연애한지는 한달정도 되었어요.
그동안 대시는 많이 받아왔지만 관심이 없어서 받지 않다가 이번에 제가 너무 좋다고 적극적이게 표현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조금 열려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어요.

제가 연애는 처음이여도 썸은 몇번 타본적이 있는데 그걸로 얻은 피드백은 1순위는 나 자신이고 연애는 그 다음으로 두자 였어요. 그리고 지금 연애에도 적용하고 있구요.

저는 원래 성향자체가 인간관계에서도 저랑 안맞는 사람이다 싶으면 멀리하는 스타일이에요. 굳이 만나서 스트레스 받는게 싫어서요. 그래서 이번에 연애할때도 간섭 전혀 안했어요. 뭐 한다 그러면 '응 해라 알아서 너가 처신 잘할거라 믿겠다.' 이런식으로 반응했죠. 질투도 안했어요.
간섭안한다고 그런행동(술,클럽,헌팅포차 등)을 맘대로 하는 사람이라면 헤어지면 그만이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이사람을 안좋아한 것도 아니였어요. 저는 마음이 계속 열리고 있었던 상태였거든요.

근데 이사람이 지친 것 같아요 저한테. 질투 좀 해줬으면 좋겠대요. 제가 좋긴한데 재미가 없대요 연애가. 점점 저를 모르겠대요.
그런 소리를 들으니 저도 마음이 식네요. 저 안좋다는 사람 붙잡는 성격도 아니여서...

첫연애인만큼 잘해보고싶어요. 질투가 안나는데 어쩌죠. 헤어지고싶진 않은데..(상대가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고싶다고 말하면 쿨하게 보낼 수 있긴 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거 아닌건 맞아요. 근데 좋아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로 덧붙이자면 유튜버 김달님 영상중에 '상대방의 진심을 알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제 가치관과 너무 같더라구요.
다들 김달님이 하시는 말에는 공감하시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댓글들 꼼꼼히 읽어봤어요
댓글중에 자기방어 하는거다 라고 하시는분 말이 맞아요. 제가 이 사람의 과거를 알아서 그런지 가볍게 행동하고 다녔던 사람인걸 알아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사람한테 데인적이 있어서 상처받기 싫어서 정도 함부로 안주고 그래요. 이기적이였군요 제가... 제가 표현은 계속 해주고 있지만 이성문제로 제 심기를 건드릴만한 질문을 하면 제가 그부분에선 방목했거든요. 나름 현명(?)한 연애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게 이기적인건줄은 몰랐어요. 다들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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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나에요 2020.01.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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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기만 하셔서 그런거같아요. 나중에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보면 지금 그 남자들이 했던 말들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그동안 잘못된 연애를 하신게 아니라, 아예 제대로된 연애를 시작해본적도 없으신 거죠. 경험이 적은 어린 나이일수록 나는 '원래' 이런 스타일이야 라는 말을 쉽게 합니다. 아마도 '원래' 안좋아하던 스타일의 남자가 좋아지게 되는게 글쓴이분 사랑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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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1.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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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님이 남친을 많이 안좋아해서 그래요..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질투 하기싫어도 하게되고 맘이 지금 님처럼 쿨한척 할 수가 없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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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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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님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알아서 바뀝니다.
안되는 상대를 가지고 억지로 그러실 필요 없어요..
속된 말로 임자를 아직 못만난거죠.... 제대로 된 상대 만나면 어느새 처절하게 메달리고 있는
본인 모습을 보시게 될 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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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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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쥐가 덜 씌여진듯 정말 확 씌여지면 물불 안가리고 온리 그사람만 보일꺼에여 ㅎㅎ
그사람생각으로 가득차서 쿨해지기 어려움 정말로..정말 좋아하는사람 만나면 눈까리
디집혀짐 ㅡㅡㅋ
하..난 언제 눈까리 디집혀지는 사랑을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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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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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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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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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시작부터 좀 넌센스이긴 하네요. 방어적인 성향이면 일단은 상대방이 신뢰가는 사람이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해고 밀어내게되서 자신을 다잡아야하는데 원래 가벼운 사람인걸 알고있으니 그 성향이 더 심해질 수 있죠. 리스크가 큰 데 감정적으로 어떻게 더 투자를 하겠어요. 그리고 사람 안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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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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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적으로 쓴이님이 이성적이라생각하는데요. 나쁜건 아니에요~ 개인적 특성이지 그런 여자분 좋아하는 남자도 많아요 대신 그런남자분들은 대쉬에 적극적이지않아서요 적극적인 남자는 불타는사랑을 원하는분들이 많은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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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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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지금 신랑 만나기전까진 자기방어도하고 엄청 예민하고 까칠하고 질투도 간섭도 안했어요 이기적이기도 했구여ㅎㅎ근데 쓰니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내 심장 반쪽을 떼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 나타나면 바껴요 너무 연애관에 스트레스 받지마요ㅎㅎ아직 제 짝을 못 만나서 그러는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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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2020.01.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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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사실 질투는 꽤 있는편인데 서로 사생활 존중받고싶어서 거의노터치하는 연애스타일이에요. 믿음도있구요. 전남친이 그것때문에 지친다 어쩐다 질투해주기를 바라던데 제가 해주지를않아서 결국 헤어졌거든요. 전남친은 원래 어딜가든 신나게 잘 놀고다니고 외모도 괜찮았구요. 알고보니 저만나는동안에도 딴여자들 잘 만나고다녔던 쓰레기였음 ㅎ 지금남편에게도 구속이나 질투 이런거 안해요. 연애할때부터 그랬어요. 오히려 더 놀다오라고함..(내가 친구들만날때 그러고싶어서)근데 제가 너무 신경안쓴다고 질투하고 구속해달라고 약간 서운해하면서 애교부리고 끝이지, 뭐 지친다, 힘빠진다 맘이멀어진다 이런식으로 나오지는않습니다. 아니, 좋아한다는 표현도 잘해줬고 그냥 서로의 선을 존중해주는것뿐인데 그 이상으로 자신에게 신경써주기를 바란다? 그게 안된다고 지친다 하는 남자는 백퍼 애정결핍입니다. 님과 방식이 안맞아서 지친게 아니라, 그냥 아무에게나 애정자체를 갈구하는 어린애같은 심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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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깨는사상가 2020.01.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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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영상으로 보고 듣는 네이트판! 판을 깨는 사상가입니다. 네이트판 사연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 운영중이에요~ 아직 초기라 관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사연, 고민에 대해서 공감도 하고 연애 결혼에 대해서 정보도 나눠요~ 유튜브에 판을 깨는 사상가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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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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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받지 않고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흔들리지 않고 더 긴밀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수는 없어요.
사람과 사람의 밀접한 관계는 우여곡절, 갈등, 충돌, 다툼, 아픔, 고민, 고통을
겪어나가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피하기만 한다면, 사람과 사람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참된 사랑은 나를 변화시켜야 하고, 나를 넘어서야 가능합니다. 편하기만 하고,
쉽기만 하고, 안전하기만 하고, 아픔을 겪지 않으려고만 해서는 피상적인 관계 뿐.
여러 어려움과 많은 괴로움도 통과하고, 수많은 곤란함과 혼란스러운 과정들을
계속해서 극복해 나가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러한 힘듬에도 불구하고 버티며 나가는
것이 사랑입니다. 단 것만 삼키겠다는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안돼요. 달콤함, 행복함,
사랑스러움, 포근함, 설레임, 기쁨, 황홀함, 감동, 충만함, 환희 등만을 구할 수가 없고,
모든 것을 함께 다 받으며 같이 계속 가는 것이 사랑입니다. 빛을 향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많은 어둠을 이겨내면서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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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7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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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문보고 김달님 방송봤는데 저 말 맞아요.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잘하고 믿음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질투할만한 일을 아예 만들지 않아요. 그런 사람만나면 안정적인 마음으로 사랑만 키워가면 됩니다. 집착, 질투, 조바심, 밤잠 못자고 기다리고, 연락 왜 안오는지 걱정하고, 이런거 없이 더 행복하게 만날 수 있어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두 가지 연애를 다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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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끝 2020.01.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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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술에 배부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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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 2020.01.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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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저 그거 뭔맘인지 알아요. 저도 님이랑 같은 마인드였는데 제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 만나니깐 안하던 질투도 하고 걍 나한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게됨.. 한마디로 나도 모르는 내가 나와요 ㅋㅋ 그냥 아직 그런 상대를 못 만난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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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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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또라이들이 어줍잖게 비혼결심하면 좋지 뭐. 근데 꼭 "남친이 나에게 잘해줘서 나도 마음이 열렸다." 어쩌구 하는 애들 보면 하나같이 여자가 별로더라. 인성부터 매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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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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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잘못된 연애입니다 남자분이 그래도 빠르게 결단하셔서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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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01.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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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은 여자가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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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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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플에 덧붙여 인간관계에도 아직 미숙한 분같음 원래 그런 사람은 없어요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게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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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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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그냥 이기적인거임 .. 유투브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 연애가 내 삶을 흔들고 연애에만 올인하는 건 문제지만 연애는 연애 내 삶은 내 삶이 아니고 내 삶 안에 연애도 있고 상대도 함께 있는거임. 존중하고 만날 때 만큼은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 만큼 그 사람을 외롭게 느끼지 않게는 해줘야지. 쿨한 척 나는 내 삶 너는 니 삶 간섭 안할테니 너도 하지마 하고 방치할거면 그냥 혼자 본인 삶 즐기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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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1.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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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에 댓글에도 있지만 자기방어임 저랑 똑같아서 글쓴이분 스타일 잘알아요 아닌척하지만 상처받기 싫은거에요 사람한테 기대하고 믿다 상처받을까봐 애초에 마음을 주지 않는거죠 딱 이만큼만 딱 그만큼만 마음에 선을 긋고 사람을 대하는거에요 이게 친구들과 대하는거랑은 별개인거죠 ... 님이 몇십년 그렇게 살아오셧기때문에 성격바뀌기 어렵지만 딱하나 있어요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지금 그성격 백팔십도 변합니다 문제는 너무 좋아해서 님이 상처받을수도 있다는거....물론 제 경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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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남자 2020.0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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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는 노력을 했고.. 여자는 아쉬울거 없으니 언제든 헤어질 준비가 되있고~ 남자가 빨리 맘 정리하고 좋은 여자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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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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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를 보니 유튜브 홍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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